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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창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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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ohchangbu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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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간 기자, 마케터,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AI를 통한 창작의 확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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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2T08:50: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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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당신은 왜 도서관에 가나요? - 답하는 AI와 질문하는 도서관 (AI와 어우러지는 삶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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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5:40:30Z</updated>
    <published>2026-09-18T05: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색색의 직사각형들에는 글씨가 저마다 다른 폰트로 적혀 있습니다. &amp;lt;수족관&amp;gt;, &amp;lt;유럽 도시 기행&amp;gt;, &amp;lt;싯다르타&amp;gt;, &amp;lt;투명한 나선&amp;gt;, &amp;lt;니체의 초월자&amp;gt; &amp;hellip;  예, 책들입니다. 그곳은 서점이고, 도서관이었습니다. 그 앞에 서면 저는 늘 한없이 작아지곤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지식과 경험, 다듬어진 감정과 새로운 주장이 가득하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a5VuzcWRf6XKsnCaP24ek0M_G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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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9 그리고 50, 당신은 어떻게 살기로 결정하셨습니까 - AI, 정년 이후의 동반자 (AI와 어우러지는 삶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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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6:00:18Z</updated>
    <published>2026-09-11T06: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에 한 팟캐스트를 듣다 전 급히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키워드로요. ​ '한국인 평균 정년'. ​ 화면에 뜬 숫자는 '마흔아홉'이었습니다.  법으로 정한 정년은 예순인데, 정작 사람들이 오래 다닌 '주된 일자리'에서 물러나는 평균 나이는 마흔아홉. 정년까지 채우는 사람은 열에 한 명도 안 되고(9%), 그만둔 이의 열에 넷은 스스로 원해서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fIeQOXVoy0R4wjtPyRU6g03bc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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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무니, 우리 인터뷰해요. - AI, 대화를 이야기로 잇다 (AI와 어우러지는 삶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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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2:55:44Z</updated>
    <published>2026-09-06T22: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무니, 인터뷰 한 번 할까요?&amp;quot;  어느 금요일 퇴근길, 전화기를 꺼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습니다.  &amp;quot;아니 갑자기 뭔 일이래?&amp;quot; &amp;quot;그냥요. 한 번 쭉~ 들어보고 싶어서요. 어무니 얘기.&amp;quot;  그리고 다음 날 혼자 버스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인터뷰'라는 친구와 함께였습니다.  ​ 인터뷰와 만나다  제 첫 직장은 문화를 다루는 잡지사였습니다. 홈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iRi-ycV0W0Ng8OfkIghcpcwHq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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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멈춘 날, AI로 만난 날 - AI, 망설임과 피로 사이에서 (AI와 어우러지는 삶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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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0:02:48Z</updated>
    <published>2026-08-26T22: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8월 24일) 저녁, AI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올해로 1주년을 맞은 AI 콜렉티브 서울 챕터의 정기 모임이 있는 날이거든요.  AI 콜렉티브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글로벌 AI 커뮤니티입니다.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본다는 뜻의 '휴먼 레이어(human layer)'를 내세우고, 함께 묻고 대화하고 실험하자는 모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x2WuADCbKouJpVSKUFzA2EI-A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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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에게 투정을 부리다, 그만 격려하고 말았습니다 - 담담한 클로드를 만난 날 (AI와 어우러지는 삶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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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2:36:18Z</updated>
    <published>2026-08-22T02: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좀 지쳐 있었습니다.  AI 클로드와 함께 어느 까다로운 기술 분야의 글을 쓰고 있었죠. 글을 의뢰한 고객사를 밝힐 수는 없지만, 한 문장을 쓸 때마다 낯선 전문용어의 지뢰밭을 건너는 기분이었어요. 보조 모니터에는 이전에 넘겼던 글에 대한 고객사 대표님의 날 선 피드백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팔짱을 끼고 가만히 피드백을 살피던 전, 문득&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IGn42T0v5kKmMu0tXL8S6ONXP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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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3 아들과 AI로 논술 준비하기 - 논술은 재능인가 체크리스트인가 (AI와 어우러지는 삶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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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4:57:58Z</updated>
    <published>2026-08-17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논술이야, 싫어~!' 논술을 준비하라는 말에 첫째는 고집스럽게 선을 긋습니다.  고3 첫째는 수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원하는 학교와 전공을 노려볼 시간과 방법이 아직 남아 있는데도, 애매한 지점에 멈춰 서서 한 발짝 더 내딛으려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amp;quot;왜 그렇게 논술이 싫은 거야?&amp;quot; &amp;quot;어떤 분야든 내가 해보면 초반에 딱 알아. 이걸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XGqpNUNr--yrAfn6H0XdcNckj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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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꿈] 당신 안의, 한 마리 누에 - 서울, 夢. 3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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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4:11:37Z</updated>
    <published>2025-11-22T04: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어젯밤 어떤 꿈을 꿨나요? 서울에서 생활하고 꿈을 꾸는 137만 명의 평범한 40대 중 한 명인 저의 스물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꿈을 들려드립니다.   2023년 여름, 나는 매일 새벽 4시마다 일어났다. ​ 브런치에 첫 소설을 연재하기 위해서였다. 미래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11편짜리 이야기인 &amp;lt;아들, 네가 스물일곱이 된다면.&amp;gt;이었다. 회사를 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krP33oAN69S3vzqTfHUyU_cnJf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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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아저씨가 꾸는 걸그룹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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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15:00:18Z</updated>
    <published>2025-11-18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문화 매거진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 시절에는 매달 새 음악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외주로 국내외 뮤지션의 CD 속지를 쓰고 인터뷰도 진행했다. 즉, 다양한 음악을 조금 깊이 접하며 살아왔다는 말이다.  하지만 내게 가장 큰 위안을 준 음악은! 40대에 접어들며 회사를 그만두고 3개월 동안 구직활동을 할 때 듣게 된 한 걸그룹의 노래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hfK5ZFWhGQgWooqnkr5Ob3HYMo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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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아니었다면? 개그맨이 되었을 수도 - AI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 조민석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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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5:00:21Z</updated>
    <published>2025-11-17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amp;lt;취미가 인터뷰&amp;gt; 코너를 통해 PR 담당자, 마케터, 영상 디자이너, 개발자, F&amp;amp;B 점문가 등등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하는&amp;nbsp;8명의&amp;nbsp;인터뷰이를&amp;nbsp;만나 왔습니다. 대부분 AI Collective@Seoul*이라는 커뮤니티의 멤버들입니다.  최근 이 모임에서 'AI로 활용이 신입사원 채용을 줄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업무에 익숙한 경력자들에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rI_1HIaFkiFF9cMxKNTLjXuO8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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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속에서 건져 올린, 궁녀 - 서울, 夢. 2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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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5:00:10Z</updated>
    <published>2025-11-14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해 어머니 생신 자리에서 나는 선언을 했다. 어머니의 과거 이야기를 책으로 쓰겠다고.  어머니에게는 형제가 많았고 당신은&amp;nbsp;그중 첫째 딸이었다. 그 시절에는 여느 집에서나 그랬듯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이들은 사내자식들이었고, 그래서 큰 딸인 어머니의 학력은 형제들의 뒷바라지를 하라는 어른들의 강요로 국민학교 졸업에서 멈춰야 했다.  어머니는 그 사실이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o5FzscaafTUB7Oku9OPIvmxL32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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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있을 때 볼 수 있는 것들. 예를 들어 하마? - 서울, 夢. 2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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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22:02:23Z</updated>
    <published>2025-11-11T22: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내&amp;nbsp;직속 상사는 여자 상무였다. 화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러다 보니 감정적으로 과한 비난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새 회사 적응에 가장 큰 걸림돌은 그녀와 마주 않아 장시간 나누는 격렬한 대화의 시간에 적응하는 것이었다.  그 시절 난 이런 꿈을 꿨다.  [2020년 3월 27일]  나는 첫 사회생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qVbMq8r0jDHdLn1NORG1hLB1j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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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명 하나, '난 평생 공부를 하며 살 것이다' - AI Collective@서울(7) : F&amp;amp;B 전문가 안대선 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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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22:14:50Z</updated>
    <published>2025-11-10T21: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대선 님은 AI Collective@서울 멤버로 F&amp;amp;B 전문가입니다.  커뮤니티 모임에서 만난 그에게서 받은 첫인상은 '진지함'과 '몰입'입니다.  그가 궁금해 링크드인 그의 프로필에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맞아준 건 투박하게(?) 적은 사명서였습니다.   그의 글을 보다 보니 이 사명서는 십수 년 전에 적은 내용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ikQOciV6zGQ_XceRO1fK5HAyG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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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뺨에, 너의 숨결이 - 서울, 夢. 2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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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5:00:18Z</updated>
    <published>2025-11-07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한 번은 부산의 한 납골당을 찾아가고 있었다. 친구인 Y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대학에서 만난 Y는 11년 전, 마흔을 채 넘기지 못하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그 개인적인 의식을 작년과 올해는 치르지 못했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찾아온&amp;nbsp;압박감은 나에게서 세심한 감정과 마음을 지워버렸다.  그렇게 무덤덤한 나날들을 보내던 난 이럼 꿈을 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0LB1B55ZcIb1vAVW4GvbE9Wur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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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4시의 '1Q84' - 서울, 夢. 2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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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5:00:16Z</updated>
    <published>2025-11-04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회사 사업부장으로서의 마지막 주였다.  한 팀이 통째로 정리해고를 당하는 상황이었다. 새로운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어렵게 구성원들을 모은 팀은 몇 달째 새 일을 수주하지 못했고 그 팀 결국 사업부장인 내 의사에 상관없이&amp;nbsp;더 높은 곳으로부터 해산 선고를 받았다. 창업주와 임원들에게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  지친 나는 관찰자처럼 상황을 지켜보다 회사를 그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bX6G6KRwpFukezDh9T5NJLpOH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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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보의 홍수 속에서 맥락을 건지는 AI 정보 번역자 - AI Collective@서울(6) : AI 매터스 편집장 공인희 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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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3:16:58Z</updated>
    <published>2025-11-03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17일 오후 3시 50분, 공인희 님이 근무하는 함샤우트 글로벌 사옥에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사옥 맞은편에서 공인희 님을 기다리고 있자니 사옥을 드나드는 직원들이 보였습니다. 피곤해 보이는 얼굴들. 전형적인, '야근을 한 얼굴들'이었습니다. AI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시간을 들여 일에 몰입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wJFU2Jmhjd38fdcaST3sSe_Pm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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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퀴만으론 자전거가 움직이지 않는다 - 서울, 夢. 2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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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21:33:56Z</updated>
    <published>2025-10-31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저녁에 AI 커뮤니티 모임에 다녀왔다.  크고 작은 회사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래서인지 이번 모임의 주제도&amp;nbsp;'AI 시대의 리더십'이었다.  &amp;quot;AI가 중간 관리자의 업무를 대체하면, 중간 관리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amp;quot;  내가 물었다.  &amp;quot;중간 관리자의 역할이 뭘까요? 옳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일을 문제없이 진행시키는 겁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qIlmTSCa1eSt5PnEn7O_cRRjR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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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래처럼 휘날리는 사람들 - 서울, 夢. 2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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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5:00:23Z</updated>
    <published>2025-10-28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말에 의도치 않게 퇴사를 했다. 5년을 다닌 회사였다.  다행히 퇴사 전 시작해 놓은 일이 있어 새 직장을 구할 때까지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은 새 직장이 필요하다는 부담감은 낚시 추처럼 마음에 매달려 떨어지지 않는 게 사실이다.  현재 하는 일이 글을 쓰는 일이다 보니 가끔, 첫 직장이었고 콘텐츠 기획이라는 직업의 시작이었던 잡지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IlxhcwOzx7kLqj69xKg1IvZ93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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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고 키드는 코드를 조립한다:AI는 더 빠른 도구일 뿐 - 레고처럼 코드를 짜는 개발자 곽동규의 AI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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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20:11:07Z</updated>
    <published>2025-10-27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Intro : &amp;quot;이건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amp;quot;  인터뷰를 시작하고 3분이 지났을 때 곽동규 님은 맥주 한 모금을 마시고 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amp;quot;오늘 하는 모든 말은 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개인적인 감상이며, 저의 뇌피셜입니다. 실제로 개발 씬에 대한 동향은 반영되어 있지 않아요.&amp;quot;  왜 그렇게까지 선을 긋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웃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LrxNF19DJWymoPuSuTd9SfQRR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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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 위 오피스, 그 안의 섬. - 서울, 夢. 2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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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20:33:09Z</updated>
    <published>2025-10-24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는 공유오피스를 떠나 작은 3층 건물로 이사했다.&amp;nbsp;옥상까지 쓸 수 있는 넓은 공간이었다. 새로운 사무실에서 내 자리는 뚝 떨어진 곳에 있었다. 사업계획서 작성 같은 개인 작업이 많기 때문에 집중하기 좋게 &amp;nbsp;배치했다고, 대표는 얘기했다. 내가 잘 보이지 않아서인지, 대표가 자리를 비울 때면 동료들을 나를 의식하지 않고 대표에 대한 불만을 쏟아놓았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2l_lbkDWoPKT96qV3OJ3xMTQW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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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꾼 꿈을 듣고 싶어요 - 서울, 夢. 2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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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5:00:18Z</updated>
    <published>2025-10-21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제가 꿨던 스무 개의 꿈 이야기를 이곳에 남겼습니다.  꿈속에서 전,  발가락 없는 외국인을 만났고, 이하늬에게 그림을 배웠으며, 악마가 건넨 닭의 머리를 먹었고, 쥐포 면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꿈은 현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외국계 회사에서 차장과의 갈등으로 괴로워하던 날, '악마의 꿈'을 꾸었습니다. 중3 둘째가 미대에 가고 싶다고 했던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h%2Fimage%2F2CofpG-fYe_JwYBOTP4qMOzMR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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