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책읽는산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 />
  <author>
    <name>readingsanta</name>
  </author>
  <subtitle>글쓰는 공무원 책읽는산타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6Rfc</id>
  <updated>2018-11-13T12:31:59Z</updated>
  <entry>
    <title>준비 없이 비를 만났었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54" />
    <id>https://brunch.co.kr/@@6Rfc/54</id>
    <updated>2026-05-29T12:00:10Z</updated>
    <published>2026-05-29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문제만 생기면  나는 그때 대차게 부러졌다.  그래서 현재 이 모양 이 꼴인 거다. 모든 상황을 그때랑 엮어요.  근데 내가 잘 풀렸으면 그때 일을 지금까지 이렇게 붙들고 씨름을 할까.  안 풀리는 내 현재 상황에 대한 알리바이로 자꾸 과거의 일을 끄집어 오는 건 아닐까.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중에서     7살.  유치원 학</summary>
  </entry>
  <entry>
    <title>네가 웃으면 나도 좋았었다 - 내가 먼저 웃었어야 했는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53" />
    <id>https://brunch.co.kr/@@6Rfc/53</id>
    <updated>2026-05-22T12:00:12Z</updated>
    <published>2026-05-22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착한 아이 증후군.   다른 사람들로부터 착한 아이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 내면의 욕구를 억누르고, 부정적인 생각이나 정서를 감추는 아동의 심리 상태.   그리고 이러한 심리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되는 경우는 이렇게들 말한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    나는 한결같음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어렸을 때도 착한 아이였고, 지금의 시간들 또한 착한 어른인</summary>
  </entry>
  <entry>
    <title>이상한 나의 버릇과 동행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51" />
    <id>https://brunch.co.kr/@@6Rfc/51</id>
    <updated>2026-05-18T13:00:05Z</updated>
    <published>2026-05-18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좋은 감정이 찾아올 때면 항상 좋지 않은 감정이 뒤따른다. 예를 들어 휴가를 받아 어딘가로 놀러 가면 기쁨이 올라온다. 하지만 뒤이어 떠오르는 직장 상사의 얼굴로 인해 기쁨은 다시 가라앉는다. 기분 좋은 생각을 하는 동시에 좋지 않은 생각을 함으로써, 좋은 감정을 느끼는 순간은 찰나일 뿐이다. 이러한 버릇은 어쩌면 지금도 기억</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몇 년 후에도 겨울나무를 좋아할 것 같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50" />
    <id>https://brunch.co.kr/@@6Rfc/50</id>
    <updated>2026-05-18T05:50:28Z</updated>
    <published>2026-05-18T05:5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을 들으며 의자에 앉아 가만히 위를 올려다보았다. 미세먼지 없는 하늘의 연속이다. 구름은 이를 대변하듯 새하얀 빛깔이다. 나무들은 생기를 띠는 초록빛이다. 나의 시야를 구성하는 모든 것들에게서 느껴지는 감정은 기쁨이다. 나는 그 감정을 그대로 넘겨받는다. 겨울은 언제 왔었는지 벌써 잊었다.겨울에 나무들은 입고 있던 옷가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fc%2Fimage%2FRB3a7uZDKqVBhA6vRb3MoigVE_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는 힘 있는 사람이 될거예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49" />
    <id>https://brunch.co.kr/@@6Rfc/49</id>
    <updated>2026-05-11T13:00:07Z</updated>
    <published>2026-05-11T1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마흔의 초입에 들어선 나이임에도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를 보며 느껴진 내 안의 감정은 여전히 메마르지 않았음을 확인한다. 뜨거운 감각이 차갑게 식어버리기 전에, 서둘러 글로 옮겨 놓는다. 힘 있는 엄마, 힘 있는 아빠, 그리고 힘 있는 사람. 그 힘은 누군가에게 과시하기 위한 바깥의 힘이 아니라, 깊은 내면에서부터 은근하게 우러나오</summary>
  </entry>
  <entry>
    <title>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행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48" />
    <id>https://brunch.co.kr/@@6Rfc/48</id>
    <updated>2026-05-10T13:00:06Z</updated>
    <published>2026-05-10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의 실타래를 되감아 보면 아마 30여 년 전쯤인 것 같다. 매년 마을 체육대회가 열리던 날이면, 나는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대회가 열리는 학교 운동장으로 달려가곤 했다. 그곳에는 언제나 배꼽까지 내려오는 긴 턱수염을 가진 할아버지가 계셨다. 하얀 러닝셔츠에 짧은 반바지, 그리고 커다란 선글라스. 할아버지는 마치 박제된 풍경처럼 늘 같은 차림으로</summary>
  </entry>
  <entry>
    <title>헤드폰 하나로 소환되는 시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47" />
    <id>https://brunch.co.kr/@@6Rfc/47</id>
    <updated>2026-05-06T05:23:03Z</updated>
    <published>2026-05-06T05: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황동만, 구교환을 따라 소니 헤드폰을 샀다. 그가 멋있어 보여 산 것은 절대 아니다. 그냥 우연의 일치였다. 내가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화면 속의 그도 착용하고 있었을 뿐이다. 갤럭시 버즈2가 쥐도 새도 모르게 내 츄리닝 바지에 잠입하여 세탁기 안에서 샤워를 해버렸고, 그의 오른쪽에서 쉰 소리가 나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fc%2Fimage%2FqIl1fHAeCjUKQwkOK5lFRJymFE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름다움을 건너 슬픔을 건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44" />
    <id>https://brunch.co.kr/@@6Rfc/44</id>
    <updated>2025-04-06T05:48:52Z</updated>
    <published>2025-04-06T04:3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기 위해 한적한 카페에 들렀다. 카페에는 나 혼자였다. 핸드드립이 없는 것을 아쉬워하며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홀짝였다. 이 집은 딱히 핸드드립이 없어도 될 것 같다. 만족하며 자판을 두드렸다. 글쓰기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 때엔 창밖을 바라보며 여유를 부렸다. 급할 것이 하나도 없었다. 생각이 나오는 대로 글의 문을 두드리고 열리면 열리는 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fc%2Fimage%2FTaW4p4nmWU9ZPrSRT5-X7_Kp_7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출근길은 강아솔이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42" />
    <id>https://brunch.co.kr/@@6Rfc/42</id>
    <updated>2025-03-30T08:55:17Z</updated>
    <published>2025-03-30T06: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아솔을 처음 접한 건 10년 전 제주 구좌읍 김녕리의 한 펜션에서였다.   펜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온갖 편안한 느낌이 주변을 감싸는 걸 느꼈다. 근원지는 거실 한자리에 자리한 마샬 스피커였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었고, 귀 기울여 듣던 가사는 아직까지 마음에 새겨 있다.   어떤 음악을 찾게 되는 이유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fc%2Fimage%2FtjyaizGAiBCmY_HxIEEkhSF2uL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러하기에 &amp;lt;작별하지 않는다&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40" />
    <id>https://brunch.co.kr/@@6Rfc/40</id>
    <updated>2024-12-18T01:17:48Z</updated>
    <published>2024-12-13T20: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가는 출근길. 서서히 주황색 동이 트면서 햇살을 흩뿌린다. 그에 반응하듯 억새들은 앞뒤로 제 몸을 일제히 흔든다. 나무들은 차디찬 칼바람에 남은 잎새들을 놓치지 않으려 애를 쓴다. 바라보는 모든 것이 매년 찾아오는 초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변함이 없이.   변하지 않는 반복 속에서 나는 조금은 달라진 시선으로 그것들을 바라본다. 저 가느다란 억새 틈에</summary>
  </entry>
  <entry>
    <title>노량진에서 꾸었던 민물장어의 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37" />
    <id>https://brunch.co.kr/@@6Rfc/37</id>
    <updated>2024-11-28T01:21:44Z</updated>
    <published>2024-11-26T21: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무려 10년 전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간, 난 줄곧 노량진에 있었다. 가로 30, 세로 30센티미터의 크기로 겨우 밖을 볼 수 있는 창문만이 위안이 되었던 작디 작은 고시원이 있다. 나는 이 곳에서 사람이 배출할 수 있는 온갖 소리를 바로 옆 방에서 줄기차게 들으며 3년을 살았다.   교사 임용시험 합격의 문은 나에겐 정말 좁</summary>
  </entry>
  <entry>
    <title>감사하다는 말의 마법 - 학교 행사가 끝나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35" />
    <id>https://brunch.co.kr/@@6Rfc/35</id>
    <updated>2024-11-28T01:30:36Z</updated>
    <published>2024-11-15T14: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중 가장 큰 학교 행사가 끝이 났다. 많은 손님들이 오는 행사 준비를 위해서 한 달 전부터 신경을 썼다. 행사에 필요한 물품 주문에서부터 벽 페인트칠 등 시설을 보수하는 일까지.   행사 당일에 꼭 필요한 물건이 제 날짜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아 택배사를 닦달하기도 하고, 급하게 용달차량을 섭외하기도 했다. 벽에 칠한 페인트가 벗겨져 급하게 다시 일정</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33" />
    <id>https://brunch.co.kr/@@6Rfc/33</id>
    <updated>2024-11-28T01:21:25Z</updated>
    <published>2024-11-14T14: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 중식이 &amp;lt;나는 반딧불&amp;gt; 中   반딧불은 여름 밤하늘을 수놓으며 빛을 낸다. 누가 보아도 반딧불이 빛을 내는 광경은 정말 아름답다.&amp;nbsp;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amp;nbsp;마당에 앉아 멍하니 그들이 날아다니는 것을 바라보곤 했었다.   밤에는 분명 빛을 내며 날아다니기에 어떤 곤충이나 벌</summary>
  </entry>
  <entry>
    <title>운전대를 두 손으로 잡았을 뿐인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34" />
    <id>https://brunch.co.kr/@@6Rfc/34</id>
    <updated>2024-11-27T14:48:20Z</updated>
    <published>2024-11-13T14:2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차 안이다. 초록불이 되어도 앞 차는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경적 울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마침 뒤에 기다리는 차도 없고 해서, 옆 차선으로 살짝 옮긴다.   옆을 지나가며 살짝 운전자를 보니 그제야 지나가는 내 차가 시야에 들어왔는지 화들짝 놀라 고개를 든다. 한 손은 운전대, 그리고 다른 한 손은 핸드폰에 두고서.   나도</summary>
  </entry>
  <entry>
    <title>불안이 나를 삼키려 할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32" />
    <id>https://brunch.co.kr/@@6Rfc/32</id>
    <updated>2024-11-27T14:48:07Z</updated>
    <published>2024-11-12T14: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길에 평상시와는 달리 차가 막혀 있다. 고개를 내밀어 멀리 보니 앞선 수십대의 차들이 옆 차선으로 옮기려 깜빡이를 킨 채로 대기하고 있다.   가벼운 추돌 사고 하나가 있었다. 그냥 옆으로 지나가던 찰나 밖으로 운전자로 보이는 아저씨 두 분이 티격태격한다. 서로 삿대질을 하며 네가 잘못했네, 네가 잘못했네. 책임 전가를 위한 아무 의미 없는 고성이</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 바닷속을 유유히 - 순간을 그대로 바라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30" />
    <id>https://brunch.co.kr/@@6Rfc/30</id>
    <updated>2024-11-27T14:47:54Z</updated>
    <published>2024-11-11T13:5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바다에 빠져든 것만 같다.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풍광을 즐기며 유유히 걷는다. 분명히 바닷속에 있지만 호흡이 더 고르다.   요즈음 출퇴근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하다. 매일 글을 쓰게 되니 좋은 게 찰나의 순간에도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장면을 글로 나타내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summary>
  </entry>
  <entry>
    <title>우물 밖으로 나가려는 공무원 - 우물 안에서는 여유를 가지고 일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29" />
    <id>https://brunch.co.kr/@@6Rfc/29</id>
    <updated>2024-11-27T14:47:34Z</updated>
    <published>2024-11-10T13: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오는 돈을 바라보고 있자면 공무원은 항상 '배가 고프다'. 그래서 공무원은 '공복'이라는 말도 있잖은가. 물론 그 의미는 사뭇 다르지만.   항상 '공복' 상태라서 그런가. 뭔가에 굶주려 있다. 돈도 더 벌고 싶고, 부업도 하고 싶고, 지금보다 더 넉넉히 살고 싶다. 그리고 국민들을 위한 일이 아닌 나를 위한 다른 일도 해 보고 싶다.   하지만 현실적</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글을 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28" />
    <id>https://brunch.co.kr/@@6Rfc/28</id>
    <updated>2024-11-27T14:46:51Z</updated>
    <published>2024-11-03T09: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거창하게 다시 시작한 듯한 브런치. 하지만 마음은 그 허울보다 편안하다. 진솔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보고 싶어 에세이를 쓰기 시작해 본다.    삶에서 직접 우러나오는 생각들로 이뤄진 에세이야말로 체험 삶의 현장이 아닐까.   이윤주 작가님의 책 &amp;lt;어떻게 쓰지 않을 수 있겠어요&amp;gt;를 보다 문득 생각했다. 에세이가 이렇게 재밌고도 공감되는 이야기구나. 나와</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의 상상은 작품이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26" />
    <id>https://brunch.co.kr/@@6Rfc/26</id>
    <updated>2024-09-18T13:59:45Z</updated>
    <published>2024-09-18T13: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6살인 아들은 밤마다 나에게 동화를 들려주라고 조른다. 그래서 항상 밤이 오기 전에 전반적인 동화 소재를 생각하며 잠자리에 누워 동화를 시작한다. 동화의 소재는 거의 매번 아이의 관심사가 된다.    어제 들려준 동화는 요즘 퍼즐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위해 대충 이런 스토리로 진행됐다. 아들이 퍼즐을 하다가 잠이 와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어떤 마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fc%2Fimage%2Fo3JQdHR-HbR41URjlSww5ESaG3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운 놈에게 주는 떡 하나 - 그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Rfc/24" />
    <id>https://brunch.co.kr/@@6Rfc/24</id>
    <updated>2024-11-28T01:30:10Z</updated>
    <published>2024-02-19T13: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속 현종은 강조의 정변으로 인해 급작스레 왕위에 오르게 된다. 정치라고는 눈곱만큼도 몰랐던 현종이기에 신하들의 쏟아지는 발언과 공세에 나오는 답변은 하나였다.   &amp;quot;그래, 그리하시오&amp;quot;   아는 바가 거의 없고 경험도 하지 않았기에 신하들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 신하들 중 최고는 단연 정변을 일으킨 강조였다. 강조는 거의</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