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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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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wk013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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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방지기의 사유 서 / 사적인 글이거나 / 글에 사유가 있거나 / 사유한 글이거나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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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5T09:56: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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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 기획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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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9:32:08Z</updated>
    <published>2026-07-09T09:3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 기획전은 어느 날 문득 다른 책방에서 저자 사인회를 했는데 대박이 났다는 소식에 샘이나서 시작했다. 이렇게 한 문장으로 요악하기에는 너무 속이 좁아 보이긴 하지만, 다른 책방의 대박이 불을 지핀 건 사실이다. 분명 그 책방은 생긴 지 얼마 안 된 공간으로 알고 있는데 유명한 작가를 초청해 출간 기념 사인회를 진행했고 그날 하루에 수 백 권의 책을 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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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가 올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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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9:03:14Z</updated>
    <published>2026-07-06T09: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탄동에서 행궁동으로 이사 온 이유는 명확하다. 변함없는 매출 안에 갇혀 있었다. 아무리 안간힘을 쓰며 책방을 꾸려봐도 한계 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잠깐 오르나 싶다가도 결국 보이지 않지만 뚜렷한 선을 넘을 수 없었다. 그만큼 떨어지지도 않았지만 그게 책방을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을 때 처음 마주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1년 뒤에도 여전했다. 책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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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쳐있을 시간이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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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6:22:24Z</updated>
    <published>2026-06-29T06:2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경 작가가 운영하는 &amp;lsquo;바네사의 이상한 친구들&amp;rsquo;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일부러 영상이나 인터뷰 매체에 잘 나타나지 않으려 하고 있었지만, 현경 작가를 인터뷰하러 가는 김에 서로 품앗이하듯 출연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촬영이라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질문지를 보고 꽤 놀랐다. 그동안 인터뷰 할 때 받아본 질문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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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방과 ai(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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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9:27:33Z</updated>
    <published>2026-06-25T09:2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시작하는지는 전혀 방법을 모르니 제미나이와 대화를 통해 풀어가기 시작했다. &amp;nbsp;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자동 업로드 방법을 질문했고, 관련 프로그램이 있는지 외부에서 업로드하는 방법을 물어보니 API라는 단어를 이야기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문자이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스마트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는 열쇠라고 한다.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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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억을 투자받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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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8:43:55Z</updated>
    <published>2026-06-22T08: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만약 지금 당장 10억을 투자받는다면 어떻게 매장을 꾸려볼래?&amp;rdquo;  2023년쯤 친한 대표님께서 경영 컨설팅을 받으며 들은 질문을 내게 했다.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는 금액과 상황. 당장 수익을 내는 것도 어렵고 빚을 해결하는 것도 어려워하는 나인데, 투자를 받는다고? 한편으론 한번쯤은 상상했어야 하는 질문이었다. 스타트업 대표들의 이야기를 일부러 찾</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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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방과 ai(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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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6:17:16Z</updated>
    <published>2026-06-18T06:1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챗gpt가 세상에 모습을 공개했을 때, 주변에서도 꽤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너도나도 ai를 활용해 보기 시작했고 기존과 다른 결과물에 더 열광했다. 반면 나는 일부러 ai를 피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저 아직 받아들이기 이르다는 생각을 했다. 어설픈 ai를 게임에서 연습 모드의 대상으로 먼저 경험했기 때문에 과연 ai가 해봤자 얼마나 하겠냐는 마음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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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열리는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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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5:37:30Z</updated>
    <published>2026-06-15T05:3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문을 여는 책방에 대한 갈증은 매일 문을 열 때까지 심각한 갈증처럼 느껴졌다.  행궁동으로 이사 오고 나서는 처음에 매주 하루를 쉬었다. 쉼 없이 바로 매일 운영을 하고 싶었지만, 2달간의 인테리어 공사가 몸에 큰 피로를 남겼는데 이게 정말 회복되지 않았다. 빠르게 공사를 마쳐야 한다는 긴장감이 풀려서 그런지 오히려 지금 쉬지 않고 운영하면 큰일 나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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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중인데 다음 과녁을 위한 화살이 없을 때 - 책방지기의 책 추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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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5:16:30Z</updated>
    <published>2026-06-10T05: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방지기의 숙명 중 하나는 완벽한 책 추천이 있다. 아무래도 작은 책방에는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잦기 때문에 알맞은 책 추천은 재방문으로 이어진다. 애초에 방문의 이유일 수도 있다. 알맞은 책 추천의 기본은 다독이다. 많은 정보가 있어야 그중에 알맞은 책을 추천할 수 있지만 나는 다독을 하지 않는 게 문제다. 이래저래 하는 일들이 많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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