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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랜드의 메시지를 결정하는 기획자. 노어 스토리웍스는 브랜드가 말해야 할 단 하나의 이야기를 설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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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7T03:44: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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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실전노트] 백점짜리 껍데기를 만들던 기획자의 고백 - 나는 왜 '만드는 자'에서 '묻는 자'가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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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9:04:24Z</updated>
    <published>2026-09-14T09:0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까지 나는 화려한 비주얼과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프로덕션의 수장이었다. 오랜 시간 활자와 에디팅, 브랜드 마케팅과 비주얼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포맷과 결과물(How)을 직접 기획하고 찍어내던 실무의 중심에 있었다. 클라이언트의 브리프를 받아 손발을 움직이고, 세련된 감각과 메시지를 얹어 보기 좋은 패키징을 완성해 내면 시장은 기꺼이 환호했다. 포맷을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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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실전노트]&amp;nbsp;제너럴리스트 기획자만이 살아남는다 - AI가 3초 만에 기획하는 시대, 내 기획의 단가는 얼마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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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6:33:03Z</updated>
    <published>2026-09-08T06: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은 기업의 거대한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세우는 전략 회의를 주도한다. 그러다 다음 날이면 온라인 상세페이지에 들어갈 이미지를 기획하고, 디테일한 카피를 다듬고 있다. 영상 캠페인의 내러티브를 짜고, 때로는 오프라인 공간의 경험을 설계하기도 한다. 이처럼 실무의 최전선에서 상류(전략)와 하류(실행)를 쉼 없이 넘나들다 보면, 기획자의 전문성에 대한 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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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실전노트] 터널 시야에 갇힌 조직 구하기  - 조직의 리브랜딩이 유독 힘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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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3:54:38Z</updated>
    <published>2026-09-01T09: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드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브랜드의 가장 큰 문제점을 가장 보지 못한다. 매일 아침 출근해서 같은 회의실을 마주하고, 같은 제품의 장단점에 파묻혀 살다 보면 시야는 자연스럽게 좁아진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터널 시야(Tunnel Vision)'라 부른다.  내부 실무진이 아무리 뛰어난 역량을 가졌어도, 거대한 리브랜딩이나 본질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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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실전노트] 기획자의 진짜 싸움은 내부에 있다 - 상사가 기대하는 진짜 기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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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9:01:28Z</updated>
    <published>2026-08-24T07: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획자의 눈으로 봐도 탐이 날 정도로 기발하고 탄탄한 기획력을 갖춘 콘텐츠를 발견할 때면 그 내막을 상상하는 버릇이 있다. 회의실에 모여 앉은 은둔의 고수들을 떠올리며 기획의 첫 단추는 어디에서 꿰어진 것인지. 브랜드가 처음부터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는지. 흩어진 파편들이 한 편의 크리에이티브로 퍼즐이 맞춰진 것인지 그 과정들이 궁금하다. 특히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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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실전노트]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받았을 때 - 기획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관통하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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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8:49:06Z</updated>
    <published>2026-08-18T08:4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라이언트와의 킥오프 미팅에서 가장 흔하게 듣는 주문은 대개 이런 식이다.  &amp;quot;트렌디하면서도 무게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위트 있지만 너무 장난스럽지 않게. 짧고 임팩트 있게. 충분히 내용이 전달될 수 있게 신뢰감은 묵직하게 담겨야 해요.&amp;quot;  말하자면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이다. 서로 모순되는 요구들을 기획 문서 안에 다 욱여넣으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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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실전노트] 트렌드를 지우면 차별화가 보인다 - 회사의 로고를 지우면, 무엇이 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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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8:48:19Z</updated>
    <published>2026-08-10T07: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요즘 기업홍보영상은 다 거기서 거기야. 엔딩에 로고만 떼고 바꾸면 어떤 회사인지 전혀 모르겠어.&amp;quot;  미팅룸에서 모 대기업의 최고결정권자가 당부했다는 이 한마디는, 제작사와 내부 마케팅팀이 덮어두고 싶어 하는 업계의 불편한 진실을 정확히 관통하고 있었다. 트렌드라는 이름 아래 숏폼 감성을 흉내 내고, 알 수 없는 3D 모션그래픽과 세련된 모델을 내세우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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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amp;nbsp;조회수 뒤에 숨겨진 진짜 독자를 만나는 법 - 현장의 치열함을 뚫고 나온 기획자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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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6:48:24Z</updated>
    <published>2026-08-04T06:4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거진 제목을 &amp;lt;기획을 팝니다&amp;gt;라고 거창하게 달아놓았지만, 처음엔 솔직히 두려웠다. 과연 이 글들이 시장에 먹힐까? 수많은 콘텐츠가 스쳐 지나가는 브런치에서 조회수가 미미할 때마다 '내가 너무 허공에 대고 떠드는 건 아닐까' 자문하기도 했다.  과연 &amp;lsquo;기획&amp;rsquo;과 &amp;lsquo;설계&amp;rsquo;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이야기하는 이 글들이 누구에게 닿을 수 있을까. 결국 나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6nlVcG-kbOzXjl4v-HhIqj3l0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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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의 이야기는 어떻게 결정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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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5:43:07Z</updated>
    <published>2026-06-08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정말로 없는 과잉생산 시대에는 독창성을 &amp;lsquo;처음부터 끝까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재배치를 통해 차이를 만들어내는 능력&amp;rsquo;으로 봐야 한다. (중략) 에디터는 정보 사이의 거리와 관계를 다각도에서 파악한 뒤 순서를 부여해 매력적인 스토리 혹은 메시지로 빚어내는 일을 한다. &amp;nbsp;&amp;lt;에디토리얼 씽킹&amp;gt; 중  많은 사람들은 갑자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X4Lywx-JPGpa93YBwlX3aoPRTi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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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비는 제작비의 '덤'인가? - 제작 리스크를 0으로 만드는 기획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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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5:44:27Z</updated>
    <published>2026-06-01T06: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전, 중견 기업의 대표님과 식사 자리에서 들었던 말이 오랫동안 머릿속을 맴돈다.  &amp;quot;기획은 내부 회의만 잘해도 나오는 것 아닌가요? 기획에 돈을 쓰는 회사는 많지 않을 거예요.&amp;quot;  새로운 회사를 만든다면, 기획력을 팔고 싶다는 말에 회의적인 반응이었다. 충분히 예상한 반응이었지만, 막상 잠재적 클라이언트에게 면대면으로 들으니 시작도 하기 전에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y8hI8r5QOJ_vktbroSG2Od_1DC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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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에 혼자 다녀와도 될까요? - 자유분방 유부녀의 산티아고 순례길_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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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6:57:02Z</updated>
    <published>2026-05-26T03: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는 거 별 거 없다 말하지만, 내 인생만 유독 유별난 것 같을 때가 있지 않은가. 스스로의 예민함에 못 이겨 몸과 마음을 물어 뜯는, 자해에 가까운 날들이 끝없이 계속될 것 같은 두려움이 삶을 뒤덮는 시기.  동굴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스스로를 들쳐 업고 나오는 것 밖에는 방도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아무리 주위 사람들이 나를 끄집어내려해도 스스로 움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6sSycFaMqcpYWw5-qSw-ySm5I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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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amp;lsquo;기획력'을 팝니다 - 제작이 아닌 기획에 돈을 써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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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1:47:53Z</updated>
    <published>2026-05-20T08:1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획을 어떻게 따로 팔아요? 제작비에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맞는 말이다. 기획비는 대부분 제작 견적서에 녹여져 있는 필수 항목이다. 하지만 그 쓰임새는 제대로 중요하게 다뤄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눈에 보이는 결과물 즉, 제작비에 들어가는 실비는 꼼꼼히 따진다. 촬영은 며칠인지, 장비는 무엇을 쓰는지, 편집은 어느 수준까지 포함되는지. 반면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FQMue3xUF7PWBCgTRaI0E_n6I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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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끼날을 가는 6시간의 가치 - 브랜드 콘텐츠의 성패가 결정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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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34:03Z</updated>
    <published>2026-03-27T09: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나무를 벨 시간이 8시간 주어진다면, 그중 6시간은 도끼의 날을 가는 데 쓰겠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 말보다 기획자의 숙명을 잘 표현한 비유가 있을까. 진짜 목수의 이야기를 담은 책 &amp;lt;완벽에 관하여&amp;gt;에는 이런 문장도 나온다. &amp;quot;예쁜 사진, 잘 가꾼 정원, 잘 차려진 식탁을 삶의 목표로 삼으면 정말 많은 것을 놓칠 수 있다.&amp;quot;  최근에는 &amp;lt;기획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FLbZWXTG3NSrQB0wOB1t47Ugi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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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는 왜 경쟁사의 언어를 빌릴까? - 뻔한 건 싫다면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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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5:49:07Z</updated>
    <published>2026-03-15T08: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 다른 회사인데, 로고가 나오기 전까지 헷갈리는 광고들이 있다. 비슷한 톤과 언어, 화면의 호흡, 말하고자 하는 태도까지. 보고 나면 본능적인 감각만 남는다. &amp;quot;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amp;quot;  온라인 플랫폼이 다양해질수록 트렌드에 더욱 예민해지고, 팔로워를 장악하는 창의적인 크리에이터가 등장할 때면 복사와 복제, 참고와 영감 그 어딘가로 규정되는 비슷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HOxtes7hyfIWe3D7CjlKT64gb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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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텐츠 회의의 골든타임 - 저기, 왜 필요한 지 아시는 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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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8:46:42Z</updated>
    <published>2026-03-06T07: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텐츠 회의'라는 명목 하에 모인 사람들이 저마다의 숙제를 한 아름 받아 가듯 무겁게 자리를 뜬다. 개운한 마음으로 회의실 밖을 나가는 모습을 거의 본 적 없다. 콘텐츠가 필요해서 모인 사람들이지만, 정작 콘텐츠가 '왜 필요한가'는 정리되지 않는다.&amp;nbsp;분명 회의는 매끄럽게 진행됐고, 일정도 빠듯하지 않고, 필요한 콘텐츠라는 데 반대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SBMwqO9VRgm5ydi6zUBXJ2FynP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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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는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 메시지가 없는 콘텐츠의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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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6:25:39Z</updated>
    <published>2026-03-05T08: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텐츠는 언제나 만드는 순간보다 만들기 직전에 그 승패가 결정된다. 콘텐츠가 실패한 이유는 단순히 결과가 나빠서가 아니다. '잘 만들었냐, 못 만들었느냐&amp;rsquo;의 문제도 아니다. 우리가 흔히 &amp;quot;이 콘텐츠가 터졌다&amp;quot;라고 말하지만, 그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알고리즘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속에서 서로 눈치만 보며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는 환경 속에서, 그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cLDgmsWFo5X3loqxlyBz7xji4u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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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대 충분해질 수 없는 것들&amp;nbsp; - 결국엔, 나로 돌아가야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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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8:47:39Z</updated>
    <published>2025-01-15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들었던 가장 충격적인 말 중 하나는 &amp;lsquo;나의 행동과 말이 다른 사람들까지 불안하게 만든다&amp;rsquo;라는 것이었다. 내면의 방황이 유독 길게 느껴졌던 작년, 나는 매일이 살얼음 위에 서 있는 것처럼 위태롭게 느껴졌다. 찰나의 휘청거림에도 대지진을 맞은 것처럼 몸과 마음이 무너졌고, 그럴 때마다 옆에 있는 사람들을 (나도 모르게) 괴롭혔던 것이다. 의도한 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_RwEkocds4wuWctYQ-N0ZTVM4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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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책은 스스로를 침몰시킨다&amp;nbsp; -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뿐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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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8:38:08Z</updated>
    <published>2025-01-08T00: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크리스마스이브, 벌써 2주 전의 일이다. 여느 아침과 다를 것 없이 필라테스를 하고 헬스장으로 내려와 유산소 운동을 하려던 참이었다. 불현듯 모르는 번호로 업무 관련 연락이 오는 바람에 도통 운동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바로 전날 오랫동안 붙들고 있던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터라, 연말까지 당분간은 겨울 방학이라는 명목으로 좀 쉬어 보려 했는데, 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2gEFPciMKii2xFA0Dv18_4IkC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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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가 당신을 속일지라도 - 최선을 다했다면 정답이 아닐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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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8:27:51Z</updated>
    <published>2025-01-01T09: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2월은 기업의 프로젝트 입찰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느라 혼을 쏙 뺐다. 크리스마스니 연말이니 하면서 들뜬 마음으로 집을 단장하고, 파티 음식을 정하는 일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과업에 매몰되어 있었다. PT날짜가 다가 오자 시험에 쫓긴 수험생처럼 불안했고, 완벽한 준비가 될 때까지 책상 앞을 떠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런 시간들이 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Lo77jtL8qeCRrtGTzDqnpSdQ_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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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욕망이 내 것이라는 착각 - 평균의 삶에 집착하는 서글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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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8:21:47Z</updated>
    <published>2024-12-25T01: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인스타그램 앱을 감춘 지가 꽤 됐다. 틈만 나면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남들의 행복을 기웃거리는 내 모습이 꼴 보기 싫어서다. 처음에는 앱을 아예 지웠다가 업무에 필요하다는 핑계로 은근슬쩍 다시 다운로드하고는 시도 때도 없이 들여다보길 반복하다가, 결국 앱을 바탕화면에서 감추는 것으로 타협을 봤다. 어쩌다 '행복 배틀'이 되어버린 무수한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67g4yVrBT_iPQDJWDo9GJFZSo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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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에 고립된 40대 구출하기  - 눈 앞에 놓인 최소한의 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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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8:11:08Z</updated>
    <published>2024-12-11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할머니의 손등을 잡아당기는 고약한 버릇이 있었다. 검버섯으로 얼룩덜룩한 손등의 얇은 피부에는 탄력이란 걸 찾을 수 없었다. 얇은 피부를 두 손가락으로 살짝 잡아당겼다 놓으면 내 것과는 다르게 슬로비디오처럼 천천히 꺼지며 퍼져갔다. 어린 눈에 그게 그렇게 신기했다. 세월에 대한 애잔함을 알기엔 너무 어린 나이었다.  흐물거리는 손등과 달리 굳은살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rY%2Fimage%2FxAo5wNNHuGqXpNagNwhYBrhfX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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