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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그리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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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 시애틀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이자 프로 출장러입니다. 예쁜 그림, 운동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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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5T14:53: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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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슬라 소유 2년 차 리뷰 - 기름차와 비교해서 테슬라의 장점과 단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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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2:10:56Z</updated>
    <published>2026-09-13T02: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작년 11월, 테슬라 Y 쥬니퍼가 출시되기 직전, 테슬라에서 오퍼하는 거부할 수 없는 연이율 0% 딜로 오리건으로 내려가 나의 사랑 혼다 어코드를 트레이드하고 짙은 회색 외관에 흰색 인테리어의 롱레인지 AWD 모델 Y를 데리고 옴으로서 테슬라의 오너가 되었다.  헌 차를 너무 오랫동안 탔던 나는 새 테크놀로지에 적응하기 위해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 리제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Z5KlLysFG2ubuKgDzH-8wv5-t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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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하이오 출장길, 고흐를 만나러 간 클리브랜드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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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16:32:24Z</updated>
    <published>2026-06-14T06: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애틀에 사는 탓에 중서부나 동부로 가는 비행기는 기본이 4-5시간이라 달에 한번 출장은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들다. 요즘은 한 달 동안 어디 안 보내고 집에 있게 해 주면 안분지족의 마음이 들기까지 한다. 대신 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처음으로 가보게 된 주들이 정말 많다. 그중에서 오하이오는 출장으로 여러 번 다니게 되면서 신시내티를 제외한 주요 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1KNoKjuT8JiIhUcvmZsuWw7sm2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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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보다는 현실이 느껴지던 토론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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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5:35:27Z</updated>
    <published>2026-05-16T05: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다고, 캐나다에 대한 오만한 미국인의 마인드를 장착하고, 미국인도 아니면서 캐나다는 미국의 51번째의 주!라는 생각으로 공항에 국내선을 타는 마냥 빠듯하게 도착했다가 국경을 넘지 못할 뻔했다.   항공사가 요청하는 대로 여권을 사진 찍어 업로드를 했는데 체크인 과정에서 계속 오류가 나서  special assistance 카운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dEfjCZfZ-iwq51aazIUErmurv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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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비를 맞으며 보낸 예상 밖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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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19:11:10Z</updated>
    <published>2026-04-28T02: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간 가보게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빅토리아나 이과수처럼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니 언젠간 가보겠거니 생각했다.  토론토 공항으로 도착해 이거 사서 가야지, 저거 사서 가야지, 생각하다가 결국 차를 픽업해서 2시간을 운전해 곧장 나이아가라로 쐈다. 공항에서 짐이 나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원했던 것 만큼 여유로운 일정은 아니었다.  비가 내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nycdg9rnkQh-1Z8fXp7XJd_K3-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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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어 스테이크, 먹어봤나? - 횡격막근육 스테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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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1:14:20Z</updated>
    <published>2026-04-03T01: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절친과 처음으로 둘이 같이 출장을 갔던 1년 전 어느 하루. 우리는 법인 카드 경비처리 영수증 증빙 면제 제한액을 넘기고 그랜드 래피즈 사람들은 다 여기 모여있나, 싶은 다운타운의 핫한 식당에서 신나게 애피타이저와 스테이크와 와인을 시켜 먹었다.   나는 진부하게 립아이 (꽃등심)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친구는 처음 들어보는 행어 스테이크라는 것을 주문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YtZqtCCpfREq3W4mvbSDVqSZkg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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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년 만에 또 홀로 돌아온 워싱턴 디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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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1:42:16Z</updated>
    <published>2026-01-31T01: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로 넘어가면서 집에 있으면 숨을 쉬기가 힘든 순간들이 왔다. 늘 비가 오는 시애틀의 겨울 공기란 너무나 차고 청량해서 그런 답답함이 덮쳐오면 동네 호수를 걸었다. 찬 공기를 폐에 잔뜩 넣고, 터져 나오는 눈물을 손수건으로 닦아내면 기분이 좀 나아졌다. 하루 종일 산책을 기다리는 강아지가 된 느낌이었다.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쯤 출장이 걸렸다. 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uHEE_u7dgKEOGtxHwy-zzpKwE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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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싱턴 디씨에서 만나는 한국의 보물, 이건희 컬렉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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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0:30:47Z</updated>
    <published>2026-01-06T00: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방문때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늘 내 버킷리스트였다. 하지만 서울에만 가면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야하고, 미용실과 병원을 순회하느라 미술관까지 갈 여유가 없었다. 최근 한국을 방문했을 땐 하필 케데헌이 난리가 나서 국중박을 들어가려면 줄을 몇시간을 서야한다는 둥 말이 들려서 방문을 포기했다.   그 이전엔 엄마가 이건희전을 다녀왔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R4vVfhMOG6sNtZ8OCAqddgm-07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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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르누아르의 보트 파티가 있는 미술관, 필립스 콜렉션  - in Washington D.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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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2:44:44Z</updated>
    <published>2025-12-31T02: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립스 콜렉션. 크리거 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디씨에 있는 작은 사립 미술관이다. 디씨의 핫한 동네 듀퐁 서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월요일엔 문을 닫는다고 해서 도착한 다음날 디씨에서 처음으로 찾은 미술관이 필립스 콜렉션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고흐의 작품이 떡하니 걸려있다. 연두색과 옥색이 다시 등장했네, 하고 보니 역시 1890년 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3DoNYzEnUBLo6xN-H216KmADP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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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 또 가는 미술관, 워싱턴 D.C.의 내셔널 갤러리 - National Gallery of Art in D.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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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8:08:14Z</updated>
    <published>2025-12-24T08: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에 메트로폴리탄이 있고, 시카고에 아트 인스티튜트가 있다면 워싱턴 디씨에는 내셔널 갤러리가 있다. 미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미술관답게 관람비는 무료다. 더 좋았던 거?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유난히 한가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건물과, 천조국의 국비로 운영되는 만큼 세계적인 컬렉션에서 오는 든든한 만족감이 있다.&amp;nbsp;작고 아늑한 사립 미술관에서 고요하게 인상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njkBNCs8pId9LL24VfD1_SDX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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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네를 보러갔다 고흐에게 붙잡힌 크리거 미술관 - in Washington D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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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7:39:03Z</updated>
    <published>2025-12-20T02: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씨 가기 전부터 어느 미술관을 갈까, 찾아보다가 챗지피티에게 디씨에서 인상파 작품들을 보고 싶으면 어디를 들러야 할지 알려줘, 했더니 크리거 미술관을 추천했다. 모네의 인상주의 작품이 9점 정도가 있고, 인상주의를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했다.   문제는 위치였다. 디씨 중심부에서 꽤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애매하다. 조지타운보다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0Kwoa7Xm_XqZbTMmht-cxe2GO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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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카고, 시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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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2:13:48Z</updated>
    <published>2025-11-22T00: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여행지를 여러 번 방문하는 것은 아주 운이 좋은 일이자, 여행을 좀 더 즐겁고 여유롭게 만드는 일이다. 처음이 아니라면 나의 취향에 맞는 것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고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운 좋게 한 달 내에 시카고를 두 번이나 방문하면서 여행에 대한 기대치를 많이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dTNqnM97kfdHHQBJUSAJ4G-1q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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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카고가 좋은 이유,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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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6:52:43Z</updated>
    <published>2025-11-15T01: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시카고를 왔을 때 시카고 미술관을 가려고 했으나 자유시간이 있던 날이 미술관이 닫는 날이라 눈물을 머금고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아니고서야 내 마음속 미국 최고의 콜렉션을 자랑하는 미술관 으아아 뉴욕 가고 싶다.&amp;nbsp;시카고 미술관을 오기 위해 시카고를 온다고 해도 과언이지 않은 그런 곳. 시카고를 오게 될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0MC7riobRufuPr2BcgREyk7ij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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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카고 드리하우스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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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4:57:01Z</updated>
    <published>2025-11-09T04: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주에도 프리몬트에서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직항이 없는 6시간이 넘는 비행기도 힘들고, 3시간 시차도 힘들어서 주말에 집에 가지 않기로 했다. 프리몬트에 주말 동안 머무른다면 회사의 돈은 절약해 줄 수 있겠지만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주말엔 프리몬트를 떠나기로 했다.   주말에 미시간에 머무를 것이라고 하니 만나는 사람들이 저마다 본인들이 좋아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WrMk0rUYrQKAE-Br6lnRyJvyq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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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시간 프리몬트, 촌동네 출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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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7:19:58Z</updated>
    <published>2025-10-18T07: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여행을 가게 해 줬던 그 프로젝트가 드디어 미시간의 소도시에서 시작되었다. 회사 사무실이 프리몬트라고 하는 중서부의 전형적인 시골에 있어서 프리몬트에 출장을 올 때면 늘 그랜드래피즈에서 편도 1시간을 운전해서 출퇴근을 하는 방법을 택해왔었다 (이런 곳을 우리는 Out of Nowhere이라고 부른다).   그랜드 래피즈를 택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dAhpZtyAi5BBYzsntZbDilOcKp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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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닉스에서는 타케리아를 가는 겁니다  - 타코로 시작해서 타코로 끝나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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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1:39:07Z</updated>
    <published>2025-08-09T01: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엔 애리조나 피닉스다. 회사에서 가장 최근에 가동을 시작한 공장이 있는 곳으로 공장 스타트업과 퀄리피케이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배우기 위해 일주일간 파견을 다녀왔다. 매일이 이글이글 40도가 넘는 불볕더위, 구름이 만들어질 습기조차 없는 피닉스. 그래서 아리조나에 유명 천문대가 그렇게 많다고 하지만, 시애틀의 완벽한 여름을 떠나 불구덩이로 유배를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2knocRsA_85_8OjfKwpRihhI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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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리조나 피닉스 아트 뮤지엄 - 키스 해링과 모네의 봄꽃 정원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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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0:42:34Z</updated>
    <published>2025-08-02T00: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닉스를 오면서 딱 두 가지를 기대했던 것 같다. 멕시칸 푸드와 피닉스 미술관. 오랜만에 대도시 아닌 대도시 출장이라 미술관을 갈 마음에 신이 났다. 피닉스에는 아트 뮤지엄뿐만 아니라 애리조나 역사 뮤지엄, 네이티브 아메리칸 (인디언) 뮤지엄, 등 꽤 많은 각종 박물관이 다운타운 근처에 모여있는데 내게 언제나 그렇듯, 우선순위는 미술관이다. 숙소는 다운타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Olnm7Xq2Fe8vMXuxNbt21iMNz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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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이니어 국립공원, 선라이즈 - The Borroughs Mounta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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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1:27:51Z</updated>
    <published>2025-07-26T01: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이니어 국립공원, 명실상부 워싱턴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이다. 얼마나 거대하고 높은지, 날씨가 좋은 날엔 100km가량 떨어져 있는 시애틀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시애틀 사람들은 이렇게 날이 좋아 레이니어 산이 보이는 날을 레이니어 데이라고 부른다.   레이니어는 오리건, 워싱턴을 통틀어 가장 높은 산이자 활화산으로 만년설을 유지한다. 매년 줄어드는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cmaoLpMixUVLfjaU_PqUY1Yay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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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방문한 워싱턴 주 절경 호수, 콜척에서 풍덩 - 천국은 이렇게 생겼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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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1:57:27Z</updated>
    <published>2025-07-12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갔던 곳은 놀스 케스케이드는 아니고, 그 옆에 있는 콜척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워싱턴의 독일마을 레번워스 근처에 있는 곳으로 2년 전에 나의 등산 메이트와도 함께 간 적이 있었던 곳이다. 시애틀에서는 편도로 3시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쉬운 여정은 아니다. 사진이 워낙 환상적이라 기대가 정말 컸는데도 너무너무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서 지상 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2Ky0-WzspGG4AL_xfP5hzzpJ6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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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건, 폭포와 인앤아웃 순례길  - Trail of Ten Falls, 그리고 더블더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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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8:15:08Z</updated>
    <published>2025-04-24T07: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활절을 맞아 금요일을 쉬는 기념으로 남쪽에 있는 오리건에 폭포 구경을 가기로 했다. 폭포는 겨울에 쌓였던 눈이 녹는 봄, 가장 강력한 유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번 하이킹 시즌은 조금이라도 봄이 일찍오는 남쪽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우리가 다녀온 곳은 포틀랜드에서 한 시간쯤 남쪽으로 내려간 오리곤 주 세일럼이라는 도시 근처에 있는 Silver Falls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BtslsqO34qiU9tx0yl5JWrrB6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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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온 성과평가 시즌, 그리고 승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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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9:13:53Z</updated>
    <published>2025-03-04T08: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과평가 시즌이 다가오면 매니저가 피어 피드백을 받을 10명 정도의 스태프 명단을 요청한다. 그들에게 나에 대한 질문지를 보내 답변을 취합한 뒤, 익명의 피드백과 본인의 피드백을 함께 공유한다. 피드백 답변지에 대해 나와 직접 논의하기 전에 매니저가 먼저 답변을 정리해 이메일로 보내주는데 이 이메일을 받을 때마다 그렇게 마음이 부담스럽고 두근거릴 수가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LU0%2Fimage%2F1IB7fzcOEdJ_eiIE7CMA6MWb5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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