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슈퍼엄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 />
  <author>
    <name>silverkies02</name>
  </author>
  <subtitle>문학소녀에서 국어교사가 되기까지. 읽고 쓰고 가르치고 배우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6KvW</id>
  <updated>2018-10-21T00:28:48Z</updated>
  <entry>
    <title>&amp;nbsp;딸을 찾습니다.&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62" />
    <id>https://brunch.co.kr/@@6KvW/362</id>
    <updated>2026-09-17T14:16:22Z</updated>
    <published>2026-09-17T14:1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딸은 4시 20분에 피아노 학원에 갔다가 5시 20분쯤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오늘은 6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피아노 학원에 전화를 했더니 어김없이 5시 10분쯤 끝나고 집으로 갔다는 것이다. 학원에서 아파트 집까지는 5분. 전화를 해봤지만 계속 꺼져있는 상태이다. 나는 걱정되는 마음에 아파트 단지를 돌</summary>
  </entry>
  <entry>
    <title>첫째의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61" />
    <id>https://brunch.co.kr/@@6KvW/361</id>
    <updated>2026-09-15T10:57:46Z</updated>
    <published>2026-09-14T1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질문이 있다.  '내가 모두를 잊기' vs '모두가 나를 잊기' 중 하나를 고르라는 것이다.  질문을 조금 바꿔 5학년 우리 아들에게 물어봤다.  '엄마가 아들을 잊기'vs'아들이 엄마를 잊기'  아들은 조금 고민하는가 하더니  '엄마가 아들을 잊기'를 선택했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amp;quot;내가 엄마를 잊으면 엄마가 너무 슬퍼할 거 같</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도 수영_수영에 진심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60" />
    <id>https://brunch.co.kr/@@6KvW/360</id>
    <updated>2026-09-13T12:24:39Z</updated>
    <published>2026-09-13T12: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의 시작인 토요일 아침, 내가 좋아하는 빵과 책으로 하루를 여는  작은 호사를 누린다.  이번에 읽은 책은 &amp;lt;오늘도 수영&amp;gt;  작은 책방에서 하는 독서모임 세 번째 책이다.  움직임을 주제로 첫 번째 책은 &amp;lt;아무튼 산&amp;gt;, 두 번째 책은 &amp;lt;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amp;gt;를 읽었다. 앞에 두 책을 읽고 참여한 독서모임에서도 할 말이 많았지만, 요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vW%2Fimage%2F83Vgvs3VGuP4jpZNiUJXiQyHuj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환절기 건강 챙기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59" />
    <id>https://brunch.co.kr/@@6KvW/359</id>
    <updated>2026-09-07T13:08:07Z</updated>
    <published>2026-09-07T13: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몸은 참 정직하다.   요 며칠 잠을 통 못 잤다.  2주 뒤에 수영대회가 있어서  평일에 퇴근 후에는 물론 주말에도 수영 연습을 했다. 방학 동안 잠시 쉬었던 배드민턴도 9월부터 다시 시작해서 관사에서 자는 날은 배드민턴을 친다.  학교도서관 리모델링이 끝나고 책정리 하느라 학교에서도 몸을 많이 움직였다. 때마침 환절기니까 면역력도 좀 떨어졌겠지?</summary>
  </entry>
  <entry>
    <title>파이팅. 가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58" />
    <id>https://brunch.co.kr/@@6KvW/358</id>
    <updated>2026-09-05T13:54:59Z</updated>
    <published>2026-09-05T13: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아침. 아니, 새벽부터 분주하다.  둘째가 인라인 스케이트 대회에 참가하는데 강릉으로 8시 30분까지 가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잠결에 씻는 둥 마는 둥 하더니 차를 타도 다시 수면모드에 돌입했다.  둘째는 매주 토요일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운 지 1년 정도 되었다. 대단히 열심히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재미 삼아 쉬엄쉬엄 배우는 수준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vW%2Fimage%2FkfQVVgmUztJQk696PzQr9Y6X9z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친구들과 야시장가는 나이가 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57" />
    <id>https://brunch.co.kr/@@6KvW/357</id>
    <updated>2026-09-04T14:11:46Z</updated>
    <published>2026-09-04T14: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저녁에 아들이 말했다. &amp;quot;엄마 나 내일 친구들이랑 야시장 가도 돼??&amp;quot; 옆 아파트 단지에서 야시장을 한다는 것이다.  &amp;quot;야시장 가고 싶어?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갈까?&amp;quot; 대답이 없다.  '야시장'이 아니라 '친구들'이랑에 방점이 찍힌 거구나.   &amp;quot;엄마, 나랑 가자!&amp;quot; 이럴 땐 아직 엄마를 찾는 딸이 있어 조금 덜 외롭다.   오늘 퇴근하고 옷도 갈아입</summary>
  </entry>
  <entry>
    <title>수영 단거리 도전을 위한 준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56" />
    <id>https://brunch.co.kr/@@6KvW/356</id>
    <updated>2026-09-03T07:54:50Z</updated>
    <published>2026-09-03T07: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영을 시작한 지 햇수로 5년이 넘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잠시 쉬기도 했으니, 꾸준히 한 기간만 따지면 3년이 조금 넘는 것 같다. 그런데 그 시간에 비해 수영 실력은 썩 만족스럽지 않다.그래도 뭐, 운동 삼아 즐기면서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그동안 수태기도 여러 번 겪었다. 그때마다 수영복이나 수경 같은 아이템을 하나씩 사는 방법으로 수태기</summary>
  </entry>
  <entry>
    <title>중학생 책 고르기, 좋은 책이 아니라 재밌는 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55" />
    <id>https://brunch.co.kr/@@6KvW/355</id>
    <updated>2026-08-18T11:02:32Z</updated>
    <published>2026-08-18T11: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가 책을 잘 안 읽어요.&amp;quot; &amp;quot;책을 읽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amp;quot; 이런 질문에 내 대답은 비슷하다. &amp;quot;재미있는 책을 읽게 해 주세요! &amp;quot; 부모가 읽히고 싶은 책과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은 꽤 다르다.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에게 ○○필독서, ○○권장도서를 내밀었을 때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물론 좋은 책들이다.  하지만  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vW%2Fimage%2F56OmpfCipKr7OK7AuAkar3PhW7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렇게 버거운 시간도 한 시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54" />
    <id>https://brunch.co.kr/@@6KvW/354</id>
    <updated>2026-08-18T11:21:12Z</updated>
    <published>2026-08-17T12:1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10여 년 전에 함께 근무했던 동료 교사가 우리 집에 놀러 오기로 한 날이다. 그 당시 나는 아이를 낳고 막 복직을 했고, 그 선생님은 아직 결혼 전이었다. 우리 둘은 대화도 잘 통하고 함께 있으면 즐거워 금세 친해졌다. 선생님은 나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아직 결혼 전이라 내게 결혼 생활이 궁금했는지 이것저것 자주 물어보곤 했다. 그때 나는 아이와 단</summary>
  </entry>
  <entry>
    <title>개학 풍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53" />
    <id>https://brunch.co.kr/@@6KvW/353</id>
    <updated>2026-08-12T23:50:28Z</updated>
    <published>2026-08-12T13: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출근길엔 에어컨도 켜지 않은 채 운전을 했다. 이곳이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낮은 탓도 있겠으나 확연하게 바람이 다르다. 선선한 바람 덕분에 출근길이 덜 힘들었다.   3주 만에 만나는 아이들.  겨우 그 사이에 또 키가 컸다. 자꾸만 위로 뻗어가는 아이들 모습이 놀랍다. 얼굴은 아직 앳된데 덩치가 나보다 큰 아이들이 하나둘 늘어간다.   개학하고</summary>
  </entry>
  <entry>
    <title>유튜브 촬영을 앞두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52" />
    <id>https://brunch.co.kr/@@6KvW/352</id>
    <updated>2026-08-10T13:47:58Z</updated>
    <published>2026-08-10T13: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유튜브 촬영을 앞두고 괜히 긴장된다. 컨디션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누웠는데, 정신은 오히려 더 말똥말똥하다.  내 책을 좋게 읽어주신 한겨레 기자님의 섭외로, 사춘기 청소년의 독서 이야기를 나누러 간다.  개학을 하루 앞두고 조금 망설였지만, 방학의 끝에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 하나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잘하려고 너무 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vW%2Fimage%2FdR_Md8rKfFqjas-MbsMNI2y-qV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같은 장소 다른 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51" />
    <id>https://brunch.co.kr/@@6KvW/351</id>
    <updated>2026-08-09T11:19:15Z</updated>
    <published>2026-08-09T11: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 전, 대학 시절 삼총사처럼 붙어 다니던 친구들과 1박 2일로 강릉 여행을 왔다.날씨가 참 좋았다.물놀이도 재미있었고, 숙소도 맘에 들었다.  바비큐를 구우며 나눈 우리의 웃음과 이야기는 밤과 함께 깊어졌다.언젠가부터 좋은 것을 보거나 좋은 시간을 보내면 가족 생각이 난다.'이 즐거움을 가족들과도 함께하고 싶다.'그래서 바로 그날,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vW%2Fimage%2Fd8qSEktqsgNQDGP-GNZIdf3Mrt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와 나의 온도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50" />
    <id>https://brunch.co.kr/@@6KvW/350</id>
    <updated>2026-08-06T13:34:23Z</updated>
    <published>2026-08-06T13: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볕더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불볕'이라는 말이 더 이상 비유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덥다 못해 뜨겁다. 오늘은 주유를 하는 그 잠깐 사이에도 정수리가 익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런 날씨에도 내가 집에서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고 지낸다고 하면 대부분 놀란다. 믿지 못하는 눈치다. 실제로 올여름 나는 집에서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고 지내고 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너 하고싶은 거 다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49" />
    <id>https://brunch.co.kr/@@6KvW/349</id>
    <updated>2026-07-17T10:54:36Z</updated>
    <published>2026-07-17T10: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부는 교육관도, 아이를 키우는 방식도 꽤 다르다. 하지만 한 가지는 늘 의견이 같다. &amp;quot;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한다. &amp;quot;  나는 어릴적에 하고싶은 게 참 많았다.  피아노도 배우고 싶었고, 미술학원도 다니고 싶었다. 장래희망도 자주 바뀌었다. 하고 싶은 게 없어 고민해 본 적은 없다. 대신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현실앞에서 좌절하곤 했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vW%2Fimage%2FNQFkN8IPDU4kkMZo1uKU1kfBja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 내가 알던 배드민턴이 아니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48" />
    <id>https://brunch.co.kr/@@6KvW/348</id>
    <updated>2026-07-13T13:51:45Z</updated>
    <published>2026-07-13T13: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알던 배드민턴은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셔틀콕이 떨어지지 않게 서로 주고받는 비교적 순한 운동이었다. 힘껏 치면 잘 치는 줄 알았고, 셔틀콕만 넘기면 되는 줄 알았다.그런데.. 난 그동안 라켓 잡는 법도 제대로 몰랐던 것이다. 손목 각도, 팔의 위치, 몸의 방향, 발의 위치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야 했다. 셔틀콕을 치는 순간보다 치기 전 자세가 더</summary>
  </entry>
  <entry>
    <title>1. 배린이가 되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47" />
    <id>https://brunch.co.kr/@@6KvW/347</id>
    <updated>2026-07-13T13:52:04Z</updated>
    <published>2026-07-11T12: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 뒤에 '어린이'를 붙이곤 한다. 주식을 시작하면 주린이, 골프를 배우면 골린이. 나는 이제 겨우 수린이(수영)를 졸업하고 최근 새로운 어린이가 되었다.바로 배린이.근무하는 학교는 집에서 94km 떨어져 있다. 왕복 출퇴근이 쉽지 않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학교 관사에서 잔다. 그런데 퇴근 후 관사에 있으면</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도 긁혔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45" />
    <id>https://brunch.co.kr/@@6KvW/345</id>
    <updated>2026-07-02T08:28:59Z</updated>
    <published>2026-07-02T08: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긁힌다'라는 말을 여기저기서 자주 듣는다. 누군가의 말에 상처를 받았는지 묻는 대신 아이들은 &amp;quot;긁?&amp;quot;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긁는다'가 아니라 '긁힌다'라는 피동 표현으로 쓴다는 점이다. 이 표현은 상처를 준 사람보다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마치 긁힌 사람이 멘털이 약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게 반응한</summary>
  </entry>
  <entry>
    <title>부모는 울타리를 치고 자식은 담을 넘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43" />
    <id>https://brunch.co.kr/@@6KvW/343</id>
    <updated>2026-06-15T15:28:10Z</updated>
    <published>2026-06-15T15: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어릴 적엔 어린이집 하원 후에 집으로 바로 들어가는 법이 없었다. 아이는 항상 놀이터라는 참새방앗간에서 남은 에너지를 마저 다 소비해야지만 순순히 집으로 돌아가 주었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놀이터 벤치에 앉아 아이를 지켜보고 있는데, 낯선 이들이 슬그머니 내게 다가왔다.&amp;quot;이 키우시기 힘들죠?&amp;quot;그 다정한 한마디에 꽁꽁 싸매고 있던 경계심이 스르</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육아고민 해결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41" />
    <id>https://brunch.co.kr/@@6KvW/341</id>
    <updated>2026-06-08T12:47:49Z</updated>
    <published>2026-06-08T12: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고 남편을 따라 연고 하나 없는 대전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텅 빈 집에는 갓난아이와 나, 종일 둘 뿐이었다.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고독하고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지나고 나서야 돌아보니 그랬구나 느끼는 것이지, 그 당시에는 그런 슬픔조차 사치일 정도로 온전히 아이 키우는 일에만 매여 있었다.엄마가 처음인 초</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아이의 사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6KvW/340" />
    <id>https://brunch.co.kr/@@6KvW/340</id>
    <updated>2026-06-01T11:35:01Z</updated>
    <published>2026-06-01T11: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학교에서 중학생들과 꽤 잘 지내는 편이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며 삐딱하게 앉아 있는 아이들, 틱틱거리는 말투 뒤에 숨겨진 아이들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가시안에 숨겨진 연약한 속내를 읽어내는 것이 내 직업이다. 교실에서는 제법 넓은 품을 가진 선생이었다. 그래서였을까. 나는 사춘기를 조금은 쉽게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보이는 얼굴과</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