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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B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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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깨어있기 위해 글을 씁니다. 나를 배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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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1T14:21: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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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ur goodness is running down - to 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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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8:05:48Z</updated>
    <published>2026-09-28T08: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일수록 어느 순간 내 안에 &amp;lsquo;나&amp;rsquo;가 너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amp;lsquo;나&amp;rsquo;가 커질수록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amp;lsquo;너&amp;rsquo;에 대한 불만도 커진다.     아기오스 니콜라오스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나는 나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때로는 내가 만들어 놓은 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Hq%2Fimage%2FP82WXSQ9J7_dRTRFjA_i9JGr2b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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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 흐르는 에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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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7:49:05Z</updated>
    <published>2026-09-26T07:3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 있는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변하고, 끊임없이 흐른다. 그리고 삶이 끝난 뒤에도 내가 남긴 생각과 행동, 내가 만들어낸 흔적은 다른 사람들의 기억과 삶 속에서 계속 흐를 것이다.      그리스 크레타섬의 우체국에 들러 &amp;lsquo;우리 엄마&amp;rsquo;, &amp;lsquo;내 조카들&amp;rsquo;, &amp;lsquo;내 친구&amp;rsquo;에게 각각 엽서를 보냈다.  그러다 어제부터 계속 떠오른 하나의 깨달음을 정리해 남겨놓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Hq%2Fimage%2Fm_x_hgZof7qaLL0mvdcl2KS3uU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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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로소 나는 자유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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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8:37:48Z</updated>
    <published>2026-09-17T08: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정한 자유는 내 안에 있다.내가 나를 알고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며나로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나만의 인생을 살아내는 것내가 만들어낸 허상에 잠식되지 않고밝은 곳을 향해 쓸모 있는 내가 되어 나아가는 것.   니체가 말했다.&amp;nbsp;&amp;lt;진정한 자유는 나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amp;gt;   그렇다.&amp;nbsp;아무리 지상낙원 같은 곳에서&amp;nbsp;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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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 완벽에 대한 집착과 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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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1:48:41Z</updated>
    <published>2026-09-09T11: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에서 깼다. 무슨 꿈을 꿨는지는 기억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꿈에서 깬 것이 아쉽지도 않았다. 그런데 한동안 나는 깊이 생각에 잠겼다. 왜 그동안 그렇게 미운 마음이 들었을까. 엄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다. 그러다 문득 &amp;lsquo;나&amp;rsquo;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다시 잠들고 싶어졌다. 하지만 일정이 있었기에 생각을 멈추고 하루를 준비하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Hq%2Fimage%2FyQ0OLfqJPSWLSStyiIZcxr2Bbx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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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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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6:56:11Z</updated>
    <published>2026-07-14T06: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랑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것 같지만실은 군중 속 외로움을 키우는 씨앗이다.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스며들면 본질은 흐려진다.  본질이 흐려지면 진리마저 신기루처럼 희미해진다.  결국 자랑하려는 마음이 앞서면 진심은 닿지 못하고 공감도 얻을 수 없다.  자랑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것 같지만실은 군중 속 외로움을 키우는 씨앗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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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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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6:48:45Z</updated>
    <published>2026-07-14T06: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4용지 두 장을 빽빽하게 채우고도 모자랐던 엄마의 사랑.문단이 바뀔 때마다 애틋하게 불러 주던 내 이름.차마 다듬을 수조차 없었을 엄마의 마음을 이제야 헤아리게 되니 눈물과 콧물이 쉴 새 없이 흘러내렸다.    우연히 친정엄마가 써 주신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10년 전, 내가 결혼할 무렵 엄마가 건네주셨던 편지였다.  다듬어지지 않은 엄마의 글을 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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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난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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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6:27:23Z</updated>
    <published>2026-07-06T06: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 속을 지나온 나는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태어난다.    개복수술 후 10일째인 월요일 아침이다.  해돋이를 바라보는 이 평화로운 순간이 깊은 감사로 번져간다.  나는 그동안 내 곁을 묵묵히 지켜준 사람들을 보았고기꺼이 손을 내밀어 준 따뜻한 이들도 만났으며긴장과 불안 속에서도 사람들로 채워졌던 온기를 느꼈다.고통으로 몸부림치는 순간에도 깨어 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Hq%2Fimage%2FNTrOxOKhLzVP1OmRfyAWZR09hb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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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뽐내고 싶은 마음 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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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08:28:58Z</updated>
    <published>2026-06-24T08: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잘났다고 한껏 뽐내며 살고 싶다가도  나를 믿는 친정엄마의 눈을 마주하면겸손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올라온다.    나 잘났다고 한껏 뽐내며 살고 싶다가도  건강이 무너지고 나면그 무엇도 소용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 잘났다고 한껏 뽐내며 살고 싶다가도  내 마음을 다정히 어루만져 준낯선 이의 친절 앞에서문득 부끄러움을 느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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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 나는 내 인생을 살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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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9:41:12Z</updated>
    <published>2026-06-19T09: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내 궤도에 올라서고 싶다.내 재능과 에너지가 가장 의미 있게 쓰이는 곳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     작년 샌디에고에 초대받아 처음 만났던 남편 친구 부부를 어젯밤 우리 동네에서 다시 만났다.  일 년에 한 번씩 사파리 여행을 즐기는 남편 친구는 샌디에고에서 성공한 여성 사업가였다.  그녀는 나를 보자마자 오늘은 얼마나 티칭을 했는지 그 외 시간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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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재가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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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2:28:31Z</updated>
    <published>2026-06-15T12: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끈질긴 나의 생명력이 놀랍다.나는 나의 고통으로 성장한다. 그리고 결국, 그 모든 과정 속에서 신의 사랑을 발견한다.     작년 이맘때 구입한 아스파라거스 화초가 있다.  섬세하고 동양적인 자태에 반해 동네 꽃가게에서 웃돈을 주고서라도 꼭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던 식물이다. 조금만 발품을 팔면 훨씬 저렴하게 그리고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걸 알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Hq%2Fimage%2FfaMiId-xP1UlR4DiX4C5_wuqBT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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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 삽질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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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9:18:14Z</updated>
    <published>2026-06-04T09: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지금은 무언가를 더 채워 넣어야 할 때가 아니라 스스로를 찬찬히 살펴봐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사람은 음식에 집착하게 된다. 정신적인 균형이 흔들릴 때도 마찬가지다.   인간관계에 집착하는 사람운동에 집착하는 사람사랑에 집착하는 사람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일에 중독된 사람끊임없는 자극을 갈망하는 사람   겉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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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마녀 사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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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9:10:40Z</updated>
    <published>2026-06-04T09: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가 뿌린 것은 각자의 삶 속에서 열매를 맺게 될 뿐이다.    이미 누군가가 나를 대적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내가 무엇을 하든 그것은 문제의 근거가 될 것이다. 더구나 그 사람이 속한 집단 안에서 나보다 더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면 사람들의 시선과 힘은 자연스레 그쪽으로 기울어진다. 더이상 옳고 그름에 대한 평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승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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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에 배우는 마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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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0:28:05Z</updated>
    <published>2026-05-25T10: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년에 접어들며 인간관계를 통해 더 깊고 다양한 감정을 배워간다.    지난주에는 떠나간 이들을 추모하고, 남겨진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순간들을 자주 마주했다.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면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누군가의 삶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알지 못한다. 내 삶도 바쁘고 타인의 삶 또한 끝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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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달음은 늦어질수록 - 결국 자신만 더 아프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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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7:08:53Z</updated>
    <published>2026-05-15T17: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주 동안 신의 은혜로 눈부신 보상의 시간을 누렸고이후 일주일 동안은 스스로의 어리석음 때문에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그리고 오늘에서야 비로소,소박하지만 단정하고 지조 있는내가 좋아하는 나 자신으로 돌아와 평범하고 마음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5월이 시작되자마자 공항 라운지 광고의 메인 모델로 두 차례 촬영을 하게 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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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탓도 나의 탓도 아니다. - 우리는 배우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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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9:02:52Z</updated>
    <published>2026-05-12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바라본다면 안쓰럽고 안타까워할 것이다.당장이라도 다가와 &amp;ldquo;괜찮다&amp;rdquo;고, &amp;ldquo;곧 이해하게 된다&amp;rdquo;고 말해주고 싶을지도 모른다.하지만 미리 알려준다면 지금의 내가 반드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지 못한 채 지나쳐버릴 테니,결국은 스스로 깨닫고 회복하기를 기다리며 묵묵히 응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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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하게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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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07:33:17Z</updated>
    <published>2026-05-05T07: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하게도,내 삶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간다.    조급함과 여유로움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감사함도 자주 느낀다.  의도적으로 시작했던 감사가 습관이 된 것인지아니면 감사하는 마음이 나를 변화시킨 것인지요즘은 무의식적으로도 감사함이 스며든다.  그 어느 때보다 살아 있음을 느끼고만나는 사람마다 배울 점이 가득하다.  나는 다시 어린아이처럼조금은 천진하고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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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잇값은 못 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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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9:27:05Z</updated>
    <published>2026-04-30T13: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의 환경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깎아내며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amp;lsquo;나이테&amp;rsquo;일 것이다.    어릴 적, 우스갯소리로 나이 드는 것보다 &amp;lt;나잇값 못 하고 살까 봐&amp;gt; 걱정이라는 말을 종종 하곤 했다.아마 고등학교 막바지 무렵, 평생 철부지 막내 역할을 하던 관계에서 점차 &amp;lsquo;언니&amp;rsquo;의 위치를 맡게 되면서 &amp;lsquo;나잇값을 해야 한다&amp;rsquo;는 기준과 그에 따른 중압감을 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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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 다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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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1:08:57Z</updated>
    <published>2026-04-27T11: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단단함과, 동시에 모두를 향한 따뜻함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    이번 한국 방문 때 나의 소중한 벗이 달력을 선물해 주었다.떠나는 나에게 하나, 그리고 남겨질 우리 엄마에게 하나씩. 요즘 같은 시대에 누가 탁상 달력을 쓰겠냐 싶지만 나는 그 달력에 적힌 하루하루의 성경 구절에서 위안을 받고 있다. 종교가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Hq%2Fimage%2Fsil_mKaiUd44yxa3etsrZ1B7sN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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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눔의 즐거움 - 이타적인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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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8:59:59Z</updated>
    <published>2026-04-13T18: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운 영혼은 에고에 갇혀 자신을 방어하기에 바쁘고, 연결된 영혼은 에고를 벗어나 신의 자비를 느낀다.    에고의 껍질이 부드러워질수록 우리는 타인과 더 깊이 연결되고 더 큰 행복을 느낀다. 나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도 연결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이타심에 있는 것 같다.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고자 하는 마음이 서로의 에고를 낮추고 이해와 사랑으로 이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Hq%2Fimage%2FSq39KDRmHMJHMKabDLXOoxwtG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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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 올해 신이 나에게 가르쳐 주려는 것 - 진정한 연결과 감사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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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0:06:13Z</updated>
    <published>2026-04-09T10: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가신 외할머니의 꿈을 꾸고 한국에 간 내가 마주한 현실은, &amp;lt;죽어가던 엄마&amp;gt;였다.   한국에 머문 두 달 동안 나는 엄마를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영문도 모른 채 반복되던 수많은 검사와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한 전문의들의 냉담한 진료 속에서 나는 방향을 잃고 헤맸다. 그러던 중 마치 하늘의 도움처럼 문제의 원인이 &amp;lt;약물 오남용&amp;gt;이라는 사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KHq%2Fimage%2FZvXKjfMIP4FjlBtKiDT28YPe21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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