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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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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이 너무 많아서 글로 좀 덜어내는 중입니다.  사람, 관계, 일, 그리고 사는 얘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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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1T08:02: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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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 인생 난이도 , 누가 &amp;lsquo;극악&amp;rsquo;으로 설정 해놨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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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1:33:34Z</updated>
    <published>2026-09-25T09: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한국인 인생 난이도 설정, 누가 &amp;lsquo;극악&amp;rsquo;으로 해놨나  요즘 젊은 세대를 보고 있으면 가끔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했던 전투기 게임이 떠오릅니다. 사방에서 미사일이 날아오고, 플레이어는 그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서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 말입니다.  처음에는 꽤 의욕적입니다. 왼쪽으로 피하고, 오른쪽으로 피하고, 아이템도 먹고, 스킬도 올립니다. 그런데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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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토바이에는 성별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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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1:35:44Z</updated>
    <published>2026-09-04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여성분이 오토바이를 타신다구요?&amp;quot;   제가 사는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오토바이를 탄다고 하면 몇 가지 이미지가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amp;ldquo;조금 거칠고 독립적인 스타일인가?&amp;rdquo; &amp;ldquo;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네.&amp;rdquo;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오토바이는 오랫동안 남성성, 자유, 반항, 속도 같은 이미지와 연결되어 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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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인씨, 저번에 왜 안 왔어요? - 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오면 다시 살 힘이 생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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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1:01:03Z</updated>
    <published>2026-09-04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오면 다시 살 힘이 생길까요?  사람은 혼자서도 꽤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일하고, 혼자 여행을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오히려 혼자일 때 더 편한 일도 많습니다. 메뉴도 내가 먹고 싶은 것으로 고르면 되고, 가고 싶은 곳도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정하면 되고, 갑자기 집에 가고 싶으면 그냥 가면 됩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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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동차 딜러가 이 차는 사지 말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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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1:36:24Z</updated>
    <published>2026-09-04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입으로만 1년째 차를 뽑았습니다.  최근에 중고차를 샀습니다. 작년 5월 운전면허를 따고 &amp;ldquo;이제 차 사려고요&amp;rdquo;라고 말하고 다닌 지 정확히 1년 만이었습니다.  그동안 제 입으로는 SUV도 샀다가, 경차도 샀다가, 전기차도 샀습니다. 사고 싶은 마음은 진작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려고 하니 겁이 났습니다.  주변에서는 하나같이 &amp;ldquo;중고차는 잘 알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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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순환,미래의 나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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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21:43:33Z</updated>
    <published>2026-09-04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가 쓰는 시간과 에너지는 미래의 나에게 무엇을 남길까. 이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비교적 명확하다. 나는 미래의 나에게 가능한 한 많은 &amp;lsquo;선순환&amp;rsquo;을 남기고 싶다.  돈이나 성과, 경력처럼 눈에 보이는 자산도 중요하지만, 삶을 장기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현재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보다 어떤 행동이 다음 행동을 불러오는 구조 안에 있는가에 더 가깝다고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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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여자친구가 이것도 안 고쳐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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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3:00:05Z</updated>
    <published>2026-09-04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밈이라면 밈인 이 말은, 요즘 20&amp;ndash;30대가 현재 연인의 미성숙한 습관이나 정제되지 않은 행동을 두고 다툴 때 종종 등장하는 표현이다. 이 문장을 가만히 뜯어보면 꽤 흥미로운 전제가 깔려 있다. 연인 관계를 일종의 &amp;lsquo;재양육&amp;rsquo;과 &amp;lsquo;돌봄&amp;rsquo;의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성인이 된 사람을 두고 누군가가 잘 키웠느니, 잘못 키웠느니 이야기한다. 물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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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헝가리 문학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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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3:00:05Z</updated>
    <published>2026-09-04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사람들은 &amp;ldquo;영문학을 좋아한다&amp;rdquo;, &amp;ldquo;러시아 문학을 좋아한다&amp;rdquo;고 말합니다.하지만 &amp;ldquo;헝가리 문학을 좋아한다&amp;rdquo;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어제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라스나호르카이(L&amp;aacute;szl&amp;oacute; Krasznahorkai)가&amp;nbsp;2025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저는 헝가리 문학을 좋아합니다. 처음 접한 건 대학생 때였습니다.헝가리어 수업에서 경제, 문법, 언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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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진 거울을 버리는것에는 당연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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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8-25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우리는 서로를 비추며 살아간다  신경과학에는 &amp;lsquo;거울뉴런(Mirror Neuron)&amp;rsquo;이라는 개념이 있다.  거울뉴런은 내가 어떤 행동을 직접 할 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 행동을 하는 모습을 바라볼 때도 반응하는 신경세포다. 우리는 타인의 행동을 그저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마치 내가 하는 것처럼 뇌 안에서 일부 재현하며 이해한다. 물론 거울뉴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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