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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동혁 Donny Y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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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반노믹스 관광전략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도시관광,축제 거버넌스,야간경제,수변관광 등을 연구하고, 도시의 공간과 사람,축제와 관광을 연결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고민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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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9T08:14: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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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광객 수보다 중요한 것 - 얼마나 오래, 얼마나 깊게 머무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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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0:03:10Z</updated>
    <published>2026-10-01T10:0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 가면 이상하게 자꾸 걷게 된다. 꼭 어디를 보러 가는 것도 아닌데 템스강을 따라 걷고, 다리를 건너고, 시장에 들르고,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보면 어느새 저녁이 된다. 특별한 일정이 없어도 시간이 잘 간다. 조금 더 걷고 싶고, 조금 더 머물고 싶어진다.  반면 대전을 생각하면 조금 다른 느낌이 든다. 대전에도 좋은 곳은 많다. 성심당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fx16dQFqSMQ0M9NEbYvXncF17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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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을 본 후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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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4:20:40Z</updated>
    <published>2026-10-01T03: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을 관람했다. 무려 2시간 반에 가까운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큼 길게 느껴지지 않는 영화였다. 오히려 한 편의 두꺼운 소설책을 두 시간 반 동안 압축해서 읽은 느낌이랄까? 영화에 등장하는 네 사람의 관계는 한두 문장으로 쉽게 설명되지 않았고, 무심코 지나쳤던 인물들이 내뱉는 말과 표정, 시선 하나에도 여러 감정들이 겹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_pDwrcqPgBogauWT2hD0HN68n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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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트래비스는 어디에 있을까 - 영화 [택시 드라이버]를 본 후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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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3:09:21Z</updated>
    <published>2026-09-14T02: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의 밤거리를 홀로 달리는 택시 운전사 트래비스. 영화를 보는 내내 궁금했다. 트래비스는 왜 살인자가 되었을까?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가 자신을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일까.아니면 아무도 자신을 외로움의 사슬에서 꺼내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원망 때문이었을까.  트래비스는 늘 사람들 속에 있지만 혼자다. 밤이면 택시를 몰고 뉴욕의 거리를 떠돈다. 택시 안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3zhvExpNCArtmah1vVt0v8LgbZ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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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든버러에서 배우는 축제의 가치 - - 세계적인 축제도시는 무엇을 측정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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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8:15:02Z</updated>
    <published>2026-09-10T08: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적인 축제도시는 축제를 어떻게 평가할까. 방문객이 몇 명 왔는지, 경제효과가 얼마인지,호텔 객실이 얼마나 찼는지를 가장 먼저 볼까. 나는 오랫동안 지역축제를 기획하고 평가하면서 축제의 성과를 설명하는 숫자들을 많이 봐왔다. 방문객 수, 경제효과, 만족도, 홍보효과 등등. 모두 다 익숙한 지표들이다.  얼마 전 Festivals Edinburgh가 발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ZscHnA26R-pP99YP5QQlAmYcH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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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공문화공간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누구의 것이어야 할까 - 연산문화창고에서 생각한 공공성과 수익성 사이의 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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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1:29:49Z</updated>
    <published>2026-08-20T01: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남 논산시 연산면의 연산역 근처에는 오래된 곡물창고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amp;lsquo;연산문화창고&amp;rsquo; 라는 복합문화공간이 있다. 오래된 곡물창고 건물들을 철거하지 않고 전시공간과 식물도서관, 알곡놀이터(체험공간), 카페 등으로 재구성했다. 건물 사이에는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길과 잔디 공간이 있고, 오래된 창고의 흔적도 곳곳에 남아 있다.  처음 공간을 둘러봤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M_zh2T2_713FjKlYwQF5aZBIG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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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오딧세이&amp;gt;를 보고  질문이 남았다 - 신화적 영웅성을 거세당한 한 남자의 귀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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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23:46:58Z</updated>
    <published>2026-08-11T07: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토퍼 놀란의 &amp;lt;오딧세이&amp;gt;를 보고 왔다.  영화는 분명 압도적이다. 전쟁과 바다, 괴물과 신화의 세계를 스크린에 펼쳐놓는 놀란의 스펙터클은 여전히 대단하다.  특히 CG를 최대한 배제한 그의 연출력은 마치 고전영화가 현대 버전으로 스크린에 고스란히 되살아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영화음악을 담당한 루드비히 고란손의 음악 역시 장면마다 웅장하면서도 쓸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775tQr9OzOuBxZ0lFG8DLMbcD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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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TS는 공연장이 아니라 도시를 무대로 만든다 - BTS THE CITY 프로젝트에서 발견한 지역축제의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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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0:06:03Z</updated>
    <published>2026-08-09T08: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슈퍼스타 콘서트가 열리면 공연장 주변이 먼저 붐빈다. 호텔 객실이 차고, 식당과 카페에 사람들이 몰리고, 공연장 인근 상권이 짧은 특수를 누린다. 그런데 최근 BTS 월드투어를 둘러싼 현상을 보면서 조금 다른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공연장 주변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움직이고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BTS의 팬덤이 워낙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6ee7tkffV4OazmdT-JFpAM4_o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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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제는 왜 매년 다시 리셋되는가 - 축제의 구조와 시스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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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22:23:13Z</updated>
    <published>2026-07-29T04: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해당 축제의 담당자가 올해 바뀌었습니다.&amp;quot;  지역축제 평가를 다니다 보면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다. 작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다. 올해도 그 이야기를 들었다. 아마 내년에도 듣게 될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공무원은 순환보직을 하고, 문화재단도 정기적인 인사이동이 있다.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일을 맡는 것은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qXwpftM56DSrAKMzX5QRiqNw0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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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제는 심사장에서부터  닮아가기 시작한다 - 왜 지역축제는 매년 비슷해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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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1:21:21Z</updated>
    <published>2026-07-19T12: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화재단 팀장으로서 축제를 기획하던 시절이었다. 새로운 축제를 팀에서 맡게 되면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찾아보는 것이었다. 요즘 어떤 축제가 화제가 되는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새로운 미디어 기술은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관련 자료를 모으고 모았다. 시간이 되면 출장을 내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 좋은 콘텐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Dj2Culd5JBF4UljMDPIjfdr3h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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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원은 어떻게 한 예술가의 꽃으로 피어났나 - 붉은 매화 한 송이에 가려진 남원의 다원성과 공공성에 대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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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22:25:07Z</updated>
    <published>2026-07-12T04:4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를 걷다 보면 그 도시를 대표하는 색과 모양이 보인다. 파리는 에펠탑을 떠올리게 되고, 뉴욕은 자유의 여신상을 떠올리게 된다.  도시는 저마다의 상징을 만들고, 그 상징은 도시의 브랜드가 된다.  최근 남원을 답사하면서도 하나의 상징이 계속 눈에 들어왔다. 바로 붉은 꽃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도시브랜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루 동안 도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3yPsckM6gMyHH4Zy1JEBmQZwk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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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축제가 놓치고 있는 '도시 경험'  - 왜 어떤 축제는 도시의 체질을&amp;nbsp; 바꾸고, 어떤 축제는 끝나자마자 잊혀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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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9:53:32Z</updated>
    <published>2026-07-01T09:5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제를 준비하는 몇 달 동안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다. 기획회의를 하고, 무대관계자들을 섭외하고, 출연진들을 조율하고, 지자체 담당 공무원에게 정기적으로 예산조율 및 축제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amp;hellip; 그렇게 온 힘과 노력을 쏟아부은 축제를 끝내고 나면 늘 허탈한 순간이 찾아온다.  공연을 보며 환하게 웃던 아이들과 가족들은 모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RFGTJGUQhg-VCiUcZEzoHqFov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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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강은 대전의 템스강이 될 수 있을까 - 그날, 갑천은 도시의 중심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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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20:48:46Z</updated>
    <published>2026-06-26T01: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나는 런던의 Totally Thames Festival과 사우스뱅크를 이야기하며,  축제를 '공간을 소비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시의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게 만드는 플랫폼'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글을 올린 뒤 많은 로컬 기획자와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공감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이런 질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7LDYwy_TdCgwlpjX-BPKCUNMp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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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은 어떻게 템스강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었을까? - 죽은 강이 런던의 상징이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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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3:46:21Z</updated>
    <published>2026-06-21T02:3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0년대 초, 런던 유학시절이었다. 유학 생활의 무거운 과제와 낯선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피로감이 어깨를 짓누르던 런던의 어느 가을날이었다. 머리를 식힐 겸 평소에도 자주 찾던 템스강 남단의 사우스뱅크(South Bank)주변을 무작정 걷던 중 어디선가 잔잔한 기타 선율이 들려왔다. 그 소리를 따라 걸어 가보니 강변 곳곳에서는 작은 공연과 전시가 자연스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fvkLqd562_-9X-kKKMcc7hofx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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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가능한 축제는&amp;nbsp; 도시에 무엇을 남기는가 - - 대전 0시축제 논란이 우리에게 던지는 진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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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7:20:26Z</updated>
    <published>2026-06-17T01:1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전 0시축제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새로운 시장 당선인이 선거 기간부터 0시축제의 전면 재검토를 공언해 온 만큼, 사실상 축제가 축소되거나 폐지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대신 당선인은 대전의 또 다른 브랜드인 '빵 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지역 문화예술계와 소상공인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GUqU9APlP0-C8kfuqKwVGBXDn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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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사람들은 강변에 머물까? - 수변공간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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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4:00:23Z</updated>
    <published>2026-06-14T14: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도시에 갈 때마다 나는 그 도시의 강 주변을 걷는 것을 좋아한다. 3년전 런던에 다시 방문했을 때도 템스강 주변을 하염없이 걸었던 기억이 난다. 내가 도시의 강 주변을 걷는 이유는 관광명소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다. 내가 방문한 도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다. 템스강 주변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런던의 매력을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흥미로운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Qt-hXJXS-nafhp0G9J4Y5gXQv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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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축제는 어떻게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까? - 축제는 이벤트가 아니라 도시의 이야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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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23:25:47Z</updated>
    <published>2026-06-14T14: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많은 지자체들은 축제를 통해 도시를 알리려고 노력한다. 실제로 축제는 도시를 홍보하기에 매우 효과적인 수단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모든 축제가 도시의 브랜드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축제는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해도 축제가 끝나면 결국 사람들의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다. 반면 어떤 축제는 도시 자체를 상징하는 존재가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GMe%2Fimage%2FH_pd5t725MIC-rbxpnrVX82yi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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