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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e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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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연과 그림을 좋아하고 꾸준히 읽고 쓰며 살고 싶은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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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9T03:0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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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드러운 애정' 같은 꽃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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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2:23:59Z</updated>
    <published>2026-09-14T02: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나, 세상에!&amp;quot;  퇴근 후 우리 집 현관 앞에서 우뚝 멈춰 섰다. 눈이 휘둥그레졌다. 눈가에 미소 주름이 잡히고 입꼬리는 벌써 끝까지 올라갔다. 하얀색 커다란 비닐 가방 밖으로 연분홍, 꽃분홍, 살굿빛 얼굴이 천진하게 웃고 있었다. 제 집을 떠나온 것을 알기나 할까. 호기심 가득한 낯빛으로 두런거리며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다. 꽃들을 얼른 집 안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oF9OV2fOlwvHtRYHicbH2emwi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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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에서 만난 71세 작가님께 받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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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1:21:20Z</updated>
    <published>2026-09-04T01: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圖書館). 한자를 살펴보면 '그림과 책이 모여 있는 집' 정도의 의미를 가졌다. 사전적 의미로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도서관은 '책이 있는 곳'이다. 요즘의 도서관은 '책이 있는 공간'을 너머 '복합 문화 공간'으로 그 의미가 확장된 것 같다.  '책'이라는 낱말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면, 아마도 사람마다 색색깔의 에피소드, 이미지를 쏟아낼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sSrgaHGVVpEx2_QAt1_LNYo6N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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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내려 더욱 특별했던 종묘에서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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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2:10:55Z</updated>
    <published>2026-06-30T02: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20일) 서울 종묘에 다녀왔다. 오래 전 종묘를 찾은 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을까. 내 머릿속의 종묘는 유홍준의 &amp;lt;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 1&amp;gt; 에 실린, 하얗게 눈 덮인 풍경 안에 있었다. 그 모습이 극도로 고요하고 차분하여 나도 모르게 숨죽이게 되는 풍경. 그 넓은 공간에 소리없이 쌓이는 눈,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은 시간이 하얗게 축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4FDIIqOAqyNzmuQFZlaAiRTOK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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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아끼고 보호할 줄 아는 꽃의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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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4:56:06Z</updated>
    <published>2026-06-16T04: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밭을 만들기 잘했구나. 이렇게 꿀벌과 나비가 날아드니...'  꽃들이 한창이니 새로운 손님들이 분주히 찾아 든다. 꿀벌과 나비이다. 내 기억으로는, 지난해에는 꿀벌과 나비를 이렇게 자주 만나지 못했다. 나의 꽃밭에 갖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 있으니 꿀벌과 나비가 자연스럽게 방문한다. 귀여운 방문객들이다.  지혜로운 꽃... 공부할수록 흥미롭다  한데 섞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nC6yhMtXYtEENYplNqyM0s-RZ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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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움 최대치, 무농약 텃밭 찾아온 방문객의 정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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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0:26:27Z</updated>
    <published>2026-05-22T00:2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느루뜰이 새들이 놀기 좋은 곳인가 봐. 쉴 수 있는 나무도 적당히 있고, 발 디딜 땅도 있고... 저기 아래 쪽 봐봐. 풀이 웃자란 곳은 발 딛기 힘드니까 잘 가지 않잖아.&amp;quot;  남편 말대로 느루뜰은 새들의 놀이터다. 여러 새들이 날마다 놀다 간다. 아침에 일어나 방 안쪽의 반투명 창을 열면 바깥쪽 투명한 창으로 새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느루뜰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eyDMny7kz5VSI4Vs72mIQoFpP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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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잎차 만들기 좋은 날, 꾸지뽕으로 쓰담쓰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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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1:54:33Z</updated>
    <published>2026-05-09T01: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애정한다. 차(茶)라는 낱말을 가만 들여다 보면 풀, 사람, 나무가 위에서부터 차례로 놓이며 하나의 글자가 되었다. 그러니까 차(茶)에는 풀과 나무의 싱그러운 생명력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는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 그렇게 차의 형태로 식물의 에너지를 음미하고 마시며 몸과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얻는다. 5월 초입,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Fk2yhhCqvInQc2de47xECKBUB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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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안의 아이'를 만나는 시간, 피카소 도예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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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4:24:36Z</updated>
    <published>2026-04-01T04: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에 도립미술관을 다녀왔다. 이건희 컬렉션 '피가소 도예전'을 보기 위해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21년에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기증한 피카소 도예 97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공립미술관 순회 전시전(3.18.~6.28.)이다.  학창 시절 나에게 피카소는 입체파의 대명사였고, '게르니카', '아비뇽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YotDAHDG9xzONEzNfHqL8AvyX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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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의 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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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4:59:10Z</updated>
    <published>2026-03-12T04:5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와. 맛있겠다. 예쁘다. 잘 만들었네.&amp;quot;딸이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요리 사진을 보면 딸을 본 듯 반갑다. &amp;quot;엄마, 나 잘 살고 있으니 걱정하지마&amp;quot; 하는 것 같다. 딸 말처럼 '고슴도치 맘'이라 그런지, 딸을 닮은 듯 요리가 귀엽고 예쁘다. 사부작 사부작 인내심 있는 딸. 취업 준비하며 집에 있을 때, 깻잎전 같은 야채전을 노릇하게 잘 구워 보기 좋게 부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WgFUaaBHMlnAaKH9_dJFLCSaN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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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묵히 제 할 일을 하는 꽃에게 배운다 - 춥고 건조한 날씨에도 꽃을 피우는 아메리칸 블루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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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0:43:00Z</updated>
    <published>2026-02-09T23: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나, 아메리칸 블루 꽃 폈어!&amp;quot;  구축 아파트인 우리집은 남향이다. 가장 큰 장점은 겨울이면 따뜻한 햇볕이 그야말로 가득 들어와 오후 4시 무렵까지 놀다 간다는 것이다. 지난 토요일 아침, 반려식물들의 얼굴을 보고 물도 줄 요량으로 베란다로 나갔다. 요즘 같은 한파에는 아무리 남향 아파트지만 식물들이 무탈한지 자주 살펴야한다. 무심코 거실창을 연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c24WpKYDL6EpTSkWkEWn5jwsj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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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과 글이 참 예쁜 책 한권 - [리뷰] &amp;lt;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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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0:35:49Z</updated>
    <published>2026-02-06T00: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은 한 소년이 '아주 작은' 두더지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이 책은 그림책이다. 책은 소년이 '아주 작은' 두더지와 친구가 되면서 시작된다. 어느 날 두더지는 덫에 걸린 여우를 구해준다. 이제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는 친구가 된다. 물에 빠진 두더지를 여우가 구하고, 그런 여우를 소년은 꼭 안아준다. 셋은 그렇게 길을 떠난다. 이런 말을 나누면서. &amp;quot;자신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VA_y-Ldjkao-f3VsMLd9rzsu5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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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용기들이 만들어가는 세상 - (리뷰) 클레어 키건, &amp;l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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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0:36:04Z</updated>
    <published>2026-01-17T00: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서로 돕지 않는다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119쪽  사실 제목에 이끌려 집어든 책이다. 책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이. '사소한 것'에 끌리는 사람이고 사소한 것들에게서 자주 감동하는 사람이 '나'이기도 하여. 어떤 사소한 것들이 등장할까? 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 어떤 힘, 이러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일까 궁금해 하며 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zXkj8-ohhqFBU9Y2a3TzMTOnu0A.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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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기억하는 맛, 일본 시코쿠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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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8:58:52Z</updated>
    <published>2026-01-12T02: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그런 여행지 있지 않은가. 몸이 기억하는 곳. '그곳의 음식이 먹고 싶다'거나 '따뜻한 온천이 그립다'거나 그런. 나에게는 일본이 그런 곳이다. 아이들이 어릴 때 우리 가족은 1년 6개월 동안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서 살았던 추억이 있다. 한일 문제가 불거지면 '다시는...' 하다가도, 문득 야키 카레가, 말차가, 신사 앞에서 먹었던 구운 찹쌀떡이 먹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Mt9BgiV_O0I0fnYaoNQhGB975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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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세에도 매일 출근하며 행복한 할머니 - &amp;lt;100세 할머니 약국&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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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0:19:48Z</updated>
    <published>2025-12-31T00: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 앞날이 불안하게만 느껴질 때는 삶의 의미를 찾는 일은 일단 제쳐 두고 그저 지금 나에게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해 보세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떴다는 건 반드시 오늘 해야 할 일이 있다는 뜻입니다. -152쪽  옮긴이 이름이 나의 이름과 똑같아 냉큼 집어든 책이다. '히루마 에이코'( 1923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현역 약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H4QK9A0-GcrYiGgyXLOYUPES5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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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도 어른을 보고 있다 - 김소영 에세이, &amp;lt;어떤 어른&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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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0:37:39Z</updated>
    <published>2025-12-18T00:3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들이 어린이를 보듯이, 어린이도 어른을 본다. - 64쪽 나는 어린이였고, 어린이의 엄마였으며, 중&amp;middot;고&amp;middot;대학생 시절 10년을 제외한 모든 해, 그러니까 사십년 넘는 세월을 어린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는 더욱,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고 기쁨인지 새삼 느끼고 있다. 한편으로 그 무게감도 크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닫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0K-CknALvNaY3AeRX9YqtvWZN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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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살아진다 - 김호연 소설, &amp;lt;나의 돈키호테&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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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23:39:51Z</updated>
    <published>2025-12-04T23: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누가 알아준다고 모험을 떠나는 건 아니란다. 나만의 길을 가는 데 남의 시선 따윈 중요치 않아.&amp;quot; - 47쪽 김호연 작가는 소설 &amp;lt;불편한 편의점&amp;gt;으로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서사가 단단하고 사건 진행이 빠르고, 예기치 않은 반전이 있으며, 소설의 인물들이 우리 주변 이웃처럼 친근하고, 그들이 티격태격 하면서도 결국 따뜻한 사랑으로 서로의 상처와 고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3gVWcLVmn4eyDWZGicb1K8OW9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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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는 재활의학과 의사가 해준 정신 번쩍 드는 말 - [서평] 정세희, &amp;lt;길 위의 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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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23:32:08Z</updated>
    <published>2025-11-24T23:3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뇌질환을 치료하는 의사라고 해서 병을 얻지 말라는 법도 당연히 없다. 그래서 나는 오늘 출근 전에도, 또 어제도 달렸다. 오늘의 달리기는 나이든 내가 병에 걸렸을 때 쓸 약이 되어줄 것이다. 운동은 미래에 당신을 치료해 줄 약이다. - 265쪽 달리기 열풍이 대단하다. 저녁 운동을 위해 가까운 학교나 공공 운동장에 나가면 달리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B1xJyZaT9ST46pZrPyGSZ1tyL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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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를 초월한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 - (서평) &amp;lt;유배지에서 보낸 편지&amp;gt;를 다시 또 읽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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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3:43:42Z</updated>
    <published>2025-11-14T03: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말 강진에 다녀온 후로 여운이 가시지 않아 문득 책꽂이에 얌전하게 꽂힌 선생님의 &amp;lt;유배지에서 보낸 편지&amp;gt;를 다시 꺼내들었다. 책 커버를 여니 '2012.8.3. 고매한 다산의 정신세계를 탐하다' 고 써 두었다. 그러고 보니 13년 만에 이 책을 다시 편다(사이 사이 뒤적이기도 했을 터다).  &amp;lt;유배지에서 보낸 편지&amp;gt;는 1979년에 제1판이 나온 이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WovmWwJFpfMVn4Msnb3j-pIjc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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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잡히지 않을 때 펼치기만 해도 좋은 책 - 이해인 단상집, &amp;lt;소중한 보물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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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23:35:50Z</updated>
    <published>2025-11-05T23:3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한 사람이 내게 등을 주었다. 등 안에 초를 넣고 불을 붙이면 어두운 둘레가 환해진다. 평소 시가 써지지 않거나 생각이 정리되지 않을 때 등불을 켜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 23쪽 지난해 이 책이 나오자마자 소유했다. 일터 책상 옆에 두고 종종 꺼내보는 책이다. 이 책을 좋아할만한 지인 몇에게도 &amp;quot;사진만 보아도 평화로워지는 책&amp;quot;이라는 글귀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1iaZPcKlPlQVI-qeGx9-5AwOH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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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방향을 잃고 헤맬 때 - 전문의가 건네는 '나침반', 문요한, &amp;lt;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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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28:46Z</updated>
    <published>2025-10-22T02: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요한 것은 나의 존재를 키우고 나의 마음을 넓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커지면 문제는 작아지고, 당신이 작아지면 문제는 커집니다. 당신의 마음이 넓어지면 갈등은 작아지지만, 당신의 마음이 좁아지면 갈등은 커집니다. - 173쪽 2023년 저자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교원 정신 건강 아카데미' 이름으로 열린 강연 자리였다. '정신과 전문의는 어떤 이야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A7%2Fimage%2F8rN_psIcXnYCFr12knqbbzC0G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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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잠 많은 남편을 180도 바꾼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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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1:55: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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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https://omn.kr/2fmzi *** 오마이뉴스 &amp;lt;사는 이야기&amp;gt;에 실린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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