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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하는 셀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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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재미있고 쓰고 싶은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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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7T14:58: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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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주황 양말을 신은 남자(2) - 우연한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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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9-16T09: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그와 다시 걸어가며 기분이 즐겁고 좋았다. 오늘 입은 검정 원피스가 그나마 날 덜 통통하게 보이게 한단 생각, 드라이를 받은 것도 참 잘했단 생각을 했다.  전철에 탔을 때, 자리가 나면 난 앉고 그는 내 앞에 서 있기도 하며 이야기를 더 했다. 그는 이공계 전공을 했다고 했고 주로 간접 화법을 썼는데 공부를 오래 했다고 했다. 난 무슨 시험 준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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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주황 양말을 신은 남자(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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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3:58:14Z</updated>
    <published>2026-09-15T05:1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을 만난 건 올 6월이었다. 학원에서 그만 일하게 된 때 어떤 장소를 찾았다.  벌써 3년 전 가을, 천주교 예수회에서 여는 짝 찾는 1박 2일 피정에 참여했었다. 그 때도 마침 학원 일을 쉬고 있었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 피정에서 알게 된, 서강대 예수회센터에서 매월 한 번, 토요일에 청장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미사 모임이 문득 생각나 그 곳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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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는 꼰대였다 - - 수 년 전, 힘들어하며 썼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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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4:33:48Z</updated>
    <published>2026-01-10T06:4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꼰대는 누구나 될 수 있다. 물론 여자 꼰대도 있다. 작년에 만났던 그 사람이 그랬다. 작년 초여름, 내 옆자리에 앉게 된 그녀는 처음부터 업무에 허덕이는 나를 부장으로서, 내가 왜 허덕이고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하지 않았으며 그에 대해 실망해 내가 한 말에 무례하다면서 같이 근무하는 내내 심사가 뒤틀려 있었다.  그녀는 근무 기간 내내 여자로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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