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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센바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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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ny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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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를 짚어 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향을 제안합니다. 살아오며 겪고 느낀 일들을 돌아보고, 삶에서 배운 것들을 함께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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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5T08:54: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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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해 시작하는 친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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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04:55Z</updated>
    <published>2026-10-11T03: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환경을 위해서라면 불편해도 참아야죠.&amp;rdquo; 말은 쉽다. 하지만 텀블러를 챙기는 일은 툭하면 잊는다. 샤워를 시작하면 20분은 기본이다. 편리함 앞에서 친환경은 번번이 밀려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우, 가뭄도,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도 더 이상 뉴스 속 배경이 아니다. 병원비로, 차량 수리비로, 집수리 비용으로 곧장 이어진다. 폭염과 한파가 닥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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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보다 오래가는 돌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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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7:46:04Z</updated>
    <published>2026-08-30T10: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를 앓고 계신다. 어머니는 혼자 하실 수 있는 일이 하나둘 줄어들면서 점점 다른 사람의 도움에 의지하신다. 때로는 아이처럼 나를 바라보신다. 아버지는 전보다 고집이 세졌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신다. 치매 때문임을 알면서도 그런 모습을 마주할 때면 나 역시 마음을 다스리기 어렵다. 세월이 흐르면 부모와 자식의 역할이 바뀐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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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가까운 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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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7:31:15Z</updated>
    <published>2026-08-24T02:1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한 지 9개월쯤 되었을 때, 나는 아내를 부모님 댁에 남겨 둔 채 혼자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아내가 나와 결혼했으니 내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그것은 철저히 내 입장에서 내린 결정이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 없이 시부모님과 살아야 했던 아내의 마음을 나는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 내가 없는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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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은 일을 다시 보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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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23:36:34Z</updated>
    <published>2026-08-20T23:3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척추 수술을 앞두고 검사를 받기 위해 집 근처 영상의학과를 찾았다. 검사 차례를 기다리다가 문득 간판에 적힌 &amp;lsquo;영상의학과&amp;rsquo;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어릴 때는 흔히 &amp;lsquo;방사선과&amp;rsquo;라고 불렀던 곳이다. 방사선과라는 이름에서는 X선 촬영 장비가 먼저 떠오른다. 반면 영상의학과라는 이름에서는 의사가 여러 가지 영상을 읽고 몸속의 이상을 찾아내는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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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생태계의 일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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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48:47Z</updated>
    <published>2026-08-01T09:4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자연과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그 안에서 다른 생명체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생태계는 공기와 물을 정화하고,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우리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지렁이와 식물의 번식을 돕는 꿀벌을 비롯한 수많은 생물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의 순환을 이어간다.  우리는 그 순환에 기대어 살아가면서도 자연이 베푸는 혜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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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석음이 가르쳐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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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3:57:48Z</updated>
    <published>2026-07-26T08: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은 날의 나를 오래 헤매게 만든 것은 불운보다 나의 어리석음이었다. 1982년 대학 입학원서를 제출할 때였다. 나는 전공과 미래를 조금도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채, 해외여행을 할 수도 있다는 말만 듣고 장난처럼 지망 분야를 결정했다. 당시에는 일반인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할 수 없었기에 그 말이 특별하게 들렸던 것 같다. 대학에는 입학했지만 전공은 기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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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음식이 나를 만든다&amp;quo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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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2:47:02Z</updated>
    <published>2026-07-19T02: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음식이 나를 만든다&amp;quot;는 음식과 건강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이 다큐는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채식이 신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험한 프로그램이다. 8주 동안 일란성쌍둥이에게 한 명은 채식을 다른 한 명은 평소와 같은 잡식을 먹도록 했다. 타고난 체질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란성쌍둥이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8주는 음식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il%2Fimage%2FIZK5n1hFenxN68S6XtlHEO9PsSg.pn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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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SG,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 인간의 도리가 어떻게 기업 가치를 결정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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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9:03:01Z</updated>
    <published>2026-03-27T09: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폭발적으로 화두가 되었던 &amp;lsquo;ESG&amp;rsquo;라는 용어가 이제는 기업 경영의 기본으로 자리 잡아가는 느낌이다. 그러나 여러 번 들어본 말임에도 여전히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이나 기업은 많지 않다. 표현 자체가 영어 약자(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로 되어있는 데다, 다루는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il%2Fimage%2F3xwQr8XBrwXFMIScC_BMC5LbCz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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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혈압계가 알려 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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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8:30:12Z</updated>
    <published>2026-03-19T08: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혈압은 우리&amp;nbsp;집안 내력이다.&amp;nbsp;부모님 두 분 모두 혈압이 높으시고,&amp;nbsp;나도 20년쯤 전 고혈압 진단을 받아&amp;nbsp;약을 먹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이 물려받은 것이니 약으로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10년 전, 지인과 금연을 두고&amp;nbsp;꽤&amp;nbsp;큰 내기를 했다. 담배를 피우다 들키면 한 번에 50만 원을 내기로 했다. 중간에 몇 번 들켜 벌금으로 술자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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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대단한 데 있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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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8:01:22Z</updated>
    <published>2026-02-19T04: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다가, 내가 언제 가장 기분이 좋아지는지를 떠올려 보았다. 대단한 성공을 이루거나 누가 봐도 특별한 사건이 있었던 때만 행복했던 것은 아니었다. 돌이켜보니 나를 자주 기쁘게 한 것은 별것 아닌 듯 지나치기 쉬운 순간들이었다. 어쩌면 그런 작은 기쁨이 쌓여 행복이 되는지도 모른다. 먼저 떠오른 것은 몸이 편안해지는 순간들이다. 재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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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착하다'는 말이 불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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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2:28:26Z</updated>
    <published>2026-02-08T05: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 자식들에게 착한 사람이 되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착함이 나쁜 것이어서가 아니다. 그 말이 때로는 참고 양보하며 자기 몫까지 포기하라는 요구로 쓰이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요즘 &amp;lsquo;착하다&amp;rsquo;라는 말은 가격이나 식당을 소개할 때도 자주 쓰인다. 길을 걷다 보면 &amp;lsquo;착한 식당&amp;rsquo;, &amp;lsquo;착한 가격&amp;rsquo;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여기에서 착하다는 말은 대개 저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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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남미, 가난과 전쟁의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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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4:59:47Z</updated>
    <published>2026-01-31T06: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미는 멀어서 선뜻 가기 어려운 곳이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직접 보고 느끼고 싶었다. 원래 자유여행을 선호하지만, 예약해야 할 항공편과 숙소가 너무 많았고,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 변수에 대비해야 했으며, 치안 문제까지 고려해야 했기에 결국 패키지여행을 선택했다. 여행하면서 이 선택이 옳았음을 실감했다. 그 결정적인 이유는 한 현지 가이드였다. 그는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il%2Fimage%2FnF4Z2xg0D0akrLl_YjdMfOu7F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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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인의식'과 '책임감'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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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5:09:47Z</updated>
    <published>2026-01-29T00: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저녁을 먹던 중 유난히 정성스럽게 일하는 직원을 보았다. 손님의 요구를 미리 알아차리고, 주문과 서빙을 능숙하게 처리했다. 바쁜 중에도 표정을 잃지 않았다. 그녀가 식당 주인인지 직원인지를 놓고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오갔다. 그때 한 친구가 말했다. &amp;ldquo;주인일 거야. 아르바이트생이 저렇게 일할 리 없어. 만약 아르바이트생이라면 급여를 두 배로 줘도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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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 잃으면 되돌리기 어려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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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0:42:19Z</updated>
    <published>2026-01-04T02: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목과 허리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동안, 치료가 언제나 예전의 몸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술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수술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었다. 지금도 왼손 검지와 왼쪽 다리에 저림이 남아 있다. 그제야 몸을 고장 난 뒤 수리하면 되는 기계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몸은 부위에 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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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휴대폰 메모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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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2:53:14Z</updated>
    <published>2025-12-31T01: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을 정리하며 생각날 때마다 휴대폰에 적었던 문장들을 열어 보았다. 그중에서 개인적인 것들을 제외하고, 함께 나눠도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적어본다.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하는 것들: 사람, 어른, 부모, 역사, 사회, 행복, 건강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것들: 공동 프로젝트, 격려, 여행, 나눔 건강과 환경에 좋은 음식: 미역, 버섯, 시금치, 완두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il%2Fimage%2F1d93FqMM_tIfjRkGv1u-7Bg12L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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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지탱하는 평범한 사람들 - 1:8:1로 바라본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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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5:48:15Z</updated>
    <published>2025-12-26T01: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동체를 바라보다 보면 구성원들의 태도가 대략 1:8:1의 구도를 이룬다는 생각이 든다.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소수가 있고, 대체로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다수가 있으며,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고 반복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소수가 있다. 물론 실제 사회가 정확히 10%, 80%, 10%로 나뉜다는 뜻은 아니다. 사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il%2Fimage%2Fp8K9Xk3C5Cpv_P8b_eLKRGurF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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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앞서 2025년을 정리해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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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2:53:14Z</updated>
    <published>2025-11-30T01: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나의 일 년은 어땠을까. 세상에 가장 평등한 것은 시간이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 1년 8,760시간이 똑같이 주어진다. 나의 올해를 정신 건강, 신체 건강, 인간관계, 일, 그리고 돈으로 나눠 돌아보았다. 정신과 신체 건강은 관리가 잘 되었는지, 상태는 나아졌는지 점검했다. 나는 척추와 혈관 건강이 좋지 않아 요가와 걷기를 꾸준히 해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il%2Fimage%2Ff6QX3jcRJxXcI-AsV6lTpNVs5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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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난 체할수록 내가 작아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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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6:56:36Z</updated>
    <published>2025-11-09T01:2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 실제보다 아는 것이 많고, 더 큰일을 이룬 사람처럼 보이고 싶을 때도 있었다. 내 판단이 합리적이라는 평가도 받고 싶었다. 그런 마음으로 꺼낸 말들이 나를 돋보이게 해 준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오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amp;lsquo;왜 그런 말까지 했을까. 그 이야기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되었는데.&amp;rsquo; 잘 보이려고 꺼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il%2Fimage%2F7C-keNfAuea4XJe2PutKysKxZ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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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 삶과 사회를 지탱하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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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27:20Z</updated>
    <published>2025-11-03T07: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의 삶을 건강하게 하고 사회를 오래 지탱하는 원리를 하나 꼽으라면, 나는 &amp;lsquo;균형&amp;rsquo;이라고 말하고 싶다. 가장 가까운 우리 몸부터 그렇다. 몸과 마음, 영양과 활동이 적절한 균형을 이룰 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운동도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중 어느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서로 다른 기능이 조화를 이루어야 몸 전체가 건강해진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Cil%2Fimage%2FogCvTIt8v61zx0-YtZ409mg0PH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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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과 동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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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2:53:14Z</updated>
    <published>2025-10-20T05: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환이 있는 부모님을 돌보는 일이 힘겹다. 직접 모시는 것도 아닌데, 근처에 살며 일주일에 두세 번 찾아뵙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무겁다. 때로는 &amp;lsquo;내가 피해를 보고 있다&amp;rsquo;는 생각마저 든다. 과거에 어린 자식을 돌볼 때는 힘이 들어도 그런 감정은 없었다. 그 일은 책임이자 기쁨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내 몸도 예전 같지 않다. 아픈 곳이 많아지니 마음의 여유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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