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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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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T(사고형)의 비율이 73%, F(감정형)의 비율이 27%인 겉바속촉 ESTP 인간형입니다. 당신이 하지 못한 이야기를 제가 해드리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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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4T03:13: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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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처럼 살기로 했습니다. - 기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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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23:03:29Z</updated>
    <published>2026-10-02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상처받지 말고 단단해져.&amp;quot;    저희 엄마가 제게 자주 하는 조언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단단해지라고 들었죠. 저는 태생적으로 심성이 조금 무릅니다. 쉽게 잘 흔들리고 마음이 약하지요. 그 때문에 사람들에게 이용도 많이 당해보고, 정신병도 겪어보고 많은 일들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최근에 체감한 사실이 제 사주오행이 수(水)인데요. 그중에서도 수생목(水生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Wg520Stz_vaMNWpR8ufp-RR_qp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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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하게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 진짜 어른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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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22:55:56Z</updated>
    <published>2026-05-12T21: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람을 믿고 싶은데 믿기 싫어.&amp;rdquo;   30대들이 생각하는 인간관계가 저 한마디에 함축돼 있다고 봅니다. 외로운데 혼자가 편하고, 사람을 믿고 싶은데 믿기 싫거든요. 아는 것이 많아져서 그럴까요. 어쩔 땐 독이 든 성배를 마신 기분입니다.  만 32살이 뇌과학적으로 진짜 어른이 된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도 알 건 알고, 사회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OKMeHEHLisRlbXpntlF0yVzIrL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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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삶의 원동력은요. - 책임과 복수의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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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5:40:22Z</updated>
    <published>2026-03-10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반드시 자수성가해야 해. 집안을 일으키려고 태어난 거야. &amp;ldquo;   사람들은 저마다 삶의 원동력에 대한 서사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봉사하는 게 원동력이고, 어떤 사람은 균형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게 원동력이죠.  그러나 누군가 제게 삶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저는 양가감정에 깊은 생각으로 빠집니다. 다소 복잡하거든요. 오늘은 제 삶의 원동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ezToPNxb8Lu-U6y_tlGQ8m-96G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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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이 두렵지 않습니다. - 혼자 잘 사는 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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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6:05:22Z</updated>
    <published>2025-12-10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 스스로를 잘 돌봐야 해.&amp;rdquo;   근 몇 년간 많은 시절인연들을 떠나보내면서 배운 것은, 결국 내 편은 내 자신과 가족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내 약점을 드러낼수록 사람들은 어떻게든 공격하더군요. 그 사람들을 원망하다 어느 날 깨달았습니다. 나를 공격하는 저 사람들도 그들만의 지옥에서 살고 있음을. 그 같잖은 사연팔이에 여유가 없어 공격하고 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l_3pgfHjYMbWx-nKmI0FPzE9tW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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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란 어떤 것입니까? - 시절인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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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4:13:29Z</updated>
    <published>2025-10-07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는 내 가족 같은 친구야.&amp;rdquo;   한때 피의 맹세처럼 되새겼던 다짐이 우습게 들릴 정도로 단숨에 끝났습니다. 25년의 세월이 모래성처럼 허물어져 가네요. 누군가는 그 세월이 허무하고 허탈하지 않냐고 물어볼 수 있겠지만, 오히려 저는 지금 후련합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오늘 자매라고 생각했던 25년 된 친우와 절연했습니다. 다시는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PtbK4rFsW5aHPtE7wsqfqMDXho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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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초반의 당신은 어떤가요? - 상상과 현실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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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4:26:08Z</updated>
    <published>2025-07-07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30대가 된다면,  선글라스를 끼고 멋진 정장을 입고 있는 멋진 언니가 돼있을 거야.&amp;quot;   초등학교 때 생생했던 30대의 내 모습은 저렇다. 미디어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 당시의 드라마에서는 커리어우먼을 저렇게 표현했더랬다. 30대의 내가 무엇이 될지는 몰랐지만 저 모습 하나는 분명히 돼있을 거라고 상상했다. 역시 사람은 확신을 하면 큰코다치는 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AczJVE_zRGo2HIY9DoE2hi5Pi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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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는 참혹했습니다. - 2024년 연간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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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03:22:01Z</updated>
    <published>2024-12-30T00: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올해만큼 악재인 해가 있을까.&amp;quot;   오랜만에 키보드를 두들깁니다. 그간 글을 쓰지 않았던 이유는 저의 순간의 어리석음이 활자가 되어 생각과 신념이 돼버릴까 무서웠습니다. 물론 제가 이 플랫폼 안에서 쓴 글 중에 그렇지 않은 글은 없지요. 그러나 제 안의 심연이 활자화가 된다면 어떤 폭풍을 불러일으킬지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의 고통을 정리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G9R0F0unTSRgnB5JUw1BA5l14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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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를 다닌 지 9개월 됐습니다.  - 공황장애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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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7:22:54Z</updated>
    <published>2024-09-02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랜만에 악몽을 꿨어.&amp;quot;   오전 7시에 잠이 깬 저는 숨이 넘어갈 듯이 뱉은 후 진정이 됐습니다. 약을 먹기 시작하고 6개월 만에 악몽을 꿨지요. 그 꿈에서는 제가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모든 공포를 총집합한 꿈이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숨을 몰아쉬게 하네요. 오늘은 공황장애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오랜만에 제가 제일 싫어하는 몇몇 사람들과 광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ghGipY7XU9wdlj27dijO7-d7T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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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사실 후진 사람입니다.  - 자만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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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10:42:28Z</updated>
    <published>2024-08-29T21:3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쟤가 하는 행동과 말이 자꾸 거슬리네.  내가 꼰대인가?&amp;quot;   흔히 신경전이라고 하죠. 살면서 한 번쯤은 어떤 사람을 보고 이유 없이 싫어해 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그 사람을 더 싫어하도록 나 자신을 부추긴 경험도 있으실 텐데요. 이 모든 이유들을 그 사람과 환경에서 찾습니다. 사실 그 사람의 모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VlKbroeg7lZHfxFPUhL-S8z3_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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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공감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까? - 공감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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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20:58:19Z</updated>
    <published>2024-07-30T16: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T들은 공감을 할 줄 몰라.&amp;quot;   흔히 MBTI에 빗대서 말하는 편견이죠. 다소 이성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T들은 '로봇 같다.', '공감을 할 줄 모른다.'라는 질타를 받습니다. MBTI가 신경과학계나 심리학계에서 그렇게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T들에 대한 편견을 부수고자, 여러 가지 공감에 대한 뜻과 종류를 말하고자 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1wgAEHVRKyLwKTVdjzNbocQVO_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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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를 다닌 지 7개월 됐습니다. - 평온함과 불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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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7:22:44Z</updated>
    <published>2024-06-29T04:2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제 부드러워지는 약으로 바꿀게요.&amp;quot;   제가 다니고 있는 정신과는 원장님이 한 분만 계시는 작은 규모의 병원입니다. 원장님은 남자분이시고요. 책상 옆에는 기타와 가톨릭 관련 서적과 정신 분석 관련된 책들이 있습니다. 남자분이시라 처음에는 말을 떼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주치의 선생님에게 그 간의 질병 이야기들과 근황 얘기를 나누는 데에 여념이 없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FdByPDgOgzM-lxEAsma2WDKaA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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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떤 성을 짓고 살고 있나요? - 세계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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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1T16:20:35Z</updated>
    <published>2024-06-11T01:2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일단 가보자. 가다 보면 알겠지.&amp;quot;   저는 제 주관대로 사색할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성'이라고 표현합니다. 개성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마음의 성이 있지요.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처럼 자신의 의지를 가득 채운 그 공간을 저는 성이라고 부릅니다. 그 성은 내가 어디를 가든 항상 쫓아오지요. 말 그대로 '움직이는 성'입니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svV3sgwW8uvRu9ARx6YV7mwAi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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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얼마나 전문적입니까? - 전문성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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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06:37:03Z</updated>
    <published>2024-06-05T14: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떤 한 분야에 생태계를 알려면,  5년은 있어 봐야 알아.&amp;quot;   전 회사에서 임원 분들에게 늘 들었던 말입니다. 저는 사원, 주임 시절에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전혀 알지 못했죠. 그저 저를 이 회사에 붙잡아 두기 위한 수단일 거라고 아니꼽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미들급이 되어 보니 알겠습니다. 단언컨대 2~3년 차 주니어 분들은 모릅니다. 무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RTNCdn1U7n9DzFuwZ31QCtoKF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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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공감과 동정을 구분할 수 있습니까? - 감정의 착각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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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06:36:32Z</updated>
    <published>2024-05-27T17: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사람들이 남을 동정할 때  주제넘는다고 생각해.&amp;quot;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두 가지의 감정을 혼동하고 심취해 마치 본인이 좋은 사람인 된 것 같은 착각 속에 빠지지요. 그 감정이 무엇인고 하면 바로 '공감'과 '동정'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타인을 동정하고 있을 때를 '주제넘는 짓'이라고 표현합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감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W_nONQjEDsovdtTylN5Fe6tCV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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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얼마나 우위에 있습니까? - 인간관계의 서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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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22:30:17Z</updated>
    <published>2024-05-10T14: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위를 칠 거야.&amp;quot;   어릴 적 남자 형제의 터울에서 자랐던 저는 아주 본능적으로 서열 관계를 파악합니다. 물론 남자 형제가 온순하면 상관없지만, 제 경우처럼 남자 형제의 유년 시절이 꽤나 화려했다면 제 말을 동감할 것입니다. 최근에 나온 책 중 루시 쿡의 《암컷들》에서는 사실 여성과 남성 호르몬을 이분법적으로 나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lfaC6jlbLW2ACRdvm5SwBqpzH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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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친구가 있습니까? - (24년 지기 소꿉친구를 위한) 우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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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2T02:56:57Z</updated>
    <published>2024-04-21T14: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 소울 메이트이자, 자매는 너야. 우리 결혼을 하든, 안 하든 한적한 빌라 하나 사서 같은 동의 옆집에 살자. 혼자 살면 독거노인은 되지 말아야지.  그리고 둘 중에 누가 애를 낳으면 애도 봐줘야 되잖아.&amp;quot;   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 대신, 애정 표현을 최대치로 할 수 있다면 위와 같은 표현이 아닐까요. 제 소꿉친구이자, 자매 같은 24년 지기 친구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SYo5gn6jSTriMAXbf6N1W_sp5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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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비로소 가족을 선택했습니다. - 가족과 혈육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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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4T20:24:57Z</updated>
    <published>2024-04-14T20: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네 애비는 그럴만한 짐승이야.&amp;quot;   방금 꿈속에서 엄마에게 들었던 말입니다. 저희 엄마가 애비라고 지칭하는 인간은 단 한 사람뿐입니다. 바로 제 생물학적인 친부이지요. 원래 나이로 32살인 저는 오늘 꿈을 꾸고 나서야 제 진짜 가족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제 더 이상 혈육에 묶이는 일은 없습니다. 오늘은 가족과 혈육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어쩌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jx40SX2u0vlNe_cxcgvEuF_38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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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를 다닌 지 5개월 됐습니다. - 안정감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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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02T19:2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제 안정돼가고 있는 것 같아요.&amp;quot;   2주에 한 번씩 의사 선생님을 만납니다. 어김없이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냐라는 말에, 질문을 듣자마자 생각나는 것들을 말합니다. 그렇게 속 얘기를 하다 보면 제 안의 사슬이 하나씩 끊기는 것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조용히 들으시다가 2주 전에 검사한 문항들에서 애매한 것들이나, 감정이 폭발한 문항들을 다시 물어보십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HH9XquXuyg1cjtE3sCTZR8Fhv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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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이제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 수용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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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3:13:19Z</updated>
    <published>2024-03-20T17:1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여태까지 치열하게 살아왔어.&amp;quot;   지난주 일요일이 제 의붓오빠의 사십구재였습니다. 그러나 그 전날에 제 분노가 폭발해서 사건이 터지고야 말았죠. 언젠가는 터졌어야 할 그 사건은 굳이 제 에피소드로 쓰고 싶지 않습니다. 그 사건은 아마도 제 의붓오빠가 이제 받아들이고, 정신 차리라는 의미로 보호해주지 않았던 것 같거든요. 어쩌면 제가 믿는 신이 그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Xjd-j-sLGjw_1baxxm-xm63h0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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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교인들과 신앙을 가진 사람은 이성을 가져야 합니다. -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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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10:31:53Z</updated>
    <published>2024-03-12T20: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래서 인간이라는 종의 고유 특성이 뭐야?&amp;quot;   동물과 인간이라는 종을 나누는 고유의 특성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정신'이라는 것이죠. 정신이란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째, '육체나 물질에 대립되는 영혼이나 마음', 둘째, '사물을 느끼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능력. 또는 그런 작용'이라는 뜻입니다. 정말 상반되는 뜻이지요. 오늘은 인류 보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9zt%2Fimage%2F2GiUg16xdDb1e0UkfreZldQeO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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