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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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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양한 기업의 접점을 지나며 사람과 서비스 사이의 작은 틈을 살피는 일, 이제 이 일에서 얻은 배움과 사람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일과 삶의 방향을 차분한 글로 남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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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1T08:19: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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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짐을 만들고 싶지 않은 이유같지 않은 이유 - 나는 회사에서 짐을 만드것이 사실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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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3:50:29Z</updated>
    <published>2026-09-20T23: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 위에는 온보딩 시, 회사에서 제공한 기기와 웰컴키트의 볼펜 한 자루, 텀블러, 칫솔과 치약 정도만 둔다.  예쁜 소품이나 작은 화분을 가져다 놓지도 않고, 서랍 안에 간식이나 개인 물건을 쌓아두지도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가방 하나 없이 자리를 떠날 수 있는 책상. 그것이 내가 원하는 상태인 것 같다.  예전 본부장님은 가끔 옆자리 동료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mj%2Fimage%2F7vCVl2EjFCmydYY1id8xsU75ki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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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정의 잔량은 남는다. - 퇴사를 앞든 팀원에게 리더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액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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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5:04:17Z</updated>
    <published>2026-08-30T04: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팀장님, 잠시 차 한잔하실 수 있을까요?&amp;rdquo;  나보다 나이가 많고 직장생활도 오래 한 팀원이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평소와 조금 다른 표정이었다. 무언가 이야기할 것이 있다는 걸 느끼면서도, 나는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amp;ldquo;왜요? 나간다는 말만 하지 마세요.&amp;rdquo; 우스갯소리처럼 건넨 말이었다. 어쩌면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설마 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mj%2Fimage%2FuEz_ENwYkdrgA0Bo5YZnh5NgDY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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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치 말고 기준 - &amp;quot;편하게 이야기해 주세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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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4:21:44Z</updated>
    <published>2026-08-23T23: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치는 보지 말되, 눈치가 없지는 않았으면, 리더의 말이 기준이 되기도 하고 눈치가 되기도 한다  리더의 입장에서 구성원이 내 눈치를 보는 것은 싫다. 의견이 있어도 표정부터 살피고, 질문하고 싶어도 지금 말해도 되는지를 먼저 계산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불편하다.   내가 원하는 답을 짐작해 그대로 말하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8mj%2Fimage%2Fgpc_V2iW8Io3cqayFd24MaTUnI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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