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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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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알수없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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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0T01:27: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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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인가 영원히 지나가버렸다고 - 건강하게 오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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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4:21:03Z</updated>
    <published>2026-08-31T03:5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판이 좀 커졌다. 왁자하게 사람들을 만나 감정을 쏟아, 진이 빠지는 이벤트보다는 단촐하게 보내는 일상의 습관이 공고해진 요즘. 베트남에서 주재원으로 지내는 고등학교 친구의 연락이 없었다면 여전한 주말처럼 보냈을 토요일.  버선발로도 뛰쳐나가야 마땅하지만 몸은 자꾸만 집안에 붙어 있으려 하는 것을 겨우 일으켜세워 고향지역으로 가는 길.   &amp;quot;그 때가 참 좋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2p0vVFc6eXB6r9I4EPkbMdOoke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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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은 뭐가 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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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4:25:53Z</updated>
    <published>2026-08-26T04:2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마음은 꽤 오래 갔다. 1학기부터 가끔씩 들여다보러 한 층 더 내려오는 일을 자주 했기에.  애와 정의 마음보다 놀이가 더 먼저인, 아이는 무심했지만 애와 정이 넘치는 아이는, 제가 가진 마음보다 더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사랑을 지켜보는 일은, 사랑을 하는 사람만큼 흥미로운 일. 많은 아이들의 호응 속에서 방학동안에도 마음을 누그러트리지 않은 아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9PVfuyq2AK4DXJfILq3WIYfdsB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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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괄호에 대해 - -몸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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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24:57Z</updated>
    <published>2026-08-24T10: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공간이나 비슷한 의미로 묶여진 것들은 이것의 안에 있는 것들의 결속력을 공고히 한다.) 다른측면에서 생각해보면 괄호 밖의 것들에 대한 이질감을 두드러지게 나타내기도 한다.   같이 묶이는 것들의 결속력이나 유대감이, 같이 묶이지 못하는 소외의식을 대조적으로 더 보여줄 수도 있지 않은가?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개별적 하나의 요소의 고유성은 보장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_JsF5G3TinYAR--r2JIYG2553u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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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이해하기위한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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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5:25:24Z</updated>
    <published>2026-08-19T15: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남을 자기로밖에 통과시키지 못한다는 점을 두 눈으로 확인했을 때 나는 조금 위안이 되었던가, 아니 조금 슬펐던가.---이슬아.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세상과 사람을 체 뜨는 나의 그물망의 코는 얼마만할까? 어느때는 잘디자른 코라서 세상 모든 지식과 정보를 놓치지 않고 걸러 내 바구니에 채우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NGE8pRTwnNm4JURD360BRSNBAN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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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슬퍼마라, 마음아! - -몸은 속이기 어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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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1:08:11Z</updated>
    <published>2026-08-18T11: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반기에 이미 수익의 전부를 반납하는 호된 경험을 당해봐서인지, 혹은 습관적인 운동 덕분에, 몸이  마음을 잘 붙들어주어서인지 차근차근 잘 쌓여가던 계좌 잔고 수익률이 순식간에 녹아 없어지는 것을 보고도 그다지 속이 쓰리지 않더랬다.(이게, 내가 맞는건가?)   야심차게 독서를 하겠다면 철학책을 읽는 열두살 아이 옆에서 달리 할 게 없어 두리번 거리다 문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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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낌없이 사랑하는 일, 내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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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7:40:23Z</updated>
    <published>2026-08-17T07:4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절히 원할 때, 내가 원하는 것을 이뤄 주기 위해서 온 우주가 움직인다는 말이 거짓말처럼 들리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자주 우주는 내 소원과는 무관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그건 어쩌면 우리가 소원을 말하는 방식이 잘못됐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정말 사랑한다면, 결혼이 아니라 아낌없이 사랑할 수 있기를 원해야만 할 것이다. 결혼은 어려울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g9sKPdIaEPgpCHKEYAwAaFuqGJ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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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0대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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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4:08:05Z</updated>
    <published>2026-08-13T04: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11월부터 걷기를 넘어서는 본격적인 달리기를 시작했었다. 달리기의 어려움이야 사람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내겐 호흡조절이었다. 무릎이나 다리의 통증보다 채, 일키로를 찍기도 전부터 차오르는 숨.  당연히 기록보다 숨조절에 더 신경을 쓰다보니 한달간은 5킬로 내외로만 달리기 되는데 그간에 달리기도 운동이니 하체에 근육들이 붙기 시작하기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dzBkV718atzWsTbz0v_VurApJu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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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에게 의지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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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5:59:42Z</updated>
    <published>2026-08-09T05: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년전 오른쪽 종아리 근육이 터져 얼마간 절뚝이면 다닌 후로 종아리가 평소보다 탱탱하게 부어오른 느낌이 오면 과도한 운동을 조심하려는 반응이 생겼다.   오랜만에 오전 기온이 뜨겁지 않아 달리기를 해볼까하다 나의 비복근을 핑계로 오늘도 실내 몸운동으로 대체했다.  아직 움직일 준비가 안된, 몸과 마음을 부스팅하기엔 집안일만 한 것도 없다. 널린 집안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_3WTDioYeQ97sCaNH3wObAg91N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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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시작이자 하루이기도 한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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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0:42:29Z</updated>
    <published>2026-08-08T10: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늦게 운동을 하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다 그만 낭만에 취해 내 몸이 젊은줄 착각을 하고 말아,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봐야지 들떠서 잠이 쉬이 오질 않았다.   그 바람에 오전 늦게 눈뜨게 되고 여지없이 승모근부터 식도위치한 등짝이 유난히 뻐근하다.  정신과 육체는 잠에서 쉬이 빠져나오질 못하는데 요즘 운동 영상을 자주 보다보니 알고리즘에 뜨는 운동 영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aei81BrW4nld4TnYgaEZ-QdL2S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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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에 집중하기로 한 이유 - -늙어가는 내 몸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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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2:35:47Z</updated>
    <published>2026-08-05T02: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나 유독 '나(吾)'만은 그 성품이 달아나기를 좋아해 드나듦에 일정한 법칙이 없다. 아주 가깝게 붙어 있어서 서로 배반하지 않을 것 같다가도 잠깐이라도 살피지 않으면 어느 곳으로 달아나는지 알 수조차 없다. 이익과 녹봉으로 유혹하면 가버리고, 위엄과 재앙으로 겁을 주어도 가버리고,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률만 들어도 가버리고, 까만 눈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gg07Uw0aZ-y5yfY9hVIACzqbgU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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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의 기록을 시작하는 여름 - -오늘이 앞으로 살 날 중 가장 젊다 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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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3:18:00Z</updated>
    <published>2026-08-04T13: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끊임없이 요동치는 정신의 상태를 반추하는 데 대해선 거부감을 갖고 있거든.&amp;rdquo; 다니엘 페나키오. &amp;lt;몸의 일기&amp;gt;   수년 전, 읽으려다 그만 둔, &amp;lt;몸의 일기&amp;gt;를 다시 펼쳐들게 된 것은, 낸 몸에 대한 미래의 변형에 대해 궁금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젊은 시절이 언제까지인지, 선을 그을 수 없지만 내 몸의 변형에 대해 낙심과 두려움과 회한이 밀려드는 요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p0Ckpj4WRnjj1W_M2G37ruHtcF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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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도,지금도 나는 틀렸다. - -&amp;lt;사랑할만한 삶이란 어떤 것인가&amp;gt; 읽으면서 하는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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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0:01:17Z</updated>
    <published>2023-04-25T07: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스바일' Eisbeil :(독) 얼음을 깨는 데 쓰는 손도끼. 4월 중순에 얼음산을 오르겠다고 아이스바일을 검색할리가? &amp;quot;벽우&amp;quot;때문이었다. 얼음산을 오르려고, 자꾸만 미끄러지면서도 작은 손도끼로 얼음을 찍어대는 벽우를 향해,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벽우야, 벽우야!' 연신 불러댄 꿈.  얼음벽을 등산하는 데 쓰는 도끼는 특수 목적용일텐데, 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yz9gYAQyY_3rL4hCz0xaJgfwX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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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도 슬플테지만 - -최진영의 &amp;lt;돌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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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8T23:47:26Z</updated>
    <published>2022-11-02T06: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미래도 오명곤도 버스에서 나오지 못했다.  동네 사람들은 장미 부모를 위로하려고 이러저런 말들을 했다. 그중에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도 섞여 있었다. 그래도 그 집에는 자식이 하나 더 있잖아. 오 씨네는 가장이 죽었어. 자식은 여럿이어도 아버지는 하나 아닌가. 미래는 어려서부터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겼잖아. 명보다 오래 살았다고 생각하면 맘이 좀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Hp%2Fimage%2Fw7V1n0Z5zWucsUQARugn7BskL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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