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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 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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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바람은 대상을 통해서 존재를 드러낸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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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8T15:05: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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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10장 독본 - 현덕(玄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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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9:47:37Z</updated>
    <published>2026-09-13T19: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에 앞서  이 장은 玄德이 등장하는 장이다. 德의 등장을 앞두고 그려지는 밑그림이 다소 추상적이어서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읽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전체적인 맥락이 잡히는 글이다.   원문음역  載營魄 / 抱一 / 能無離乎？ 재영백 / 포일 / 능무리호? 專氣致柔 / 能如嬰兒乎？ 전기치유 / 능여영아호? 滌除玄覽 / 能無疵乎？ 척제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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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포트 새로운 일상 - 청춘 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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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6:11:00Z</updated>
    <published>2026-09-11T16: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포트로 이사 온 지도 보름이 지났다.  허드슨강을 끼고 서쪽 맨해튼이 보이는 한적한 도시다.   맨해튼과는 확실히 다른 점은 매일 어느 순간인가 계속 울려대는 앰뷸런스 소리가 없다는 것이다. 대신 이곳은 길청소하는 모터소리가  아침을 깨운다.   그래도 조용한 편이다.   멀리 보이는 맨해튼 고층빌딩은 넓은 하늘과 강사이 문명이 이룩한 거대한 산 같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1g%2Fimage%2FB_skfkhjVORLEmf8om8sqtAyNX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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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9장 독본 - 하늘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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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2:36:30Z</updated>
    <published>2026-09-11T12:3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에 앞서  이번 장부터는 독본의 진행방식을 조금 수정하려 한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이 스스로의 공부에도 있지만 고전의 값진 내용을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였는데, 의도와는 달리 본문의 전개방식이 너무 학구적인 분위기였는지 번역조차 쉽게 읽히지 않는다는 의견을 들었다. 그래서 이전의 주석과 해석 등 깊이 있는 연구는 개인적으로 따로 남기고 번역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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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포트 2026 - 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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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2:31:18Z</updated>
    <published>2026-09-10T02: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여를 살았던 맨해튼 아파트에서 이사를 한다.  뉴욕을 정들게 한 집이다. 시차적응하랴 짐 싸랴 어수선하지만 딸들과 손발이 척척 맞는다.   이 나이에 뭐 하나 싶지만 지금 이 순간 이곳은 더할 수 없이 귀할 뿐이다. 몸이 이곳에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14시간을 거슬러 다른 나라 문화공간으로 이동해서 자식을 보는 경험은 아마도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1g%2Fimage%2F2Wcq3cYL8jkOmXpyEsqN4nAE69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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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8장 독본 - 좋음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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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0:53:53Z</updated>
    <published>2026-09-09T20: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에 앞서  이번 장은 &amp;lsquo;상선약수(上善若水)&amp;rsquo;라는 문장으로 너무도 유명한 장이다.  노자를 잘 모르는 이라도 이 문장만큼은 익숙할 것이다. 그만큼 널리 알려진 구절로 시작하는 장이라 내심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이 독본은 철저히 원문에 가깝게 원뜻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초등학생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한 글자 한 글자 따박따박 읽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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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7장 독본 - 오래 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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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0:25:07Z</updated>
    <published>2026-09-04T13: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에 앞서  7장은 천지의 오래됨에서 성인의 삶으로 시선을 옮긴다. 이번 장도 지난 장에서 사용했던 「주석과 해석」과 「단어 더듬기」의 형식으로 살펴본다. 「번역」은 고전 주석과 존 우의 번역을 참고하되, 그 견해를 그대로 따르기보다 원문의 글자와 문장 구조를 따라 독법을 찾아간다. 그리고 이번장에서는 특히「단어 더듬기」에 평범한 단어들이지만 그 어원과 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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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6장 독본 (부록) - -  谷神(곡신)과 玄牝(현빈)에 대한 의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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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1:28:40Z</updated>
    <published>2026-08-30T01: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록에 앞서  제6장 독본을 마쳤음에도 谷神과 玄牝 두 단어가 마음에 여운으로 남는다. 두 단어의 용례를 찾아보며 조금 더 깊이 공부해 보기로 했다. 문헌 검색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참고한 자료와 용례는 각주와 주석으로 정리했다.    의문의 시작  谷神과 玄牝. 처음에는 단어의 뜻을 찾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용례를 찾아볼수록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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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6장 독본 - 생명의 신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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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7:08:42Z</updated>
    <published>2026-08-28T17:0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에 앞서  6장은 짧은 구절속에 깊은 의미를 담은 문장들이 이어진다.  谷神(곡신)&amp;middot;玄牝(현빈)&amp;middot;天地根(천지근)&amp;middot;綿綿(면면) 등 각각의 말과 글자가 지닌 의미를 따라가다 보면, 문장 전체의 흐름이 조금씩 드러난다.  이번 장에서는 각각의 구절을 살펴본 뒤, 「종합적 이해」에서 6장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다시 읽어보고자 한다.  번역은 이전과 같이 최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1g%2Fimage%2Fm-Tmyzf6RltTxovEG2uVLUENi8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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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5장 독본 - 가운데 머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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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20:49:16Z</updated>
    <published>2026-08-26T20: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에 앞서 5장은 도의 작용이 천지의 모습으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냉철하게 바라보게 하는 장이다. 또한 그러한 도의 작용 앞에서 인간이 취할 태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단어 더듬기를 주석에 함께 담았다.  원문 天地不仁以萬物爲芻狗聖人不仁以百姓爲芻狗天地之間其猶橐籥乎虛而不屈動而愈出多言數窮不如守中  번역 천지는 인(仁) 하지 않고 만물을 추구(芻狗)</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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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수묵화 제6장 - 겪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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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3:56:46Z</updated>
    <published>2026-08-18T03:5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묵화를 그리며 다시 읽는 장자가 묻는다.그림을 통해 드러내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처음 곤(鯤)과 붕(鵬)으로 시작하는 다소 허황된 이야기가 장을 넘길수록 냉혹한 전국시대의 현실로 이끌어 간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질문한다.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읽다 보면 문장 뒤에서 장자가 천천히 걸어 나온다.  장자가 혜왕을 만나는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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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수묵화 제5장 -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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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3:03:50Z</updated>
    <published>2026-08-10T03: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묵화를 시작하면서  보이는 것에서 그려지는 과정까지를 천천히 살피게 된다.  재료와 도구의 성질을 익히느라 대상을 찾아보고 그리는 과정을 겪으면서,  생각이 내가 보고 있는 것보다 앞서 그림을 끌고 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지금 눈앞의 대상을 보고 그렸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눈으로 받아들인 정보를 과거의 기억에 대입하고 조합하여 꺼내고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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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4장 독본 - 도의 작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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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13:26:34Z</updated>
    <published>2026-08-09T13: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에 앞서 1~3장을 독본 하는 과정에서, 도덕경 원문에는 오늘날과 같은 띄어쓰기와 구두점이 없다는 사실이 새삼 중요하게 다가왔다. 특히 중화서국의 주석을 살피면서, 역사적으로도 많은 학자들이 어디를 끊어 읽는가를 중요한 해석의 문제로 여겨 왔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에 4장부터는 원문을 원문 그대로 이어 적고, 번역과 음역을 그 뒤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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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수묵화 제4장 - 여백을 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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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2:02:58Z</updated>
    <published>2026-08-06T02: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묵화의 매력을 꼽으라면 단연 여백의 미다. 앞서 3장에서 얘기한 준(皴)은 여백을 여는 열쇠다. 묘한 긴장감이 있는 준은 여백을 비어 있으되 더 이상 비어 있지 않은 공간으로 초대하며, 숨 쉬는 공간을 만들어낸다.  현대 서양화에서도 여백이 작품의 주인공이 된 순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아그네스 마틴의 그림이 생각난다. 정교하게 그어진 연필선과 선 사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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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수묵화 제3장 - 살아 있음을 더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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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5:26:23Z</updated>
    <published>2026-07-31T05: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그림은 멈춰 서게 하는 힘이 있다. 무엇인가 내 안에서 반응한다. 그 반응을 설명하기 쉽지 않지만,나는 그것을 살아 있음이라고 부르고 싶다.  수묵화를 그리고 글을 쓰면서 계속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 왜 어떤 작품은 오래도록 생생하게 남을까. 같은 종이에 같은 먹을 사용하고,같은 대상을 바라보아도 남겨지는 흔적은 다르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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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수묵화 제2장 - 현대성을 더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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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2:34:18Z</updated>
    <published>2026-07-26T12: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수묵화 수업 후 티타임에서 던져진 질문이 계속 나를 붙잡는다.  무엇이 현대적인 그림일까.  처음에는 현재 작가의 진솔한 시선이 담기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림을 볼수록 오히려 더 많은 질문이 생겼다.  팔대산인의 그림은 4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오래된 느낌보다 묘하게 현대적이라고 다가온다. 반면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보면 쉽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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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수묵화 제1장 - 묵으로 길을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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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9:02:50Z</updated>
    <published>2026-07-25T07: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수묵화 수업을 듣기 시작한 지도 벌써 7개월이 지나간다.매주 한 번의 수업이지만 한 주가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몇 년 전부터 진지하게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올랐다.그 마음의 움직임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대학 졸업후 창고에 묵혀두었던 붓을 다시 꺼내 보았다.유화도 떠올렸고, 연필과 목탄으로 손을 풀어 보기도 했다.하지만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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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3장 독본 - 숭배의 힘 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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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6:11:56Z</updated>
    <published>2026-07-23T06: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에 앞서 제3장에서 노자는 처음으로&amp;nbsp;치(治)를 말한다.치는 노자가 생각하는 다스림을 드러내는 중요한 단어이다. 흔히 노장사상을 현실을 떠난 신선사상쯤으로 이해하기도 한다.그러나 한 장씩 독본을 이어가다 보면, 노자는 삶의 한가운데에서 사회가 품은 모순의 시작을 차분히 짚어가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는&amp;nbsp;무(無)와&amp;nbsp;부(不)&amp;nbsp;같은 부정의 말을 자주 사용한다.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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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2장 독본 - 머물지 않는 조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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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6:58:16Z</updated>
    <published>2026-07-18T16: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 앞에서  제1장에서 노자는 도와 이름, 무와 유의 문을 열었다.제2장은 그 문을 지나 만물이 드러나는 세계로 들어가는 장이다. 노자의 말은 추상적인 사변에 머물지 않는다.그는 아름다움과 선함, 있음과 없음, 어려움과 쉬움이라는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것들을 통해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준다. 중묘의 문 안으로 들어선다는 것은 특별한 세계로 떠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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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경 제1장 독본 - 시작의 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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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3:51:25Z</updated>
    <published>2026-07-16T03: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 &amp;nbsp;&amp;nbsp;&amp;nbsp;문  총 81장으로 이루어진 『도덕경』은 오랜 시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 책이다. 한적한 시간 Shambhala 출판사의 John C. H. Wu의 영문 번역본과 중화서국의 『노자』 원문을 함께 읽으며, AI와의 대화를 통해 노자를 신비로운 암호처럼 읽기보다, 먼저 2500년 전 전국시대의 한 사람이 자기 시대의 언어로 쓴 글로 읽고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71g%2Fimage%2FgZHPBSca9G_Z-TyCUm0MYyTA5G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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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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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0:03:47Z</updated>
    <published>2026-07-12T00: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행  툴 툴 툴 툴툴이 삐죽 삐죽 삐죽이 일단은 &amp;lsquo;아닌데&amp;rsquo; 말해놓곤 그랬나? 그랬구나! 어설피 수긍하는 불뚝 불뚝 화불뚝이  그 아이  돌보는  건강한  지금의 나  언제나  곁에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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