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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상담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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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현직 전문상담교사.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친절한 상담쌤이고 싶습니다. 먹고 걷고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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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3T11:33: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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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항에서 누리는 호사 - 이제, 한국으로 귀국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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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9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공항과 달리 중국 공항은 줄을 선 채 대기하는 시간이 긴 편이다. 디디도 처음 타보는 데다 광저우 공항도 익숙하지 않아서 일찍 출발해 공항에 도착했다. 예전에 하얼빈 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할 때는 일찍 도착해도 출발 2시간 전에야 탑승 수속을 받을 수 있었는데, 남방항공은 3시간 30분 전임에도 바로 수속을 진행해 주었다.  왕복표를 구입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V0lNGmL0JzDKbqp2soVUcDv5O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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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아, 정말 고생했다 - 중국우체국에서 부친 나에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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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23:00:07Z</updated>
    <published>2026-10-02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그동안 내 마음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수업에 최선을 다하고, 예습과 복습에 집중하다 보니 몸과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었다. 마지막 한 주는 매일 시험을 보는 일정이라 정말 고되기까지 했다. 물론 내가 자청해서 본 시험이었지만 말이다.  수업을 일주일 남겨두고부터 원장님과 선생님들은 헤어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dOf39Xvb1O6prlWZvjSODXFIC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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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매일 시험을 보자고 했을까? - 어학원 수업(4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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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9-26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의 수업을 마치고 어학원에 건의해서, 마지막 한 주는 하루에 두 과씩 총복습을 하며 단어시험과 본문 읽기 시험을 보기로 했다. 그래서였는지 느슨해지기 쉬운 마지막 주를 정말 불태운 것 같다. 하루에 시험 볼 단어는 70개 정도였고, 하나라도 틀리면 다음 날 그 단어를 추가로 시험 보기로 했다. 물론 이것도 내가 제안한 것이다. 선생님들은 나처럼 빡빡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ZjuPMOGvNFQgTDJHbc8IP9lSg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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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 - 광저우 황포군관학교 기념관을 다녀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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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9-19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저우로 어학연수를 오면서 가장 열심히 찾았던 것은 이곳에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가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광저우에는 한국 독립운동가들을 기념할 만한 곳이 따로 남아있지는 않았지만, 대신 한국 독립운동가들이 광저우의 황포군관학교에서 교관으로 활동하거나 생도로 훈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광저우에 머무는 동안 황포군관학교를 찾아가 보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W-PPUSOR80nLdPbJoHFytbqnX9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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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저우에 생긴 나의 단골식당들 - 하루 세끼로 완성된 광저우의 식사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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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9-12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저우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하다 보니 단골 식당이 생겼다. 처음에는 매일 다양하게 먹으려고 여러 식당을 다녔는데, 점점 마음에 드는 식당이 생기고 그곳에서 식사하는 것이 루틴이 되어버렸다.  아침 식사는 완탕을 파는 식당과 기숙사 아래에 있는 차관을 다녔다. 이 두 식당은 아침 7시면 문을 여는 곳이라, 일찍 가서 식사를 하고 기숙사에 돌아와 준비한 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SqluWS4NVFPYGvKo96FeaWL-X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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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이 쪄도 포기할 수 없는 것들 - 광저우에서 식당 고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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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05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학연수를 와서 매일 공부를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기도 하지만, 가장 즐거운 시간은 먹는 시간이었다.  중국 음식은 하루에 1~2킬로그램도 찌게 할 수 있는 괴력이 있다. 사실 여름휴가로 다녀온 4박 5일의 하얼빈 여행에서 찐 살을 아직 빼지 못한 채 광저우로 오게 되었다. 살이 더 찌는 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여행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UcbRrvj8nTL7CMxPhKolxBAGM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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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저우에서 즐겨 먹은 아침들 - 광저우 음식 탐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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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23:00:22Z</updated>
    <published>2026-08-29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저우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다양한 음식을 팔았다. 아침에 먹는 음식점은 아침부터 점심까지, 저녁에 먹는 음식점은 점심부터 저녁까지 영업하기도 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광저우 사람들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어떤 음식을 먹는지 알 수 있었다. 언제 어느 때나 식당이 문을 연다는 것이 참으로 편리하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광저우 사람처럼 먹어보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lTC8dbzQxOVQ9CmOpD3LiRl7H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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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마트에는 삶이 있다. - 광저우 마트 탐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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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6:52:09Z</updated>
    <published>2026-08-27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저우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도보로 갈 수 있는 대형마트에 가 본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미리 조사한 대형마트가 내부 수리를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문을 닫았다는 것을 알고 많이 실망했다. 대형마트가 근처에 있으면 식사도 하고 필요한 용품도 살 수 있어서 편리하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집 근처에 있는 작은 마트를 이용했다. 물론 중국에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R6FkEXvWCpStwHk2p5z6ML6lX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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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종일 머물고 싶은 곳 - 광저우에서 만난 서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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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23:02:53Z</updated>
    <published>2026-08-15T23: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서점을 찾아다닐까?  사람들마다 여행을 갔을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관광 포인트가 있는 것 같다. 나의 경우 광저우(广州)에서 이루려는 가장 큰 목표는 어학연수였지만, 휴일에 가보고 싶은 관광지도 고심해서 골라서 찾아다녔다. 나는 그 지역의 랜드마크를 둘러보거나 그 지역의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는 것보다는 그 지역의 가장 크거나 유명한 서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1HtkWToNjaPiKkTPJW3oaYN8z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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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생각난 거리, 용칭팡(永庆坊) - 광저우에서 한 가장 아름다운 새벽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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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8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는 가족들을 위해서 내 생활을 맞추지만, 한국을 떠나서 혼자 여행을 할 때는 가족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광저우에 와서 남편 생각을 가장 많이 한 곳이 용칭팡이었다. 중국풍의 거리가 너무 아름다웠다. 평소 여행지에서는 사진보다 풍경을 눈에 담는 편인 내가, 이곳에서만큼은 연신 감탄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아마 남편이 왔어도 이곳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S6HufINlttqWDnA8CtjbeFHS_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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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지 않은 책의 세계로 들어간 아침 - 광저우 샤멘다오 스타벅스와 해리포터의 콜라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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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23:00:09Z</updated>
    <published>2026-08-01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저우에 도착하기 전부터 베이징루와 사멘다오, 이 두 거리 이름을 알고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어학원 선생님도 샤멘다오에 꼭 가보라고 추천해 주었다. 서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베이징루는 빨리 가보고 싶었지만, 세계에서 가장 예쁘다는 스타벅스가 있다는 샤멘다오는 크게 끌리지 않았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예쁘게 나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SmRCkyvOdtby1hBP-fowbelLD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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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저우에서 베이징과 유럽거리를 걷다 - 광저우에 있는 유명한 거리, 베이징루와 사멘다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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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23:00:11Z</updated>
    <published>2026-07-25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저우를 찾는 여행자라면 빠짐없이 추천받는 곳이 베이징루(北京路)와 사멘다오(沙面島)다. 나 역시 광저우를 가기 전부터 이 두 곳을 꼭 가보겠다고 마음먹었다. 베이징루는 '베이징 거리'라는 이름과 달리 광저우에 자리한 거리로, 중국의 역사 유물이 발굴된 터 위에 조성된 거리이다. 샤먼다오는 과거 외세의 통치를 받았던 역사적 배경으로 유럽풍 정취가 물씬 풍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6Iac9Ojip7ua0ASTpSHQPaChc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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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새로운 미션을 주다 - 어학원 수업(3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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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23:00:17Z</updated>
    <published>2026-07-18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 차 수업에서 드디어 HSK 4급 上 본책과 워크북, 두 권을 마쳤다. HSK 4급 下도 한국에서 예습해 온 터라 바로 이어서 공부할 수 있었지만, 나는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싶었다. 이전에는 한자와 뜻을 외우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병음과 성조를 정확하게 익히고 싶었다. 그리고 음원을 들으며 본문 낭독 연습을 하고, 선생님께 점검도 받고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e6DbpyWoDunuQItPSLsjavAIh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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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부처님이 한국어를 알아들으실까 - 대불사와 육용사에서 빈 새 해 소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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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11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태신앙이 천주교여서 성당 이외의 공간에서 기도를 한 경험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성당을 만나기가 힘이 들고 절이 많았다.&amp;nbsp;법륜스님의 말씀을 즐겨 듣고, 템플스테이를 좋아하며, 108배를 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경험을 해온 터라, 광저우에서는 유명한 절에 가서 새해 소원을 빌어보기로 했다.  대불사는 서점을 가기 위해서 방문한 베이징루에서 우연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P1LTeglZeg3A5m_Sucwno_x6m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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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남자는 왜 그렇게 힘이 없었을까? - 광저우에서 발 마사지받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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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23:00:17Z</updated>
    <published>2026-07-04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 처음 갔던 발마사지 샵은 중국 전역에 체인점이 있는 郑远元이었다. 하얼빈 여행 때 알게 되었는데, 그때 평가가 괜찮았던 캐주얼한 발마사지 샵이라 방문했다. 가게에 들어서서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읽고 있었더니 직원이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며 한국어로 적힌 메뉴판을 건네줬다. 그런데 번역기를 돌린 듯한 그 메뉴판은 분명 한국어로 적혀 있었는데, 오히려 의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VaZxgunThjn-JpiwTn-9glMzu7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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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저우에서는 버스 타는 것이 좋았다 - 광저우 대중교통 이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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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6-27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 가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이 내가 늘 지켜온 원칙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광저우에 가면서 한 달 살 짐을 꾸리니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내가 무거운 짐을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건 무리라며 남편이 반대했다. 생각해 보니 틀린 말이 아니었다.  공항에서 기숙사로 갈 때, 그리고 기숙사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qQX_1WnCaf4p6hc_h6D8mjUUz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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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서든 운동하는 사람들 - 광저우 길거리 아침 운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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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23:00:16Z</updated>
    <published>2026-06-20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저우에는 공원이 정말 많이 있는데 특별히 시간을 내어 공원에 가보지 못했다. 하루에 일대일로 40분씩 4교시 수업에 참여하고 그것을 복습하고 예습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했다. 처음 중국에 갈 때는 매일 아침 일찍 공원에 가서 운동을 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은 금방 잊히고 아침에 일어나면 예습을 하기 바빴던 것 같다.  이 점은 내가 후회가 되는 부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RkBoSTP1FX-xQXIXxsnpBcCS2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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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광지보다는 네일숍 - 광저우 네일숍, Nail &amp;amp;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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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13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두에 있을 때 어학연수를 받던 학교 안에 있는 네일숍을 다녔다. 그때만 해도 중국의 네일 기술은 한국에 비해 다소 부족한 편이었다. 한국에서는 막 젤네일이 출시되어 기존 매니큐어 시술과 젤네일 시술이 공존하던 시기였다. 중국에서는 매니큐어 시술이 대세였고, 교내에 있는 샵이어서 가격은 저렴한 대신 큐티클 정리는 해주지 않았다. 하지만 네일숍 직원들이 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7a1nfjxmDsm1rbcQy8NdRzm9f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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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에서 약국에 간다고? - 광저우 약국에서 찾은 기념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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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6-06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 나갈 때는 한국에서 비상약을 챙겨서 간다. 평소 먹던 약을 먹어야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지에서 약국을 들를 일이 별로 없었다. 예외가 있다면 태국 여행이었다. 스티바A, 스트랩실, 타이레놀 대용량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일부러 Drug Store를 방문했었다. 그때 사람들의 추천으로 구입한 홍콩 닌지옴 캔디를 먹고, 병원약을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RkrKa2BSK48ZUUSN7KeCdwpnH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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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에는 산에 올라야 제 맛이죠 - 백운산에서 맞는 새 해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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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23:00:02Z</updated>
    <published>2026-05-30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에는 백운산에 가보기로 했다. 새해에 산에 올라 소망을 비는 건 한국에서도 하는 일이니, 중국에서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  백운산은 걸어서 오를 수도 있고, 케이블카를 탈 수도 있다. 케이블카는 평소 9시부터 운영하는데, 새해 첫날은 공휴일이라 8시부터 운영한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도착했을 때는 아직 8시가 되지 않아, 그냥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4lF%2Fimage%2FEq58j7oOGvWL_uH5Hhlrj3Xmi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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