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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디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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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idig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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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을 돌아보는 글쓰기를 통해 감정에 이름을 지으며 삶을 다시 이야기로 쓰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계속 쓰면서 나를 돌보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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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30T02:55: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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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그리 되었다 - 미리 걱정 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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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1:00:13Z</updated>
    <published>2026-10-07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디오 청취자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펭귄이 사는 곳이 어디인가? 퀴즈를 듣자마자 North pole 아니고요, Antartica라고 남겼습니다. 노래 한곡이 끝나고 라디오에서 제 이름이 들렸습니다. 긴가민가 싶었지만 라디오가 끝난 후 당첨자 게시판을 찾아 들어갔더니, 정말 제 이름이 맞습니다.  참 기뻤습니다. 기쁨이 하원하러 가는 길에 무심결에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dpCPkXo2ckNi58Co6P7SkrDl2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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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증후군은 독감예방주사로 - 기침 콧물 목이 붓다 | 연못에 빠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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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1:55:19Z</updated>
    <published>2026-09-30T22:2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기억이 안 났으면 좋겠어. 유치원 하원길에 지난주 할머니댁 앞 연못에 빠진 상황이 떠오른&amp;nbsp;기쁨이.  옆에 있던 해피가, '연못? 아 그랬지. ' 나도, '벌써&amp;nbsp;다 까먹어버렸구나' 한다. 기쁨이가 '나도 기억이 안 났으면 좋겠어.' 한다. 얼마나 놀랬을까,  근처 사는 일곱 살 사촌이야 늘 노는 곳이지만 우리 기쁨이는 못 가 바위에 함께 섰다가 휘청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alWNsL-mZKNa1jhKuviOZO0lj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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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러넘치게 이기적이게 - 굳게 믿고 통과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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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8:00:27Z</updated>
    <published>2026-09-24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래는 세탁기가 하고 말리는 건 건조기가 하는데, 개키는 건 여전히 내 몫이라 이것도 산더미에다 감정마저 요동치는 날, 날 힘들게 한 사람 빨래는 제일 나중에 개키거나 제자리에 갖다 놓습니다. 참으로 쪼잔합니다.   화가 나면 베개라도 차라던 엄마말마따나 이것도 나름 채 표현 못한 내 마음이니까 정당합니다. 때로는 남편 것을 제일 먼저 개킨 후 갖다 놓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i1IgmpkJo0kEnmyDLgfe7ULTQ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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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하고 있는 거야 - 때론 맘 같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기, 30년 후에 내가 타임머신 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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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9:00:00Z</updated>
    <published>2026-09-16T1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나를 본다면 실망할까? 수고했다 말할까? 30년 후의 내가 내게 오면 무슨 말하고 싶을까? 다시 시작하라고 늦지 않았다고.  지지난 주였던가, 해피와 노래방에 갔습니다. 해피가 코노를 가겠다고 하면 그래 좋아, 하면서 용돈과 교통비만 챙겨주다가 엄마랑 같이 가고 싶다기에 오랜만에 함께 합니다. 마이크를 잡으니 어색했는데 마침 플리에 있던 노래가 기억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dmmJUxks5wfMHsd0Zi9VrfB-5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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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일만 상상하기 - PMS? 조울? 뭐든 뒤는 돌아보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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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9:00:01Z</updated>
    <published>2026-09-09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밤에 잠들기 전에 해피는 자기 방이 무섭다며 내 옆으로 왔습니다.   불안이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헛구역질, 눈앞 흐려짐, 두통, 하얗게 기억이 없어지는 듯한 (제 보기엔 건망증), 그리고 헛구역질을 한 적이 있다며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더니 이런저런 설명은 거두절미하고 뇌염이 의심될 수도 있다는 말에 눈이 갔다고. 해피는 뇌염이라는 병명에 놀래서 달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WskX3KTfinShv5bY594Vgzmgdk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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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다움을 미루지 말기 - 일상은 기적이고 은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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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9:00:00Z</updated>
    <published>2026-09-02T1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길을 되돌아보니 참으로 감사함이 넘칠 지경인데 그때는 또 그걸 모르고 바들바들 부들부들 살았습니다.  지난 주말에야 비로소 여유. 그 여유라는 게 조금 생겼 는데 동시에 무슨 사고가 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함께 드는 것도 습관입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들, 돌발 상황을 예방하려면 걱정은 필수입니다.  이제서야 말이지만  지난달 어느 밤엔가 경찰을 부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230XamLCIAUCrPRJJ-f3mvure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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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로감과 동거하기 - 불편함을 안고 평화롭게 사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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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9:00:01Z</updated>
    <published>2026-08-26T1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은 번아웃과 폭염의 한중간을 뚫고 왔습니다. 이마 위 땀구멍이 두배로 커진건가. 아침에 부엌에서 종종걸음 할때면 눈썹 위로 구슬땀을 뚝뚝 흘렸습니다.  팔월이 끝나가더라도 우리 가족 리듬은 해피의 일상흐름과 함께 가고 있습니다.  영화처럼 개학은 예정대로 했고 돌아오는 일요일에 한 바퀴 길게 수면 빚도 갚습니다. 다 함께 설빙으로 마무리하고 월요병을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Odr_-8BoybzfedgQvR15q4jYY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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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전 - 자퇴와 개학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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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20:00:03Z</updated>
    <published>2026-08-19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 아이고.  번거롭게 남은 일들이 있기야 하지만.  개학을 앞두고 외가에서 해피가 며칠 지내면서 시간을 가진 것은 시기적절했습니다.  걸음마 뗄 무렵부터 친가와 외가 조부모님 사랑이 해피를 지탱하게 해 준 큰 기둥입니다.  어느 밤엔가 해피가 잠은 충분히 못 이루기에 오랜만에 이불을 들고 같이 자자는 제 청을 거절합니다.  살아야 잠도 자는 거야  원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cfXZsEld0kakUGOAq2BsfAbWf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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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싱은 괜히 등록해선, 트리거는 뭐였나 - 자퇴하고싶다 조와 울의 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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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9:00:00Z</updated>
    <published>2026-08-12T1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이리 잔소리가 길어서는 네가 나가서 헤매게 하는건지  어리석은 엄마가 멈추는 법을 몰라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휴  구불구불한 기분 곡선에 다운힐이 얼마나 급하고 험한지  무서움 불안을 그저 지켜봅니다. 끝을 알 수 있다면 이 시간을 어떻게든 버텨볼 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다시 찾아 온 그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 그나마 여러 번 맞이해낸 경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r6sLgltWsb5DPjqlpLvVziWOd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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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나아지려고 | 무사히 밤이 지나가길 - 오랜만에 출장길 시원섭섭 회자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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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20:00:02Z</updated>
    <published>2026-08-05T2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이유가 의미가 있는 건가요.  섭섭하고 텁텁하니. 쓰리고 아린 마음. 매번 왔다갈 때마다 씁쓸한 뒷맛.  아 저 할인마트는 킹마트. 그새 이름이 바뀐 건가 아니면 마지막 바뀐 이름이 이건가. 간판이 반짝여서 헷갈렸습니다.  가는 길에 육대장간판,  매장도 포장도 맛있게 먹었는데.  해피 청소년증 나온 기념 무료 축구경기 표 덕분에 보라색 유니폼들. 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X3HKe2x5kYOE8DE7CcG6ULgMf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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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을 살다 - 커다란 쪼꼬미 생일 축하해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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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9:00:00Z</updated>
    <published>2026-07-29T1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여름 날아서 지나고 싶은 뜨거운 햇볕 외면하고 싶은 현실  다시 온 여름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겠는 내 맘  문득 떠오르는 일 책은 뭐고 쓰기는 무얼까.  과연 나는 목욜이 닥치기 전에 이 공백을 메울 수 있을까?  방학은 더 바빠  엄마들&amp;nbsp;독서모임에 방학은&amp;nbsp;쉬어갑니다.  삼식이 삼순이 설거지 청소 빨래 끝없는 집안일  하루만 걸러도 일거리는&amp;nbsp;쌓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KoUPvv_mo0d77WIELTgFXR1lG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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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시간이 좀 날아갔으면 좋겠다 - 역시 엄만 날 챙겨준다니까, 기쁨이를 생각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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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0:00:04Z</updated>
    <published>2026-07-22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 엄만 날 챙겨준다니까.  놀이터에서 놀다가  후다다 달려와서.  엄마 나 물 좀 마셔도 돼요?  텀블러에 물을 쭉 들이키고는  내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차가운 물 온도가 썩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얼마나 간절히 바랬던 말들일런지.  그럴 때면 참으로   이 이상한 시간이 날아가기를 바랬던 내 마음이  그 욕심이  얼마나 헛되었는지 깨닫게 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EYRtIajTLYwPTUsK07zdYofbw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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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방학 - 불안지옥 손절하기 부들부들 바들바들 너덜너덜 구질구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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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20:00:04Z</updated>
    <published>2026-07-15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피 너만큼이나 나도 간절히 방학을 기다렸습니다. 이번 학기 조마조마했던 순간들이 적잖았습니다. 지나보니 솥뚜껑 보고 놀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나갈 때까지 지나가 봐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져. 마음을 다잡으려고 애를 써도 휘몰아치는 감정 속에는 그놈의 시간이  도통 흐르지 않습니다.  시간아 제발 달려줘. 하는가 하면, 아니 잠깐 기다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QNgbCOcbGOLaxn_mySkv1Erwq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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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는 조퇴로 하자 - 그러나 병결 그리고 오늘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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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3:11:39Z</updated>
    <published>2026-07-09T03: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다 연결된 걸까? 아닌가?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기쁨이 야간 쉬 실수가 잦아진 것과 해피 시험 기간이 겹치는 데 굳이 의미를 찾는 것도 쓸데없는 것이겠죠.   정신을 차려보니 한 주가 다 흘러가 있고 아직도 우린 한 중간에 있습니다.   조퇴도 괜찮아. 등 떠밀어 현관에서 빠이 빠이 한 지 5분이 안 되어서   엄마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어. 그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2fjute4J9JeDf00_JNzD9dB01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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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발인가요, 제발요 - 겪어내야 할 몫은 기쁨. 완벅하고 이상적인 현실은 없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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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20:00:10Z</updated>
    <published>2026-07-01T2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르겠습니다. 내 예상보다 자주 여긴 푸닥거리할 공간이 되어서 성장으로 향하는 길이 너무 멀어 보여 지치곤 합니다.  다음 단계로 향하는 지름길이 있었는데 지나쳐 버렸던지 단단히 샛길로 빠져버렸는지도.  지치고 지쳐서  아이고 모르겠다 할 때엔 내가 좋아하는 곳을 찾기로 합니다.  민트초코라떼도 좋고 수플레도 좋고 다 좋아요.   어제부터 시험기간에 돌입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zgNYIruaCxM4s9Wx8L2LW9AdA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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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든 아이 이름 적기 - AI코딩로봇 레오의 비극적 결말 | 이름 적히면 과학 점수 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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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20:00:04Z</updated>
    <published>2026-06-24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금요일 유치원에서 AI코딩 학습용 로봇 레오를 가정으로 보내왔습니다. 주말동안 잘 놀다가 월요일에 다시 들고오랍니다.  (난 정말 부담스러웠습니다.&amp;nbsp;혹여나 실수로 고장내면 어쩌려고 집으로 보내주시려는가? 덜컥 나쁜 상황을 먼저 상상하다니.나의 고질병 불안&amp;nbsp;때문입니다.&amp;nbsp;)  올해가 끝나면 유치원에서 충분히 배우고 각 원생마다 하나씩 선물로 주겠다던 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cs5Aaf2MQy4cqppIi5CAaZvWtKE.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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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 질환 관리하기 - 생각이 달리고 마음이 들뜨는 상태를 관찰하는 것. 당뇨나 고혈압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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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20:00:10Z</updated>
    <published>2026-06-17T2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째 이 집에서 부자연스러운 건 나밖에 없습니다. 나와의 관계 회복하기가 참으로 불가능한 임무입니다. 1월부터인가 대부분의 글은 글 끝에서 혹은 글 내내 나를 탓하고 다시 좌절합니다.   혀를 끌끌 차며 나를 한심해하는 '나'와  언제 즈음 다시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우리 해피가 엄청 컸다고 느끼는 건 해피가 장난스레 한 어깨빵에 반대편 인도까지 떠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iItCdWtiYVZeRJky4GoDpQgQo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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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톨이도 소금 받아와야겠다. - '기쁨이도 같이 갈래, 소금 받으러 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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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20:00:08Z</updated>
    <published>2026-06-10T2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톨이가 안방에 들어와서 자고 일어났는데 이불에 쉬야를 했습니다.  감기를 핑계로 전날엔 바깥나들이를 못해줬습니다.  야외배변에 목말랐기 때문일까 싶어 심하게 야단도 치질 않습니다.   '밤톨이도 소금 받아와야겠다. 나도 같이 갈래, 소금 받으러 가고 싶다.' 하는 기쁨이를 웃픈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이제야 기쁨이가 오줌 이불 빨래를 면하나 했더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bSshJ85rcYCx_3qvTS_-dXjrcP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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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뉴월 감기에 걸리다 - 참회의 눈물 기억의 역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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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20:00:06Z</updated>
    <published>2026-06-03T2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송합니다. 감기에 걸려서 이번 주는  패스하겠습니다...   라고 하려다가 나와 한 약속이니까.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나의 마음속 무엇이든 다 이곳에 정리하는 이 시간을 스스로 보내버리기가 아쉬워서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그렇게 할 수 있는 만큼 써 보렵니다.  미사를 다녀왔어요. 기쁨이를 주일학교에 등록했습니다. 성호경도 아직 왼손으로 반대로 긋는 기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leAwAmC56pdcVF2zpjtr3cqJk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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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당해야 잘 살지 - 잘 살아야 당당하다 자기 연민 희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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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20:00:09Z</updated>
    <published>2026-05-27T2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생도 자기 연민도 던져야 합니다. 그릇된 믿음을 버려야 합니다.  잘 살면 당당해질 거야 라는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는 그릇된 내 마음속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돌봄을 주업으로 삼은 순간부터  나는 깊은 바닥에서부터 Why me, Why now, Why so 하며 좌절합니다. 왜 내가, 지금, 이런 식으로 살아야 하는 물음은 기실, 자기 연민에 사로잡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jU%2Fimage%2FsAu5wPmGQJWpFjaYC7kbCabXE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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