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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명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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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유여행 35년 차. 첫 여행 이후로는 언제, 어디를 가든 기내용 캐리어 하나와 작은 배낭만 가지고 다닌다. 이집트를 시작으로 전세계 여행기를 낼 예정. 시인.  영상문화학과 교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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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7T03:55: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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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집트, 카이로 공항에서 피라미드가 보이는 호텔까지 - -&amp;lt;이집트 혼자 여행 다니세요? 그럴 리가요.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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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10:51:37Z</updated>
    <published>2026-10-13T10: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듣던 대로 비행기에서도 피라미드가 보였다. 조그맣지만 분명하게 보였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었다. 이것은 비행기가 이집트 상공에 들어왔으며, 곧 카이로 공항에 착륙한다는 뜻이다. 캐리어를 찾고 출구로 나가니, 어떻게 사람을 찾아야 하나 고민할 틈도 없이 내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이 딱 보였다. 2만 원의 행복이라고나 할까?  나는 로컬 감성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Ux%2Fimage%2F68a_Qh_YCBbgTd4m42JSVHYJH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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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집트, 경유지 아부다비에서 생긴 일 - - 호텔 셔틀버스 아저씨의 증인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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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0:00:09Z</updated>
    <published>2026-10-09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유지 아부다비 이야기도 하자면 할 것이 많다. 맨체스터 시티 팬으로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아부다비가 내세우는 루브르 아부다비, 대통령궁, 모스크도 다 얘깃거리다. 그러나 아부다비에서는 호텔 셔틀버스 아저씨에 관한 이야기만 하려고 한다.  이 호텔은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무료 교통편은 제공하지 않지만 시내 유명 관광지까지 셔틀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Ux%2Fimage%2FnGJLSDVTXMrJ0w1wjZpit7w7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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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집트, 직항이 없는데 어디를 경유해야 하나? - -&amp;lt;이집트, 혼자 여행 다니세요? 그럴 리가요. 2&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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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0:00:04Z</updated>
    <published>2026-10-06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적기건 뭐건 직항이 없고 베이징이나 상하이, 혹은 아부다비 중 한 곳에서 경유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느 곳을 택하시겠는가? 나는 중국 내에서의 경유지가 베이징이나 상하이가 아니고 다른 도시였다면 당연히 중국을 택했을 것이다. 일부러 중국을 피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나는 관광하기에는 중국이 너무나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부다비를 경유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Ux%2Fimage%2F_QOFjNHMWV_Ymbo4zYNEpSp7B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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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집트 한 달 여행, 천 만 원쯤 드냐고요? - - &amp;lt;이집트 혼자 여행 다니세요? 그럴 리가요. 1&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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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0:00:16Z</updated>
    <published>2026-10-02T1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nbsp;&amp;nbsp;&amp;nbsp;&amp;nbsp;천만 원쯤 드니? 천만에, 4백만 원.  이집트를 한 달 정도 자유 여행할 거라고 했더니 한 친구가 나에게 제일 먼저 물어본 말이 &amp;ldquo;그렇게 여행하려면 한 천만 원쯤 드니?&amp;rdquo; 하는 것이었다. &amp;ldquo;천만에.&amp;rdquo; 내가 그런 고비용의 여행을 할 리가 없다. 이 세상에는 아직 못 가본 나라가 많고 가보고 싶은 나라도 많다. 이집트는 나의 버킷 리스트의 꼭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Ux%2Fimage%2FIs1zsxoFgziIZzkUpxf0tdAHa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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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집트. 혼자 여행 다니세요? 그럴 리가요. -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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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0:00:10Z</updated>
    <published>2026-09-29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집트는 참 특별한 나라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갔다 와도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은 적은 없다. 여행기를 쓰게 된 것도 사람들의 많은 관심 덕분이다. 위험하지 않냐, 음식은 어땠냐, 비용은 얼마나 들었냐, 미라 정말 봤냐 같은 일반적인 걸 묻는 사람도 있었지만 룩소르에도 갔었냐, 아부심벨 신전도 보고 왔냐고 묻는 사람도 많았다. 뒤의 질문은 나를 조금 놀라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Ux%2Fimage%2F_I93QK16-QZQs-OeCHHAtsdme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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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집트, 혼자 여행 다니세요? 그럴 리가요&amp;gt;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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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4:37:29Z</updated>
    <published>2026-09-16T08: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집트는 참 특별한 나라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갔다 와도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은 적은 없다. 여행기를 쓰게 된 것도 사람들의 많은 관심 덕분이다. 위험하지 않냐, 음식은 어땠냐, 비용은 얼마나 들었냐, 미라 정말 봤냐 같은 일반적인 걸 묻는 사람도 있었지만 룩소르에도 갔었냐, 아부심벨 신전도 보고 왔냐고 묻는 사람도 많았다. 뒤의 질문은 나를 조금 놀라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xUx%2Fimage%2FHI9P91b-OM8Poyp66mnKrajQZ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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