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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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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n-w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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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상상력은 조금 부족한데 글 쓰는 게 재밌는 작가. 재능은 없지만 매일 요리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연기가 그저 재밌는 배우. 일은 못하지는 않는 회사원. 나는 누구인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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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3T23:05: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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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외롭지만 외로워만 하지 않기 - 나이 49살의 스페인어 어학연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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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3:25:42Z</updated>
    <published>2026-06-12T15: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 있었다.   20대 때 떠났던 어학연수는 나에게 영어뿐만 아니라 내 인생의 가치관이나 생활방식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는 기회가 되었고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을 많이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그때 만난 친구들은 거의 9개월을 함께하면서 많은 추억을 공유했고, 25년이 지난 지금도 중간중간 연락을 하며 중간에 한 번은 가족들을 동반해서 영국에서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Xr0fPlu_n-Y7TH3azNouspiCk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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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학교보다 중요한 살 집! - 나이 49살의 스페인어 어학연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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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9:32:15Z</updated>
    <published>2026-06-06T19: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라가에 오기 전 준비를 하면서 제일 큰 벽에 부딪힌 것이 숙소를 구하는 일이었다. 처음에는 어학원을 통하기보다는 내가 스스로 해 보자 하는 생각이 있었다. 물론 지금 보면 어학원을 통한다고 수수료를 추가로 내는 것도 아니고 되게 조금 더 편하고 빠르고 쉽게 정보를 구할 수 있는데 말이다. 시간이 많아서 천천히 준비를 하면 할 수 있겠으나 회사를 다니며 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ZUNEIqDjPAzuxeHfyYB5rc4Ii3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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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버라이어티 한 시작 - 나이 49살의 스페인어 어학연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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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6:04:06Z</updated>
    <published>2026-06-02T16: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MBTI에서 J가 90% 이상으로 나오는 나는 회사생활 업무를 제외한 개인생활에서는 P인척 하면서 살고 있다. 20대 초반까지는 틀에 박힌 생활을 했던 나였다. 학교-집-친구들과의 수다 말고는 새로운 도전이나 시작을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정말 나답지 않게 결정했던 영국 어학연수 기간 동안 깨달았다. 내 맘대로 막살아도 큰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8FDSKJnBU--haS-YMqOHcmSsNm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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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인생은 도전의 연속 - 나이 49살의 스페인어 어학연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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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0:32:04Z</updated>
    <published>2026-05-31T10: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나이 마흔아홉이다.  보통 이 나이가 되면, 남편이나 친구들을 보더라도 현재의 삶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남은 인생을 기획하기 마련이다. 아니, 현재의 삶에서 크게 벗어날 일이 일어나지 않는 나이이기도 한다. 나도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나의 인생을 돌아보면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변화를 만들어 내는 도전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Lk3cjqIecb6s0mmgpnj4beygB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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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죽음의 자기 결정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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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19:54:41Z</updated>
    <published>2024-10-16T05: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의 자기 결정권 내가 이 글을 시작한 그날, 할머니의 회색 눈동자를 본 그날부터 하고 싶었던 얘기였다.    어느 날인가, 할머니가 두 번째로 병원에 입원해 고통에 큰 몸부림을 치셨던 날 밤, 엄마는 전화를 해서 울면서 말했다.  &amp;quot;할머니 보내드리게 주사라도 놔 달라고 할래.&amp;quot; 할머니가 큰 고통을 겪으시는데 진통제를 조금씩 더 강한 것으로, 마약성 진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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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할머니 - 당신의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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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01:22:36Z</updated>
    <published>2024-10-08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를 시작한 지 채 3주가 되지 않은 지난 8월 12일(월) 저희 할머니가 97년 4개월의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모두 저희 할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 요양병원에 들어가신 주말, 우리는 일요일에 할머니를 보러 갈 생각이었다. 월요일에 입원을 하고 바로 위독한 상황이 있었으나 할머니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5l4W6UdTFOQ-mFH-FaKjaIOLw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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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양병원 투어 - 웃어요,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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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4:51:05Z</updated>
    <published>2024-10-06T12: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를 시작한 지 채 3주가 되지 않은 지난 8월 12일(월) 저희 할머니가 97년 4개월의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모두 저희 할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병원에 들어간 지 2주가 되기 전 병원에서는 다시 퇴원 얘기를 꺼냈다. 더 이상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PfguFJG975QtmTCgJNpBNEbGS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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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회색 눈동자 - 뒤늦은 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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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12:11:17Z</updated>
    <published>2024-09-24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를 시작한 지 채 3주가 되지 않은 지난 8월 12일(월) 저희 할머니가 97년 4개월의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모두 저희 할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엄마는 매일 병원에 면회를 가서, 이제는 면회실로 나올 수 없는 할머니를 만나러 병실 안에 들어가 한 시간씩 할머니를 돌보다 오셨다. 할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9a3OQ3bbsfJoY21mCHNxGL38-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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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사히 넘긴 첫 고비 - 해방 전 후의 치과치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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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01:09:15Z</updated>
    <published>2024-09-18T09: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를 시작한 지 채 3주가 되지 않은 지난 8월 12일(월) 저희 할머니가 97년 4개월의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모두 저희 할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급하게 남편에게 연락을 해서 만나기로 하고, 회사에 휴가를 내고, 부랴부랴 할머니가 계신 병원으로 차를 몰아갔다.  오늘 아침부터 급격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GfMRnxyBTX_AkVlLVCv3zOnrF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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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양병원, 적응 그리고 첫 가족호출 - 나는 아이 없는 할머니의 걱정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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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8:34:57Z</updated>
    <published>2024-09-11T01: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를 시작한 지 채 3주가 되지 않은 지난 8월 12일(월) 저희 할머니가 97년 4개월의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모두 저희 할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에게 첫 요양병원의 이미지는 너무도 암울하고 무서운 곳이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시할머니께서 여동생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EFOZM2kcQ_Nu13mVE8fPsxHdJ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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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으로 돌아올 수 없는 할머니 - 안!맞!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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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11:14:23Z</updated>
    <published>2024-09-03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를 시작한 지 채 3주가 되지 않은 지난 8월 12일(월) 저희 할머니가 97년 4개월의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모두 저희 할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며칠 뒤 의사는 퇴원 얘기를 꺼냈다. 사실 수술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이제 더 이상 병원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거였다. 하지만 할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tXzKuWllDC2UPDiG2vhvV3zQU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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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미안해. 나는 못 할 것 같아... - 우리 할머니 다리는 네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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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04:05:21Z</updated>
    <published>2024-08-27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를 시작한 지 채 3주가 되지 않은 지난 8월 12일(월) 저희 할머니가 97년 4개월의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모두 저희 할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엄마는 할머니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기면서부터 병원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병원의 정책 상 보호자는 등록해 놓은 1인만 병실에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4wqi5-l5n0x8xOs7lFFKPfPuE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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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술, 그리고 암 4기 - 계속되는 기다림과 결정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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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03:20:51Z</updated>
    <published>2024-08-20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를 시작한 지 채 3주가 되지 않은 지난 8월 12일(월) 저희 할머니가 97년 4개월의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모두 저희 할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며칠 뒤 조금 안정이 된 할머니는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는 동안 물포함 금식을 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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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좀 그냥 보내줘 - 할머니를 보내드리고 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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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19:13:16Z</updated>
    <published>2024-08-14T12: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를 시작한 지 채 3주가 되지 않은 지난 8월 12일(월) 저희 할머니가 97년 4개월의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오늘 덥지만 밝고 좋은 날씨에 할머니를 잘 보내드리고 와 주말 전에 준비해 놓았던 글을 발행합니다. 모두 저희 할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행히 할머니의 위내시경은 &amp;lsquo;쇼크&amp;rsquo;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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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굉장히 위험한 위내시경 - 검은 액체를 토하는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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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04:58:12Z</updated>
    <published>2024-08-06T22: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년 전부터 할머니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마다 유언을 하시는 듯이&amp;nbsp;&amp;lsquo;건강하게만 살아라&amp;rsquo;, '너희 둘(나와 남편)만 의지하고 살면 된다',&amp;nbsp;&amp;lsquo;나는 이제 다 된 것 같으니, 너무 나를 붙잡으려고 하지 말고 보내라&amp;rsquo; 그런 말들을 하셨다. 할머니의 컨디션은 좋지 않아 보였지만 그때마다 할머니가 바로 떠나실 만큼의 컨디션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니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xVa_2pfs51gpixLhA0fmhlrRJ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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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amp;nbsp; - 할머니와의 헤어짐을 준비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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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11:49:04Z</updated>
    <published>2024-07-30T23: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할머니는 98살이다. 한국 나이로. 윤석열 정부가 만 나이로 제도를 바꾼 후, 올봄 돌아온 할머니의 생일에 한 살을 되돌릴까 했지만 할머니가 질색을 하며 싫어하셨다. 한국 나이로 하라고. 할머니가 '너무 살았다', '이제 그만 죽어야지'라고 할 때마다, 나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amp;quot;할머니, 지금까지 산 게 억울한데 100살은 찍어 봐야지!&amp;quot; 그때마다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KLgX5zBAATddv-SWlapsth1YSTM.JPG" width="44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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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 나는 X세대다. MZ세대와 함께 일하면서 겪는 일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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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07:31:29Z</updated>
    <published>2024-07-15T04: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1시 10분, 탕비실에서 꺅! 와~ 대박! 난리가 났다.  탕비실과 가까운 나의 자리는 물을 자주 마시는 내가 정수기에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직원들이 소소히 모여서 떠는 수다의 울림을 들을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아니, 이것은 언제나 단점인 것은 아니다. 그들의 활기찬 수다나 즐거운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나도 무슨 일인지는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CJtqXNWlvGVgiLUu28dnfRdC1A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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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모랑 나중에 또 여행 가자!! - 4N년차 여자사람_조카와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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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3T06:49:30Z</updated>
    <published>2022-05-13T04: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한달살이를 계획하고 숙소를 예약한 날, 나의 사랑 큰 조카 - 짱구1에게 얘기했다. &amp;ldquo;고모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제주도에 있을 거야. 놀러 와&amp;rdquo; 그랬더니 짱구1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amp;ldquo;왜?&amp;rdquo; &amp;ldquo;아니, 체험학습이 그렇게 길게 되나? 음&amp;hellip; 될 거야 고모!&amp;rdquo; 라고 대답했다. &amp;ldquo;너 한 달 동안 오려고?&amp;rdquo;  &amp;ldquo;응, 괜찮아 고모. 좋아&amp;rdquo;  &amp;ldquo;아니야, 엄마 아빠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LX%2Fimage%2FrRrcOT5i2pYLTCaC0AP02Cx2u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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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없이 혼자 잘 살 수 있지? - 4N년차 여자사람_45년 평생 처음 혼자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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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05:52:47Z</updated>
    <published>2022-01-30T13: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안식월 휴가가 생겼다.  그 휴가 규정을 만드는데 참여한 나는 처음에는 아직 작은 우리 회사 규모에 그게 가능한 일일까 걱정이 되었다. 20명 남짓의 작은 조직, 이런 조직에서 개인들은 어쩔 수 없게도 일당백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맡고 있는 고유 업무의 담당자이며 책임자이기 때문에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그만큼 개인에 대한 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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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_길을 떠나다 - 4N년차 여자사람_젊은 날의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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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13:48:06Z</updated>
    <published>2021-10-29T00: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거슬러 2001년, 20년 전으로 올라가 본다.  2000년 대학을 졸업한 후 나는 그때 당시 벤처붐에 편승하여 설립된 IT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회사 직원 모두가 30대 초반이었고 대학 선배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어서 어렵지 않게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었다. 또 같은 날 입사를 한 전략기획팀 &amp;lsquo;오빠&amp;rsquo;도 든든한 동기가 되어 주었다. TMI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Ukk9YJTDJtPauNuuBdW6L4d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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