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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벌레나비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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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lley708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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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을 사랑하는 심리학자 애리(愛:사랑애 利:이로울리) 사랑으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기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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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6T19:44: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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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나면  - 나를 모르게 해 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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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2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태어나면 나를 모르게 태어나줘요  흐릿해서 보이지 않던 날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지난 생은 기억하지 못하게요  사람들의 비수의 말에 아파했던 그날의 나는 그곳에 없었던 거예요  그러니 행복이기로  해요  이름 없는 꽃으로 머물지 않는 바람으로  나는 그곳에서 다른 이름으로 살기로 해요 그러니 기쁨이 기로 해요  다시 태어나면 나로 태어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NuiT7wIHY-6ZI7I-q2gGlfmdzi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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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향과 내향의 거리 - 죄책감과 수치심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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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0:00:07Z</updated>
    <published>2026-10-08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전히 나만의 고유한 삶의 방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하지 못한 채 어영부영 살아가는 기분이다. 남들이 보는 나는 어떤 모습일지 완전히는 알 수 없지만 대충은 알 것 같다. 물론 그 안에는 내가 상상하고 싶은 좋은 모습도 조금 섞여 있을 것이다. 그 정도의 미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나쁘게만 생각한다고 여기며 산다면 얼마나 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0_Mq7ZzkJ0pLFDzbwvwJxPNzxK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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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기 있는 너  - 충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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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0:00:03Z</updated>
    <published>2026-10-05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기 있는 너 너는 항상 네가 부족하다 느끼지  그곳이 너와 어울리지 않을 뿐이야 거긴 정답이 아닐 수 있어 괴롭기 전에 떠나도 돼  모두가 네 편이길 바라는 건 기대야 이루어지지 않아 붙잡지는 마  지나치면 외로워 깊어지면 쓸쓸해 닿지 않는 소망을 쫓지 마 &amp;nbsp;함정이야  정답은 네 안에 있어 잡히는 것을 믿어봐 마음에 비춰봐 보이는 것을 바라봐  바라바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NWWLWYM72l497fL2vAj6w-I3j6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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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궤적 - 9월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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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0:00:09Z</updated>
    <published>2026-10-01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덤 같은 며칠을 보낸다. 암막 커튼이 내려온 방 안에서 해를 막아내고 죽은 듯 지냈다. 사방에서의 압박이 녹아내릴 것만 같다. 차라리 무덤이면 좋겠다 생각중이다. 죽었거나 살아 있거나 상관없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 가는 시간들을 보내는 중이었는지도 모른다. 나를 &amp;nbsp;기억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지만 어쩐지 나도 사람이 지겹게 느껴지는 시간이다.  사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pwZS78pTAIbPUZv7gtMp4zgsKx8.jpe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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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넘어 세상으로 - 현해탄을 건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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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0:00:11Z</updated>
    <published>2026-09-30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겁게 사랑했죠 끝없이 기다렸죠 씩씩하게 견뎌내고 거침없이 달려왔죠  세상 앞에 나를 내세우며 두려움도 품은 채 마지막엔 미련 없이 낯선 바다를 건너왔죠  참 뜨거운 청춘이었죠 불꽃같던 그 마음으로 십 년의 계절을 지나며 나는 조용해져 갔어요   갑옷을 벗어두고 무거운 장비를 내려놓고 처음으로 숨을 쉬어 보았던 그곳의 작은 하늘 아래서  모두가 행복할 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jzT9sKs8XvOrR8Ipv38_FT99Cw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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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불듯이 -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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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9:00:12Z</updated>
    <published>2026-09-29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 한켠에 녹지 않는 겨울 하나 계절은 몇 번이나 지나갔는데  내 시간만 그날에 머물러 있네요 미안하다는 말은 늦은 눈처럼 내려와  닿지 못한 마음 위에 조용히 쌓여가네요 그날은 다시 오지 않지만  오늘이라는 작은 빛을 품어 보려 했어요 힘껏 살아갈수록 숨은 더 가빠지네요  바람처럼 살으라네요 상처도 흘러간다고 꽃이 피는 것도 비가 내리는 것도 사랑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AECughlXZtfK-Gsf7Zyafi_Tpe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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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남은 고향 - 아홉 그리고 마흔 아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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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0:35:31Z</updated>
    <published>2026-09-28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내리고 서늘한 바람이 분다. 가을이 남기고 간 자리에서  눈꽃이 피어난다.   아주 어릴 적 마당에   소복이 쌓인 눈에 행복했고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눈들이 웅장하다. ​ 그저 예쁘기만 했던 그 시간들 그 시간들 속에 예뻤던 우리의 기억들  눈송이 타고 날아간다  깊어진 겨울 흩날리는  눈꽃 속으로 그리움이 녹는다   지나온 인연들은 어디서 무엇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x9OW9vo7-7D-47W2f64Wst1X7x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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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 있는 그 길에 - 마음이 깃들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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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2:01:20Z</updated>
    <published>2026-09-26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이라 여겼나요  그 길 위에 서 있는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았나요   한숨 고르죠  다시 그 길을 바라보아요  그 길에 마음이 깃들고 있죠  거 봐요  마음이 깃들면 그 길이 내 길인 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  내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우리는 길을 잃어요   길을 잃어서  무서운 거죠  다시 숨을 고르고  마음을 담아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NN63RrB8IIF8Yopd-fAbv8yVcL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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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집 사람들  - 꽃집을 오가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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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5:20:46Z</updated>
    <published>2026-09-25T15: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사람들  꽃집 사람들이야  어느 날 트럭에 꽃을 싣고 꽃차가 왔어요 꽃차가 왔어요   꽃을 나르는 사람들에게서는  향기가 나 좋은 향기  예쁜 향기 아름다운 향기   행복이 피어오르고 있어  꽃잎 하나하나에 기쁨이 자라   꽃을 한옹큼 들고 가는 사람들에 발걸음에 환희의 잎이 춤을 춰   꽃집의 사람들은 예쁘고  꽃집을 들르는 사람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7aComkZGmwubbxrTGDdbY0BHnf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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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춤과 변화의 경계에서 - 그만하고 싶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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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0:00:11Z</updated>
    <published>2026-09-24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이유에서인지 마음이 답답하다. 물론 이유를 찾자면 끝도 없을지 모른다. 그런데 그게 진짜 이유인지 모르겠어서, 오히려 찾을 수가 없다.  하는 일의 모호함에서도 막막함이 있고만나는 관계에서도 답답함이 있고주변 환경에서는 조여 오는 숨 막힘이 있을 때  지금 여기서 벗어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도 없다는 것을 안다. 환경이 바뀐다고 모든 문제가 사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0dgCVdKIdJa4-ZQpWnHCvD-6WR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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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살이 - 人生無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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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0:00:25Z</updated>
    <published>2026-09-17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살이, 인생무상  예고도 없이 찾아드는 것이 계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유난히 계절의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진다. 모든 것을 녹여버릴 듯한 여름이어서 그랬을까.  2026년의 여름은 공포 그 자체였던 것 같다. 얼마 전부터 끝날 것 같지 않던 더위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새벽 4시에 잠이 깼다. 전날 너무 피곤한 나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txO55kqIl26RrkjXlY9cPifXF9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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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 - 기다리고 기다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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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7:02:17Z</updated>
    <published>2026-09-10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오란 갈대 쓰러지는 소리에 네가 오는 소리가 들려 갈대는 흔들리는데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네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에 너의 모습이 밀려와 별들은 눈부신데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네  까만 하늘에 눈처럼 별들이 쏟아져 저 별 어느 하나는 너의 별일 거야  오늘도 그 별을 바라봐 가장 빛나는 별 하나 그 별이 너일 거라고 나는 믿고 있어  내일은 만날 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CMh9FY1oAVa6_N7TrB94POifLB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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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다운 날들 - 길 위에서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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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6:58:04Z</updated>
    <published>2026-09-05T06: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인가요 그 길 위에 서 있는 내가 내가 아닌것 같았나요   한숨 고르죠 그리고 다시 그 길을 바라보아요  그 길에 마음이 깃들고 있죠  거봐요  마음이 깃들면 그 길이 내 길인거에요   그럴 수 있어요  내 마음이 내마음 같지 않을 때  우리는 길을 잃어요   길을 잃어서  무서운거죠  다시 숨을 고르고 마음을 담아 길을 바라봐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WkaJ79vOPsRRXBDPNdxiBdX_Nh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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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흐릿한 - 나의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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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0:00:21Z</updated>
    <published>2026-09-03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야 할 길은 명확한데, 어째서 나의 아이덴티티는 선명하지 않을까.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 질문에 답하는 일이 늘 어렵다.  학위를 받는 일은 일종의 나를 증명하기 위한 일이었다고 설명하곤 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 증명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무슨 공부를 했고, 어떤 학위를 받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설명하기에는 편리했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vqzHRBFGURhK871fsuuga3__1l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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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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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2:52:01Z</updated>
    <published>2026-09-01T12: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살아왔어요 환영해요  당신의 세계예요  지나온 길이 상처 투성이죠  이제는 당신이 기도하는 삶이에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대의 아팠던 그 시절 곁에 있을게요 어디로 가야 할지 보이지 않나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두려운가요   괜찮아요 그대 안에는 그대를 지키는 그대가 있어요  당신 안에 어린 그 아이의 손을 잡아요  혹시 울고 있나요 안아주세요 괜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SH6KXeRgomKvLQRTefyKd_6skR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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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  -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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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0:00:11Z</updated>
    <published>2026-08-27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상이라면 얼마나 우스울까.  그런데도 가끔은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을 때가 있다.  너무 서글퍼서 세상을 원망하고 싶고, 누군가를 탓하고 싶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내 처지가 가여워 자기 연민이 푹푹 찌는 날도 있다.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하고 인정받기를 원하고 잘 나가고 싶고 금수저 였으면 싶다.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PwjQbVL-8PfGdXe1CITeotTBAy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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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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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6:56:46Z</updated>
    <published>2026-08-25T21: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속엔 끝나지 않은 후회가 남아 이미 지나버린 그 시간들에게 미안하다  돌아갈 수 없는 길이라서 늦은 인사였어  &amp;ldquo;미안해.&amp;rdquo; 넘쳐흐른 슬픔은 눈이 되어 내리고 아무도 밟지 않는 마음동산 위에 조용히 쌓여만 간다  마음을 다해 살지 마라 하네  마음을 다해 사는 법밖엔 모르는데 오늘도 무너진 마음을 안고  나는 살아 자연스럽게 살아야 한다는데  나는 늘 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AYupgewsgGcJ08fMq9bAHR3Btjo.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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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고 가는 사람들 - 머물며 새롭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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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0:00:11Z</updated>
    <published>2026-08-20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옛 속담이 전해주는 말이다.  어릴 때 어른들이 자주 하던 말이었다. 아이였던 나는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른들의 인생에는 사람들이 물처럼 흘러 들어오고 흘러 나가는 것이 일상이었던 것 같다. 이제 내가 어른이 되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니 나의 인연들도 늘 들어오고 나가는 흐름을 반복해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6gCqyMQLj6wLn4cyBSLxer35c3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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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에 대한 예의 -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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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0:00:12Z</updated>
    <published>2026-08-13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로 할까.물러남을 보고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를.  한동안 그 시기를 생각했다. 조금 더 기다려볼까.한 번쯤은 더 이야기해 볼까.내가 너무 서운한 쪽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떠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어쩌면 떠나기로 마음먹는 일인지도 모른다.  내가 서운했다고 해서 상대가 나를 서운하게 하려 했던 것은 아닐 수 있고, 내가 존중받지 못한다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TOvGvUAEha-kSxRwBCRV8-vmpc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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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과 사람사이 - 물러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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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23:00:08Z</updated>
    <published>2026-08-05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누군가에게 다가갔던 마음 보다 누군가에게서 물러나야 할 때의 마음을 어떻게 다룰지가 중요하다. 나 자신에게 해야 할 일이 아니라, 나에게 결코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제대로 아는 것.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거리가 있다. 가까이 앉는 몸의 거리 자주 만나는 삶의 거리 마음을 나누는 심리적 거리 사람들마다 이 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lF%2Fimage%2F-HsEwPIs-ecpdkBfO0BCUo1raA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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