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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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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vajig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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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프로그래머 교육 서비스인 넥스트스텝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아한형제들에서 우아한테크코스 교육 과정을 리딩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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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3T07:01: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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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까지 AI에게 외주하고 말았다 - 『사람의 마지막 직업』을 읽고 - AI가 생산성을 가져간 자리에 남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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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1:00:12Z</updated>
    <published>2026-09-17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산성은 늘었는데, 재미는 줄었다 지난주, 20년 넘게 알고 지낸 개발자 친구를 만났다. 2년 넘게 쉬다가 2025년 초부터 다시 개발자의 삶으로 돌아온 친구다. 백수로 지낸 2년을 어떻게 보냈는지부터 물었다. (나도 백수 생활 2.5개월째다.) 역시나 화제는 곧 AI로 옮겨갔다.  AI 덕분에 생산성이 몇 배로 늘었다고 했다. 초반 설계만 주도하고, 구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tm-jX10ouV15n3qmy0RkfRh9wK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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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던 걸 이루면 행복할 줄 알았다 - 『공허의 시대』를 읽고 - 겪지 않고도 충만에 닿을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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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0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7월 3일, 나는 퇴사했다. 두 아이는 어느새 자라 첫째는 직장인이 되었고, 둘째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다 잠시 쉬고 있다. 노후 준비도 어느 정도 마쳤다. 젊은 시절 내가 그려온 '이상적인 상태'에 나는 지금 도달해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텅 비어 있다.  원하던 걸 다 이루면 행복할 줄 알았다. 나는 왜 이토록 공허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YSRmWnuBOueQE-lMb6Zffg6cuu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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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 질문을 미뤄두기로 했다 - 퇴사 두 달, 짐 콜린스가 던진 질문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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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1:45:06Z</updated>
    <published>2026-08-28T01: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뽑은 반란군에게 짜증이 났다 나는 교육으로 반란군을 키우고 싶었다. 내가 말하는 반란군은 이런 사람이다. 남들이 다 그렇게 한다는 이유만으로 따라가지 않는 사람. 정답이 없는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자기 나름의 답을 기어이 만들어 보는 사람. 권위가 틀렸다고 느끼면 두렵더라도 손을 드는 사람. 무엇보다, 스스로를 믿는 사람.  그런 사람을 키우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ETYLM-uDr4ECy-gGwBHGHB6HW3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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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많이 잃을 사람은 나였다 - 용기는 저절로 쌓이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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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8-20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포비살롱에서 질문 하나를 받았다.  &amp;quot;어떻게 하면 포비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까요?&amp;quot;  함께 일하던 팀원 한 명이 이런 의견을 주었다.  &amp;quot;포비는 퇴직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껏 내는 것 같아요. 우리는 현실적으로 감당해야 할 삶의 무게도 있어 힘들지 않을까요?&amp;quot;  맞다. 나는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wthBVrlikuHHgewkDbnIO5R1OO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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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딩을 가르치려던 게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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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8-13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글을 한 편 썼다며 보내왔다. 제목은 「아빠의 교육을 통해 배운 3가지 재미」였다.  AI 시대의 교육을 두고 내가 넥스트스텝 뉴스레터에 늘어놓던 고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모양이다.  아들의 글을 읽다가 한 문장에서 멈췄다. 열다섯 살 겨울, 내가 노트북을 걸고 던졌던 그 내기를 아들은 &amp;quot;악마의 속삭임&amp;quot;이라고 썼다. 웃음이 났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hWm7AEnNLkYV-KfQIIzK_0YU5j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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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것을 극단적 이기주의라 부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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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8-06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AI 시대에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지 모르겠다.&amp;quot;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한탄처럼 이 말을 한다.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  교육자로 14년 이상을 살며 후배와 제자에게 이런 방향으로 살면 경쟁력이 있지 않겠냐는 말을 여러 자리에서 반복해왔다. 그랬던 나도 지금은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지 잘 모르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AYuKp1IRMTvIRJg9eg0j0PQfci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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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는 직선으로 나아가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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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2:09:39Z</updated>
    <published>2026-07-30T02:0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주식 시장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할 때, 이광수라는 분을 지켜보고 있었다.  처음 알게 된 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서였다. 회사를 갑작스럽게 그만두게 된 배경,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대한 그의 철학을 접하면서 신뢰가 쌓였다.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 사적인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과는 달랐다.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투자를 통해 투자 소득을 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oDRT0Pp4SaDS5JgeJZKE2V5oRc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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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년 6개월, 마침표를 찍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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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0:40:47Z</updated>
    <published>2026-06-30T00:4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1월 2일, 나는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에 합류해 우아한테크코스(이하 우테코)를 시작했다. 그리고 2026년 7월 3일, 7년 6개월이 지난 시간에 마침표를 찍는다.  떠나기로 마음먹고 나니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의외로 거창한 마음은 들지 않았다. &amp;quot;이렇게 오래 있을 생각은 아니었는데.&amp;quot; 처음 계획은 딱 5년이었다. 그 5년이 어떻게 7년 6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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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이 당신을 좋아합니까? - 정답을 말하는 리더보다, 닮고 싶은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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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4:05:21Z</updated>
    <published>2026-06-17T04: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영향력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이끌고 싶은 리더들에게 전한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그러나 가장 고독한 C레벨 밤낮없이 일한다. 모든 결정을 직접 챙긴다. 번아웃 직전이지만 멈추지 못한다. 이상하다. 리더는 필사적인데 구성원은 냉소적이다. 조직은 움직이지 않는다. 왜 당신의 유능함은 조직의 유능함으로 이어지지 않는 걸까? 이 질문의 답은 뜻밖의 곳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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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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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5-18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비 살롱 빡침을 느끼며25년을 시작할 때의 감정은솔직히 막막함이었다.  우형을 되살리기 위해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나는 어떤기여를 할 수 있을까.  정말 변화를 만들 수는 있을까.  답은 보이지 않았고,일단 부딪히며여러 시도를 했다.  그 과정 끝에 만난 것이포비살롱이었다.  포비살롱을 통해개발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찾았다.  그것만으로도충분히 의미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O3dteqHyOuLWE-LzixR276WKrv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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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여전히 '화'를 조절하지 못한다. - 가짜 평화를 깨트리는 리더의 뜨거운 진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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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2:26:51Z</updated>
    <published>2026-04-13T02: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를 조절하지 못하는 개발자  회의실을 나오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방금 또 터뜨렸다.  의견이 묵살됐다. 동의할 수 없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참으려 했다. 참지 못했다. 목소리가 올라갔고, 분위기가 굳었고, 회의는 그 폭발로 끝이 났다.  자리로 돌아왔다. 모니터를 켰지만 커서만 깜빡였다. 퇴근길 지하철에서도, 샤워를 하면서도, 불 끄고 누운 천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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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개월은 도망이 아니야 - 원온원이 끝나고, 아빠가 아들에게 건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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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2:49:02Z</updated>
    <published>2026-04-10T02: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원온원을 신청했다.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종종 갖는 시간이다.  &amp;quot;아빠, 9개월밖에 안 됐는데 이직을 하려는 선택이 나의 나약함 때문이지 않을까 고민돼요.&amp;quot;  이번 주 회사의 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마지막에 울먹거리며 던진 한마디. 그 말이 끝나고, 잠시 침묵이 흘렀다.  가슴 한편이 저려왔다.  아들의 고민 속에 '아빠를 실망시키면 안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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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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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6:56:35Z</updated>
    <published>2025-12-26T06: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2차 포비살롱을 마친 뒤,어느 날이었다.  개발 조직에SPACE 프레임워크를 도입할 계획인데,이 지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SPACE 프레임워크.개발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다. S: Satisfaction &amp;ndash; 만족도와 웰빙 P: Performance &amp;ndash; 성과 A: Activity &amp;ndash; 활동 C: Communic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4WNUzpWNQ5MFaJKj9IWkvawEaG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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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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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1:00:05Z</updated>
    <published>2025-08-11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강 이후생각보다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응원의 말도, 지지의 말도 있었다.  그 덕분일까.다음 단계의 실험을 해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 머릿속에 떠오른 두 가지 실험. 첫 번째는AI가 제안한 작은 변화를 시도해보는 Change Cell&amp;nbsp;실험. 두 번째는우형 개발자의 고민을 직접 듣고,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전하는 포수타(포비와 수다 타임)였다.  포수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S3TQmjVEfR33I2Iq7sRS9Dj8ml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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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함께 프로그래밍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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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1:00:13Z</updated>
    <published>2025-08-04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과 함께 프로그래밍 5&amp;nbsp;글을 쓰고 4년이 지났다. 4년 동안 아들과 함께 여러 경험을 하고 여러 변화를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글을 시작한다.  아들과 함께 프로그래밍한 이전 이야기 아들과 함께 프로그래밍하기: 아들이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과정과 소물에서 발표한 내용 아들과 함께 프로그래밍 2: 다시 프로그래밍 학습을 시작하게 된 계기 아들과 함께 프로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32prALepXffTThR5b6FuQNh1wH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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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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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1:00:15Z</updated>
    <published>2025-07-28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분 사라진 뒤, 1시간이 주어졌다. 실망은 있었지만,이전 글에서처럼 스스로 되묻고 위안했다. &amp;ldquo;처음부터 잘 될 거라 기대했던 건 아니잖아?&amp;rdquo;  그로부터 얼마 후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amp;ldquo;개발자 밋업에서&amp;nbsp;1시간짜리 세션을 진행해 주면 좋겠다.  10분이 사라진 자리에1시간이 주어진 순간이었다.  그 1시간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처음엔 고민했다. 단순한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D0pxBl0k3NTAtkKpAq_2COp5Xz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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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딪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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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4:37:39Z</updated>
    <published>2025-07-14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물건너갔다 우형 전체 구성원을 향한나의 첫 번째 메시지 시도는 물거품이 됐다. 실망은 크지 않았다.예상했던 일이었으니까.  임원 회의 우형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임원 회의가 열렸다. 입사 7년 만에 처음 보는 방식이었다.새로운 시도가 반가웠다. 신임 CEO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신임 CEO는 질문했다.  &amp;ldquo;현재 우형이 위기 상황이라고 느끼시나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5h819TF9XriUoCVwHWCR7TUAmw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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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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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0:09:29Z</updated>
    <published>2025-06-26T04: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선언이었다 우형을 살리겠다고,린치핀답게 살아보겠다고,팀원들 앞에서 선언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니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CEO라면?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나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amp;ldquo;내가 CEO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amp;rdquo;  이 질문을 던지면지금의 위치, 역할, 권한의 한계를 벗어나문제를 더 본질적으로 바라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13185adV3_Ovgjb6yDRBxX5l2k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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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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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5:35:49Z</updated>
    <published>2025-06-12T02: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변화를 싫어한다. 아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한다. 무슨 말 장난이냐고?  나는 잦은 변화는 싫다.하지만, 정말 변화가 필요할 때의 변화는 좋아한다.  순항 속의 권태 코로나 이후 개발자 수요가 급증하면서,우아한테크코스(이하 우테코)는 순항 중이었다. 취업률은 높았고, 경쟁률도 해마다 높아졌다.외부 기업의 인식 역시 긍정적이었다.  모든 게 잘 굴러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zodmf2GoN5fxnpiGX1Zbno8cwr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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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빡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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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0:43:24Z</updated>
    <published>2025-06-05T04:0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6월. 평온해 보이던 물 위에 돌 하나가 떨어졌다. 갑작스럽게 CEO가 회사를 떠났다. 그 파문은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나는 그와 일하는 방식, 소통 방식,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식 모두 달랐다. 결이 맞지 않았다.그러나 우아한테크코스(이하 우테코)에 대한 지지만큼은 달라지지 않았다.그 믿음, 그 철학에 대한 신뢰가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tdm%2Fimage%2FYL0drsvk6YKEl3XOzQIlM9Vlmq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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