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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나 Le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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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na-sto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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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K-장녀로, 반려견의 시한부 선고와 공황&amp;middot;우울을 지나며 스스로의 브레인가드너가 되었습니다. 신약개발연구원 출신 연구자 레나의 회복 기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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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0T20:08: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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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시간을 건너, 아일랜드에 던져졌다. -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다신 눈뜨지 않기를 기도하던 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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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4:07:02Z</updated>
    <published>2026-09-01T14: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공항 출발, 도하공항 9시간 경유하고 더블린 공항에 도착했다. 다행히도 장기간 비행동안 공황발작이 일어나지 않았다. 더블린 공항에 도착해서 수하물을 찾고 멍하니 서있었다. 이곳에 서있는 내가 믿기지 않았다.  이불속에서 끝없는 흑암 속으로 빨려 들어가던 나의 멱살 잡고 질질질질 끌려온 기분이었다. '하.. 하나님.......' 택시를 타고, 머물기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mE%2Fimage%2FXcJWqBlNLLBBCLMf2Gz69iaEv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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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나는 엄마 머릿속의 '무엇'이 너무너무 미웠다. - 엄마가 아프지 않고, 웃게 만드는 것이 5살의 어린 나의 인생의 목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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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3:46:55Z</updated>
    <published>2026-09-01T13:4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별로 없다. 방어기제다. 남기고&amp;nbsp;싶은 기억보다 없애고 싶은 기억이 가득했다. 그래서 부단히 도 노력했다. 잊기 위해서, 참 세상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기억이 많이 사라졌지만, 꼭 잊고 싶거나 아픈 기억들 몇 가지들이 남아있다.  내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기억이다. 연탄불을 쬐던 다락방이 있던 단칸방 구석에 엄마가 머리를 부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mE%2Fimage%2FqBz0h6FOldArnlLeppz8lSVA1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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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세에 아일랜드로 떠났다. - 삶의 의욕을 잃었을 때, 오래전에 포기한 꿈이 다시 찾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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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9:19:19Z</updated>
    <published>2026-08-31T09: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때, 우연히 워킹홀리데이 설명회에 참석했었다. 그때 처음 아일랜드라는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큰 화면 속의 아일랜드는 마치 천국처럼 아름다워 보였다.  아르바이트하느라 바빴던 나에겐 배낭여행이나 워킹홀리데이는 사치였다. 나는 나의 위치를 너무 잘 알았다. 그래서 머릿속 저편 멀리 던져버리고 잊고 살았다.  삶의 의지가 바닥을 드러내던 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mE%2Fimage%2FS_WLMzhAhWOtGmObyPtV4piED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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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 -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나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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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8:52:00Z</updated>
    <published>2026-08-31T08:4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넘게 사용 중인 우리 집 비밀번호, 현관문 앞에서 습관처럼 도어록을 열었다. 그다음, 내 손가락은 움직이지 못했다. 순간 정적이 흘렀다. &amp;quot;뭐 잠깐 기억 안 날 수도 있지, 생각해 보자.&amp;quot;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다음, 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멍해졌다.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한다. 가만히 기다려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mE%2Fimage%2FPSoMPpQhrSw4WLmRaFhCugoo3p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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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행' 버튼 누르는 데 1년이 걸렸습니다. - 눈물 한 움큼, 쪽찌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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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2:05:30Z</updated>
    <published>2025-09-10T02: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뇌종양 시한부 한 달을 선고받은 반려견, 그리고 공황장애와 만성 우울증으로 삶의 의미를 잃어가던 나. 우리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다. 그렇게, 평생 글과 담을 쌓고 살았던 내가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한다. 예전에 우연히 읽었던 브런치의 글들 때문이었을까? 이상하게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문장들, 화면 너머에서 전해지던 사람 사는 냄새, 포근한 온기. 신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mE%2Fimage%2Fnc1deXLZKBwKqKAMZ_PjPw7ha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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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KX 거래소 가입방법, 글로벌 암호화폐 플랫폼 - 가입부터 보안 설정까지 단계별 안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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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0:32:38Z</updated>
    <published>2025-03-29T12: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많은 분들이 재테크 방법 중 하나로 암호화폐를 선택하고 있는 분위기에요.  처음에는 국내거래소를 이용하다가, 국내에서 적용되는 김치프리미엄 비용을 깨닫고 해외거래소를 찾게되는데요.&amp;nbsp;해외 거래소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가입 절차보다 &amp;lsquo;안전한 시작&amp;rsquo;이에요.  OKX 거래소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mE%2Fimage%2FK85IjvCaIzB09v-4AjbLtBiJZ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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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인마켓캡' 암호화폐 나침반 - 단순 시세 정보 뿐만 아니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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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9:00:11Z</updated>
    <published>2025-03-28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제와 재테크하는 과정에서 정보는 곧 무기입니다. 그 무기를 제대로 다루는 사람만이 기회를 잡죠. 요즘,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 보면서 마음이 바빠지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여러분은 암호화폐 시세나 해외거래소 순위, 어디서 확인하고 계신가요? 처음 이 세계에 발을 들인 사람이라면 대부분 같은 질문을 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mE%2Fimage%2FJD0hOEvLMplr2hkqaXkh7ZiG9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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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비트코인 맥서, 사토시 나카모토 - 사토시 나카모토가 남긴 디지털 화폐의 선언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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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7:11:22Z</updated>
    <published>2025-03-28T03: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사토시 나카모토가 남긴 디지털 화폐의 선언문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을 때, 단순한 투기성 자산이나 신기루 같은 존재로만 느꼈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려는 철학이 숨어 있다.&amp;nbsp;『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는 바로 그 본질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책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smE%2Fimage%2FSLLIr9K-3QjM_PNy_VGSgZ48u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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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반려견이 시한부 1개월 선고를 받았습니다. - 뇌종양 시한부 선고, 작은 머리속의 2.8 cm 종양덩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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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4:07:48Z</updated>
    <published>2025-03-28T03: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매인 줄 알았다. 아기 때부터 10년동안 단골이었던 병원에서 그렇게 진단했으니까, MRI 찍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자는 내 요청에 치매는 어차피 다른 방법 없으니 굳이 큰돈 들여서 뇌 MRI 찍을 필요 없다고 했다. 그렇게 1년이 흐른 후, 이사하면서 방문하게 된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건강검진을 하면서 MRI도 찍고 싶다고 요청했고, 일정을 잡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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