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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 여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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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술관에 담긴 시대의 공기와 화가의 시선을 따라 걷다 보면 그 나라의 가장 깊은 문화와 마주하게 됩니다. 현재 좌표는 런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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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7T16:49: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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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관으로 출근하는 런더너들 - 내셔널 갤러리 멤버 전용 라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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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6:06:31Z</updated>
    <published>2026-08-23T15: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래펄가 광장은 런던에서 가장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로 늘 붐비는 곳이다. 거리의 예술가들과 전 세계에서 몰려든 인파로 사시사철 활기가 넘치지만, 가끔은 그 소음과 열기가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런던에 잠시 머무는 여행자라면 무료 전시와 이벤트만으로도 벅차고 설레겠지만, 미술관을 자주 드나드는 런던거주자에게는 생활과 맞닿은 또 다른 필요가 생기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tUcKIyE0sPIAcAI1xAfkrPsKug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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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더너가 그림을 찾는 뜻밖의 방법 - 애칭으로 불리는 내셔널 갤러리의 명작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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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22:31:27Z</updated>
    <published>2026-08-08T22: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 살며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 내셔널 갤러리를 자주 찾는 편이지만, 작품이 늘 같은 자리에 걸려 있는 것은 아니어서 그림 하나를 찾으러 사방을 헤맬 때가 있다. 그러다 수많은 명작 사이에서 길을 잃게 되면 전시 안내원에게 작품 제목을 물으며 위치를 찾게 되는데, 이때 그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는 경우를 종종 마주한다.  영국에는 정식 제목보다 애칭으로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RKQXIE0P0pWYQNg521_h0Y4EXX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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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의 낭만주의 화가 터너의 단호한 유언 - 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마주쳐야 할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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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21:29:04Z</updated>
    <published>2026-07-24T20: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851년, 조제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J.M.W. Turner)가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눈을 감으며 자신이 평생에 걸쳐 완성하고 소장해 온 작품 전부를 국가에 기증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유화 300여 점, 그리고 수채화와 스케치를 포함해 3만여 점에 달하는 전례 없는 규모였다. 한 예술가의 치열한 생애가 오롯이 담긴 이 방대한 컬렉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hGvUotPrrDPYa2isk3E3O2OKsF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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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첫 관람객 - 예술은 어떻게 계급을 허무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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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8:48:13Z</updated>
    <published>2026-07-11T22: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행가의 거실이 열리던 날 1824년 5월, 런던의 중심가 폴 몰(Pall Mall) 100번지에 위치한 한 타운하우스의 문이 활짝 열렸다. 이 집의 주인은 은행가이자 예술품 수집가였던 존 줄리어스 앵거스타인(John Julius Angerstein)이었다. 그가 세상을 떠나자 영국 정부는 그가 평생 모은 소장품 38점을 통째로 인수했다. 그리고 그가 살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tBjU2smDTKGQTO7NeygkNIfmU6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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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의 12개 도시가 맞이한 내셔널 갤러리 대표작 - 런던을 떠나 시민의 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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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3:54:56Z</updated>
    <published>2026-07-05T11: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관 200주년을 맞이해 내셔널 갤러리 내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갤러리의 설립 이념인 '모든 시민을 위한 미술관'을 실현하기 위해 핵심 소장품 12점이 각각 영국 전역의 미술관을 순회했다.   &amp;lsquo;국가 보물&amp;rsquo;이라 명명된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분명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4개 연합 국가에 작품을 안배해, 영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vfQNFbR21zMCkCI1og8pFetR0q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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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족의 서재에서 시작한, 피츠윌리엄 뮤지엄 - 영국 케임브리지, Fitzwilliam Museu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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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19:09:13Z</updated>
    <published>2026-06-12T20: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의 영원한 맞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는 학문의 깊이만큼이나 박물관의 자존심 대결도 흥미진진하다. 1683년 세계 최초의 대학 박물관으로 문을 연 옥스퍼드의 아쉬몰리안 뮤지엄에 비해 훨씬 뒤늦은 감은 있지만, 케임브리지 역시 1816년 피츠윌리엄 뮤지엄을 열었다. 고대 그리스 신전을 옮겨놓은 듯한 거대한 코린트식 기둥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72F6MtAcgnXAL5BII-azPwLVFy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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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탈 대신 집념의 발굴로 세운, 아쉬몰리안 뮤지움 - 영국 옥스퍼드, Ashmolean Museu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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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1:19:10Z</updated>
    <published>2026-06-09T20: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683년, 학문의 심장부라 불리는 옥스퍼드 대학에 문을 연 아쉬몰리안 뮤지엄(Ashmolean Museum)은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대학 내에 세워진 &amp;lsquo;세계 최초의 대학 박물관&amp;rsquo;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박물관의 이름은 설립자인 엘리어스 아쉬몰(Elias Ashmole, 1617~1692)에서 유래되었지만,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여러 인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rOqhnoEPTl3rjdIwrOdWBWAkwP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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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의 벽을 넘은 내셔널 갤러리의 첫 소장품들 - 역사의 시작을 알린 작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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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2:56:50Z</updated>
    <published>2026-04-22T21: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왕실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다른 유럽의 미술관들과 달리, 국가가 시민들을 위해 직접 작품을 구매하며 시작된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누구에게나 무료로 열려 있는 이 거대한 예술의 집에는 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을 결정지은 &amp;lsquo;첫 번째' 소장품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채 살고 있다.   1. 거장들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 속에서 탄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69so5MLBle7brBHMOJHcSgM34t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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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슈퍼마켓 재벌이 일군 예술의 숲, 세인즈버리 센터 - 세인즈버리 가문의 위대한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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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9:20:31Z</updated>
    <published>2026-03-31T19: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전역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오렌지색 간판, 세인즈버리(Sainsbury&amp;rsquo;s).   1869년 식료품점에서 시작해 오늘날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회사로 성장한 이 가문의 역사는 단순히 '부의 축적'에 머물지 않는다. 세인즈버리 가의 1-2대까지는 자식들은 물론 배우자들까지 슈퍼마켓 사업에 몰두했다면, 3대-4대에 와서는 정치와 사회공헌, 그리고 예술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OMJyG3DTykgjCHHFJO4gWCl6-V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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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오래된 걸작이 가장 새로운 공간에  - 런던 내셔널 갤러리 리노베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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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6:30:23Z</updated>
    <published>2026-03-08T12: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824년 처음 문을 연 런던 내셔널 갤러리, 200년이라는 세월 동안 늘어나는 소장품과 관람객의 발길에 맞춰 끊임없이 몸집을 불려 왔다. 파리 루브르만큼 광활하지는 않아도, 런던 내셔널 갤러리 역시 크고 작은 전시실이 미로처럼 얽혀 있어 길을 잃기 십상인 곳이다.   본래 미술관의 정문은 본관 건물 정중앙의 포르티코(Portico)였다. 하지만 이 육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6jShcjyUFxXORdYFyt4a54tgvS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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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훔친 것이 아니라 야심으로 빚어낸 컬렉션 -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봐야 할 이탈리아 중세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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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22:15:12Z</updated>
    <published>2026-02-19T21: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가장 깊숙한 곳, 세인즈버리 윙(Sainsbury Wing)으로 발을 들이면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이 시작된다. 이탈리아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꽃피기 전인 13세기에서 15세기 사이, 미술은 엄격한 신앙과 뜨거운 인간미가 교차하는 독특한 경계선 위에 서 있었다. '프로토 르네상스' 혹은 '고딕'이라 불리는 이 시기의 회화들은 인간의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2RC3cFMSoDeP4uhV10nVopd5qI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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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의 마구간에서 시민의 응접실로 -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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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2:57:32Z</updated>
    <published>2026-02-04T14: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멈춘 듯 고요했던 팬데믹의 기묘한 정적부터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와 찰스 3세의 즉위라는 역사적 순간까지, 트라팔가 광장은 그 모든 눈물과 함성을 묵묵히 받아내며 런던의 정서를 오롯이 담아내는 그릇이다. 광장은 때로 시위대의 거친 외침으로 일렁이고, 때로는 축제 같은 축구 경기 응원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리고 이 모든 역동적인 현대사의 파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pSvqbEyy53TqShA2o3iJz9GG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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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그림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 런던 미술관 좌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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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4:18:59Z</updated>
    <published>2026-02-01T14: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상반기의 런던은 위태로운 동시에 역동적인 변화가 파도처럼 교차하는 도시였다. 영국발 알파 변이로 인한 최악의 확진세로 문을 연 그해 초, 전국적으로 강력한 3차 봉쇄가 내려졌다. 이 무렵 나의 런던 이주 소식을 전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걱정뿐이었다. 하지만 인생의 흐름은 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곤 한다. 불과 몇 주 만에 영국은 '세계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s9uB0ekdzwsqrWIWVC9Vr8vOD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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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 미술 여행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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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4:17:40Z</updated>
    <published>2026-01-28T13: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날의 나는 영원히 나로 남을 줄 알았다. 호불호가 확고했던 터라 취향이나 성격이 변할 수 있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진정한 꿈을 좇을만한 용기는 없었다. 삶의 불확실함 앞에 무릎 꿇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나를 나답게 지켜내려는 노력이었다. 닥친 상황에 따라 학교나 직업이 바뀌고 주변환경이 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rik%2Fimage%2FlXgEiKM2_I7gbZUWr7tphxIjfb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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