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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끼리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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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 명상집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하여 독자들과 교류하고 있는 코끼리작가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희로애락'의 과정속에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꿈과 희망을 줄수있는 창작활동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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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31T00:39: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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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죽음'의 품격 - '죽어야 되는 사람은 없어! 그냥 사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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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6:18:40Z</updated>
    <published>2026-08-09T00: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혜화역의 작은 극장에서 연극 「나의 장례식」을 보았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언젠가 맞이할 죽음을 생각하지만, 정작 오늘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주 잊고 살아간다.무대 위 장례식장은 죽은 사람을 보내는 공간이었지만, 이상하게도 그곳에서 가장 선명하게 보인 것은 죽음이 아니라 삶이었다.사람들은 장례식장에 모여 고인을 이야기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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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다른 이름, 평범이라는 기적' - '우리가 매일 살아내는 일상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이야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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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11T23:3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간이 지인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amp;quot;얼마 전 쓰신 글, 꼭 저를 두고 하신 말씀 같았어요.&amp;quot; &amp;quot;혹시 제가 했던 이야기를 글감으로 쓰신 건가요?&amp;quot;  그럴 때면 저는 빙긋 웃으며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amp;quot;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amp;quot;  누군가의 이야기가 글의 씨앗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글이 한 사람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c5bkic_4li7RrdG9b5xtw5QRSfc" width="3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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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나눔입니다.' - '우리모두는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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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10T05: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같은 시간, 같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한다.  그리고 늘 같은 자리에는 한 분이 계신다.  연세가 지긋한 할머니 한 분이 지하철 입구에 서서 작은 팸플릿을 손에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다.  &amp;quot;좋은 아침입니다.&amp;quot;  그리고 이어지는 한마디.  &amp;quot;예수님 믿으세요.&amp;quot;  처음에는 그저 출근길 풍경 가운데 하나였다. 수없이 반복되는 일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gKHt5v_A32MiUFlZJfqPga3m9j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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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심한 지나침과 세심한 관찰의 차이' - '성공은 거창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이 아니라, 사소한 관찰에서 시작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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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6:18:40Z</updated>
    <published>2026-06-16T05: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식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업가를 만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했습니다. 주방에서 땀 흘리는 쉐프, 생계를 걸고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그리고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는 요식업 종사자들까지, 그는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고, 그들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각자의 철학을 담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7vABg4WbvW-3LtPtoXprK45Sz6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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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청에서 비롯된 공감이라는 치유' - 아픔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그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의 존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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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6:18:40Z</updated>
    <published>2026-05-12T02: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은 대부분 듣기보다 말하고 싶어하고, 이해하기보다 판단하려 하며, 공감하기보다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해석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누군가의 말을 경청해준다는 것은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한 인간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깊은 사랑의 태도인지도 모릅니다.  얼마 전,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fmwOu-C03r2NVvplnXKG6g7CY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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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는것' - '아무도 모르게, 가장 크게 사랑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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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6:18:40Z</updated>
    <published>2026-04-16T03: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사람들로 적당히 채워진 버스 안은 늘 그렇듯 무표정한 하루의 시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각자의 생각에 잠긴 채 창밖을 바라보거나 휴대폰 화면을 넘기던 그 평범한 풍경 속에서, 문득 작은 소란이 제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네 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 딸아이와 그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올라탄 엄마였습니다.  엄마는 오십대 초반쯤으로 보였고, 아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ezV4Wp3i5OXYmeChWowgPI9xHD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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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풍처럼 머물다 노래처럼 남다.' - '견뎌낸 시간들이 멜로디가 되어 세상을 위로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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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6:18:40Z</updated>
    <published>2026-04-11T06: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를 떠올릴 때마다, 나는 한 사람을 기억하기보다 하나의 긴 계절을 떠올리게 된다.  화창한 날만 이어지는 계절이 아니라, 비바람과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끝에야 비로소 햇살을 품게 되는 그런 시간의 흐름 말이다.  세상은 그를 유명한 가수로 알고 있지만, 나에게 그는 언제나 삶의 방향을 깨닫게 해줄수 있는 형이었고, 말없이 나를 지지해주는 든든한 사람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CwQWc13kSOTksDahXFoQJMDVw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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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은 언젠가 이해가 되고, 이해는 &amp;nbsp;삶의 언어이다' - '설명할수 없던것들이 삶이라는 언어로 번역되어 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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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9:00:12Z</updated>
    <published>2026-04-04T21: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나는 문장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시간과 틈이 날때마다 책을 펼쳤고, 그 안에서 만난 수많은 문장들은 나를 조용히 흔들어 놓았다.  어떤 문장은 한순간의 깨달음이었고, 어떤 문장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나의 마음과 생각이 되었다.  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았을 것이다.  위대한 철학가와 시인, 그리고 당대의 훌륭한 문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5ozgaSHne0tyoR38_lDxMHZY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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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은 가장 조용하지만, 깊은 가르침이다.' - '어느 아침 인생의 선배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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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6:18:40Z</updated>
    <published>2026-03-29T11: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공기가 아직 차갑게 남아 있던 시간, 하루의 건강을 다지기 위해 집 앞 초등학교 운동장을 찾았습니다.  몇 바퀴를 달리고 나니 숨이 고르게 가라앉고, 몸과 마음이 서서히 깨어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정문을 나서려던 순간, 문득 눈에 들어온 한 장면&amp;mdash;작은 부스에 앉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던 학교지킴이 어르신이었습니다.  그저 스쳐 지나갈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kXqlF_e7R1hk0baKhM9BgWNXAdU"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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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분을 지키는 마음이 만든, 일상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 '다움'이라는 이름이 만든 삶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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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6:18:40Z</updated>
    <published>2026-03-25T08: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우리는 수많은 미래를 꿈꾸며 고민한적이 있습니다. ​ &amp;quot;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amp;quot;, &amp;quot;어떤 길이 내 적성에 맞을까?&amp;quot; 하는 질문들은 성장의 통과의례와도 같습니다. ​ 운 좋게도 저는 그 고민 끝에 닿은 지금의 직업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 걸어오게 되었습니다. ​ 오랜 시간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며 체득한 가장 값진 진리는, 모든 직업과 위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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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한마디..그리고 남겨진 침묵' - '삶이라는 이름의 미완성 속에서 배우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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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1:12:23Z</updated>
    <published>2026-03-21T01: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병원에서 받은 건강검진 결과는, 어쩌면 수치와 그래프보다도 더 익숙한 문장들로 기억에 남았다.  &amp;ldquo;술은 줄이시고요, 면은 피하시고, 고기는 자제하시고, 야식은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운동은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amp;rdquo; 마치 오래된 격언처럼, 이미 수없이 들어온 말들이었다.  새로운 사실은 없었고, 놀라운 경고도 아니었다. 다만, 알고 있으면서도 지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pLlr77fTRmMnHdfKBHkcx2Nmh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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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이 가르쳐준 인생의 무게' - '인생이라는 산을 오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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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5:27:19Z</updated>
    <published>2026-03-09T05: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빠르다는 말은 어쩌면 우리가 어릴 때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말인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에는 하루가 길었고, 한 계절이 지나가는 것도 참 더디게 느껴졌다.  그때의 우리는 세상이 너무 넓었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은 끝없이 많다고 믿었다.  지만 어느 순간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던 세월이 마치 한 장의 사진첩처럼 빠르게 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7TOFAfMzkL_YUGRZtNh6V0eMt7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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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발소에서 배운 삶의 온도'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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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9:03:29Z</updated>
    <published>2026-02-28T07: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이 어수선하던 날, 나는 기분 전환 삼아 이발소에 갔다.   문을 여는 순간 풍겨오는 비누향과 은은한 스피커 소리, 그리고 벽에 걸린 오래된 거울과 바랜 액자들이 묘하게 마음을 가라앉혀 주었다.   여자들이 속상한 날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며 마음을 정리하듯, 나 역시 잘려 나가는 머리카락과 함께 복잡한 생각도 조금은 덜어내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Dt59yOzGA2_ju_XzMp2YEmxt-t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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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한한 시간위에 남는 발자국' - '끝을 아는 존재의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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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8:12:42Z</updated>
    <published>2026-02-22T08: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시간은 시계 속에 있지 않고, 내 마음속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젊은 날의 시간은 넉넉했다. 하루는 길었고, 일 년은 아득했다.  &amp;ldquo;언젠가&amp;rdquo;라는 말은 미래를 담보하는 약속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시간은 손에 쥔 모래처럼 스르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가고, 계절은 눈치도 주지 않은 채 바뀌어 버린다. 그리고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2QqD6f5fRX__hAvEPfentjbdnI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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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위의 자리에서..수평의 자리로' - '내가 틀리수도 있다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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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5:41:48Z</updated>
    <published>2026-02-20T05:4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는 늘 한 발짝 떨어진 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보았다.  서울대공원 같은 곳에서 부모의 손을 꼭 잡고 웃으며 걷는 또래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괜히 발끝만 내려다보게 되곤 했다.  누군가는 아버지의 어깨에 올라 세상을 높이 보았고, 누군가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재잘거렸다. 그 풍경은 유난히 따뜻했고, 나는 그 따뜻함을 멀리서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jvQocUhSU71tkBDMlNp_MbTTt3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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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울타리' - '가족은 사랑이고 사랑은 가족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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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3:20:09Z</updated>
    <published>2026-02-14T02: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6.02.12. 새벽이었다.   잠에서 깬 시간, 우연히 켠 TV 화면 속에서 딸아이 또래의 선수가 출발선에 서 있었다.   '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의 점수를 획득하고 동계 올림픽 한국선수단 1호로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 최가온의 경기를 보았다.  최가온은 1차 시기 두번째 점프를 시도하다가 크게 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QP_djGtp0T0epNxSrm7i-JL-yk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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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것에 대한 거창한 생각' - '오늘 하루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할줄 아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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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11:27:49Z</updated>
    <published>2026-02-13T11: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시간, 사람들로 가득 찬 지하철 전동차 안.  누군가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누군가는 졸음에 고개를 떨군다. 그 사이, 조심스레 손잡이를 붙들고 몸의 균형을 맞추는 장애인의 모습이 보인다.  한 칸의 흔들림이 그에게는 하루의 도전이고, 한 정거장이 또 하나의 인내다. 우리는 무심히 지나치지만, 그에게는 오늘도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승리다.  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_oev0c1wvY4cBZxJZsbRHJffZ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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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히 길에서 마주한 나의 예고편' -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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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7:36:30Z</updated>
    <published>2026-02-11T07:3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위에서 우연히 마주친다는 것은, 어쩌면 시간과 시간이 스치는 일인지도 모른다.  퇴근길 인파 속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고는, 나는 한순간 발걸음을 멈추었다.  한때는 사무실을 환하게 밝히던 목소리, 회의실에서 단단한 눈빛으로 후배들을 이끌던 퇴직한 선배였다.  그러나 그날의 선배는 어딘가 작아 보였다. 어깨는 조금 더 굽어 있었고, 걸음은 조심스러웠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cglDG58tv_OZf9RtBHM31nGZeeU"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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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성공, 이야기 시대에, 가난한 마음으로 산다는것 - '나 자신의 삶데로, 나 답게 사는 방법',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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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6:24:49Z</updated>
    <published>2026-02-10T06: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눈을 뜨는 순간부터 숫자들이 먼저 말을 건다. 알람보다 먼저 울리는 건 뉴스 알림이고, 그 안에는 늘 비슷한 단어들이 반복된다.  불장,&amp;nbsp;코스피 사상 최고치,&amp;nbsp;누구는 몇 배를 벌었다는 이야기들. 세상은 마치 모두가 이미 배에 올라탄 것처럼 떠들고 있는데, 나는 여전히 선착장에 서 있는 기분이다. 아니, 선착장 근처에도 못 간 채 멀리서 배가 떠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5PVk8xWEpAaMNKHiJnnjDeeypi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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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오지 않은 이별을 미리 배운 하루' - '소중한 가족과의 이별을 위한 예행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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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9:45:05Z</updated>
    <published>2026-02-09T09: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는 지인의 결혼식장에 다녀왔다.  주인공은 다른 집의 자녀였고, 나는 그저 하객 중 한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도 식장에 앉아 있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신랑 신부보다도 자꾸만 혼주석에 앉아 있던 부모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웃고 있었지만, 그 웃음 아래에 숨겨진 감정이 무엇인지, 같은 부모로서 어렴풋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q%2Fimage%2FZnrBMWFdbsvwi7_WNa1IxMo8G4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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