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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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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직장인. 그리고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고, 디자인하는 기획자. 취업, 사회적기업과 사업, 세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mail0@naver.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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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7T04:53: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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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명으로 버티는 후반전, 번 시간은 빈자리가 가져갔다 - 10. 문과 직장인 SCM전술판을 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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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3:00:12Z</updated>
    <published>2026-10-12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우리 팀 선수가 퇴장당했다. 이럴 때 감독은 어떤 선택을 할까. 열이면 아홉은 보수적으로 간다. 수비를 두텁게 하고, 시간을 흘려보내며, 매서운 역습 한 방을 노린다. 일단 버티는 전략이다. 회사도 같은 선택을 했다. 지금 인력 그대로 최대한 버티라는 요구가 내려왔다.  일단 연말까지 버텨보자. 새로운 건 하지 말자.  연말 손익 목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ZF2oECaQ4aA7MBp5CnD-WwOAI0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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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술판은 완벽해도, 공은 오지 않았다  - 09. 문과 직장인 SCM전술판을 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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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3:00:19Z</updated>
    <published>2026-10-07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다음 시즌, 핵심 수비수가 짐을 쌌다는 통보를 받은 감독의 심정이 이랬을까. 승리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라운드의 전력은 반 토막이 나 있었다.  9월 명절 대비를 나름 꽤 철두철미하게 하며 매출을 끌어올린데 기여한 짜릿함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팀장의 퇴사 선언. 마치 수석코치를 잃어버린 듯한 복잡한 마음을 받아들여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11Fj3FNTVhx9Wi54OkgMZ3nfG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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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간 싸워온 회의실, 데이터라는 완벽한 패스 플레이 - 08. 문과 직장인 SCM전술판을 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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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3:00:14Z</updated>
    <published>2026-10-05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왜 재고가 없냐?&amp;quot;, &amp;quot;왜 할인행사가 이렇게 잡혔냐?&amp;quot;, &amp;quot;S&amp;amp;OP는 아직 우리 회사의 규모와 맞지 않다.&amp;quot; 속으로 피를 흘리며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던 답 없는 논쟁들. 회사 설립 이래 10년간 단 한 번도 꺼지지 않았던 소모적인 공방전의 현장이었다. 날이 갈수록 불어나는 상품과 거래처 수 속에서 이 난맥상을 풀고자 시작했던 월례 S&amp;amp;OP(판매&amp;middot;운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7QyziuH_d6FqK-NcypUEInf_Ui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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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엑셀이 사라진 자리에 진짜 '일'을 하러 가다 - 07. 문과 직장인 SCM전술판을 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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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3:00:24Z</updated>
    <published>2026-09-30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주 대시보드의 뼈대가 세워졌지만, 그라운드에 안착시키기까지 다듬어야 할 산은 여전히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AI 수석 코치와 함께 자동 발주가 가능한 탭을 열고, 체화재고와 품목별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들을 하나씩 탑재해 나갔다. 물론 엑셀이 편한 자리는 엑셀처럼 두되, FM 전술판처럼 직관적인 데이터의 시각화가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전면 교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lYJ76Ejrqlu4l5zd7UXdYiu4EQ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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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CM에 'FM'을 이식하다, 살아 움직이는 전술판 - 06. 문과 직장인 SCM전술판을 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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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23:00:09Z</updated>
    <published>2026-09-28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FM 시리즈처럼 프로그램을 만들면, 일하는 게 조금은 덜 지옥 같지 않을까?&amp;quot;  어떻게 보면 축구와 SCM은 놀라울 정도로 똑같다. 축구가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공을 배달해야 골이 터지듯, SCM 역시 원하는 물건을 정확한 시간에 알맞은 장소에 가져다 놓아야 살아남는다. 축구에 빌드업이라는 유기적인 단계가 있듯, 공급망에도 철저한 단계별 전략이 존재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ZhNltkofW4weLKRlqAFChYJhA5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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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SCM 관리자인가, 야매 개발자인가 - 05. 문과 직장인 SCM전술판을 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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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23:00:14Z</updated>
    <published>2026-09-21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AI와 함께라면 일주일 만에 완벽한 발주 프로그램을 뚝딱 만들겠지.&amp;quot;  그러나 그 오만한 착각은 단 이틀 만에 박살났다. 체화재고 리스트를 쏙쏙 뽑아내던 연습용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달랐다. 기존에 만들어둔 구글 시트 구조를 그대로 확장하면 되겠지 했던 안일한 생각이 화근이었다. '나중엔 회사의 전산 구축 PM 경력도 있었잖아?' 하는 자만심이 내 예측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D90OidzrxX1JkXf09vgNOrWkH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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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00만 원짜리 냅킨 계약서, AI 수석코치 - 04. 문과 직장인 SCM전술판을 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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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9-16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출 성장 저하와 치솟는 인건비. 회사가 마주한 위기 속에서 대표는 칼을 빼 들었다. 4주간 20명의 직원, 1인당 3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을 투입하는 전사적 AI 교육.  구단주가 거액을 베팅해 슈퍼스타를 영입하듯, 어쩌면 이는 대표가 던진 '신의 한 수'였다. 마치 리오넬 메시를 품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급하게 냅킨에 계약서 내용을 적어 내려갔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9BOIcq_IaS4LGJWG0LFkIwdUZU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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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술판을 깔아도 자책골은 터진다 - 03. 문과 직장인 SCM전술판을 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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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23:00:08Z</updated>
    <published>2026-09-14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은 높았지만 현실의 벽은 컸다.&amp;nbsp;육아휴직에 따른 업무 가중은 현실의 벽을 더 높였다.  구글 시트로 야심 차게 깐 첫 번째 전술판은 분명 엑셀 지옥과 육아휴직 공백에 따른 업무가중 해소의 탈출구였다. 매주 45분씩 걸리던 노가다는 10분 만에 컷오프되었고, 스마트폰 하나로 100개 거래처의 맥을 짚는 재미도 쏠쏠했다. 내가 만든 반자동 발주 수식은 내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cGdfA9AvbFBTlDzrD1lm5lOLR7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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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분 엑셀 지옥을 부수고, 구글 시트 전술판을 켜다 - 02. 문과 직장인 SCM전술판을 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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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23:00:14Z</updated>
    <published>2026-09-09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재고 엑셀판부터 단칼에 엎었다.​무려 45분씩이나 걸리던 피벗 테이블 노가다와 수식 입력의 지옥. 매일 반복되던 그 짓거리를 끝내고, 나는 AI 코치의 조언을 받아 구글 시트를 열었다.  만들어 낸 구조는 심플하지만 강력했다. 1. ​실시간 재고 상황과 구매 필요량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amp;lsquo;계산 시트&amp;rsquo;2. ​흩어져 있던 기초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두는 &amp;lsquo;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SqelLxFPn1n5QBgLSKHYr2_im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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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판인 줄 알았더니, 엑셀 지옥이었다 - 01. 문과 직장인 SCM 전술판을 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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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23:00:33Z</updated>
    <published>2026-09-07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9시 정각. 내 모니터 안은 프리미어리그 결승전보다 살벌하다. 약 500개의 제품 정보가 빽빽하게 담긴 엑셀 창과, 100개의 공급업체로부터 쉴 새 없이 울려 대는 카카오 메신저 알림. 혹여 품절이라도 뜨는 날엔 팬들의 야유 대신, 성난 거래처들의 항의 폭탄이 쏟아진다. 이 거대한 그라운드에서 양 팀의 전술을 조율하고 지휘하는 감독은&amp;hellip; 놀랍게도 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npr23cxtaVXzPk3ybaQrYSxLK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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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그라운드에서 제일 신난 건 아빠였다 - 아빠의 로망이 현실이 된 토요일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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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23:00:19Z</updated>
    <published>2026-08-25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라면 한 번쯤 꿈꾼다. 아들과 함께 공을 차는 그 장면을. 영화에서 본 것처럼 넓은 그라운드, 뛰어가는 아이, 그 뒤를 바라보는 아빠. 막연한 로망이었다. 언제 이뤄질지도 몰랐다. 그게 토요일 아침에 이뤄졌다. 가기전부터 나는 떨렸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이와 축구할 수 있다는 로망, 그리고 아이가 남자의 세계에서 수업을 잘 들을 까하는 걱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BNuByV9qTVb9Hw9ayKy4faIBe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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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내 옷보다 네가 먼저야 - 포기가 생존이 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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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8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제 옷 한 벌 사는 것도 아까워요&amp;quot; 20대 시절 나도 서울 중심을 열정으로 불태운 청년이었다. 트렌드에 맞게 옷을 입고, 클럽 노래에 몸을 맡겼다. 나는 한때 트렌드를 따라잡는 젊은 Y세대였다. 그러나 아이를 갖고, 내 옷 한 벌 사는 것이 아깝다. 시즌오프 세일이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보는 트렌드에 무감한 아저씨가 됐다. 그러나 아이에게 옷 하나 더 사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4zM7nlb4yQuv3fB1VF5x2HToT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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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나 혼자 남자면 어쩌지  - 생존을 위한 두려움, 이겨낸 친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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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8-11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혼자 남자면 어쩌지&amp;quot;  첫 문화센터에서 가장 큰 두려움이었다. 나름 곰같은 성격이지만 청일점으로 존재하는 그 느낌은 정말 참기 어렵다. 뭔가 뻘쭘하다는 느낌. 그래서 나는 문화센터 첫 수업에 아내를 앞서 보냈었다. 그러나 내 생각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아빠들도 많았고, 선생님도 심지어 남자였다.  &amp;quot;앗 나 혼자 남자네&amp;quot;  언젠가 한번 올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vRDlO_FniEDhFgA1shxyccj6R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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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오늘 하루도 무사히 - 아빠의 생존본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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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23:00:23Z</updated>
    <published>2026-07-28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단둘이 문화센터 교육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주차장에서 출발 후 3분 만에 이제 막 기저귀를 뗀 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amp;quot;쉬마려워&amp;quot; &amp;quot;알겠어... 조금만 참아줘 아들&amp;quot;  침착하게 말하려 애썼지만 마음에는 요동이 칩니다. 차 타기 전에 화장실을 들렀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는 스쳐지나 갑니다. 내가 급해 화장실을 찾는 것만큼 머릿속에서는 주변 화장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67PlNsR9HORNcb1BwBkcZ04Aj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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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기 위해 브런치를 다시 켜봅니다 - 글쓰기를 쉰 핑계에 대한 반성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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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9:45:05Z</updated>
    <published>2025-07-29T09: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25일&amp;nbsp;이후로 무려 3개월&amp;nbsp;넘게&amp;nbsp;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쓰지 않은 이유는 사실 글쓰기가 힘겨워졌기&amp;nbsp;때문입니다. 글 주제도&amp;nbsp;떠오르지 않고, 문장들도&amp;nbsp;자기 복제를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amp;nbsp;그리고 그외 여러 생각들이 글쓰기를 멈칫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amp;nbsp;글쓰기를 향한 동기부여마저&amp;nbsp;떨어지는&amp;nbsp;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존에 썼던 이야기들도 마무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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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엔 역시 혼자만의 시간 - 07. 내향인이 영업하면 좋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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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11:08:20Z</updated>
    <published>2025-03-25T09: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부시선에 너무 상처받지 말자, 그러나 비즈니스 세계에서 상처를 받는 건 흔한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영업으로 일하며 크게 상처를 받는 것은 거래처의 갑질이 아니다. 영업직무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상처는 오히려 고객들의 말이다. 가끔 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영업사원을 보고 같이 온 자녀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공부 못하면 영업이나 판촉 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_DKabg22cstGTF_ou25CK9Ayr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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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족한 화술을 대체하는 방법 - 06. 내향인도 영업을 잘할 수 있는 이유 - 옳은 방향의 준비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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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1:17:54Z</updated>
    <published>2025-03-10T23: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발보다 거래처 마음을 움직이여야 한다  나도 말을 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어렸을 적부터 나는 그러지 못했다. 오히려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기에 가질 수 없는 능력이라 생각했다. 그래도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못하고 싶지는 않아 나름의 노력을 했다. 아나운서가 쓴 책도 읽고, 입안에 바둑돌도 넣어봤다. 스피치학원까지 고민도 했고, 사람을 많이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W5nUAtw2_XAdPzR0jVq5sNSXhi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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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은 유일한 선택지 - 05. 주기적인 방문은 내가 할 수 있는 첫 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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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2:27:33Z</updated>
    <published>2025-02-24T23: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대입장에서는 관리받는 기분이 드니까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영업 교육을 받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한 동영상이었다. 미국에서 영업사원 빌 포터 이야기였다. 그는 뇌성마비 몸으로 방문 영업을 시작했다. 꾸준히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정해진 거래처를 방문영업 했다. 초반 수많은 거절을 당했다. 말도 어눌했고, 행동도 느렸기에 고객을 끌어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er_dGGfPtFdIyoAksX9PBYggGKU" width="20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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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인 I가 영업을 잘할 수 있는 이유 - 04. 내적 확신은 뚝심이 되고 자신만의 방식을 추구해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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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23:00:13Z</updated>
    <published>2025-02-10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넌 왜 이렇게 쓸데없이 고집이 쎄냐?  내 신입사원 멘토는 나와 점심 먹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의 말에 기분은 매우 나빴지만, 아무 말도 못 하고 죄송하다는 말만 내뱉었다. 물론 그가 내뱉은 말은 신입사원 멘토로 할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이었다. 나쁘게 말하면 고집, 좋게 말하면 소신이나 뚝심. 나는 내향성 I지만 확실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t7kFATKJki5nimyGHBlXfGwTI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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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인 I의 영업팀 적응기 - 03. 나를 열어야 상대방 마음을 열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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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11:12:31Z</updated>
    <published>2025-02-04T10: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한 이야기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  내향인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다른 사람과 친해지는 과정에서 마음을 여는 것이다. 시간도 더 필요하고, 나름의 경계 또는 선이 존재하는 낯가림이 있기 때문이다. 그 경계를 풀기 위한 계기나 이유가 없다면 쉽지 않다. 나도 그런 경계를 갖고 있는 내향인이다. 겉으로는 웃고 있더라도 진심으로 마음을 툭 터놓고 회사생활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wG%2Fimage%2FOPmrHm_h0i-iKX8Kr126w6cJQ6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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