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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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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에서 생각나는 것들을 불쑥 꺼내어 본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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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6T08:42: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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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성 vs 불가능성: AI 시대에 필요한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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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1:20:54Z</updated>
    <published>2026-10-01T01: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능성 vs 불가능성: AI 시대에 필요한 자세  불과 올해 초만 해도 구글은 제미나이의 막강한 기능을 발표하며 주가가 치솟았다. 사람들은 열광했다. 코드를 몰라도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새 시대가 열렸다고. 남편도 그중 하나였다. 대학생 이후로 이렇게 가슴 뛰는 일은 처음이라며 벅차했고, 나에게도 해 보라고 자꾸 잔소리를 했다. 그러고는 방치돼 있던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sL14BBrFUQ1YdM4KCpUkPD6SR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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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듀오링고로 스페인어, 영어 공부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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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0:05:02Z</updated>
    <published>2026-06-22T07: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어와 영어를 공부하면서&amp;hellip;.  내 나이쯤 되면 자식도 성인들이고 남편과 건강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지 고민을 해도 부족할 판에 갑자기 무슨 외국어 공부냐 하며 다들 놀란다.  나도 마찬가지로 나에게 놀라는 중이다.   어느 날 화제의 프랑스어 교수님 정일영 씨가 유튜브에서 외친 소리가 공감을 샀다. &amp;ldquo;학창 시절부터 영어를 공부했는데 지금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1rIjltWI6JUCo75NBDPAY6Rnm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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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과의 대화는 항상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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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7:51:08Z</updated>
    <published>2026-06-15T07: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부는 일주일에 두세 번, 선선한 저녁이면 런데이 30분 프로그램으로 함께 러닝을 한다. 나는 오래전부터 수영으로 꾸준히 몸을 만들어왔지만 러닝만큼은 시도조차 못하고 있었다. 반면 쉰을 넘긴 남편은 건강이 슬슬 걱정되던 참이었는데, 내 권유로 러닝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솔직히 하루 뛰고 끝날 줄 알았다. 예전에 함께 등산을 갔을 때도 그랬다. 국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NL_XgikVoFPw5WRxvkI12gwA6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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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은 시작의 조건이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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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3:56:45Z</updated>
    <published>2026-05-21T00: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초, 서울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다녀왔다.  요즘 생활체육 마라톤은 꼭 42.195km를 달리는 대회만을 뜻하지 않는다. 3km 걷기, 5km와 10km 달리기처럼 평소 운동을 조금씩 해온 사람이라면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축제에 가깝다.  그런데 대회를 다녀왔다고 하면 꼭 이런 말이 돌아온다.  &amp;ldquo;열정이 넘치시네요.&amp;rdquo;  솔직히 말하면,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CadZEkaAfG6iJ9EfKJMa7tfPq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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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사가 빠진 우리들 - 친구랑 여행 갈 때는 방 두 개로 예약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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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2:48:57Z</updated>
    <published>2026-05-18T02:4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취향이 확고해진다.&amp;nbsp;그게 때로는 곤란하다.  나만의 습관과 리듬이 자리를 잡으면서, 타인과의 조율이 예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졌다. 그 타인이 오랜 친구라도 마찬가지다.   대학 시절 만난 친구들은 이제 사회에서 제 몫을 단단히 해내는 중견 임원이 되었다. 자녀 중엔 막 성인이 된 아이도 있고, 한창 입시를 준비 중인 아이도 있다.  우리는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Js9WsbgASTZUkSBZtBOUop8KD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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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고 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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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1:48:06Z</updated>
    <published>2026-04-27T01:4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고땡 만고땡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일만만(萬)과 괴로울 고(苦)가 합쳐진 '만고(萬苦)', 곧 온갖 괴로움에 종을 치며 끝났다는 뜻의 '땡'이 붙어, 세상의 모든 고생이 마침내 끝났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은어처럼 쓰이지만 그 속에는 오랜 삶의 무게가 담겨 있다.    근래 어머니가 입에 자주 붙여 내게 건네는 말이다. &amp;quot;너는 좋겠다. 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nhqZ3Hc7ABRgpQb1XDZ0j6uzNG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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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병훈련소에 아들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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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4:27:34Z</updated>
    <published>2026-03-19T04: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병훈련소에 아들을 보내며   어느덧 시간은 지나 아들이 군대에 입영하게 되었다.  PC방에 다녀온다며 초를 다투는 클릭 신공을 발휘해 단 몇 명만 뽑는 일반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앞으로 2주 후면 군대에 입영할 거라며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굼뜨고 행동이 느리고, 최대한 일을 미루며 '내일은 또 내일이 온다'는 신조로 하루하루를 게으르게 보내던 아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90LiCqlOrHvc5J9aIJ96Q9y9k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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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당신은 유죄입니다. - 베르베르 심판 책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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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2:42:11Z</updated>
    <published>2026-01-12T02:3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판에서 피고인은 재판장에 선다. 검사와 변호인이 변론을 펼치고, 그가 유죄인지 무죄인지 재판을 연다.   천국에서는 유죄는 현실에 순응하며 살았다는 이유로, 실패를 두려워해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성립된다. 그리고   다시 인간의 삶을 살아야 하는 형벌을 받는다.  (이 소설은 한 인간을 법정에 세워두고 유무죄를 가리며 당시 프랑스 사회의 만연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Ln7B_GH4bfDBzUSkZ2MzqvCyIh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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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가 나쁜 친구를 사귀어서... - 영화 플립 인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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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2:23:03Z</updated>
    <published>2026-01-07T09: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이가 나쁜 친구를 사귀어서&amp;hellip;   평소 잊고 지냈던 과거가 꿈속에서 갑자기 나타나더니, 어느 순간 또렷한 형체를 갖추고 내 앞에 섰다. 중학교 때 친하게 지낸 A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우리는 고등학교를 올라가기도 전에 결별을 했고,  그렇게 좋았던 친구와의 우정이 산산조각이 나서 고등학교 때는 친구를 제대로 사귀지를 못했다.    그랬던 A와의 추억이 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471Iec9C7tQ76Nh29Tn2nh5ZL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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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뇌에서 삭제된 청소 시냅스 - 청소가 그렇게 나쁜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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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20:02Z</updated>
    <published>2025-12-19T02: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뇌에서 삭제된 청소 시냅스   인간의 뇌는 인생 전반에 걸쳐 딱 네 번의 변곡점을 맞이한다고 한다. (뇌 연구는 아직 진행 중이니,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 참고만 하자.) 첫 번째 변곡점은 유년기, 0세부터 9세다. 이때는 시냅스가 폭발적으로 만들어지고 인지 능력이 급격히 확장하는 발달적 분기점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시냅스 중 활동성이 높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7Xt465SC2HzBXZa6RsQeZeGkI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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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스무 살 사진을 보며 -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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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3:22:09Z</updated>
    <published>2025-12-15T02: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의 웃음, 그 뒤에 숨겨진 고생길 팔순의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내가 가지고 있었고, 운이 좋게 엄마의 사진으로 AI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었다. 스무 살의 그녀의 앞날은 고생길이 훤하고 그 길이 어떤 길인지도 모른 채 활짝 웃고 있다. 우리는 그저 먹고살기 바빴고 그저 알아서 자라야 했다. 알아서 사춘기를 겪고 알아서 극복해야 했다.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8Yb0HgEzvxzlhNy_sy6JtzQ12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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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7년생 아빠가 여전히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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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2:33:15Z</updated>
    <published>2025-12-03T02: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47년생 아빠가 여전히 어렵다  아버지가 말했다. 원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다고.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3년 전, 위내시경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된 조직에서 암 선고를 받았다. 다행히 별다른 치료 없이 추적 관찰만 하기로 했고, 중증환자 등록도 마쳤다. 그런데 이기적인 아버지는 죽는 날까지도 엄마와 함께 순장을 해달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ewH6mpU1YAy1zzAm6dv53nPABv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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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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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8:05:35Z</updated>
    <published>2025-11-07T08: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재능과 조경의 간극  주변에 땅을 사서 귀농하거나 주택을 구입해 마당이 생긴 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들 각자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고, 똑똑하며 제법 미적 감각도 있는 이들이다.  그런데 나는 이런 사람들의 재능을 'AI 재능'이라고 부른다.  AI 재능이란  AI는 자신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표준값이나 중간값까지는 잘 수행한다. 빠르게 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aU83XgGRi2JqQQ9FSMifOXtoI_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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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강아지, 나에게 온 천사&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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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6:14:22Z</updated>
    <published>2025-11-03T07: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 때부터 작아서 시선이 자꾸 갔다.  다른 튼튼한 강아지보다도 여리고 잠만 자는 네가 자꾸 눈길이 갔다. 그건 너와 나의 인연이었을까?  너는 나에게 와서 이쁜 짓만 골라했다.  투정을 부리고 어리광을 부려도 내 눈에 너는 보석처럼 찬란하고 반짝반짝 빛이 났다.  약하게 태어나서 나에게 왔을까? 행복하게 살다 가라고 나에게 왔을까?  너는 하염없이 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X_oOMa8jkX1BKYafDVo6SYCW9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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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의 남편이 울었다. - 즐거운 추석 2탄. 그냥 지나가지 않는 연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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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6:08:06Z</updated>
    <published>2025-10-10T05: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십이 넘은 남편이 이번 명절에 유독 예민해 있었다.항상 허허 웃으며 &amp;ldquo;좋은 게 좋은 거지&amp;rdquo; 하던 남편이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갱년기 증상처럼 우울하고 무기력해지고 있었다. 더구나 담배까지 끊은 지 10달이 되어가는 터라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명절에 며느리들이 명절증후군을 겪는다는 말을 본인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GZljECX5oDk77uRBVhY4yjWT-u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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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이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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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1:02:39Z</updated>
    <published>2025-10-08T01: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이란 무엇인가 추석을 어떻게 지내야 한다는 명확한 규칙 같은 건 애초에 없었다.&amp;nbsp;&amp;lsquo;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르라&amp;rsquo;는 말처럼, 시어머니가 계시는 동안은 시어머니의 방식을 따르게 된다. 지방으로 내려온 이후, 같은 지역에 살게 되면서 추석의 모든 것은 더욱 시어머니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작은아들은 멀리 경기도에서 귀성길 정체 속에 꽤 오래 시달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VXE9jEvD5Qp4NJCbJqWcxCK0S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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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수, 샤넬 넘버 5가 발이 달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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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4:42:46Z</updated>
    <published>2025-09-11T04: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향수, 샤넬 넘버 5가 발이 달렸다  향수를 언제부터 좋아하게 되었을까? 향수는 사람을 유혹하는 향기다. 어린 시절 향수에 대해 몰랐다가 대학생이 되어서야 화장을 배우게 되고, 그때 비로소 향수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당시에도 비싼 편이라 향수는 그저 테스터 향만 맡아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매장을 돌아다니며 손목에 살짝 뿌려보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qeIc_HbY2Y_cUWE_T0S4w-rzo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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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학습하는 습관, 젊음을 지켜내는 힘 - ai와 뇌인지의 저속노화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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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8:26:54Z</updated>
    <published>2025-09-08T07: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학습하는 태도는 곧 젊음이다 학력이 짧다고 해서 지혜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학습에 대한 태도야말로 그 사람의 진정한 지혜를 반영한다. 나의 어머니는 초등학교 문턱조차 밟지 못했지만, 80세가 된 지금도 요양보호사로 일한다. 영어로 이름을 쓰고, 지나가는 간판을 소리 내어 읽는다. 새로운 일을 배우기 위해 두뇌를 끊임없이 움직이니 사고가 늘 유연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hPl-PdsUWxh_NunwJJGQcvnfF0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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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끈기를 가르치기 위해 아들과 산 정상에 오르다. - 아들 키울 때 이런 점이 좋았다 part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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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2:00:02Z</updated>
    <published>2025-09-08T02:1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딱 4번의 산 정상을 밟은 적이 있다. 등산이 취미여서도 아니었고, 운동을 좋아해서도 아니었으며, 개인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아니었다.    우리 부부의 다른 육아관 남편은 주방 문턱을 넘어서지 않도록 키워진 전통적 사고방식의 집안 출신이다. 반면 나는 학생인권부터 시작해 부모 세대가 누려보지 못한 교육을 받은 세대였다. 그래서 남편은 결혼하면 월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g2%2Fimage%2FAfKY5O0Gk98VmBOlxAreqjMdt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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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에서 찾은 나의 목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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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3:46:18Z</updated>
    <published>2025-08-28T03: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꿈을 향한 첫걸음  작가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게 해 준 것은 우연히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발견했을 때였다.  그때 나에게는 무언가 감정의 돌파구가 절실히 필요했다. 모든 것이 막혀있었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만 이상한 것은 아닌지, 밤잠을 설치며 같은 생각을 되풀이했다.  무작정 정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었다. 비난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점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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