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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 Hy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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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변변치 않지만 글로 밥벌이했고 앞으로도 밥벌이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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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8T08:16: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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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니스에서 인정받은 '귀한 영화' 등장 - 영화 '가능한 사랑'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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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1:02:38Z</updated>
    <published>2026-10-01T01: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연출작은 항상 불편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그가 만든 영화 속 캐릭터들은 사회 바깥의 약자들이 주로 나오며, 세상의 권력에 핍박받고 극한까지 내몰리는 경우가 많다. 데뷔작 '초록물고기'부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그리고 '버닝'까지 그랬다. 제8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is1ft9RhcAyl0rfpvKnJ5TOFR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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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력에 맞서는 묵직한 펜의 이야기 - 영화 '암살자(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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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1:50:39Z</updated>
    <published>2026-09-24T01: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펜은 칼보다 강하다.&amp;quot;  19세기 영국 극작가 에드워드 불워리턴이 희곡 '리슐리외'를 통해 최초로 사용한 뒤, 오늘날 명언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표현이다. 무력이 언론을 막을 수 없으며, 언론의 영향력이 더욱 강하다는 뜻을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암살자(들)'은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다. 사건의 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tdvxnje4oIomG-UaY4O7wncww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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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결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영화 '더 드라마'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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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3:00:34Z</updated>
    <published>2026-09-22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혼식을 코 앞에 두고 상대방의 과거를 알게 됐다. 그런데 그 과거가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상대방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고, 이 사람과 한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자꾸만 의심이 든다. 이대로 'GO' 해야 할지, 아니면 'STOP'을 외쳐야 할까. 영화 '더 드라마'는 몰라도 됐을 비밀이 공개되면서 사랑하는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QdPw8pPocWnOF9NGaShqH03qf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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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도 글을 쓴다 - '동주'와 '패터슨', 오늘도 글을 쓰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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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8:55:12Z</updated>
    <published>2026-09-22T08: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싶은데 한 문장도 적기 어려운 날이 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서, 이 글을 쓸 가치가 있는지, 쓴다고 크게 달라질지 등 개인마다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창작은 영감이 떠오르는 순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이러한 의심과 망설임을 지나는 과정도 필요하다.  이러한 고민을 서로 다른 인물과 시각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있다. 이준익 감독의 '동주'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cbV8Wy-9whBF0btKYdItc9OUr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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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인을 구원하러 나선 성웅(聖雄) - 영화 '이순신 3부작'이 현 시대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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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3:00:21Z</updated>
    <published>2026-08-12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천 년 한반도 역사에서 위기의 순간들은 예고 없이 다가왔고, 그럴 때마다 난세를 돌파하며 나라와 백성을 지켜낸 인물들이 등장했다.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수많은 인물들 중에서 대다수 한국인은 충무공 이순신을 많이 떠올린다. 조선의 존폐가 걸렸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이순신이 있었기에 전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그 공을 높이 사 오늘날 화폐에 그의 얼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2ueap7yujQs3NXLBfkReAqbYr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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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를 넘어 신화를 사유하는 놀란 감독 - 영화 '오디세이'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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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8-07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염원하던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둘 다 거머쥐며 영화인으로서 모든 것을 다 이룬 할리우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로 화룡점정을 찍은 그는 신작 '오디세이'를 선보이며 이제 영화를 넘어 신화까지 사유하려 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작품답게 이번에도, 가히 압도적인 스케일로 2026년에 고대 그리스 대서사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호메로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f39YIvJ0IkT3TEPswGWAVV0RV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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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TS의 '그래미 보이콧'이 시사하는 의미 -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 출품 거부가 의미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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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8-04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는 올해 그래미에 출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SNS를 통해 내년 2월 열리는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이하 그래미)에 정규 5집 'ARIRANG'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amp;quot;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amp;quot;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PtjZDvSdq2ZxSrucWGu5qMJWrI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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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간 기다린 보람이 있네! -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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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2:29:19Z</updated>
    <published>2026-07-29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5년 동안 기다린 보람이 컸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스파이더맨이었다. 기존에 선보였던 화려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외피에서 벗어나, 내면적으로나 외면적으로나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는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작품에 실망했던 이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yyHJRDKFbk_qoq_413x3J4RQR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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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통하는, 나영석 -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예능계에서 통하는 나영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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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8:00:11Z</updated>
    <published>2026-07-27T08: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대한민국 예능 신에서 생존하기란 고난도 미션이다. 해가 바뀔 수록 트렌드와 대중의 니즈는 따라가기 힘들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중심을 유지하면서 시대흐름까지 발맞춰 가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당장 대중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게 오늘날의 현주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흔들림 없이 제 폼 유지하면서 독보적인 행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vyQ3hL9l848ai1-YVkV3fgF85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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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스탄틴'과 '기묘한 이야기' 사이 그 어딘가 - 드라마 '동궁'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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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00:19Z</updated>
    <published>2026-07-20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신작 '동궁'. 국내에 넷플릭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킹덤' 시리즈와 비슷할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콘스탄틴' 그리고 '기묘한 이야기'와 많이 닮아 있다. 완성도 면에서 조금 아쉬운 지점도 있었으나, 서구 오컬트의 문법 위에 한국적 샤머니즘과 조선 사극 스타일을 입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nAuhL5-091bczJQnogF1ur88cB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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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홍진 감독, 또 험한 걸 가져왔네 - 영화 '호프'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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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7-16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mp;quot;내가 지금 무엇을 본 것인가.&amp;quot;  영화 '곡성' 이후 11년 만에 컴백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를 보고 나온 이들이 가장 먼저 든 생각일 것이다. 그만큼 요 근래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고 시도하지 않았던, '외계인'급에 가까운 문제작이기 때문이다. 전작 '곡성' 못지않게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RRHhECM92UpbVN7kNcvy-nFyu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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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독하게 끊기 어려운 가난의 대물림 - '로스트 인 더스트'가 보여준 미국 금융자본주의의 그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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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23:00:29Z</updated>
    <published>2026-07-07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과 끊임없이 싸워왔던 부모님, 또는 그 윗대에서부터 구전으로 전해져오는 말이 하나 있다.  &amp;quot;너희에게만은 가난을 대물림 해주고 싶지 않다.&amp;quot;  자식에게 건네는 이 말에는 애틋함과 절망이 함께 담겨 있다. 가난을 겪어본 사람일수록 그것이 단순히 돈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 선택의 폭이 줄어들고, 자존감이 깎이고, 미래를 설계할 힘이 사라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bznksUr3K4Mos-L2LtNXKWRDZ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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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인정하는 2026년 최고 급등주 - 올해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리센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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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1:24:56Z</updated>
    <published>2026-07-06T01: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K-POP의 위상이 점점 높아질수록 K-POP 아이돌들의 생존 경쟁은 더욱 심화된다. 아이돌 특성상 길지 않은 활동 기간, 쉼 없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그룹, 눈 깜짝할 사이에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 등을 고려하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정상에 오르는 팀은 손에 꼽는다. 흔히 말하는 대형 기획사(SM, YG, JYP, 하이브) 출신 아이돌처럼 물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JWCufVJQ2szlf3VKG2Nh7jxyE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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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와 가짜 경계를 파고드는 디테일 - 드라마 '레이디 두아'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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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23:00:22Z</updated>
    <published>2026-02-17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mp;quot;진짜와 구별할 수 없는데 가짜라고 할 수 있나요?&amp;quot;  설 연휴를 겨냥한 넷플릭스 드라마 '레이디 두아'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집요하고 디테일하다'. 진짜와 가짜 사이의 틈을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이를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어서다. 분명 저 행위들은 범법행위이고 처벌받아야 마땅한데, 그 행위들이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mZgUhL97xwbEGqAJjyvNaJcKk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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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열차면서 우아하고 고전적인 액션 - 영화 '휴민트'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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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4:50:13Z</updated>
    <published>2026-02-17T04: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무로에서 액션 장르는 류승완 감독을 따라갈 이가 없다. '충무로의 액션 키드'라는 별명답게, 액션 신 하나하나에 특유의 리듬감과 함께 타격감 있고 효과적으로 연출해 관객들을 사로잡아왔기 때문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 또한 류승완표 액션이 '가열차게' 담겨 있다. 그동안 경쾌하고 펑키한 리듬으로 폭발했던 액션들이 한 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dlLSYxLAlhgkph2I2_IihwF8N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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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가 스포지만, 볼 가치는 확실함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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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2-07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역사를 배운 이들이라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쉽게 알 수 있다. 일찌감치 스포일러 당한 스토리인 셈. 심지어 '왕과 사는 남자'는 대중 상업영화의 공식을 따르고 있어, 장단점도 명확하다. 그런데도 관객들은 러닝타임 내내 스토리에 과몰입하면서 울고 웃는다. 그만큼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확실히 있다는 뜻이다.  '왕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td4TqFctAp3Jq3kHE3rgKPtT9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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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은 '내 삶의 빌런'이 아니다 - '인사이드 아웃 2'이 전하는 불안과의 공존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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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1:57:48Z</updated>
    <published>2026-01-31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픽사의 1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는 수많은 관객들을 울리면서 공감대를 이끌어낸 작품이다. 머릿속의 의인화된 감정과 우리 사회와 유사한 형상을 보이는 현실화된 뇌의 모습을 정교하고 독창적이게 그려내 높은 완성도를 그려냈기 때문이다. 꿈, 무의식, 기억, 어릴 적 상상의 친구 같은 무형의 기제를 구체적 영역으로 신선하게 표현한 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oBsj6nSiPjBWtUvIrP42cOCix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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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대 다수 최대 행복'은 이뤄지지 않아 - '데블스 플랜' 궤도의 전략으로 재해석한 공리주의의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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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23:00:18Z</updated>
    <published>2025-12-29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8세기 유럽은 계몽주의,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대중 대다수의 복지와 행복을 중심에 둔 새로운 윤리 체계가 요구되었다. 이때 제레미 벤담, 존 스튜어트 밀 등의 사상가들이 제기한 윤리 이론이 등장했으니 바로 공리주의다.  &amp;quot;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amp;quot;을 추구하는 이 사상은 쾌락을 수치화하거나 쾌락의 질적 차이를 고려하는 방식으로 발전됐고,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MzEVbhy7ZZt9HAWeXhXfTLwXL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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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태호, 나영석보다 잘 나간다는 월클 PD - 요즘 예능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스튜디오 슬램 대표 윤현준 P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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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6:41:36Z</updated>
    <published>2025-12-28T06: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스타 PD는 두 명, 김태호 PD와 나영석 PD. 국민 예능으로 불리는 MBC '무한도전'과 KBS 2TV &amp;nbsp;'1박 2일' 메인 연출자를 맡으면서 유명세를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작품을 연출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갔고, 방송국을 나와 제작사 TEO, 에그이즈커밍을 설립하며 각자의 사단을 구축했다. 이들의 독보적인 행보를 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GJ9_pLK11XynjAhga6UAYMsl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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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크닉만 발전한다고 재밌진 않아 - 영화 '아바타: 불과 재'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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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4:12:18Z</updated>
    <published>2025-12-21T04: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의 대표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인 '아바타'가 새 시리즈 '불과 재'로 컴백했다. 3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하지 않게 엄청난 스케일로 물량공세를 퍼부으며 관객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이전 시리즈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발전한 테크닉은 확실히 눈길을 끌지만, 스토리 퀄리티는 업그레이드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Tv%2Fimage%2FYouLKevRz_9J_WbtXajrogfaY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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