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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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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amjy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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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기업 퇴사후 브랜드 일구는 일상을 기록하는 작가입니다. 성장하는 매 순간을 기록합니다. ｜ https://instagram.com/jihye_lala</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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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6T01:21: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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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인 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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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2:47:29Z</updated>
    <published>2025-09-08T02: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현은 흔히 말하는 모범생이었다.소위 명문대라는 간판을 달았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안정된 길을 밟아왔다.그는 언제나 성실했다. 성적표는 반에서 늘 상위권에 머물렀고, 학급 임원도 빠지지 않았다. 부모님이 입버릇처럼 했던 말은 &amp;ldquo;성실하면 안 되는 게 없다&amp;rdquo;였다. 도현은 그 말을 몸으로 새겼다.밤늦게까지 책상 앞에 앉아 문제집을 풀었고, 시험이 끝나면 스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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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아홉, 꿈나무 입니다.&amp;nbsp; - 행복은 실적 순이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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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9:00:15Z</updated>
    <published>2025-09-03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업 실적은 매달 숫자로 찍혔고, 그 숫자는 곧 내 존재 가치가 되었다.고객과의 신뢰, 장기적인 관계, 내가 가진 진심 같은 것들은 차순위였다. &amp;ldquo;이번 달 목표 달성했어?&amp;rdquo;라는 질문이 모든 걸 덮어버렸다. 처음엔 괴로웠다. 내가 원하지 않는 종목을 권유하고, 고객이 손실을 보면 밤잠을 설치곤 했다. &amp;lsquo;내가 잘못한 걸까, 아니면 원래 이런 걸까?&amp;rsquo; 자책과 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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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인 세대. - 오후 8시 30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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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1:02:56Z</updated>
    <published>2025-09-02T12: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기 언제 와?&amp;quot; 전화기 너머로 지친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화가 난 듯 아닌 듯 애매한 목소리다. 그 뒤로는 아이들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와 발걸음이 어지럽게 섞여 들어왔다. 거실 바닥을 두드리는 작은 발소리, 소파 위를 오르내리는 듯한 숨 가쁜 기척. 도현은 잠시 귀를 기울였다.&amp;nbsp;피곤한 와중에도 아이들 웃음은 달콤했다. 그러나 그 달콤함은 늘 손에 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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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아홉, 꿈나무 입니다.&amp;nbsp; - 자산과 자본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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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9:51:37Z</updated>
    <published>2025-09-02T09: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지역 PB, Private Banker.&amp;nbsp;다소 있어 보이는 이름의 직군이 나의 첫 보직이었다. 프라이빗 뱅커, 말하자면 고객의 돈을 관리해주는 개인 자산 관리사 같은 역할이었다. 고객이 가진 잔고를 금융상품, 주식, 채권 등으로 적절히 배분하고, 그들의 자산이 더 잘 굴러가도록 돕는 것이 나의 업무였다. 지점에 배치되자마자 내게 주어진 것은 무려 3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8p%2Fimage%2FT2QAxA-rJUNEIWeu7QhU-BG7l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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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아홉, 꿈나무 입니다. - 나의 첫 직장, 첫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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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7:00:05Z</updated>
    <published>2025-08-29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가 깨질 듯한 숙취 속에서 핸드폰 시계를 들여다봤다.&amp;nbsp;2011년 6월의 어느 날, 오후 두 시. 전날, 내가 지원한 회사에 먼저 들어간 학교 선배와 늦도록 술을 마셨다. 웃고 떠들며 &amp;ldquo;같이 일하게 되면 재밌겠다&amp;rdquo;는 말을 했던 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오늘은 바로 지원 결과 발표 날이었다. 떨림 때문인지, 숙취 때문인지 속은 울렁거렸고, 당장이라도 토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8p%2Fimage%2F40vDhHASHYStZYDSTSwU4vFt4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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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아홉, 꿈나무입니다. - 드디어 퇴사를 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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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5:41:56Z</updated>
    <published>2025-08-28T05: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팀장님, 죄송하지만 회사를 더 다니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amp;quot; 복직 3개월 차에 용기 내어 말을 건넸을 때, 당황해 보이던 팀장님의 얼굴이 아직도 선하다. 육아휴직을 다 써버리고 이제 막 다시 자리를 잡아가던 시점, 내 입에서 &amp;quot;퇴사&amp;quot;라는 말이 나올 거라곤 나조차 상상하지 못했다. 사실 그 한마디를 꺼내는 데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8p%2Fimage%2F6FjQd6CBYq82OBri-YXmETFMU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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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웰컴 투 런던.. 아 아니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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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14:14:59Z</updated>
    <published>2024-12-12T14: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 도착한 지 하루 만에, 우리는 또다시 여행 가방을 끌었다. 이번 목적지는 바르셀로나. 왜냐고? 남편이 그랬다. &amp;ldquo;바르셀로나는 꼭 가야 해. 안 가면 후회할걸?&amp;rdquo; &amp;hellip;근데 나는 지금 피곤해서 후회 같은 건 느낄 힘도 없었는데. 하지만 그의 열정에 질 수는 없었다. 그렇게 짐을 싸서 공항으로 향했다. 오후 2시 반 비행기라 오전엔 시티 오브 런던을 잠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8p%2Fimage%2FZpC76RUFJEBVw0XvKMqnp5ICK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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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드센스 승인 방법, 구글 SEO 이렇게 해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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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14:15:31Z</updated>
    <published>2024-11-29T04: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애드센스 승인 이후 올해 3개의 애드센스 계정을 추가로 승인 받았는데요. 애드센스 승인은 흔히 '애드고시'라고 불려질 정도로 난이도가 상당하죠. 저도 작년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수많은 인터넷 강의를 결제하면서 도전했는데 여러번 실패하고 저만의 방식을 찾게 되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전, 티스토리 최적화부터  티스토리로 애드센스를 도전하시는 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8p%2Fimage%2Fkm-r4y1eYZpoD6PreJH_iWs4g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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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지금, 런던에 있습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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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4:33:36Z</updated>
    <published>2024-11-20T02:4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 나는 런던에 있었다. 풋풋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20대 초반의 아가씨였는데 금방 또 오겠지하던 이 곳은 생각보다 먼 나라였나보다. 마치 영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처럼 그리워하다 15여년이 흐른 지금 드디어 영국 땅을 밟게 되었다. 아이 둘과 함께!  다행히 큰 아이가 한국 나이로 9살이라 제 몫은 하는 편이고,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해준 여섯살 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8p%2Fimage%2FPcLVVMwBpUPKPifY3GVV2dUga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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