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편성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 />
  <author>
    <name>mangmangdylujz</name>
  </author>
  <subtitle>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카피는 잘 못 썼음. 작가가 되어 그 애길 썼더니 내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겨 계속 글을 쓰고 책을 냄. 잘난 사람보다는 계속하는 사람이 되고싶음.</subtitle>
  <id>https://brunch.co.kr/@@5a4M</id>
  <updated>2018-02-19T03:02:15Z</updated>
  <entry>
    <title>노라 에프런과 우디 앨런 - 두 감독 영화의 마지막 장면들에 대한 단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28" />
    <id>https://brunch.co.kr/@@5a4M/2328</id>
    <updated>2026-10-07T00:48:56Z</updated>
    <published>2026-10-07T00:4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서로의 연애를 지켜보던 해리와 샐리는 어느 해 마지막 날 밤에야 비로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죠. 먼저 자기 마음을 깨달은 해리는 샐리가 있는 송년 파티장으로 달려갑니다. 샐리는 해리가 연말이라 감상에 젖어 그러는 거라고 의심하죠.  샐리: 미안하지만 해리,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밤이고 네가 외롭다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d_56VCyzlM2bpJCUTtudnz5qki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젊은 갈대'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책 - 김혜민 PD의 『세상에 흔들리기 싫은 날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27" />
    <id>https://brunch.co.kr/@@5a4M/2327</id>
    <updated>2026-10-05T15:01:39Z</updated>
    <published>2026-10-05T15: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도 경험도 없던 청년 노홍철은 여행을 너무 좋아해 직접 여행사를 차리기로 하고 종로의 큰 여행사 사장을 무작정 매일 찾아갔다고 한다. 그의 꺾일 줄 모르는 에너지에 감탄한 사장의 조언 덕에 노홍철은 창업에 성공한다. 그 후 VJ 제의를 받고 방송 일로 전업하는데 이 모든 게 연예인 노홍철이니까 가능한 일, 이라 일축할 수 있을까. 사실 지금의 연예인 노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7ZsfEJWnZrU2MSTF0fvZYHTfML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예술가들은 작품을 위해서는 뭐든 다 하는 사람들이다 - 이창동의 《가능한 사랑》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26" />
    <id>https://brunch.co.kr/@@5a4M/2326</id>
    <updated>2026-10-04T09:41:05Z</updated>
    <published>2026-10-04T09:4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닷가 장면 스포일이 있습니다)    전도연은 백지 같은 배우다.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엔 전도연이 안 보이고 그냥 그냥 신애가, 미옥이 보인다. 나는 장례식장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 손가락에서 빠진 반지를 상우의 도움으로 찾은 뒤 손을 들어 보이며 웃다가 우는 전도연을 보다가 눈물이 터졌다. 왜 이딴 장면에서 따라 울고 난리야, 같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IU7nM0yjecjEicqSrTl9bc86gA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극장에서 놓치면 아까운 영화 - 커리 베이커의 &amp;lt;옵세션&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25" />
    <id>https://brunch.co.kr/@@5a4M/2325</id>
    <updated>2026-09-29T04:17:00Z</updated>
    <published>2026-09-29T03: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SNS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amp;lt;가능한 사랑&amp;gt;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데(물론 저도 너무나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amp;lt;옵세션&amp;gt;이라는 영화도 놓치지 말고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딱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는 기계가 있다면 나는 여기에 뭐라고 빌까? 에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성이 자신만을 진정으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m07NlrlEKb6SW4yD1WPYJY-1ZV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 소설은 하나의 사건이다 - 김혜영의  『빵충 사육 준수 사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24" />
    <id>https://brunch.co.kr/@@5a4M/2324</id>
    <updated>2026-09-27T01:46:02Z</updated>
    <published>2026-09-27T01: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전가옥에서 나온 책들은 왠지 문학이라기보다는 시나리오를 산문으로 풀어쓴 것 같다는 선입관이 있었다.  그런 생각을 깨부순 것이 김혜영의  『빵충 사육 준수 사항』이다. 밴드에서 트럼펫을 불던 한심한 청년이 귀농해서 새로운 사업에 빠져드는 부분까지는 르포 같다가 빵충이 자라 성충이 되면서 대랑 살상을 동반한 크리처물로 변한다. 그런데 그 과정이 지극히 자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N0Iqw-8SHGEVfY_AqIOV2KFdrj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가 - 김광보 연출의 《옥상 밭 고추는 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23" />
    <id>https://brunch.co.kr/@@5a4M/2323</id>
    <updated>2026-09-21T07:32:00Z</updated>
    <published>2026-09-21T07: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연립주택에 여러 사람이 산다. 교수 임용을 앞두고 이혼을 준비하는 아내와, 이혼하면 어디서 살아야 할지 막막한 남편이 한집에 있다. 영화 일을 한다는 아들이 못마땅하면서도 두 아들을 거둬 먹이는 엄마도 있다. 옥상에서 고추를 키워 이웃에게 나눠주는 할머니가 있는가 하면, 그 고추를 몽땅 따 가는 아줌마도 있다. 아침마다 차를 빼 달라는 말에 슬리퍼를 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l-OTa0PU7qPxPhSP7Ip--1hf0s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슬픔과 고난이 깊을수록 유머는 필요하다  - 정의신의 연극 《스미레 미용실》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22" />
    <id>https://brunch.co.kr/@@5a4M/2322</id>
    <updated>2026-09-19T14:20:55Z</updated>
    <published>2026-09-19T13: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일조선인 이야기라고 하면 차별과 노동, 그로 인한 슬픔부터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로 세 시간을 꽉 채우면 관객이 먼저 지친다. 유머와 카타르시스가 있어야 한다.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를 비롯한 수용소에도 유머와 농담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정의신이 쓰고 연출한 《스미레 미용실》도 마찬가지다. 1965년 일본 규슈의 조선인 탄광촌을 배경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q86l1Aq9uA_FXHzS7gNmlKs-su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시민이 추천하지 않아도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 - 정지아 작가의  『찌니주의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20" />
    <id>https://brunch.co.kr/@@5a4M/2320</id>
    <updated>2026-09-15T21:56:08Z</updated>
    <published>2026-09-15T21: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구례 수평마을로 젊은 처자 둘이 들어온다. 젊은 여자애들이 왜 산골로 온 걸까. 마을 최고의 인텔리로 통하는 간호사 출신 윤 선생은 당장 두 여자애를 쫓아내자고 한다. 걔들이 &amp;lsquo;레지&amp;rsquo;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amp;lsquo;레지설&amp;rsquo;은 구례 바닥에서 다방 레지 전문가로 통하는 한 씨에 의해 거짓으로 밝혀진다. 그들은 레지가 아니라 &amp;lsquo;레즈&amp;rsquo;였던 것이다. 레즈비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4Szu4gQXFaqgykMDUzfGwct9BA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베스트셀러 작가와 인기 배우가 협력한 북콘서트  - 보령시립도서관 정대건 작가 북콘서트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19" />
    <id>https://brunch.co.kr/@@5a4M/2319</id>
    <updated>2026-09-11T07:02:11Z</updated>
    <published>2026-09-11T07: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정대건 작가가 보령시립도서관에 온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그의 소설 『급류』는 뒤늦게 뚝심을 발휘해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이었고 그 이후로 정 작가는 문학계의 '거물'이 되어 있었으니까요. 어쨌든 저는 흔쾌히 우리의 초대에 응한 정대건 작가를 픽업하러 대천역으로 갔습니다.  이번 북토크에서 정대건 작가의 소설 『GV 빌런 고태경』 내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5WJF_w5ksV1h5md-7OHKjEfSf_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베스트셀러 작가와 인기 배우가 한 무대에  - 보령시립도서관 &amp;lsquo;정대건 작가 북토크&amp;rsquo;동영상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18" />
    <id>https://brunch.co.kr/@@5a4M/2318</id>
    <updated>2026-09-10T23:25:44Z</updated>
    <published>2026-09-10T23: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정대건 작가의 북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정대건 작가와 박호산 배우의 조합이 멋졌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쓰는 당신과 안 쓰는 당신 - 글쓰기 특강 : 내 인생도 이야기가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17" />
    <id>https://brunch.co.kr/@@5a4M/2317</id>
    <updated>2026-09-09T22:51:10Z</updated>
    <published>2026-09-09T22: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정대건 작가의 『나의 파란, 나폴리』를 읽다가 최동훈 감독이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amp;quot;이 말은 분명히 할 수 있다. 나는 '하면 된다'는 말보다 '하면 는다'는 말을 믿는 사람이다. 재능은 의지가 만드는 것이다.&amp;quot;  그렇습니다. 재능이라는 말은 얼마나 우리 자신을 괴롭혔던가요. 하지만 작가들은 말합니다. 자신에게 글쓰기 재능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94sexn3KAsk6G1b3WToe8pHrtn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로마에 계신 분도 매주 수업에 오셨습니다 - 편성준 작가 글쓰기 특강 《내 인생도 이야기가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15" />
    <id>https://brunch.co.kr/@@5a4M/2315</id>
    <updated>2026-09-09T09:00:08Z</updated>
    <published>2026-09-09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수업을 듣고 싶긴 한데 미국에 계셔서 못 온다는 분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로마에 사는 분이 제 수업에 참여하신 적도 있습니다. 줌 수업이라 가능했던 거죠. 시차 때문에 약간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래도 극복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누구나 이야기보따리를 품고 있습니다. 아직 꺼내지 않았을 뿐이죠. 《내 인생도 이야기가 된다》에 오십시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JwVndv9rzdxF-zu1GJ2awFgtT1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동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 편성준의 글쓰기 강연에 오십시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14" />
    <id>https://brunch.co.kr/@@5a4M/2314</id>
    <updated>2026-09-07T23:38:27Z</updated>
    <published>2026-09-07T23: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성준의 온라인 글쓰기 수업  &amp;lt;내 인생도 이야기가 된다&amp;gt;  20206년 9월 15일(화) 저녁에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신청 링크  https://forms.gle/WVZp3r7aFqdf6PaB7</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내 인생도 이야기가 된다&amp;gt; 모집 공고 - '오토픽션' 방식으로 써보는 나의 첫 번째 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13" />
    <id>https://brunch.co.kr/@@5a4M/2313</id>
    <updated>2026-09-07T08:12:15Z</updated>
    <published>2026-09-07T08: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토픽션 : &amp;nbsp;자기 자신을 의미하는 &amp;nbsp;&amp;lsquo;auto&amp;rsquo; + 허구를 뜻하는 &amp;lsquo;fiction&amp;rsquo;의 결합어. 저자의 실제 삶과 소설적 상상력이 더해진 글쓰기 장르를 말함   당신 안에 이미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아직 쓰지 않았을 뿐이죠. 거창한 인생만 글을 쓰는 건 아닙니다. 당신이 몸담았던 일, 사랑했던 사람이나 가족, 뒤늦게 찾은 취미, 실패한 시도나 떠나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UKeiQc56w_yYN4DVrPDc9vjW2O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극본이 뛰어난데 연출까지 좋은 경우 - 연극《역행기》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12" />
    <id>https://brunch.co.kr/@@5a4M/2312</id>
    <updated>2026-09-06T01:15:02Z</updated>
    <published>2026-09-06T01: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5년 만에 재개된 국립극단 창작희곡공모에서 303편의 경쟁작을 제치고 받은 3천만 원짜리 대상작 극본은 어떤 것일까 하는 호기심이 일었다. 자살을 하려던 젊은 여성이 지하 세계로 내려가서 모든 기억이 망각되는 웅덩이에 빠진다는, 수메르 신화에서 차용했다는 이야기가 무려 3시간이 넘는다는 것도 도전 의지를 불타게 했다. 김주희 작가의 《역행기》다.  자살하</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늙지 않는 마음&amp;rsquo;을 보고 늙는 삶을 생각한 시간  - 연극 〈늙지 않는 마음〉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11" />
    <id>https://brunch.co.kr/@@5a4M/2311</id>
    <updated>2026-09-05T07:28:54Z</updated>
    <published>2026-09-05T05:4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왜 늙기 싫어할까. 주름이 생기고, 몸이 예전 같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래 사는 약이나 젊음을 유지하는 기술 이야기에 자꾸 귀를 기울인다. 연극 〈늙지 않는 마음〉도 바로 그 욕망에서 출발한다. 과학의 힘으로 노화를 멈출 수 있는 시대. 두 친구는 늙지 않는 삶을 꿈꾸며 센터에 들어가기로 약속한다.</summary>
  </entry>
  <entry>
    <title>요즘 봤던 영화 몇 편에 관한 소감 - 《마티 슈프림》《오디세이》《경멸(Le M&amp;eacute;pris)》《씨너스 : 죄인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09" />
    <id>https://brunch.co.kr/@@5a4M/2309</id>
    <updated>2026-09-02T13:24:52Z</updated>
    <published>2026-09-02T13: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봤던 영화 몇 편의  짧은 단상입니다. 영화 보고 아무것도 안 쓰면 그냥 흘러가 버리니까 짧게 메모라도 해보려고요.  ● 《마티 슈프림》은 탁구 영화지만 탁구는 소재일 뿐입니다. 영화의 중심에는 경쟁 사회와 계급 상승, 인정욕구, 자기 신화, 성공을 위해 타인을 도구화하는 인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티모시 살라메의 연기 끝내줍니다. 그의 얼굴을 계속 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HyttzJPo399fE6ifFiDq_qY05U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못 쓴다던 사람도 다 씁니다  - 글쓰기 강연 예고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07" />
    <id>https://brunch.co.kr/@@5a4M/2307</id>
    <updated>2026-09-02T08:56:01Z</updated>
    <published>2026-09-02T08: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주시립도서관에서 처음 글을 쓰는 분들을 뵙고 함께 10주 간 글쓰기 수업을 했습니다. 자기 얘기를 쓰는 건데도 처음엔 언제 있었던 일인지, 하려는 말이 뭔지도 모르게 쓰던 분들이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글이 좋아지더니 나중엔 눈물을 쏙 빼고 깔깔깔 웃게 만들었습니다. 가슴 찡하게 하는 글들을 썼습니다. 그래서 다시 깨닫게 되었죠. 내 안에 있는 이야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yj78tj8sniJS_zXoFfelfXI-_W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번 아웃' 동창생들의 솔직한 자기 고백과 치유법 - 삼묘상상의 《2026 더 티 토크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06" />
    <id>https://brunch.co.kr/@@5a4M/2306</id>
    <updated>2026-09-01T06:53:46Z</updated>
    <published>2026-09-01T06:5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인들에게 '번 아웃'이라는 말은 &amp;quot;오늘 점심은 뭘로 먹을까'라는 말만큼이나 흔해졌습니다. 그만큼 근심과 스트레스가 많은 삶이란 뜻이겠죠. 톨스토이 식으로 말하면 '행복의 이유는 비슷비슷하지만 불행의 이유는 백화만발이다' 같은 거라고나 할까요? 어제 남대문 정림건축 9층 김정철홀에서 열렸던 '더 티 토크쇼'는 인생에 문득 출현하는 번 아웃이라는 '빈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En7iBQrS-5SE2fbfI1TQL-e2r4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천명관이 부커상 타기 전에 읽자  - 천명관의 『아코디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a4M/2305" />
    <id>https://brunch.co.kr/@@5a4M/2305</id>
    <updated>2026-08-28T03:25:00Z</updated>
    <published>2026-08-28T03: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지방에 갈 일이 있어서 예신행 버스와 기차 안에서 천명관의 『아코디언』 을 다 읽었다. 처음엔 작가가 1950년 전쟁 직후로 소설의 배경으로 삶은 것을 보고 &amp;rsquo;너무 멀리 간 것 아닌가?&amp;lsquo; 싶었는데 읽다 보니 그런 건 아무 상관이 없었다.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 발동하는 삶과 죽음의 현장에서  다른 걸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몰아붙이는 설정과 스토리에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4M%2Fimage%2F_cegDwbBK1xpwO9D8OeW0T41Pd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