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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옥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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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쓰는 일이 삶의 원동력으로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써 내려가는 수필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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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4T01:09: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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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방학 - 영어와 결보강 업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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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7:56:37Z</updated>
    <published>2026-07-26T05: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여름방학이다. 해마다 맞이하는 여름방학이지만 올에는 감회가 특별하다. 퇴근 전 인사를 하기 위해 교무실에 들렀다. 대형학교여서 인사담당 교감과 생활담당 교감으로 업무가 나뉘어서 복수교감이지만 내가 주로 대면하는 교감은 인사담당 교감이다. 교무실에 들어서자 자리에서 일어나 반갑게 맞이한다.  &amp;quot;선생님,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께 힘든 업무를 맡겨드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2oghunLfcmmJTGznOLxmWMk9E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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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여정 - 결국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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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02:09:39Z</updated>
    <published>2026-05-28T06: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여 분이 넘는 출퇴근 길, 오롯이 나만의 공간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고 마음껏 소리지르며 큰 소리로 노래 연습을 하기도 한다. 덕분에 노랫소리가 많이 좋아졌고 소중한 글감들을 얻기도 한다.  어제 오늘 출근길에는 문득 '삶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런저런 생각 끝에 내 나름의 정의를 내려보았다.  &amp;quot;산다는 것은 나를 다스리고 내 마음 밭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qFw-TdRJ6p0nKBFLqewyd-Bc_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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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나운서 - 사진과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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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23:03:06Z</updated>
    <published>2026-05-27T07: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글을 읽고 눈물이 났다. 25년이 훌쩍 지나버린 엄마의 편지를 캡쳐해서 올려놓고 그 때의 자신과 같은 고 1의 딸을 키우면서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는 심정을 표현했다.  그랬었다. 나는 딸이 아나운서가 되기를 바랬었다.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딸을 통해서 이루고 싶었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이다.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NAcTtN8pTc7fdutWJZOU-JRDD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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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단 방음벽 - 고속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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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8:52:46Z</updated>
    <published>2026-05-13T07: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밤중 깊은 잠에서 깨어 쉬이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고 있는데 알 수 없는 소리가 아스라이 허공으로 퍼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전에는 들을 수 없었던 고요한 정적을 깨는 알 듯 모를 듯 들릴 듯 말 듯 이 묘한 소리가 무엇인지는 짐작이 간다.   동이 터오는 새벽녘이 되자 간간이 정확하게 들려오는 이 소리가 우리집에서 뒤로 200m 거리에 있는 새만금고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vKmoLo0jUtI8nLQLfERqUWP2x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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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한테 가고 싶어 - 첫사랑 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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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06:41:30Z</updated>
    <published>2026-05-07T06: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엄마와 한 방에서 함께 자려고 누워있었음에도 지우는 엄마 품 안으로 가고 싶어 했던 그 간절한 모습이 빛바랜 사진으로 남아 아직도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위는 미얀마에 나가 있는 관계로 딸은 둘째를 출산하고 조리원에서 나와 우리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었다. 제 엄마가 조리원에서 나온 뒤 돌변한 지우는 잠시도 엄마 곁을 일체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할아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DUMgITJzE1zYuoqcPLBE1isk5_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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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 강아지들이 남기고 간 흔적 - 외손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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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22:25:24Z</updated>
    <published>2026-05-07T05: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방 창문을 열고 잔디밭에서 진돌이와 투우사 놀이를 즐기고 있는 남편을 부르다가 눈길이 정면의 모래밭에 꽂혔다. 늦은 아침을 먹고 우리 아이들이 송도로 올라간 뒤 그 빈자리가 휑하니 뚫려있는 상황에서 현우가 남기고 간 모래 작품을 보고 감동의 물결이 내 가슴 속에서 마구 일렁였다.  잔디밭에 널려있는 골프공 2개를 주워다 꽂았을 뿐인데 멀리서 보니 그 하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vTNJz0QzbhWfPvR8RmW5i-kts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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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껌딱지 - 외손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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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9:28:20Z</updated>
    <published>2026-05-06T06: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박 3일 즐겁게 잘 지내고 집에 가야 할 시간이 왔는데 외손녀 막내가 내 뒤에 숨어서 울먹인다. &amp;quot;할머니, 할머니 집에 있고 싶어요.&amp;quot; 제 아빠는 먼저 시동을 걸어놓고 온 가족이 교대로 끌어안으며 이별 인사를 나누었는데 막내가 보이지 않는다. 반복해서 큰소리로 불렀음에도 아무런 기척이 없어 화장실에 갔나 확인하기 위해 집에 막 들어가려는데 집 모퉁이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ZFBSZXOJGewnqUrq1KMUQ6QTQ28.png" width="37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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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리랑카에서 온 아이 - 민수(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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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2:33:09Z</updated>
    <published>2026-04-29T05: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출근해서 교실로 가는데 스리랑카에서 왔다는 3학년 남자 아이가 앞서간다. 그래서  &amp;quot;민수야, 안녕!&amp;quot;하고 인사를 하자 앞서가던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서서 &amp;quot;선생님, 안녕하세요?&amp;quot;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다.  앞서가던 민수가 잠시 후 멈춰서서 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꺼내는가 싶더니 돌아서서 나에게 내민다.  &amp;quot;선생님, 이거요.&amp;quot; 받아서 보니 프룻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tE6K7TnmwImV-IE7RASaWnjcJn4.png" width="36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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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 남은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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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3:44:56Z</updated>
    <published>2026-04-29T03:3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하얀 눈썹에 필이 꽂혔다. 그동안 남편의 하얀 눈썹을 보고 마음이 아팠었는데 오늘은 내 하얀 눈썹이 심장에 콕 박혀서 참으로 세월이 무상함을 절감하는 순간이었다. 눈썹이 하얗도록 그 많은 세월을 언제 이렇게 살아왔을까?   젊어서는 모든 것이 영원할 줄 알았다. 그런데 남동생이 이른 나이에 교통사고로 먼저 가고 이어서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나서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k3uNYiFq6hFzBTdsunx1xK4UX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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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가 많이 좋아졌어요 -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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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22:27:24Z</updated>
    <published>2026-04-27T02:3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합창단에 들어간 뒤 목소리가 많이 좋아졌다. 목소리가 좋아지기까지 정말 피나는 노력의 정도는 아니나 많이 노력한 결과다. 출퇴근 길 USB에 담긴 노래를 들으며 따라 부르기도 하고 집에서 유튜브를 통해 발성 연습과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   노래 한 곡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가수들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좋은 노래들의 이면에는 가수들의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d0M5udZZP1xjdG1tV23scCTAFr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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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을 울리는 까닭이 뭘까요? - 교실에서 얻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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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8:46:54Z</updated>
    <published>2026-04-24T06: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집에 막 들어섰는데 이전 학교 교감에게 전화가 왔다.  &amp;quot;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인근학교 교감에게 부탁이 와서 전화드렸어요. 혹시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출근 가능하실까요? 기간은 2주지만 공휴일이 있어서 6일 출근이예요.&amp;quot;  &amp;quot;교감 선생님, 제가 지금 5월 8일까지 출근하고 있어요.&amp;quot;  &amp;quot;아, 맞다. 선생님께서 우리 학교 끝나고 바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CzLmLioDushvDjv157JuFHO48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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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난을 통한 성장과 지혜 - 열정 넘친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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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1:38:43Z</updated>
    <published>2026-04-17T06: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을 통한 고난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이 AI의 답변이 올라왔다.  &amp;quot;남편을 통한 고난은 매우 힘들지만 그 안에서 주님의 뜻을 찾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개인과 가정이 회복되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amp;quot;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남편이 앞장서서 총대를 메다보니 부딪치는 현실에 매우 힘들어한다. 카톡 안내 문자를 올려놓고도 이모티콘 반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lD6hlLw3gvS-k4yFyz0zUL5tq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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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 길 소풍 다니듯  - 분교 출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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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2:03:56Z</updated>
    <published>2026-04-16T05: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강, 노랑, 하양 등 수많은 꽃들이 만개한 하 좋은 시절에 50분 거리에 있는 분교의 출근 첫 날이다. 핸드폰 네비를 틀어놓고도 학교 동네 어귀에서 복잡한 길목에 헤매긴 했지만 학교에 도착하니 아늑한 교정이 한 눈에 쏙 들어왔다.  거점학교는 읍에 있고 분교장인 교감이 학교를 관리하고 있다. 출근 시간보다 이른 시각에 도착해서 교무실에 들어서니 먼 길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GJ0VHSppxMF0FiTqnrTdGPV210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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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리대로 살아야지 - 욕심 버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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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0:48:47Z</updated>
    <published>2026-04-10T09: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꿈꾸었던 버킷리스트 첫번째가 산티아고 순례길이었고 두번째가 모 회사의 SUV 차량 구입이었다. 그런데 요즘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다.  수년 전 막내 고모(시누이)가 타고 다니는 차에 반해서 차를 바꿀 시기가 되면 그 SUV 차량으로 바꿀 계획을 세웠었다. 아들도 차를 바꿀 계획이라면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으니&amp;nbsp;해당 차량 회사의 연구원으로 근무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cVAKnpIhmgdIwfPqGQ4ggLAk5Y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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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어버려도 계속 하는 거야 - 찐꾸준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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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4:28:08Z</updated>
    <published>2026-04-10T03: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당신은 절대로 안 돼. 할 수가 없어. 당신이 하면 내 손에 장을 지져!&amp;quot;  처음 영어 모닝콜을 시작했을 때 남편은 날더러 절대로 할 수 없다며 호언장담을 했었다. 왜냐하면 자신이 이미 어학공부를 해봤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지 너무나 잘 안다며 와이프를 생각해서 말릴 뜻이라는 것을 모를 내가 아니다. 그렇다고 심한 표현까지 사용해가며 절대로 안 된다는 남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yP-J10ecjaPobHI9dl8zsWY-SrM.png" width="32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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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무엇이 나에게 영원할 수 있을까 - 내려놓고 정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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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1:23:21Z</updated>
    <published>2026-04-10T01: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하게 살겠다고 서둘러 고향으로 내려온 지 8년이 되어서야 우리집과 주변 환경이 편안해진 것을 보니 이제서야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처럼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적막강산에 터를 잡고 살면서 절감을 했다.  40년이 넘게 아이들과 생활하다보니 우리 아이들 소리에 더 익숙해진 나는 밤 늦은 시각에도 아파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ZVkMZudl3g22hlZC8DYzUejKT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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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과 천국 - 악력 측정 기록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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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0:47:11Z</updated>
    <published>2026-04-09T05: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주까지 팝스 종목을 모두 측정해야 하는 가운데 3가지 종목을 마쳤다. 나머지 유연성 측정인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다음 주에 오실 선생님께서 실시하게 되면 팝스 측정은 모두 마치는 셈이다.  뒤이어 오실 선생님을 위해서 일목요연하게 보실 수 있도록 3가지 측정 기록지를 종목별로 정리하고 있는데 1반에서 10반까지 기록이 되어 있어야 할 악력 기록이 3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J-9hgbPx4w4QR8NrDdh2Jpg74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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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축제 - 구이저수지와 모악산 입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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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3:30:47Z</updated>
    <published>2026-04-08T07: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 집에 들어섰는데 남편이 대뜸 구이 벚꽃축제에 가자고 제안을 한다. 늦은 오후 시간에 웬 벚꽃축제냐고 묻자 야간 벚꽃이 더 멋있다는 말에 남편과 함께 집을 나섰다. 구이까지 가는 동안 도로 양 옆으로 피어있는 벚꽃들을 보면서 굳이 먼 거리까지 찾아가서 벚꽃을 보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벚꽃 철이 되면 입소문을 타는 유명한 곳들은 수많은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A7eykQEqL2DyTGPnBjBGX1mFPK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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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척 알려 주어요 - 인터넷 검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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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3:27:03Z</updated>
    <published>2026-04-03T01: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한창 지천에는 하얀 목련과 자목련, 매화꽃, 노오란 개나리꽃, 핑크색의 꽃잔디들 외에 수많은 봄꽃들이 활짝 만개해서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하나 둘 서로 앞다투어 피기 시작한다 했는데 어느 새 꽃잔치가 성대하게 벌어졌다.    수지에서 살 때는 아파트 뒤 광교산에 오르면 진달래를 볼 수 있었는데 고향으로 내려온 뒤 진달래를 보지 못했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j-Yy8EuTPSDI4hJ5BCLqwxjE9c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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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섹소폰 연주 - 요양보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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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21:59:23Z</updated>
    <published>2026-04-02T07:1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론과 실기 그리고 두 군데의 현장실습 2주 포함 근 두 달간의 요양보호사 교육을 거의 다 마칠 때즈음 남편은 독감인지 코로나인지 분간 못한 목감기로 2주 가까이 고생을 하고 있다.  작년 겨울 내가 몇 주에 걸쳐서 목감기에 걸려 숨 넘어가듯 밤새 기침을 해댈 때에도 끄덕 않던 남편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나름 힘이 들었던 모양이다. 시작할 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Zmk%2Fimage%2F-U1baP7XJK2gnz70tqUtmrsCy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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