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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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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ongs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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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불안을 연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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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27T15:15: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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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고 싶은 마음 그리고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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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4:19:04Z</updated>
    <published>2026-08-17T14: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에 익숙한 사람을 만난다. 관계에 대한 불안은 여러 불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들에게 거절은 너무나 힘든 판단이고, 결정이고, 실행이다. 거절을 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하게 큰 결단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를 먼저 단절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하는 일이다.  큰 결정도 힘들지만,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거절조차 쉽지 않다. 바쁘지만 가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ew2pK4GyeWVmEqZ53JDmHHaD4OQ.png" width="40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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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하니까 계속 성장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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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6:14:24Z</updated>
    <published>2026-08-13T16: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하다. 불안하다. 해도 해도 불안하다.  불안은 나를 계속 성장하게 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한다.  지금 그대로는 불안하다. 그래서 계속 달린다. 끝이 없는 경주 같다.  하나의 목표를 이뤘다. 대단하다. 잘했다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공허하다. 분명 채워졌는 데다 시 내 마음의 방은 텅 비어있다.  칭찬을 받았는데, 믿음이 생기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KrR9d5ZLVzoGBj27YzS61IWKGy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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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주저앉히는 오래된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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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2:04:31Z</updated>
    <published>2026-08-13T12:0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늘 오래된 친구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준비를 많이 한다. 준비에 준비를 하고 이제 실행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머뭇거린다. 어떤 때는 생각에 생각을 하다가 주저하고 주저하다 포기한다. 나를 이렇게 머뭇거리게 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 이름은 '불안이' 불안이는 나를 그렇게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를 꺾고 끌어내린다. 난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WoeF8LkmfYAYwOwqOwl0Blxnw3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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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끈 떨어진 연처럼 흔들리는 날 - 불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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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2:56:27Z</updated>
    <published>2026-07-16T12: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불안에 매우 민감하다. 불안은 나를 흔들어놓고, 무엇을 시도하지 못하게 한다. 불안은 나보다 먼저 주변을 살피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헤아린다. 내 안의 불안을 살펴보려고 마음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입구에서부터 무언가로 크게 뭉쳐진 덩어리가 앞을 막아선다. 그리고는 나를 형태 없는 불안에 다시 휩싸이게 한다.  분해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JN5z4aIec0ud910bqxetgJRx19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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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쳐도 괜찮아 - 돈 받고 수련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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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4:12:05Z</updated>
    <published>2025-06-09T09:1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 35일째, 오늘의 오디오북 [도망칠 용기], 와다 히데키  청소를 하면서, 아침마다 전문가들의 책을 들으면서 나를 위한 수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amp;nbsp;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미움받을 용기]를 쓴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영향이 느껴지는 책이다. 와다 히데키는 그 이론들 위에 자신만의 언어로 &amp;lsquo;현실적인 대안&amp;rsquo;을 이야기했다.  오늘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4MswY7TI7T1CDv2V741ax5Mtt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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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은 기다림에서 표현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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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0:00:03Z</updated>
    <published>2025-06-05T15: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예전부터 감정을 중심에 두고 아이를 바라보는 교육 방식을 고수해 왔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도 그랬다. 어린아이들과는 파닉스를 바로 시작하지 않고,&amp;nbsp;영어그림책을 많이 읽어주며,&amp;nbsp;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언어에 노출되도록 도왔다. 이 방식은 처음에는 느린 듯 보였지만, 아이들은 결국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은 물론 주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j-E2Jkw5vkaZTzFgtDTsIVqLS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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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향이 없을 땐 불안도 없어요 - 어제의 불안을 분석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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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6:13:00Z</updated>
    <published>2025-06-03T04: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하루, 갑자기 불안이 올라왔다.  해야 할 일들은 선명한데, 그 모든 것들이 너무 멀리 느껴졌다. 생각은 앞서 달리고, 현실은 그 자리에 멈춘 것 같았다. 마침, 오랫동안 힘이 되어주신 선생님과 만나기로 한 날이었다. 약속은 미리 잡아 두었고, 몸은 조금 무거웠지만, 마음을 내어 길을 나섰다. 선생님은 곧 고향으로 내려가 노후를 보내실 예정이다. 크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zKfFVRI8Z-9eJIWrBw93b5ZcU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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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은 기술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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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2:45:11Z</updated>
    <published>2025-06-02T10: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은 기술입니다. 감정은 단지 지나가는 기분이 아니라, 삶을 지켜내는 기술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생각해 보면, 기술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있다면 좀 다르게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감정이라는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기술이 있다면 훨씬 나답게, 그리고 정교하게 깊어질 수 있고, 나의 감정, 나의 속도, 나의 기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UOccr0dEZUVzotDbn0Ii1boVw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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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와 성공은 바늘과 실이다. - 돈 받고 수련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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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4:26:12Z</updated>
    <published>2025-06-01T14:0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 없이 일어난 아침 오늘을 위해 어제 11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평소 같았으면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고 있었겠지만, 어제만큼은 건강을 우선 챙기자는 마음으로 조금 일찍 침대에 누웠고, 금세 스르르 잠이 들었던 것 같다.  새벽 5시.알람 없이 눈이 떠졌다.일찍 일어난 김에 집안을 한 바퀴 둘러보고 조용히 정리를 했다.정신도 맑아지고, 마음도 정리가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elNLSrWbIkM6TKR7hXlT3U_-h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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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함에 대한 다른 생각 - 돈 받고 수련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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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03:33:08Z</updated>
    <published>2025-05-30T04: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요즘, 실내에 벌써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고, 비염인 내 몸도 적응 중인지 며칠째 컨디션이 좋지 않다. 어젯밤 몸이 무겁고, 마음까지도 지치는 느낌이 들어, 배즙에 진한 생각진액을 넣은 따뜻한 차를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나는 일주일에 세 번, 금, 토, 일의 이른 아침에 1시간짜리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amp;nbsp;이 일을 시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9ngzOyEA5Icqt0AzY6SoGANmm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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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하면서 듣고, 느끼고, 깨닫는다 - 돈 받고 수련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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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3:00:45Z</updated>
    <published>2025-05-18T08: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아침, 나의 아침을 일찍 깨우기 위해 시작했던 스터디카페 1시간 청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오늘로 7주가 지났다. 매주 3일씩, 총 27시간, 27일이 지났다. 지난주, 사장님으로부터 감사 메시지가 도착했다. 깨진 먼지통 잠금장치를 접착제로 임시 수리해 둔 것에 대한 인사였다. 혹시 내가 깨뜨린 것으로 오해할지 몰라 길게 설명해야 했던 부분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22XnkPzvk5PCRG673zd7bXqwoE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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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은 나를 켜는 시간, 나를 끄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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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4:05:06Z</updated>
    <published>2025-05-16T23: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함께 일하는 선생님이 물어보셨다. &amp;quot;요즘 너무 힘들어요. 선생님은 괜찮으세요?&amp;quot;  나는 잠시 멈칫하다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amp;quot;저는... 다행히 아직은 괜찮은 것 같아요.&amp;quot;  그 말을 하고 나서, 나 자신도 조금 놀랐다.&amp;nbsp;정말 괜찮은 걸까?  내가 하는 일은 늘 사람의 마음과 마주하고,&amp;nbsp;아이들의 눈을 보고, 그들이 말하지 못한 감정을 어루만지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slp-t3pbDYmU9tmA93J1hlBnR7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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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커피가 필요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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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0:30:40Z</updated>
    <published>2025-05-15T23: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밤을 새울 일이 있다. 건강에 좋지 않음을 알면서도, 급박하게 일정을 맞춰야 하는 일이 아직도 내게 있음에, 그렇게 몸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지금 내가 이렇게 밤을 새우는 것은 누가 시켜서 그런 것이 아니라, 불평할 사람도 없지만,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마음은 묘하게 텅 비어갔다. 가족들이 모두 잠자리에 든 시간, 내 밤은 환하게 불이 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3uhx_WJGkD_0tQWHcrwcuohAC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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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흐릿할 때, 글씨는 나를 붙잡아 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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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4:12:22Z</updated>
    <published>2025-05-12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마음이 조금 흐릿했다. 뚜렷한 이유는 없지만,&amp;nbsp;뭔가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 날이었다. 그럴 땐 습관처럼 종이를 꺼낸다. 이유를 붙이지 않고 잘 써야겠다는 마음도 내려놓고, 그저 펜을 들어 '오늘'이라는 글자를 써본다.  '오늘'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써내려 가다&amp;nbsp;보면, 불안도, 초조함도 아주 조금씩 자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k16R5HRRreIMEcpqBWx7GHQIg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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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해도 되는 일을 하다가 - 돈 받고 수련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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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04:41:09Z</updated>
    <published>2025-05-11T01:3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기에서 무언가 툭 떨어졌다. 자세히 보니 먼지통 잠금장치였다. 순간 놀랐지만, 이미 한 번 깨졌다가 접착제로 붙여진 흔적이 보였다. 다행히 내가 처음 망가뜨린 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불편했다. 평소처럼 바닥만 청소하고 끝냈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 텐데 그저 더 깔끔하게 먼지를 털어내고 싶었을 뿐인데&amp;mdash; 결국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려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eTsXbSTKmjjGMfSmgLfpIgphb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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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 아침 법정스님 말씀 귀로 읽기 - 돈 받고 수련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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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0:38:44Z</updated>
    <published>2025-05-10T07: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5시 30분 알람소리에 눈을 떴다. 어제에 이어 아침 스터디카페 청소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아침이다. 비가 와서 그런지, 몸이 찌뿌둥하고, 어젯밤 필라테스 수업 때 복근을 과하게 썼는지 장이 꼬인 느낌이 들었다. '가기 싫다.'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올 거 같았다.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꼬인 장을 마사지해 주었다. 벌떡 일어나, 씻고 바로 전화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vSgCe-hzYy00I_PjK4OauBnke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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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 시간 단축 성공 - 돈받고 수련 중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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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2:59:49Z</updated>
    <published>2025-05-04T00: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터디카페 청소 알바 13일째 11일째부터 처음으로 1시간 미만으로 청소 시간을 단축했다. 특히 외부 재활용센터에서 분리수거한 것을 포함하여 13일째까지 55분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제는 몸에 어느 정도 익은 1시간 미만 청소 루틴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딱 1시간, 공간이 깨어나기 전 조용한 이른 아침. 그 시간 동안, 나는 귀로는 책을 읽고,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aN0Evz2_BAjhXZ7LbPQulL479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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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받고 수련 중 입니다.(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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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23:09:27Z</updated>
    <published>2025-04-28T06:4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터디카페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12일째이다. 새벽 5시 반에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는 것은 아주 조금 익숙해졌다. 하지만, 청소하는 방식은 익숙해질 법도 한데, 매일 조금씩 다르다. 작은 변수가 하루의 흐름을 바꾸게 된다는 것을 느낀다.  어제 이른 아침임에도 조용히 공부하고 있던 여학생이 오늘도 같은 자리에 앉아 있었다. 밤을 새운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SH5tjE_Q62Mz2twzgS-EhzOyB7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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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을 받고 수련 중 입니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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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23:09:59Z</updated>
    <published>2025-04-25T23: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에 이어, 오늘도 청소를 통해 수련하고 왔다. 이렇게 브런치에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을 벌었으니 하루를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내고 싶었던 나에게 청소는 생각보다 좋은 시작이었다. 새벽의 공기는 매순간 상쾌했고, 텅 빈 거리를 걷는 길 위에서는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다.  스터디카페에 도착해 청소를 하면서는 헤드셋을 끼고, 밀리의 서제에서 듣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nHp-duTImx7whTbH6QKG-ScUi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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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을 받고 수련 중 입니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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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23:10:25Z</updated>
    <published>2025-04-24T23: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0월, 중요한 자격시험을 준비하던 어느 날 지역 커뮤니티 카페에서 구인 글 하나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바로, 내가 매일 공부하고 있었던 스터디 카페였다.  퇴근하고, 거의 매일 2달 동안 새벽까지 공부를 했던 때라 스터디 카페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꽤 익숙해진 상황이었다. 무인으로 24시간 동안 운영하는 곳임에도 늘 환경이 깔끔해서, &amp;quot;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LVQ%2Fimage%2FRlEnroo_UolZceVHj3MeYxMa6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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