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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만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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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endsflow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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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만월의 브런치입니다. 알아차림을 통해 생生의 영감을 나누고 싶습니다. 매순간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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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23T05:37: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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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 비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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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2:16:59Z</updated>
    <published>2026-10-13T01: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경찰서에서 법원에서 시군구청에서  전화가 오면 진이 다 빠졌다. 받기도 전에 모르는 번호로  02, 031로 뜨면 겁부터 났다.   거기에 각종 금융기관으로부터  오고 가는 전화들을 받고 나면  통화마다는 2, 3분인데  진이 다 빠졌다.  비가 주룩주룩 내려 센치해진 건지 그 잠깐의 몇 통화로 축 쳐진 건지  마침 내가 좋아하는 양복점을 지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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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개사례발표 참관 - 초밥과 종이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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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4:17:23Z</updated>
    <published>2026-10-12T14: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을 마치고 전철을 탔다. 밤 10시를 훌쩍 넘겼다. 낮에 아이 학교 순찰활동을 하며 하교하고 학원으로 가는 아이를 만났다.   엄마 이거 끝나고 서울 갔다가 밤에 늦어. 엄마, 그럼 초밥 사 오면 안 돼? 엄마 집에 오면 12신데 거의.  그때 먹음 안 돼. 너 자야지.  먹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분명 잘 거를 알지만  내일 아침에라도 먹으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Zm%2Fimage%2FzD366bKyFE0auGYKdXEYqZ46b5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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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누군가에게 반갑지 않은 사람일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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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1:13:57Z</updated>
    <published>2026-10-11T15: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톡을 하던 중에  친구가 센터에 놀러 오겠다며 맛있는 것을 사달라고 했다.  다음 학기면 학교를 가지 않고  학위논문만 쓰면 되어서  시간이 나서 말하는 것이었다.   참나, 신났네.  돈가스 먹고 싶으니까 맛집 알아놔.   나는 그저 웃기만 했다.   사실, '센터'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다.  센터라고 불릴 만한 공간이 아니란 생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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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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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5:44:14Z</updated>
    <published>2026-10-11T15: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OO야, 엄마 내일 오후에 서울 가서 교육받는 게 있는데,  성수동이야.  엄마랑 같이 안 갈래?  음, 안 갈래.  진짜 안 갈래?  음, 안 갈래.  너랑 저번에 갔던 데잖아.  맛있는 거 사줄게.  음, 안 갈래.  엄마가 어떻게 교육받는지 볼 수 있어.  음, 안 갈래.   그래, 하긴 10시에 끝나서 기차가 없어서  전철 타고 쭉 와야 해.  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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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알종알, 아이와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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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5:45:37Z</updated>
    <published>2026-10-11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욕을 끝낸 아이의 머리를 드라이로 말려주었다.  그리고 자리에 누웠다.   우리 여기서 볼 거 없나.  숨은그림찾기 같은 거 없나.  매번 있잖아.   아이랑 즐겨 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가 있다.  구독해서 보고 있다.   OO야, 이건 꼭 황금돼지 같다. 구운 베이컨에 둘러싸인 황금돼지.   아이는 막 웃었다.  아이는 한술 더 떴다.   엄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Zm%2Fimage%2FnyX568ITNiRec5tIrDwSuJzUy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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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 - 보고서와의 사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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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0:05:48Z</updated>
    <published>2026-10-10T09:5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부랴부랴 메일전송 버튼을 눌렀다.  발송 끝! 휴!  매번 이런다 정말.  공개사례발표 보고서를 보냈다. 발표가 얼마 안 남은 데다가  이번엔 대면 발표라서 또 다른 느낌으로 긴장됐다.   나를 도와주신 건지  어제 병원 출근해서  보고서를 어찌 마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빨간 날이라 그런지 내원 환자들이 별로 없어  원래 퇴근 시간보다 대여섯 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Zm%2Fimage%2Fsgj-qMR5328LMzprduGqPyVv1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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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르는 대로 답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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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3:41:47Z</updated>
    <published>2026-10-09T03: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거야. 네가 무엇이든 어떻든.  그저 너답게 살아.  너를 규정짓는 것들은 사실 없어. 그것도 네가 만들어 낸 걸 거야. 너를 위해 더는 무언가를 만들지 마.   너를 살아.  그거뿐이야.   사실 별게 없단다. 너의 본질이라는 게 말이야.  찾으려 하면 더 숨어 버리지. 놓아주면 흘러갈 것을. 네가 흐르는 대로  너답게는 그런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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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아들이는 것뿐이네요. - 교육분석 중 일부.2026.1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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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54:11Z</updated>
    <published>2026-10-08T23: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지난 시간에도 얘기했지만   ○○이는 ○○이야. 자유영혼.  지난 시간 끝나고  아버지가 생각났어요.  어렸을 때 아버지는 매번 시골 가 살고 싶다 하셨거든요. 집에서 항상 수첩에 메모하시고 태어나신 곳도 풍류가 있는 곳이고  내가 아버지를 참 많이 닮았구나 하고요.  환경이 지금과 달랐어도 ○○이는 지금과 같았을 거야. 뭘 하려 하지 말고 내가 그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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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를 받아들여야지. - 교육분석.2026.9.30.(Feat. 전람회 &amp;lt;이방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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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4:11:24Z</updated>
    <published>2026-10-01T00: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분석 끝에 나눈 이야기이다.   OO이는 보통 사람하고 다른 삶을 살아.  캐릭터가 달라.   사람들이 그러면 튕겨나가야지.  상관없어 그러면서.    저는 정말 수업 찐으로 하거든요.  그걸 대충 다 느끼는 거 같아요.  그렇게 하는데,   한편으로는 예술치료도, 분석 2 시간처럼 쓰고 있는 건데, 왜 남들보다 뜨거움의 정도가 높을까라는  생각도 들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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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플레이리스트 - (with A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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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20:48:28Z</updated>
    <published>2026-09-28T15:2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지인이 Jon Bryant &amp;lt;5 Years&amp;gt;라는 노래를 알려주었어. 그분이 소개해 준 여러 곡들 중에 이 노래가,  아니 이 글자가 들어왔어.  그래서 검색해 보았지.  시간이 오래 흘렀어도 결국 내 마음은 너에게로 간다는 내용의 노래였어. 이 노래에 대해 &amp;quot;5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도 그 사람의 의미가 사라지지 않은 거&amp;quot;라고 해석을 줬어.   같이 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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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한 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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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3:36:13Z</updated>
    <published>2026-09-28T13:3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에 같이 일했던 친구 두 명이  상담실에 왔다. 예쁜 화분과  내 아이에게 주는 용돈 오만 원을 챙겨 왔다.  공원길을 따라 걷다가 맛있게 보이는  삼겹살 집에 들어갔다. 할머니의 손맛이 테이블 몇 개 안 되는 아담한 공간이 일품인 곳이었다. 셋이 기분 좋게 먹었다.  그들과 차를 마시고 헤어졌다. 기차를 탔다. 아이는 엠앤엠을 사달라고 했다. 청량리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Zm%2Fimage%2FiY6veWFLoNkJPDiZ-2Bvsc3CP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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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시지: 선택과 자유 - 세 번 드린 미사; 세 번의 말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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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0:43:09Z</updated>
    <published>2026-09-28T00: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 서울집에 갔다가 혜화동성당에 가  특전미사를 드렸다.  다음 날 일요일  본당에 가  교중미사를 드렸다.  이날 아빠랑 있다 온 아이와 주일학교 친구들과 함께 주일미사를 드렸다.  자유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아니라 여태껏 익숙하게 해 온 방식대로가 아닌 다르게 선택해 보는 데 있다고 했다.  같은 내용을 세 번이나 듣는다면 이유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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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이 꽉 찬 외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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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5:23:22Z</updated>
    <published>2026-09-26T15:1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량리역에서 한 번에 집 앞까지 가는  마을버스를 탔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작은 평수 공간에서 작업하시는 어르신을 본다.  늦은 시간에도 작업하고 계셨다. 오늘은 추석연휴라 쉬시나 보다.  내가 하고 싶은 상담소의 모습이다. 저 양복점에 대해 아는 바는 전혀 없다. 내가 바라는 상담소 외관이  저 느낌이 나면 좋겠다.  안이 꽉 차야 할 것 같다. 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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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 - 아버지와 그밖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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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5:38:38Z</updated>
    <published>2026-09-26T15: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와 한 것이 너무 없다.   ......,   강릉도 다녀오고 실컷 바다도 보고 서울에서 특전미사도 드리고 빨래도 하고  냉장고 정리도 하고 가구도 정리하고......,   어머니께 톡이 왔다.   오늘 오는 거니?  아니요. 내일 새벽에 갈게요.    마치 사이코드라마 워크숍을 쫓아다니던 20여 년 전의 그때로 다시 돌아간 것 같다.  톡 치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Zm%2Fimage%2Fucg0lVILI9f2eQuoG2Lq-7k4E4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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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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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2:42:20Z</updated>
    <published>2026-09-26T02: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새벽  수도원에 계시는 한 신부님이 좋은 글을 보내주신다.  오늘 보내주신 글이  내게 와닿았다. 백에 십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십자가의 벗》  &amp;quot;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어질 것이다.&amp;quot; (루카 9, 44)  (상략) 제자들은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보고도 빛의 신비를,  예수님의 수난을 보고도 고통의 신비를,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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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로서 사는 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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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2:41:50Z</updated>
    <published>2026-09-26T02: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소를 퇴실하며  추석 선물을 받았다. 한과였다. 원 없이 바다 보고 원 없이 잤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오늘 초당성당에서 미사 드리고 미술관 솔올을 들렀다가 역으로 가려했으나 발길이 닿지 않아 그냥 숙소 1층에 앉았다.  서울로 가서 아직도 버리지 못한 짐을 모두 버리리라 마음먹었다.  오늘은 남동생 내외가 엄마에게 온다. 내일은 아이가 시골에서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JZm%2Fimage%2F8_PvqjARvDbqfPmbOvQpdiQiV9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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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고향 - 강릉(Feat. 교육분석. 26.9.24. 낮 12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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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9:09:35Z</updated>
    <published>2026-09-24T06: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교육분석을 받아야 하는데,  아이를 재우다 같이 잠이 들어버렸다.  다음 날 오늘 시간을 다시 잡았다.    그림 작업을 혼자 하면 어떨까? 너무 응집돼서 지프알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나는 사실 강릉 겨울바다가  거기 가서 치유를 받았어. 힘들 때마다.  혼자 한번 종이 가져가서 해보는 건 어떨까?  음......,   위험할까?  얘기하시는데, 엄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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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다움 - 직관을 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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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0:31:04Z</updated>
    <published>2026-09-22T23: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데미안&amp;gt;의 알처럼. 알을 깨고 나오고 싶어요.  알에서 깨어나고 싶어요. 나다울 때 자유함이 있잖아요.  직관을 믿고 나아갈 때  나다워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려면 용기가 따라야 해요. 용기는 직관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나답다는 것은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나다움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나의 직관을 믿으며 나다움 자유함을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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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고 나아가기 - 나는 지금 혼란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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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1:17:51Z</updated>
    <published>2026-09-22T20: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지고 가고 싶은 이론으로  많은 공부를 한 슈퍼바이저 선생님과  자기보기 10회 정도를 받기로 했다. 엊그제 첫 회기를 했다.  내가 이야기를 풀어내며 회피함을 깨달았다. 선생님은 그럴 때마다 스톱시켰다. 짜증이 났다. 왜 말을 끊으시지?  그런데 조금 지나 깨달았다. 내가 머물러 있고 싶지 않구나, 하고.  오늘 저랑 처음 만났는데 어떠셨어요?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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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 공들여 쓰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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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6:27:43Z</updated>
    <published>2026-09-21T16: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분석 선생님은 글을 쓰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말씀을 잘하신다. 따뜻하고 겸손하게 말이다.  선생님, 글 쓰시면 좋겠어요. 하고 얘기드린 적도 여러 번 있었다. 자신은 글을 쓸 생각은 없다고 하셨다.  그런데 오늘  내가 내 마음을 다 풀어내면 글을 쓰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교육분석 선생님은 그 필요를 못 느끼실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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