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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농이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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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ongtor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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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일상속에서 철학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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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09T04:40: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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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곡에서 먹은 라면 - 엄마가 끓여준 오징어짬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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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2:56:03Z</updated>
    <published>2026-07-31T02: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못 먹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음식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먹어봤음은 물론이고, 새로운 식재료에 대해서도, 새로운 음식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없는 편이다. 음식을 고를 수 있는 선택지 중에 이미 먹어본 음식이 있고 새로운 음식이 있다면 나는 보통 새로운 맛을 경험해 보는 모험을 한다. 실패하지 않는 맛보다는 실패하더라도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kTuXTkxWJCJY7x16soSl49qa7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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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값이라는 착각 - 말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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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3:24:09Z</updated>
    <published>2026-07-28T03: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소신 발언&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박수를 받는 연예인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흔히 &amp;lsquo;개념 연예인&amp;rsquo;이라는 근사한 타이틀이 붙곤 한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그들이 말하는 &amp;lsquo;소신&amp;rsquo;이 정말 깊은 성찰의 결과물인지, 아니면 그저 시류에 편승하여 대중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는 &amp;lsquo;기호의 충족&amp;rsquo;인지 말이다.  연예인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Ia_CeUMHUNW7QsI5L42gNc0zV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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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진국형 날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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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3:03:36Z</updated>
    <published>2026-07-24T03:0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날씨가 후진국형이네.&amp;rdquo; 어느 고온다습했던 여름날, 러닝 크루의 단톡방에서 한 사람이 말하였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신경이 쓰였다. 후진국형 날씨란 뭘까? 그리고 그 사람이 말한 후진국이라는 것은 아마 적도 부근의 국가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적도 부근의 국가들은 고온다습하니까. 4계절이 여름인 그런 나라들 말이다. 특히, 익숙하고 가까운 국가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DtxK9Ay-o0U5omb8HsFooonTj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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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amp;nbsp;10km 달리기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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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5:23:02Z</updated>
    <published>2026-07-21T05:2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 충주시 채널의 지호 주무관이 달리기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지호 주무관은 그냥 뛰기만 한 것이 아니라 충주시의 각종 특산물들을 먹으면서 10km를 가볍게 뛰어냈다. 지호 주무관은 정신적으로 힘들 때, 달리기를 한다고 했는데, 본받을 점인 것 같다.  그에 비해서 나는 지구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달리기를 할 때면 옆구리가 아프고 숨이 차서 3k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G5ZytsPgWtHOq9SdxzzLjwpVVa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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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원이라는 사회적 정체성 - 신입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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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5:24:10Z</updated>
    <published>2026-07-19T05: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고 우선시되는 것은 직업이다. 보통 새로 만난 누구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있어서, &amp;ldquo;저는 김 아무개 씨의 몇남 몇 녀 중 둘째 아들입니다.&amp;rdquo;이런 식으로 소개하지 않는다. 중요한 정보도 아니고 말이다.  그에 비해서 직업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정보를 통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hJIorNwNgqB-bQmsnnbnMKsQv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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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골격 - 자유의 도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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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5:00:12Z</updated>
    <published>2026-07-11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버지는 새로운 물건들에 항상 관심이 많으신 편이다. 그런 아버지가 얼마 전 나에게 링크를 하나 보내셨다. 요즘 출시되기 시작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슈트였다. 거동이 불편하신 정도는 아니지만, 젊은 시절처럼 등산을 잘 다니시지는 못하시기에, 웨어러블 슈트를 입고 중국에 있는 높은 산에 올라가고 싶다고 하셨다.  사람들은 보통 외골격을 생각하면 엣지오브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macd9GpImSCVqe2qGwa0YRIxQ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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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징검다리 - 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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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4:11:46Z</updated>
    <published>2026-07-06T04: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기억이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아무런 맥락이 없다면 인간은 기억하기 힘들다. 그래서 인간은 일상의 많은 것들을 기억할 수 없다. 어제 뭘 먹었는지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어제가 아니라 더 과거로 간다면 인간의 기억은 더 처참하다. 지금 당장 당신에게 &amp;quot;작년 7월 13일에 무엇을 했는가&amp;quot;라고 묻는다면,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rKVKRiBe3o8MapyAWfF0eiVOq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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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축육과 배양육 &amp;mdash; 도덕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유난의 역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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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2:02:16Z</updated>
    <published>2026-07-04T02: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대 손녀는 할아버지가 제안한 외식에 기뻐하며 따라간다. 오래된 레스토랑에 들어가 식사를 하게 된다. 접시에 스테이크가 담겨 나온다. 손녀는 당연히 배양육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니 도축육이었다. 손녀는 먹음직한 스테이크를 보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가축을 살생해 얻은 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손에 들었던 나이프를 내려놓는다.  손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Gz6ua5T4F1rIuCNRlbPO4eQI9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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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의 노예 -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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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2:17:07Z</updated>
    <published>2026-06-23T02: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유의 노예다.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에렌 예거의 대사이다. 에렌 예거는 작중에서 오랜 기간 자유를 꿈꿔왔지만, 오히려 자유에 대한 갈망에 속박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amp;nbsp;나 또한 억압적인 어린 시절을 겪으면서 자유를 항상 꿈꿔왔었다. 어린 시절의 나는 자유란 곧 벗어남이라고 믿었다. 나를 누르는 것들로부터 멀어지기만 하면 자유로워질 줄 알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i5LYXY3lD1cQrEygO-gMei5w5t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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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대전화 - 디지털 표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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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3:29:06Z</updated>
    <published>2026-06-08T03:2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시기에 학창 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에 소니의 워크맨이 유행하던 시절도 거쳤고(비록 그 당시에는 많이 어렸지만&amp;hellip;) 내가 폰을 처음 가지게 되었던 것은 중학교 때이다. 그 당시에 사용했던 폰은 폴더폰으로, 인터넷을 잘못 켜면 몇만 원에서 수십만 원까지 빠져나가는 무시무시한 폰이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서 그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EM5k4OkVsNLPK3ELVBiBA2Ogml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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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팡이츠 자동차 배달 도전기 - 긱경제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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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3:02:13Z</updated>
    <published>2026-05-11T03: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회사를 다니면서도 돈이 궁하여 부업을 알아보던 도중에 쿠팡이츠 배달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보였다. 내가 편한 시간에 원하는 시간만큼 일을 할 수 있고,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며, 철저한 비대면이기 때문에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다. 그래서 내 차를 갖고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몇 번 해보고 나서 현실을 알게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4H4QdQNBwj2bkJ0AmjcpSJ2337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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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제 - ai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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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1:36:51Z</updated>
    <published>2026-04-27T01: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보는 것은 마치 스포츠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내가 어린 시절(약 20년 전 기준?)로 봤을 때, 당시에만 하더라도 일본과 1인당 GDP가 많은 차이가 났다. 아마 당시에 2~3배 정도 차이가 났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1인당 GDP는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게 되었다. 응원도 환호성도 들리지 않지만 성장하는 국가 경제를 볼 때면 경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Ez6inoAMdApTtJMztR7KbxPQH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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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설레는 것 - 영원한 건 절대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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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5:15:39Z</updated>
    <published>2026-04-01T05: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이 피는 계절이 왔다. 대학 교수님이 했었던 말이 생각이 난다.  &amp;ldquo;여러분, 계절이 변하면서 오는 설렘은 나이가 들면 없어질 것 같아요?그렇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항상 설레요&amp;rdquo;  경제학수업 도중 뜬금없는 교수님의 말에 그때는 그저 &amp;lsquo;감수성이 풍부하시구나&amp;rsquo;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나는 그때 젊었고, 나이 듦에 대해서 깊이 있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uEH018O9qhPKG_rTtlCO208vQ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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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을 여는 모닝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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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1:59:15Z</updated>
    <published>2026-03-30T01: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아침은 단순히 하루의 시작점이 아니라, 그 시간의 밀도에 따라 오늘 하루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나는 지속 가능한 모닝루틴을 만들기 위해 세 가지 기준을 세웠다.  첫째, 출근 전 짧은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을 것. 둘째, 하루를 더 잘 살아가는 에너지가 될 것. 셋째, 몸과 마음에 무리가 가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9U7IME4Dg48ybUvIagrEd8xxs9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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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근거지와 체험학습 - 수학여행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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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9:10:19Z</updated>
    <published>2026-03-27T09: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가본 해외여행 나는 고등학교 때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간 것이 첫 해외여행이었다. 일본이랑 중국 중에 가고 싶은 나라를 할 수 있었고 그리고 설악산이라는 선택지도 있었다.  처음 나갔던 해외라서 많은 기대를 했었던 것 같다. &amp;nbsp;그리고 반 친구들과 일반적인 관광 코스를 돌아다녔다. 오사카에 가고 오사카성을 구경하고 나라에 가서 사슴공원에 들렀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0HcgWzvevskgNS2h-EdCTLlml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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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도 정답이 있는 걸까? - 여행의 효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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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8:45:05Z</updated>
    <published>2026-03-23T08: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효율에 미친 나라, 동물의 숲에도 공장을 짓는 민족 한국인은 효율에 진심인 민족이다. 단순히 일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힐링을 위해 하는 게임으로 유명한 '동물의 숲'에서조차 한국인들은 최적의 동선을 설계하고 효율적인 자원 채집을 위해 섬 전체를 공장화해버린다. 무인도에서의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라고 만들어 놓은 게임에서도 최소투입, 최대산출을 추구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1VeQB6Kg7B6luiPoe84tAOyaQ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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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의는 쌍방향이다 - 예의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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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4:48:28Z</updated>
    <published>2026-03-22T04: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쌍방향의 예의  과거의 한국에서는 상하관계에서의 예의가 크게 중시되었다. 특히 나이에 의해 위계가 결정되었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 일방적인 존중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개인주의적인 사회로 변화하면서 그러한 당위적인 존중에 대한 인식은 많이 바뀌었다.  일부 사람들은 개인주의가 확산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cOUfHKqOb0qNFT7UTpRMVFztC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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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에서 들려오는 불편한 소음 - 나는 미소포니아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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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5:22:34Z</updated>
    <published>2026-03-15T05:2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근교에 있는 조용한 카페에 왔다. 나는 한 커플의 옆자리에 앉았고, 노트북을 꺼내고 세팅을 하였다. 그런데 어떤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amp;quot;쪼오오옵~~~&amp;quot;  카페에 있던 커플 중 남자가 커피잔의 얼음을 빨아 당기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신경 쓰지 않았다. 워낙에 그런 사람들이 많고 대부분 한 두 번 그러고 마니까. 그런데 이 남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DjPuko89l0mYxj-VhAtQMvr6x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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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 -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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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4:31:47Z</updated>
    <published>2026-03-12T04: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로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진정한 위로를 받기 위해서는 나의 마음을 열고 상대방에게 나의 약점을 말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의 약점까지 알고도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에게서만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가벼운 포옹을 하는 것처럼 사소한 것들도 위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극단적인 예로, 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sjyHJfD7TIrM7FNIqAAwqftd1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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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년필 - 장인도 장비 탓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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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5:40:47Z</updated>
    <published>2026-03-04T05:4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겨울 베트남 냐짱(나트랑) 여행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오른 해외로 가는 비행기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시작된 여행이었다.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는&amp;hellip;  비행기 안에서 맥주를 마시고 책을 읽다가 멀미를 했고, 비행기에서 내려서도 헤롱헤롱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공항에서 백팩을 잠깐 벗어 놓은 사이에 누군가가 들고 갔다. 상태가 좋지 않아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8A%2Fimage%2FqSXOfcoTJlFTPdXoD7z0PNDSA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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