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는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 />
  <author>
    <name>neungae</name>
  </author>
  <subtitle>빛이 닿지 않는 수면 밑 깊은 곳, 바다 깊이깊이 지면보다 지구 속 껍질에 가까운 심해에 머뭅니다. 그곳에서 우울을 기록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5Bs</id>
  <updated>2015-07-01T19:23:07Z</updated>
  <entry>
    <title>문장은 혼자 걷지 않는다 - 에필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51" />
    <id>https://brunch.co.kr/@@5Bs/351</id>
    <updated>2026-10-03T07:00:04Z</updated>
    <published>2026-10-03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필로그- 문장은 혼자 걷지 않는다      여지까지 문장을 쓰는 방법을 배웠어. 조금 고르고, 조금 다듬고, 한 번 더 읽어보고. 그러다 보면 문장이 어느 순간부터는 손끝이 아니라 마음으로 오게 돼.  근데 말이야. 배운 게 &amp;ldquo;문장&amp;rdquo;인데, 막상 남는 건 문장만은 아니지 않아?  남는 건 그대가 본 장면일거야. 남는 건 그대가 미처 끝까지 말하지 못했던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QwFEfWVSuph5NdtuqKKI_gvte4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경성 라쇼몽 2부 &amp;ndash; '나의 무결한 영지'&amp;nbsp;下 - Rationalization/합리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50" />
    <id>https://brunch.co.kr/@@5Bs/350</id>
    <updated>2026-09-29T10:00:15Z</updated>
    <published>2026-09-29T1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인은 어느 날에 인가 들었던 다른 조선인 하녀가 부르는 이례의 이름의 발음을 기억했다. 이례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었지만, 차마 자존심상 발음을 묻지 못했었다. 침실 거울 앞에 홀로 앉아 이... 례,라는 이름을 매일 밤 말했다. 누구의 이름을 이렇게 말해 본 적이 있었던가.   사실 부인은 이례의 이름을 부른적이 있었다. 하지만 몇 번을 불러도 이례는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kcUo8xlKAHLaaQ6Kn4S_opnw9R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경성 라쇼몽 2부 &amp;ndash; '나의 무결한 영지'上 - Rationalization/합리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49" />
    <id>https://brunch.co.kr/@@5Bs/349</id>
    <updated>2026-09-29T10:21:52Z</updated>
    <published>2026-09-29T09: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벨벳 커튼의 육중한 주름 너머, 거리엔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검붉은 마호가니 원목의 육중한 목조 문이 완전히 닫혔다. 문의 매끄러운 표면은 그 어떤 소리도 내지 않았고, 잠시 열렸던 문틈 사이로 사정없이 들이치던 장맛비의 비린 흙내와 축축한 한기는 완전히 차단되었다. 부인은 무도회장 웨이터가 문을 닫느라 잡았다가 놓고 가버린, 제국의 위세를 과시하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wNNw-u9rzMsE_--elIXJ9e_gY2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3. 문장의 목소리 0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47" />
    <id>https://brunch.co.kr/@@5Bs/347</id>
    <updated>2026-09-26T07:00:01Z</updated>
    <published>2026-09-26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23회차 - 문장의 목소리 02        ✏️ 목소리가 섞이면 문장이 흔들린다    문장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문제 중 하나는 목소리가 섞이는 거야. 처음에는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어른의 해설이 들어와. 인물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문장만 갑자기 모든 것을 설명해버려.   예를 들어볼게. 나는 아빠가 왜 늦는지 몰랐다.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kSZXcA_lQuym-KtPFopnIdQXfq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경성 라쇼몽 1부&amp;ndash; '가짜 평화' - Rationalization/합리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48" />
    <id>https://brunch.co.kr/@@5Bs/348</id>
    <updated>2026-09-24T23:55:57Z</updated>
    <published>2026-09-24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부: 남자의 장 : 가짜 평화]                     장마철의 눅눅한 밤공기가 경성 시내의 좁은 골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무감한 얼굴을 한 남자는 느린 걸음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무심코 주머니에 손을 넣자 외투 주머니에 두툼한 봉투가 만져졌다. 방금 만나고 헤어진 잡지사 선배에게서 건네받은 익일 날짜의 [혼마치 사교클럽 무도회]의 취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KF1-PDgDz2naB9l3IYS4q-3AMC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2. 문장의 목소리 0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46" />
    <id>https://brunch.co.kr/@@5Bs/346</id>
    <updated>2026-09-21T07:44:08Z</updated>
    <published>2026-09-18T15: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22회차 - 문장의 목소리 01      지금까지 그대는 문장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웠어. 문장의 기본 형식을 배웠고, 오감으로 느끼는 법을 배웠고, 주어에 맞는 서술어를 찾는 법을 배웠어. 독자를 생각하면서, 내가 본 것과 느낀 것을 충분히 설명하는 법도 배웠지.  그리고 이제, 문장을 이루는 표현까지 살펴봤어. 어떤 단어를 고를 것인지, 어떤 서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ESob68A3sSv8n1r7f4OcQyhrF0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1. 문장의 호흡</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45" />
    <id>https://brunch.co.kr/@@5Bs/345</id>
    <updated>2026-09-11T15:12:20Z</updated>
    <published>2026-09-11T15: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 21회 차 - 문장의 호흡    문장을 쓰다 보면, 분명 같은 내용을 썼는데도 어떤 문장은 빠르게 읽히고, 어떤 문장은 오래 머물게 돼. 어떤 문장은 숨이 차고, 어떤 문장은 너무 쉽게 끝나버리지. 그 차이는 어디에서 생길까?    ✏️ 문장에도 숨이 있다 : 문장의 호흡     사람이 말을 할 때는 숨을 쉬어. 짧게 말하고, 잠시 멈추고, 다시 길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Mc0nmYXbt2qq-Gq8vk1SRf2YfM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 변화법 중간점검 - 그대의 문체에는 변화법이 얼마나 녹아들어 있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34" />
    <id>https://brunch.co.kr/@@5Bs/334</id>
    <updated>2026-09-05T09:22:18Z</updated>
    <published>2026-09-05T09: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회 차 - 변화법 중간점검   지난 세 번의 회차 동안, 그대는 또 다른 먼 길을 걸어왔어.  의인법, 대구법, 도치법, 풍자법, 돈호법, 역설법, 반어법, 모순적 표현.   여덟 가지 변화법을 배웠고, 아마 그대의 문장들이 이제는 훨씬 더 층깊고 풍부해졌을 거야.  비유법, 강조법에 이어 변화법까지. 이번에도 여기서 멈춰서 지금까지 온 길을 되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qBFObYyGb4C8-GEa_Alvhev6Kg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우아한 우울&amp;gt;을 이어가기 위한 잠시 동안의 숨고르기 - 우울증 수기, 94번째 기록: 월요일 저녁을 놓치고 마주한 지침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44" />
    <id>https://brunch.co.kr/@@5Bs/344</id>
    <updated>2026-09-04T09:09:42Z</updated>
    <published>2026-08-31T10: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는개입니다.     제게 &amp;lt;우아한 우울&amp;gt;의 연재일을 지키는 건 단순한 마감이 아니었습니다.   우울증 이야기는 미리 써두고 예약발행하지 않아요. 일기장이라는 초고를 꺼내 월요일 당일에 몇 시간씩 진을 빼며 글을 다듬고, 저녁 무렵 기어이 발행 버튼을 누르는 행위. &amp;lt;다시 만난, 우울이와&amp;gt;를 연재할 때 부터 그것은 저만의 소리 없는 방어선이자 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6RboWX8rYTs225ORxtilx0ta54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9. 역설법, 반어법, 모순적 표현 - 변화법 03 - 논리의 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36" />
    <id>https://brunch.co.kr/@@5Bs/336</id>
    <updated>2026-08-29T05:59:27Z</updated>
    <published>2026-08-28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19회 차 - 변화법 03 - 역설법, 반어법, 모순적 표현     지난 두 회차에서 표현을 변화시키는 기본 기법들을 배웠다면, 이번 회차에서는 논리의 영역으로 들어가. 역설법, 반어법, 모순적 표현.  이 세 가지는 표면적으로는 말이 안 되지만, 그 안에 깊은 의미가 숨어있는 기법들이야. 논리와 의미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지.     ✏️ 논리의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p7pPGxP_xRRJo2bLLBBl8Dxepk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께 이 글이 가벼운 연고(軟膏)가 되길 바라며 - [우아한 우울] 특별편 - 이유진, &amp;lt;꼭 무연고 처리해주세요&amp;gt; 서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38" />
    <id>https://brunch.co.kr/@@5Bs/338</id>
    <updated>2026-08-25T06:15:43Z</updated>
    <published>2026-08-24T10: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아한 우울] 특별편  이유진 에세이 &amp;lt;꼭 무연고 처리해주세요&amp;gt; 서평     아주 개인적인 이유로 쓰는, 서평이라기엔 누추한 소감문. 당신께서 연고(緣故)를 붙들어가는 여정에 동행했던 표식 아직 당신의 무거운 마음에 부담되지 않을, 가루처럼 가벼운 연고(軟膏)가 되길 바라며       &amp;lt;꼭 무연고 처리해주세요&amp;gt;는이유진 봄해 작가님이 연재하실 때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HuxS2afhomXguyqjBRiZgaBPTA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8. 풍자법과 돈호법 - 변화법 02-&amp;nbsp;&amp;nbsp;의도적 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35" />
    <id>https://brunch.co.kr/@@5Bs/335</id>
    <updated>2026-08-21T16:52:40Z</updated>
    <published>2026-08-21T16: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 18회 차 - 변화법 02 - 풍자법과 돈호법     지난 회차에서 의인법, 대구법, 도치법을 배웠다면, 이번 회차에서는 더욱 의도적인 기법들을 만나.  풍자법과 돈호법.  둘 다 작가의 의도가 명확한 기법이야. 표현을 변화시키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거든.    ✏️ 1. 풍자법: 비꼬아서 꼬집다   풍자법은 가장 사회적인 기법이야. 단순히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YYtXWuWdjsLI8_EDGgC5h8nLSg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선생님은 기쁨의 빈도를 물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32" />
    <id>https://brunch.co.kr/@@5Bs/332</id>
    <updated>2026-08-17T17:41:00Z</updated>
    <published>2026-08-17T17:3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꾸 내가 튀어 나와 괴로워 하는 나에게 선생님은 물었다. 언제 행복했었냐고.  쉽게 대답하지 못하자 그럼 언제 기쁨이 자주 있었냐고 물었다. 질문이 바뀌자 몇 가지가 떠올랐다.       과거에 나는 현재가 아닌 미래에 사는 아이였다. 미래를 위해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 모든 것을 저축하며 살던 아이.  지금은 미래 없이 현재만 산다 (자주 과거에 시달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9Gr-sCCIlhJqmheJslgwzAsNlg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7. 의인법, 대구법, 도치법 - 변화법 01-&amp;nbsp;&amp;nbsp;형식의 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31" />
    <id>https://brunch.co.kr/@@5Bs/331</id>
    <updated>2026-08-15T11:25:24Z</updated>
    <published>2026-08-15T11: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17회 차 - 변화법 01 - 의인법, 대구법, 도치법   비유법을 배웠다면, 그대는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법을 알았어. 강조법을 배웠다면, 그대는 감정을 극대화하는 법을 알았어.  이제는, 또 다른 방법을 배워볼 차례야. 그것이 변화법이야.  변화법은 말 그대로야. 형식을 변화시키든, 의도를 변화시키든, 논리를 변화시키든.  표현을 변화시켜서,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dnRM209WwWUMBlj7DzWaFpNITI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불안의 바닷속에서 허우적대며 - 늘 바다에 잠겨 코 근처에 넘실거리고 있는 물을 마주하는 기분이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153" />
    <id>https://brunch.co.kr/@@5Bs/153</id>
    <updated>2026-08-11T03:32:40Z</updated>
    <published>2026-08-10T07: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꾸 약이 나를 과거의 나를 끄집어낸다. 필사적으로 버텨오고 견뎌내며 살아온 나를.   이렇게, 이 방향의 치료가 나아가는 쪽이... 맞는걸까. 이 약들이 지금 나를 망치려고 드는 것인지도 모르겠어.          나를 지지하는 가족이 있었으나 그건 엄마 한 사람일 뿐이었고, 아빠는... 나를 믿는다곤 할 수 없었다. 자주 너만 믿는다고 했다가, 너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Y-EnYydI-gaelfd64l8QCbJ9Jp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6. 강조법 중간점검 - 그대의 문체에는 강조법이 얼마나 녹아들어 있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27" />
    <id>https://brunch.co.kr/@@5Bs/327</id>
    <updated>2026-08-07T23:00:15Z</updated>
    <published>2026-08-07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16회 차 - 강조법 중간점검    지난 네 번의 회차 동안, 그대는 또 다른 먼 길을 걸어왔어. 반복법, 대비법, 과장&amp;middot;축소법, 점층법, 영탄법, 설의법. 여섯 가지 강조법을 배웠고, 아마 그대의 문장들이 이제는 조금 더 강렬해졌을 거야.  비유법을 배울 때처럼, 이번에도 여기서 멈춰서 지금까지 온 길을 되돌아볼 차례야.    ✏️ 그대는 지금 어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AhTv5hoiwqNZNfFfDv4iJQKbmQ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심해가 더 안전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29" />
    <id>https://brunch.co.kr/@@5Bs/329</id>
    <updated>2026-08-03T11:11:48Z</updated>
    <published>2026-08-03T11:1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은 자꾸 우울증 진단 이전, 내가 싫어하던 ENFP색의 원래의 나를 불러냈다.  날것의 충동과 감정 기복이 터져 나올 때마다 나 자신에 대한 극심한 혐오감이 밀려들었다. 차라리 모든 감정이 무디게 가라앉아 있던 우울의 심해 속이 훨씬 안전했다는 사실에 매일 매몰되었다. 최소한 이 파괴적인 칼날에 스스로 찔릴 일은 없었을 텐데.  게다가 새로 바뀐 약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Ej3uWbzjNsS6HegMUF1mJnLiGA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5.&amp;nbsp;비유법 중간점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28" />
    <id>https://brunch.co.kr/@@5Bs/328</id>
    <updated>2026-08-01T07:56:52Z</updated>
    <published>2026-08-01T07: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 15회 차 - 비유법&amp;nbsp;중간점검   지난 몇 주간에 걸쳐 비유법과 강조법을 배웠잖아? 알고 있던 것들이긴 했지만, 막상 되짚어보니 생각보다는 먼 길이었지?  내가 가르치는 문예창작학과 실기 지망 학생들은 학과 국어시간에도 배우기도 하고 중간중간 실기실전 연습을 하고 있으니까 틀리거나 잘못 구사하고 있으면 잡아 줄 수 있는데 그대들은 그렇지 못하니까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6TOYfRNGmFkoxW-WcN_2rSoYsc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아한 우울] 휴재 안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23" />
    <id>https://brunch.co.kr/@@5Bs/323</id>
    <updated>2026-07-27T10:16:50Z</updated>
    <published>2026-07-27T10: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아한 우울]은 개인 사정으로 한 주 쉬어갑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는개 드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ESPWHjdPUaUETvPX4HmgfqNX8E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4. 영탄법과 설의법 - 강조법 04 - 영탄법과 설의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5Bs/326" />
    <id>https://brunch.co.kr/@@5Bs/326</id>
    <updated>2026-07-31T08:29:12Z</updated>
    <published>2026-07-25T00:0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14회 차 - 강조법 04 : 영탄법과 설의법    영탄법과 축소법을 배웠다면, 이제는 가장 감정적이고 동적인 강조 기법들을 만나.    영탄법과 설의법    이 두 기법은 다르지만 같은 일을 해  독자의 감정을 깨우고, 마음을 흔들어서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것.     ✏️ 영탄법: 감정을 감탄사로 외치다   영탄법은 가장 직접적인 감정 표현이야.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Bs%2Fimage%2FqHyNsrZ2fW6eqzc00aIBNHaXO8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