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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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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타닥타닥 키보드 소리를 좋아해요. 생각이 막혔을 땐 말 보단 글을, 인사이트가 부족할 땐 밖보단 책을 찾아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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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02T22:36: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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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리 검사하고, 오늘 다 확인하죠 - 의사 선생님의 '빨리'가 주는 긴장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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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8:50:57Z</updated>
    <published>2025-07-27T07: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떻게 오셨..? 아! 오늘 금식하셨어요? 조영 CT 빨리 찍죠.&amp;quot; 아 교수님! 교수님이 서두르시면 저는 어떻게 하나요.  생애 처음으로 병원에서 소환하는 전화를 받은 후 모든 것은 순식간에 이뤄졌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순식간에 이뤄질 수 있다는 것도 지금 생각하면 정말 천운이었다. 당일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것, 아껴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c1PMkdhXqrZkYNwoRpXlmAe0n8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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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 34살, 처음으로 죽음을 생각하다 - 나의 일상을 뒤바꾼 전화 한 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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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3:24:15Z</updated>
    <published>2025-07-13T08: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병원에 좀 바로 오실 수&amp;nbsp;있을까요?&amp;quot; ​ 7월 3일 오전 11시 15분, 나의 일상을 완전히 뒤흔든 전화가 걸려왔다. 그렇게 나는 처음으로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저 평소와 같은 목요일이었을 뿐이다. 오전 10시, 사무실에 출근해서 매일 체크해야 하는 업무들을 한번 쭉 훑고 특이사항 체크를&amp;nbsp;완료한 시점이었다. 급한 업무들은 다 정리했으니 모닝커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J7Yir-ajtGENiXMLHrzpn7023r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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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락의 빈도와 마음의 척도 - 정비례일까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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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05:46:30Z</updated>
    <published>2024-09-15T09: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5시간 거리에 떨어져 살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이 관계를 더욱더 견고하고 돈독하게 유지하자며 남편과 저는 연애 시절보다 더 신경 써서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원래도 카톡이나 전화를 수시로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떨어져 있으니 서로 어디에 있는지, 출근은 했는지, 퇴근은 했는지는 더 잘 공유하려고 했죠. 심지어 21년에 쓴 브런치 글에는 우리 부부가 얼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pmtnEg_cPsL8HL3Qbf0JgXiYf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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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더라고요. - 우리는 다를 줄 알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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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8T12:05:31Z</updated>
    <published>2024-09-08T10:3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남편의 사업 선언과 함께 동시에 시작된 퇴사와 이사. 남편은 편도 거리로만 5시간이 넘는, 그것도 아직 KTX가 깔리지 않아 무조건 버스를 타거나 직접 운전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거제도로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게 훨씬 쉽고 효율적이었거든요.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처음으로 우리 부부가 같이 장만한 '우리 집'에 우리는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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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변은 그렇게 사랑하면서 - 본인에겐 왜 그렇게 가혹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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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8:02Z</updated>
    <published>2023-06-18T10: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급속도로 친해진 동료와의 짧고 굵었던 술자리에서 마음을 훅 치는 말을 들었다. 일과 관련된 이야기와 최근에 회사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에 대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였는데, 당연히 시간이 흐르고 술이 조금씩 들어가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들이 시작됐다.  각자 이전 회사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났었는지 그리고 그 모든 각자의 희로애락을 겪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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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게 어렵더라고요. - 한동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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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6T01:20:55Z</updated>
    <published>2023-05-29T12:1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글 쓰는 게 너무 어려웠다. 주변 상황들과 마음이 늘 너무 복잡하고 모든 게 정리되지 않은 채로 혼돈 속에 있는 시간이 예상이라는 걸 할 것도 없이 시작되었고 길어졌다.  33살에 9년 차 한길만 파온 직장인. 이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사람으로도, 직업인으로도 안정적인 어른으로 잘 자리 잡고 있을 거라고 어렴풋이 기대했것만.&amp;nbsp;글을 쓰지 않았던 그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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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운영진 헌정글 - 브런치에 쓴 글이 월간지가 되어 나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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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6T01:18:21Z</updated>
    <published>2021-12-05T09: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주 낯선 주소로 메일이 한통 도착했다. 무려 제목에 '원고 청탁'이라는 작가들이 나오던 드라마에서만 보던 단어가 담겨있는 메일이었다. 당연히 스팸이겠거니 했지만 제목에 낯익은 출판사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스팸이라기엔 너무 구체적이고 정성스러운데? 싶어 메일을 열어 보았다.   그리고 그 메일의 내용은 '이 편지는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q-SjYHW9gnNvZkwCcuP9QPrGW9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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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간부부의 미래 - 우린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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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16:01:45Z</updated>
    <published>2021-10-19T12:1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남편이랑 전화로 크게 다퉜다. 시작은 여느&amp;nbsp;부부의 싸움이 그러하듯 큰 이유가 아니었다. 작은 말다툼이 고조되다 결국엔 넌 말투가 이러니 저러니, 오빠는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만 안 듣는 다니 원초적인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오랜만에 전화기에 대고 언성을 높였다.  그렇게 내 말이 듣고 싶지 않으면&amp;nbsp;단물만 쏙쏙 빼가며 당신의 사업과 우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c0lR6hT7EYTksIpu6jhaevqgF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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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나간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도대체 그는 무슨 생각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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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01:56:32Z</updated>
    <published>2021-10-11T13: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간부부 생활을 한 지 1년 하고도 4개월이 되었다. 그간 지극히 내 입장에서의 생각과 입장을 기록했었는데 말 그대로 우리는 월간부부 생활을 &amp;lsquo;함께&amp;rsquo;하고 있는 것이기에 남편의 이야기도 궁금했다. 대화를 통해서 우리가 그동안 나눈 이야기 외에 그는 지금 현재 시점에서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걸까? 그게 궁금했다.  그래서 남편을 인터뷰했다.  남편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Yr6jdhtV0Xh4nNHhTqrjd9qTXF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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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간부부의 감정 가성비 - 웃자고 하는 소리예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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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7T08:10:51Z</updated>
    <published>2021-09-25T04: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추석 연휴엔 남편이 오랜만에, 정말 몇 달 만에 그와 내가 마련하고 지금은 나 혼자 살고 있는 집에 왔다. 서울 공기를 좀 마시고 싶다며.  그렇게 3일을 내내 붙어서 재미있게 보내다가 문득 이런 대화를 했다.   &amp;ldquo;오빠 우린 3일을 같이 보내고 그 3일의 기억과 애틋함을 가지고 30일을 각자 보내잖아?&amp;rdquo;  &amp;ldquo;어, 그렇지.&amp;rdquo;  &amp;ldquo;이거 가성비 쩌는 관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cF4Enew8S-ZBGAlBCllJSpGvM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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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을 끊고 얻은 것 - 3개월의 시간, 세상은 무너지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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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4T05:06:37Z</updated>
    <published>2021-09-07T13: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을 하면 할수록 내가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인스타그램을 끊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앞글에)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습관처럼 오른쪽 검지 손가락이 먼저 반응해서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하루에도 수백 번씩 열었던 인스타그램. 의식적으로 인스타그램을 멀리 할 때는 몰랐는데, 인스타그램 세계를 떠났던 3개월의 시간을 돌아보니 무시할 수 없는 변화가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ZCfCulVFEFwXL0gRmmAuSFhWw5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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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간부부, 부부와동료 사이 - 가족끼리 일한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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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7T08:10:51Z</updated>
    <published>2021-08-30T00: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간부부 생활을 시작한 지 딱 1년이 되던 달에 남편은 계획했던 대로 본인의 사업을 시작했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오, 결국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뜻을 펼쳤군.'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참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인간으로 느끼는 외로움과 사회인으로 느끼는 압박감, 파트너로 느끼는 불안감 속에서 우리는 균형을 잡기 위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왔다.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82kuwnD8zHmPPCC3Q9rB0v3Vou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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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 없이 살 수 있을까? - 마케터가그래도 되는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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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2T10:25:27Z</updated>
    <published>2021-08-29T11: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4월 초, 예상치 못하게 너무도 안 좋은 일이 생겼다. 혼자 지내는 나의 곁을 누구보다 따뜻하고 꽉 채워서 지켜주었던 반려견의 갑작스러운 죽음. 준비한 적 없는 슬픔에 나는 그대로 무너졌다.  인스타그램엔 내 일상과 생각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그 못지않게 반려견에 대한 기록이 정말 많았다. 지울 수도 그렇다고 매일 쳐다보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인스타그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mPRRYCPZ99fOfkPJgwJbHIW3JVc.pn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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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간부부를 따라다니는 질문 - 가장 많이 받은 질문 TOP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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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1Z</updated>
    <published>2021-07-25T06: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혼 주의, 독신주의, 딩크족, 주말부부, 기러기 아빠,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장거리 커플 등  세상이 계속해서 변하면서 가족의 형태와 문화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사회는 새로운 현상에 대해서 이름을 붙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한 번씩만 만난다는 &amp;lsquo;월간 부부&amp;rsquo;는 아직도 사람들에게 많이 낯선 형태인가 보다. 게다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HoO0SOUd1vRkKhUpzo4t1hjCTN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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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 노릇을 해야 할 때 - 최고의 팀워크가 발현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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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7T08:10:51Z</updated>
    <published>2021-07-11T09: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 엄마의 환갑. 친정 아빠의 생신. 시어머님의 환갑.  지난 3월엔 양가의 주요 집안 행사가 다 몰려있었다. 코로나를 핑계로 설 명절도 건너뛰었던 우리는 3월만큼은 목숨을 걸고 사수해야 했다. 명절은 매해 다시 돌아오지만 환갑은 한번 흘러가면 돌아오지 않으니까. 환갑이라고 해도 예전처럼 잔치를 하거나, 친인척들을 모두 불러 모아 식사를 하는 시대는 이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fmvA72q6R4pgSV1P9NsgTOV_v9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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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없는 삶에 익숙해져도 되는 걸까? - 떠난 건 그인데 죄책감이 드는 건 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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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23Z</updated>
    <published>2021-04-14T03: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사업을 위해 집을 나가 월간부부 생활을 한 지 1년이 다 되어간다.  그 사이에 우리는 각자 많은 일을 겪었고, 또 각자 인간적으로 기술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따로 사는 일상에 익숙해져 가면서. 물론 간헐적으로 외로움이 닥쳐와 우리가 부부가 맞는가 하는 현타가 올 때도 있지만 생활 자체는 안정적이고 가끔은 편하기까지 하다. 이렇게 익숙해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eVAn34VK4aPlTs5skwypSH4k8O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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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간부부의 부부싸움. - 먼 거리에서도 아주 치열하게. 전투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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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7T08:10:51Z</updated>
    <published>2021-04-03T11: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떨어져 있으니 아주 애틋하겠다고, 싸울 일이 없겠다고 종종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그들은 간혹 발생하는 우리의 싸움이 얼마나 차갑고 냉정한지 알지 못한다. 얼굴을 보지 않고 하는 싸움, 그건 가끔 아주 잔인하다.      부부 혹은 연인의 싸움은 언제나 그러하듯 시작은 불분명하지만 끝은 아주 선명한 상처로 남는다. 몇 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0wxVNfQTkZAxK9v-tbCM-DspO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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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간부부, 그래서 외롭지 않냐고요? - 어디 한번 정말 솔직하게 말해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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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7T08:10:51Z</updated>
    <published>2021-03-21T08: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외로움은 옆에 누가 있건 없건 영원히 해결될 수 없을 거다. 친구들에게 둘러싸여서 보냈던 학창 시절에도, 늘 따순밥에 폭신한 침구와 가지런히 정리되어있는 방이 있던 가족과 살던 집에서도 그랬다.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보내다가도 어김없이 외로움은 불쑥 찾아와 나를 심해 저 끝으로 끌어내려 가곤 했으니까. 누군들 안 그렇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0Cf0ovdOVL8Es9_fa4TJcSAao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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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간 부부에게 연락이란. - 너와 나의 연결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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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11:15:12Z</updated>
    <published>2021-02-21T07: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8년을 연애하고 결혼한 우리는(아주 정확히는 7년 6개월) 애초에 연락이 많은 스타일은 아니다. 처음 만나기 시작했을 때는 일단 학교에 가면 눈만 돌려도 남편이 있었고, 가만히 있어도 남편이 어느 건물 어디서 뭘 하고 뭘 먹고 있는지 그냥 알 수 있었다. 그때 즈음 나온 문자 무제한 요금제 이런 거 덕분에 뭐 CC들 중에서도 잠깐 밥 먹으러, 잠깐 화장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M3ZWBXUJUm7ruGDoZJvufKAKJb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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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간 부부의 데이트는 여행과 같아서 - 계획적인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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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07:24:00Z</updated>
    <published>2021-02-18T10: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간 부부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우리 부부의 만남은 평균적으로 월 1.5회 정도이며, 한번 만나면 보통 1박 2일 같은 1박 3일 보낸다. 계획 없이 데이트하고 즉흥적으로 여행했던 전과는 다르게 한정된 시간 안에서 서로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우리는 매우 계획적인 커플이 되고야 말았다.     우리의 만남은 모두가 잠든 사이 시작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AuM%2Fimage%2Fld_j0R-nQZ8W5c2XKg7_mJEQXU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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