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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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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oyer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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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유쾌한 히피가 될거예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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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05T19:31: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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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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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4:43:19Z</updated>
    <published>2026-05-14T04: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의 짧트막한 휴가를 떠올리면 달큰한 맛이 입안을 맴돈다. ​ 쌉쌀한 번아웃이었다. 적당한 일, 작지만 귀여운 집, 평화로운 이웃들과 살면서 오랜만에 안정감을 느꼈다. 매번 반복되는 일상과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택들에서 비롯된 감정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참견하던 나는 온데간데 없고 친구들을 하나하나 챙겨주고싶어하던 다정한 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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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초록 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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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4:40:31Z</updated>
    <published>2026-05-14T04: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연 중에도 자연과 가까운 삶을 살고싶었다. 아무리 인프라가 좋아도 매일 새로운 사건이 벌어져도 흥미로운 가게들이 주변에 즐비해있어도 네모난 도시에서 삐그덕대며 사는 내 모습은 아무리 상상해도 아름답게 그려진 적이 없었다. 자연에서 오는 평온함과 볼에 맞닿는 촉촉한 바람에 실려오는 향긋한 내음은 도시에서의 어색한 내게 생을 불어넣어주는 제페토 할아버지와 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GP%2Fimage%2FQl_5RP6KIwSR_B-Rl6wF5--OXV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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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와 편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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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4:38:09Z</updated>
    <published>2026-05-14T04: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그러니까 내가 너를 본 건 키르기스스탄에서 타지키스탄으로 이어지는 파미르 하이웨이를 지나는 길이었어. 나는 그때 겨우 23살이었고 약간의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던 중이었어. 그도 그럴 것이 일단 그때 중앙아시아는 혼자 장기 여행을 하기에 쉬운 곳이 아니었고 그렇기 때문에 정보도 극히 적었지. 게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이슬람 문화권에 들어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GP%2Fimage%2FiHDAO5xYo8QjfWBlPkEEbwxqs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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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번째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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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3:58:19Z</updated>
    <published>2026-05-14T03: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란스레 꿈만 꾸던 일이 있다.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린 시절부터 막연하게 안고 살아온 내가 살아가고 싶은 삶이 있다. 어찌나 소중하고 고결하게만 느껴지던지 아직도 그 시작을 머뭇거리게 되는 그런 꿈. 나는 감히 제대로 해내지 못할 거라는 자기 합리화를 하며 시도조차 하지 못해왔었더랬다.   글을 쓰며 살고 싶었다. 작가들의 아름다운 시선과 다채로운 생각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GP%2Fimage%2FZy4nzhBPeXGw1Y-dKsiYmWp18k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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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 혹은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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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15:33:48Z</updated>
    <published>2023-11-02T14: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을 처음 마주친 그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의 순례길이 종종 떠오르곤 합니다. 그때 한국인이 반갑다는 이유로 인사를 하지 않았다면, 천근만근으로 무거운 눈을 억지로 뜨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면, 그래도 우리는 인연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저 무감각한 표정으로 지나가는 한 순례자로 남아 금방 제 기억에서 기화되어 날아가진 않았을까요. 가끔 우리의 인연이 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GP%2Fimage%2F1lL1yzL9KFBbYh3-XJUJsl3ux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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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형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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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17:50:19Z</updated>
    <published>2023-11-02T13:3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뉴욕에 살고 있는 친구가 불현듯 보고 싶어졌다. 당장 비행기 표를 끊고 갈 수는 없는 현실을 살고 있기에 작은 모니터 채팅창 건너편으로 뜬금없이 보고 싶다는 말을 건네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운 내 친구는 나의 느닷없는 고백에 전혀 놀라는 기색 없이 반갑게 내 마음을 받아주었다.  ​  제주에서 잠시 함께 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GP%2Fimage%2FosO7zEVcEuMtqSYSIer5XGnl4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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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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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13:40:45Z</updated>
    <published>2023-11-02T13: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너는 외모를 눈에 띄게 꾸밀 뿐이지 솔직히 말하자면 색깔 없는 성격이야&amp;rsquo;  ​ ​  사람들은 모두 각자 자신만의 세계 안에서 자신만의 취향을 안고 삶을 살아간다. 나도, 당신도, 그들도, 지금 지나가는 저 사람까지 모두 다. 그런데 어쩐지 나는 취향이라고는 없는 무색무취의 밍밍한 사람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이 생각은 내가 알고 보면 빛 좋은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GP%2Fimage%2F0qSVWC2hEFkVxCGlMJ3LUc0vX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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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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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22:42:47Z</updated>
    <published>2023-11-02T13: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amp;lsquo;그럼 너는 이다음에 어디로 여행 가고 싶어?&amp;rsquo;라며 물어볼 때 나는 항상 하는 대답이 있다. &amp;rsquo;어디든 상관은 없는데, 내가 이방인일 수 있는 곳이면 돼.&amp;rsquo;  언제나 내가 꿈꾸는 다음 여행지는 이렇다. : 한국어가 통하지 않는 곳, 최소한 영어로만 소통이 가능한 곳,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곳. 나는 정말 다른 세상을 원했다. 현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GP%2Fimage%2FDG_4lisWl5zQNhlDNnSUeUv1l5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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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서 - 내 평생의 롤모델일 그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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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14:12:20Z</updated>
    <published>2023-11-02T13: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확실히 하고 싶어요. 당신이 한국에 돌아오길 바라는 건 아닙니다. 나와는 달리 한국에서의 삶도 꽤나 좋아하는 당신이지만 동시에 나와 비슷하게 다른 나라로 떠나면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가 느껴진다며 참고 있던 숨을 터뜨리듯이 쉬곤 하잖아요. 그런 당신을 알기 때문에 차라리 돌아오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나는 항상 당신이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GP%2Fimage%2FVQfd660HSWu3TOGKhCJ2meqR4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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