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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llie Ch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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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illiamwonjaec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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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아주 천천히 일과 사람에 대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조직과 인사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일을 하고 있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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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9T23:57: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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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체계(시스템)의 파악 - 내과적 점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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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9:00:04Z</updated>
    <published>2026-10-11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뼈가 튼튼하고 근육이 있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몸 안의 체계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사람도 어느 날 갑자기 병져 누울 수 있다.  우리는 '신체(身體)'라는 단어가 친숙하지만, 이 단어 안에는 중요한 의미가 숨어 있다. 신체는 몸을 뜻하는 '신(身)'과 체계를 뜻하는 '체(體)'의 결합이다. 즉, 인간의 몸은 단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MTqHwtI5rE4n92ow3zb_e3MVF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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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외과 진단 마무리 - 역할과 담당에 대한 평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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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0:00:04Z</updated>
    <published>2026-10-04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과적 진단은 회사의&amp;nbsp;일 구조에 대한 평가다. 어떻게 하면 쉽고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을까? 일단, 회사 내 모든 기본 기능을 파악하고 그 역할과&amp;nbsp;상태를&amp;nbsp;평가해 주면 된다. 하지만 너무 세부적으로 정리하고 관리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에너지를 과도하게 쏟으면 검진을 하기도 전에 지친다. 어차피 환경과 회사 자체는 계속해서 변한다. 요즘은 더 빠르게 변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XR3RtPidUwvoabdVmVp_4UX2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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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기능 평점 - 담당업무 평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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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9-27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할을 정의하고 담당&amp;nbsp;배치까지 마쳤다면 마지막으로 일을 잘하고&amp;nbsp;있는지 평가해야 한다.  축구에서 경기 후 각 선수의 평점이 매겨진다. 경기 결과와 팀 전체의 전략, 전술에 대한 평가와는 별도로 선수들 개개인의 기여도와 플레이에 대한 점수다. 회사에서도 각자&amp;nbsp;맡은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회사&amp;nbsp;전체에 어떻게 기여했는지에 대한 회사 기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D2WykehsbSI7vh4WzGIUduL4n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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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의 조직 강화 - 포메이션 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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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9-19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할을 정하고, 사람까지 배치했다. 이제 꽤 그럴듯해 보인다.  그런데 잠깐. 축구에서 11명의 선수가 각자 자리를 잘 잡았다고 해도, 전체 대형이 엉망이면 경기에서 질 수 있다. 그러므로 다음으로 봐야 할 것이 포메이션(Formation)이다. 포지션이 &amp;quot;각자 어디에서 뛸래?&amp;rdquo;라면, 포메이션은 &amp;ldquo;팀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싸울까?&amp;rdquo;다. 포지셔닝이 개별 선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d5z4VOjaYwoFmFO6AclkW7b2ovg.jpg" width="4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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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의 세포들 - 적재적소(適材適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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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0:00:03Z</updated>
    <published>2026-09-12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재적소(適材適所),&amp;nbsp;알맞은&amp;nbsp;사람을&amp;nbsp;알맞은&amp;nbsp;자리에&amp;nbsp;쓴다.  너무나 당연하고 쉬운 말이다. 회사의 구조와 역할이 잘 정리가 되었다면 그 일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 배치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amp;nbsp;큰 회사들은 사람들로 넘쳐나는데 정작 쓸만한 사람은 없다고 느낀다. 작은 회사들은 인원수 자체가 부족하다. 그냥 모든 회사들은 좋은 사람이 부족하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693mt3dtZPTdW6oiG-YcdSHR6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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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의 신체 사이즈와 연령 - 회사 성장 단계에 따른 역할 정의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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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5:03:19Z</updated>
    <published>2026-09-05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50여 명의 회사 대표가&amp;nbsp;조직 점검을 원해&amp;nbsp;해준&amp;nbsp;적이 있다. 직무(담당업무)들과 조직도를 보니, 엄청나게&amp;nbsp;복잡해서 깜짝 놀랐다. 직무는 무려 30여 개로&amp;nbsp;세분화되어 있었고, 직원의 직급(레벨)은 8단계에 달했다. 50명인데 직무가 30개라니, 이해가 잘 안 갔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었는지 묻자, 1년 전 유명한 인사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UM78A5tmj5RMXkFbjWSdaABL4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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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X레이, 초음파 검사 - 포지션(역할 정의)과 포지셔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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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8-29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의 적정 체중을 확인했다면, 이제 다음 검사를 받자.  건강 검진 센터에 가면 체중 확인 후에 X레이로 골격과 초음파로 기관의 상태를 점검한다. 회사의 뼈대와 근육인 조직과 구성원을 점검해 보자. 조직과 사람들은 7장에서 이야기했던 역할들을 수행한다.  7장에서의 역할(Role &amp;amp; Reponsibility)기획, 디자인,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5KhtsNjhlo0JM--KFDFNkgQGP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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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의 체중 관리 - 적정 인원 규모의 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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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02:16Z</updated>
    <published>2026-08-22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구는 한 팀 당 11명이 뛰어야 하는 게임이다. 12명 이상이면 반칙이고, 10명 이하면 불리하다. 마찬가지로 회사에도 적당한 사람수가 있다. 어떤 일을 하는데 필요한 적정 인원. 그런데 회사에는 다양한 일들이 있고 계속 상황이 변하기 때문에 적정 인원이라는 것을 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조직마다의 인원의 적정성은 천차만별이다. 축구로 따지면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EK0qdP2w8ZCigjqrvFwnIDhQX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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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의 뼈와 살 - 조직에 대한 외과적 점검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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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3:30:37Z</updated>
    <published>2026-08-15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게는 뼈와 살이 있다. 뼈는 몸의 구조를 만들고 하중을 지탱하며, 근육인 살은 뼈를 감싸 보호하고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외과 의사가 환자를 점검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도 바로 이 뼈와 근육이다. 골격이 제대로 위치해있는지,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는지를 살핀다. 뼈와 살이 제대로 붙어 움직이지 않으면 제대로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회사도 다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PRc2lLmzCEgoMWANhMJJplA0L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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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도 건강 검진 -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3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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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0:08:39Z</updated>
    <published>2026-08-08T00: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업의 인사 업무를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lsquo;복잡하고 관념적인 설문 대신, 동네 보건소에서 하는 것처럼 쉽고 필요한 것들만 체크해 보면 어떨까?'  키와 몸무게를 재고 피검사와 엑스레이를 찍듯이 회사의 구조와 체계를 간단히 점검하는 것이다. 1년에 한 번 기본적인 항목에 대해 건강 검진을 받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회사에 대한 건강 검진을 시도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Ikcr_9V9lNmcckLRxdIdWGx3T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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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아닌 우리의 건강 - 회사 건강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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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2:00:03Z</updated>
    <published>2026-08-01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대체 우리가 뭐가 문제라는 거야? 직원들 사기만 떨어지잖아!&amp;quot; 다짜고짜 본부장은 소리친다.  팀원은 투덜거린다. &amp;ldquo;아이씨 바빠죽겠는데.. 이런 거&amp;nbsp;하면 뭐 해. 안 바뀌는데.&amp;rdquo;  새로 온&amp;nbsp;팀장도 말한다. &amp;ldquo;이런 건 필요 없어요.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하던 일 하세요.&amp;rdquo;  이런&amp;nbsp;사람들에게 우리 조직의 문제점을 얘기하면 얼굴&amp;nbsp;표정이 어둡게 확 바뀐다. 당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JxqKLdiI_37FOV3z9etSkv2Ll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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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직 건강 진단의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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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5:00:01Z</updated>
    <published>2026-07-25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 넘게 기업에서 인사 업무를 했지만, 제대로 된 조직 진단은 좀처럼 기억나지 않는다. 대부분 외부 전문업체에 맡기는데, 돌아오는 건 그저 비싼 '컨설팅 쇼'나 얄궂은 저비용 '앙케이트' 정도였다. 그들은&amp;nbsp;설문지 돌리고, 몇&amp;nbsp;명 인터뷰하고, 만든 자료를 발표한다. 결론은 언제나 비슷하다. '리더십이 부족해요', '수직적 문화가 문제예요'. 과연 이걸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2LB2b909gDXzrDWFQgxyA8lEB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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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회사 1 - 업무 과부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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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8:30:58Z</updated>
    <published>2026-07-18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병이 '업무 과부하'다. 사람들이 일에 묻혀&amp;nbsp;허우적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반복되면 모두 지쳐 번아웃되고 성과마저 사라진다.&amp;nbsp;&amp;lsquo;갈아 넣는다, 불태운다&amp;rsquo; 같은 얘기를 자랑스럽게&amp;nbsp;하는 스타트업계는&amp;nbsp;더욱 심각하다. 세상에 사람과 자원이 넉넉한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고 하루 이틀하고 문 닫을 게 아니라면, 업무량은 반드시 관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N-ENToMyYtjUJE2TNve8yTadSe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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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사는 회사 - 건강한 회사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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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7:42:19Z</updated>
    <published>2026-07-11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양한 회사와 조직을 경험하면서 드는 생각이 '많은 인간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면 그 조직 또한 한 명의 인간과 유사하지 않을까?'였다. 예상대로 인간의 개성만큼 회사도 개성을 갖고 있고, 회사도 하나의 커다란 인간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회사도 정신과 신체를 갖고 있고 생각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가 되고, 신체기관처럼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3JWvOeEkObXm3xvTnamnCnzDsD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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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리 죽은 회사  - 당신의 회사, 건강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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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0:52:36Z</updated>
    <published>2026-07-04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부임한 인사실장의 첫 출근길. 활기가 넘쳐야 할 아침의 사무실 입구는 굳게 잠겨 있었다. 유리문 너머로 보이는 회사의 로고는 어둠 속에 잠겨 있었고, 직원들은 문 밖에서 어수선하게 모여 있었다. 인사실장은 채용담당자를 발견했다.  &amp;ldquo;무슨 일이죠?&amp;quot;  실장의 물음에 그녀는 황당한 표정으로 말했다.  &amp;ldquo;저도 모르겠어요. 총무팀도 연락이 안 돼요.&amp;rdquo;  3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kpB1sjgi4gXwGk_rCaBL6TuYG7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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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일이다 - 에너지로서의 삶과 일 그리고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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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4:03:58Z</updated>
    <published>2026-06-03T04:3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오래전부터 물리학과 철학이 증명과 경험해 온 사실이다. 별이 타오르는 것도, 바람이 부는 것도, 씨앗이 흙을 뚫고 올라오는 것도 모두 에너지의 다른 얼굴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역시 그 우주의 일부이니, 세상 또한 에너지로 돌아간다.  인간의 삶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다. 숨을 쉬는 것도, 심장이 뛰는 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YExhenQhRm2rj-u-vXzzmIQQc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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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들 - 조직의 정서 장애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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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4:00:12Z</updated>
    <published>2026-03-27T14: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그에는 오래된 팀이 하나 있다. 창단 후 팀은 우승 트로피를 몇 번 만져봤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함성도, 시즌 마지막 날 터지는 샴페인 냄새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 이야기다. 기억하는 사람들은 '한때는 강팀이었지.' 과거형으로 말하곤 한다. 최근까지 10여년 동안 이 팀은 계속 하위권이다.  참 이상한 일이다. 침체가 시작되던 10년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u8__bSvUTtiVIMhXSj26BK1cw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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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 운운하는 역겨운 리더 - 엔트로피로 알아보는 책임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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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5:23:45Z</updated>
    <published>2026-03-22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임원회의에서 한주도 안 빼고 깨지는 사람이 있었다.  계속되는 만성적자 사업의 리더였다.  그는 5년 전 자신이 발굴한 브랜드사업을 맡게 되었다.  1년 준비기, 2년 도입기, 3년 성장기로 전략을 짰지만 그렇게 되진 않았다. 계속 기다렸지만 확장도 못하고 이익도 안나는 어설픈 쭈글이 브랜드가 되었다. 나는 매주 깨지는 그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lg9PnY93paRPza8YfyI4qzvOP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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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과에 대한 오해 - 일에 대한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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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3:34:48Z</updated>
    <published>2025-12-21T03: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강의에서 인사 전문가라는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성과는 일을 통해 얻고자 한 결과물이고, 실적은 그 결과물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며, 시간이 흐른 뒤에도 기억될 만한 성취를 업적이라 부른다고. 성과는 과정 이전에 (목표로) 정의되고, 실적은 과정 이후에 확인되며, 업적은 시간이 흐른 뒤에 평가된다는 논리다.  다 말장난이다. 성과, 실적, 업적은 모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kS0ZIZQnPpavfadSXmPppY4IX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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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어버린 후배 - 같이 늙어가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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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6:13:05Z</updated>
    <published>2025-12-04T13: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랜만에 같은 회사를 다녔던 후배와 술 한잔 했다.  그 후배는 신입사원 때부터 반골 기질이 대단했다. 내가 선배였고 나이도 세 살이 많았지만, 후배가 더 어른 같았다. 본인은 자칭 프롤레타리아라고 했고, 어설픈 회사 정책에 대한 불만과 상사와 동료에 대한 지적이 날카로웠다. 그렇게 자신감 넘치는 후배를 멋지다고 생각했다. 내가 회사를 옮기면서 그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4P%2Fimage%2FuZk1orFdVbmAwnhWEKXOA2omA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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