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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용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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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과 정체성에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 대학에서 연구와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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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1-23T09:40: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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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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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02:31:29Z</updated>
    <published>2026-07-10T02:3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8개월째 쓰고 있는 박사논문.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잔뜩 일어났다.  박사학위논문 계획서를 발표했던 2024년 11월에는 완벽한 학위논문을 기대했다. 학문적으로나 실천적으로나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그러한 논문을. '어쩌면 세상을 변화시킬만한 논문이 되진 않을까?'라는 조금은 바보 같은 기대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녹지 않았다. 박사논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I6ah90ceC7GVWN5YKRhTsqS9c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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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의 총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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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8:56:19Z</updated>
    <published>2026-07-04T05: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째 팬인 락밴드의 35주년 투어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공연에 당첨된 것  최애 밴드에 버금가는 락밴드가 내가 사는 지역의 락페스티벌에 공연 오는 것  내 삶 TOP3 밴드의 내한 공연 추첨에서 이틀 모두 당첨된 것   이 세 가지가 단 몇 달 만에 한꺼번에 일어났다.  첫 번째 우연 그토록 티켓 잡기 힘들었다던 오피셜히게단디즘의 내한 공연. 팬클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VrzR1uFL0GClmYUpl280FPM8p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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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투아니아에서 마주한 것들 (上)</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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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2:18:22Z</updated>
    <published>2026-06-30T12:1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뉴스(Vilnius)에서 3일간 열린 국제 정체성 연구 학술대회(ISRI)에 다녀왔다. 작년의 암 수술 덕분에 용기를 내 다녀온 나의 첫 ISRI이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3시간 걸려 바르샤바 공항에 도착하였다. 바르샤바 가는 비행기에서는 옆 자리의 폴란드 대학원생과 친해져 이야기를 나누었다. 덕분에 환승도 편하게 했고, 스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SOgllbSMaOUAC1eHmO7m6vUk2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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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에 걸려서 할 수 있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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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2:24:35Z</updated>
    <published>2026-05-25T12:2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떠오른 주제이다. 글로 한번 정리해두고 싶어 짧게 적고자 한다.   1. 정체성 국제 학술대회 참가 해보기 작년 암수술 하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다. 난 정체성에 정말 관심이 많지만, 정체성 국제 학술대회를 온갖 핑계를 대며 피해 다녔다. '나는 영어를 못해', '난 저기 갈 정도로 실력이 없어' 등등. 정체성 학회 앞에서 나는 한없이 작은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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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리투아니아에 가려는 걸까? - 내가 존재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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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5:37:46Z</updated>
    <published>2026-04-20T05: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의 발표 승인을 받은 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에는 세상을 다 가진 것 마냥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학회를 다녀오는 비용을 확인하고서는 압박감이 들었다.  포스터 발표하는 데 이 정도 금액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지난주 목요일, 비행기 티켓과 숙박을 알아보았다. 리투아니아까지 직항은 없었고 폴란드에서 1회 경유가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8Z9DGelMMYcXObYe0l2HobSiR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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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투아니아에 가게 되었다 - 열정과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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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3:38:41Z</updated>
    <published>2026-04-13T15: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 리투아니아에 갈 수 있을지 고민하며 낙담하는 글을 적었다. 글을 적은 날 밤, 이번 학술대회 의장을 맡은 교수님으로부터 답장을 받았다. (미국 시간으로) 오늘까지 결과 발표를 할 것이며, 직접 연락을 주겠다는 것.  메일을 받자마자 근심의 80%는 사라졌다. '제출한 포스터가 승낙될 것인가'에 대한 근심은 여전히 남아있긴 했지만.  덕분에 그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WZKeq52CIV5Kvnt5TFAqvuftz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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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투아니아에 가고 싶다 - 선택받지 못하는 건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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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2:44:30Z</updated>
    <published>2026-04-11T02: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체성에 관심이 많다. 정체성은 석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내 삶의 일부이다.  박사과정에 들어와서는 언젠가 정체성 국제 학술대회에 가리라 생각을 하였다. 매년 미루다가 올해 용기를 내어 가보기로 하였다.  명색이 대학원생이기에 그냥 참석만 하기에는 리투아니아라는 나라는 먼 곳이기에, 포스터 발표를 하기로 했다. 주제는 지방대학생의 진로정체감과 마스터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kBsB1m4fObYq0LWUxmsfuUd0XH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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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과 어긋나는 나날들 - +소소한 나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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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3:09:35Z</updated>
    <published>2026-04-05T13: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쓰러 왔다는 것은 박사논문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렇다. 겨우 예비연구를 끝냈건만, 또 다시 고비가 찾아왔다. '나만 이렇게 고생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박사논문은 다 힘들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자.  며칠 동안 너무 불안해서 일상이 손에 안잡혔는데 오늘이 되어서야 조금 안정됐다.  *안정을 되찾기 위해 써본 방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gq9qZHnAFVVbMoHIPQYUWL2NO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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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이 여정을 마칠 수 있을까? - 불안과 긴장, 그리고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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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1:25:00Z</updated>
    <published>2026-03-06T01: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오랜만에 다시 보았다. 이번에 볼 때는 유난히 프로도에게 감정 이입이 되었다.  내가 이 여정을 마칠 수 있을까?... 샤이어의 음식 맛도, 물의 소리도, 잔디의 촉감도 기억나지 않아. 어둠 속에서 나는 발가벗고 있어  험난한 여정 속에서 샘에게 좌절하는 프로도의 모습은 마치 지금의 내 모습을 보는 듯했다. 학위논문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8Ica9wjlwI1kC_W1LRGH2EQxA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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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연구생 11수 했던 이야기 - 도전과 좌절 그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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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2:31:45Z</updated>
    <published>2026-01-17T12: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은 연구생이라는 제도가 있다. 대학원에 입학하기 전, 학부 수업을 청강하고 연구 세미나에 참여하며 대학원생이 되기 위한 자질을 기르기 위한 과정이다.  사실 말은 저렇게 하지만, 까놓고 보면 대학원 입시 준비하는 과정이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대학원 입시 준비와 더불어 일본 문화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활용한다.  나는 학부 전공이 일어일문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9BNEIkYZIt9vWPRrZLA8CaCg8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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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길을 걷는 것은 고독이 아니라 고고(孤高)다 - 어느 누구도 나를 대체할 수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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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1T04:4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혼자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고독이 아니라 고고다  일본 록 밴드 사카낙션의 보컬 야마구치 이치로가 한 말이다. 그는 심한 우울증과 이로 인한 군발성 두통으로 활동을 몇 년간 중단했다고 한다. 요즘 그의 영상들이 알고리즘으로 뜨는데, 그가 말하는 인생관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롭다.  야마구치 이치로는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한 가수는 세상에 둘도 없을 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9Sm3cSmSoV-wXWJhvdFIrx4-k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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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 - 기성세대가 만든 삶의 공식에서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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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2:25:57Z</updated>
    <published>2026-01-05T12: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영어 공부 하려고 유튜브에서 타일러 씨의 영상을 몇 개 봤더니 추천 영상이 하나 떴다.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  https://www.youtube.com/watch?v=CYmyp77d1BU  진로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매혹적인 제목이었다. 내용을 요약하면 '꿈이라는 단어를 진로에 뺏기지 않았으면 한다'였다. 특히,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X8nVYgXjQyaiYuZvw6I7Zlzcs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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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힙스터가 되고 싶다 - 사회의 굴레에서 벗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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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1:02:05Z</updated>
    <published>2025-12-28T10: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문득 힙스터가 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힙스터란 뭘까? 세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사는 것이 아닐까.  얼마 전 서치모스(Suchmos)라는 일본 밴드의 내한공연을 다녀왔다. 지금까지 들어보지 않았던 재즈와 록, 소울이 어우러진 노래들로 가득했다.  그들의 노래가 끌린 건 '자유로움' 때문이었다. 서치모스의 공연에서는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HkiW8Jmnx9G7KjBIHU9_mE-EC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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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신뢰와 자기 불신 - 그 사이에서 살아가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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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2:18:19Z</updated>
    <published>2025-12-23T02: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사 논문 프로포절한 지 13개월째. 이제 60% 진행되었다. 여전히 가장 큰 고비가 남았다.  계획한 대로 착착 진행될 줄만 알았던 박사 논문은 내 예상을 깨고 매 단계에서 예측할 수 없는 고난을 주었다. '이래도 계속할 거야?'라며&amp;nbsp;악마가 속삭이는 듯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 불안은 점점 높아져만 갔다. 얼마 전 근무하고 있는 상담 센터에서 새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7q6MaCxu-aI6SEHs_yUqx0fUc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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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가 거창하면 하루가 볼품 없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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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0:32:54Z</updated>
    <published>2025-12-17T00: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목표가 거창하면 하루가 볼품 없어진다&amp;quot;  유튜버 뉴욕털게님이 한 말이다. 이 말에 지극히 공감한다.  일본 유학 시절,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난 한 번도 여행을 가지 않았다. 조금만 지하철을 타고 가도 볼거리가 많았지만 난 공부만 했다. 그때는 그것이 옳은 것이라 여겼다.  석사 때 목표는 일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국내에서 교수가 되는 것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ausH6y-R9m4vWIKZaFXENhc6m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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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좋은 삶(Good life)&amp;quot;은 없다 - 사회가 만든 허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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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6:08:42Z</updated>
    <published>2025-11-30T06:0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 좋은 삶일까?  우리는 '좋은 삶'을 바라며 살아간다.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 잠깐 눈을 감고 '좋은 삶'을 떠올려보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 떠오를 것이다.  좋은 대학교를 졸업하는 것 좋은 직장(공기업, 대기업, 공무원)에 다니는 것 제때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는 것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좋은 삶의 기준'을 마스터 내러티브(master narrat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xWueSslh8NkMvqykAPKhBcMqy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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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운 길과 거리두기 - 굳이 멀리 돌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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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0:38:27Z</updated>
    <published>2025-10-22T00: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살다보면 쉬운 길로 빠져들고 싶은 유혹이 있다. 편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공법도 아닌 길. 이 길을 '쉬운 길'이라 말하고 싶다.  박사논문을 1년째 쓰고 있다. 논문을 쓰면서 쉬운 길은 없을까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그러한 유혹에 굴복하고 싶을 때도 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졸업하며 나갈 때.  유혹에 넘어가려고 할 때면 스스로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lmURzYWkvCRkPh5Xk9yTenJ8d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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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가 우연으로 다가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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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1:28:51Z</updated>
    <published>2025-10-06T11: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가로 와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그동안 귀찮아서 방치해 두었던 브런치를 켰다.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기에 죄책감이 몰려왔다. 글 쓰는 건 여전히 형편없지만 오늘도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올해 중순 즈음, 1년 6개월 동안 준비했던 논문을 SSCI 저널(외국의 유명 사회과학 분야 저널)에 투고하였다. 처음은 SSCI 보다 한 단계 낮은 SCOPUS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pR8Wr3WG-LmVgGulhBKn-3HHA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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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열심히 살고 있는 걸까? - 나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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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2:35:42Z</updated>
    <published>2025-09-15T12: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문득 '내가 열심히 살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상담을 하는 사람들은 다들 열심히 사는 것 같다.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교육을 듣거나 집단상담을 하는 등 몸을 쉬지 않는다.  그것에 비하면 나는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고 있다. 매일 상담을 하는 것도 아니거니와 주말에 교육을 받는 일도 많이 없다. 브런치에 정기적으로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RX7TC6NQPJaRHVN92PZlvmcNMq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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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 경쟁 사회에서의 진로상담 - 비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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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4:35:26Z</updated>
    <published>2025-08-23T05: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Rat race라는 용어가 있다. '치열한 생존 경쟁'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 용어는 현대 한국 사회의 모습을 잘 나타낸다.  진로상담을 하다 보면 '경쟁'이라는 요소는 항상 수면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 대학생들에게 경쟁은 비교로 나타난다. 남들만큼 학점을 따지 못하거나, 토익 점수를 받지 못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거나. 수없이 남들의 진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Rp%2Fimage%2FB6AUgtxLYyww4eKrkcoR29yne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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