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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le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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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lenecho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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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흘러가는 생각,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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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8T07:42: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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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비건을 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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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6T18:57:51Z</updated>
    <published>2022-08-04T20: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사는 사람들은 다 자신만의 이유가 있다. 지난번에 언급한 이탈리아인 친구 루카처럼 태어날 때부터 비건으로 살아와서 그 이유가 &amp;lsquo;Just Because(그냥)&amp;rsquo;인 사람은 드물다. 비건인으로 살아가는 이유는 채식 식단을 통해 보다 건강한 방법을 지향하는 것일 수도 있고 동물 복지, 보호에 대한 신념을 지키기 위함일 수도 있고 또는 환경에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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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비건이 도대체 뭐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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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3T10:49:32Z</updated>
    <published>2022-07-27T13: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건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amp;lsquo;비건이 뭘 하는 건지, 페미니스트의 종류인가? 샐러드만 먹는 식단?&amp;rsquo; 등등 도통 알리가 없을 것이다. 의도치 않은 식단 호불호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비건 지향으로 사는 우리 아빠조차 비건이 뭔지, 비건 지향은 또 뭔지 전혀 모르고 있으니까 말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내가 만약 영국에서 살지 않았다면 평생 비건을 알지도,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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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비건을 위한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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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2T11:39:38Z</updated>
    <published>2022-07-21T16: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우리 집은 특별히 육고기를 먹는 문화가 없었다. 그 이유는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서도, 집안에 지병이 있는 사람이 있어서도 아니다. 그저 누구 할 것 없이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는 것에 큰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어쩌다 종종 먹었던 기억은 있지만 우리 집안 그 누구도 육고기를 좋아하거나 즐겨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남 부럽지 않은 유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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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캐롤라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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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4T08:43:53Z</updated>
    <published>2022-07-13T19: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Carolina.&amp;rsquo; 줄여서 캐롤이라고 불리는 내 친구 캐롤라이나는 영국에서 이탈리아어를 가르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선생님이다.&amp;nbsp;남편과 같은 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중이고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아주 많은 친구다.  캐롤을 처음 만난 건 글라스고 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였다. 필라테스 수업이 끝나고 게시판에 어슬렁거리고 있던 나를 보고 왠 모르는 여자가 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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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스스로 택한 영국 백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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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0T09:14:58Z</updated>
    <published>2022-07-08T19: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우리는 캐나다가 아닌 영국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학생으로 돌아가려했던 건 난데 그 역시도 내가 아닌 남편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다. 역시 인생이 한치앞을 알 수가 없는거다. 그나저나 남들 4년 공부할때 6년을 대학교에서 공부 했던 남편은 영국에서 또 다시 책가방을 매게 되었다. 남편은 이를 두고 &amp;lsquo;유학 당했다.&amp;rsquo;라는 표현을 썼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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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캐나다가 아닌 영국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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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2T11:45:42Z</updated>
    <published>2022-07-06T16: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연애를 하던 시절, 우리는 늘 대한민국을 벗어날 열망을 꿈꿨다. 그리고 남편과 결혼을 하자마자 우리는 함께 캐나다로 떠나기로 했다.  편견일 수 있겠지만 남편과 나는 각자 집안의 막내로 태어났다. 이 말은 즉슨, 첫째에 비해 덜 간섭받고 비교적 자유롭게 성장했으며,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아닌가 시대착오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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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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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3T10:50:16Z</updated>
    <published>2022-07-06T15: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완전한 채식주의자&amp;rsquo;로 알려져 있는 비건(Vegan)은 단순히 샐러드만 먹는 사람이 아니다. 비건이란 일상생활에서 동물이 착취된 그 어떠한 것도 먹거나 입고, 쓰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으로 이사가자마자 두어달 만에 비건이 되어야 겠다고 마음먹은 건 특별한 종교적 신념이라던지 동물 복지에 심취해서가 아니다. 영국에서 숨쉬면서 접하는 너무나 다양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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