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마음꽃psyㅣ커리어온뉴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 />
  <author>
    <name>swamee</name>
  </author>
  <subtitle>뇌기반 심리학으로 커리어의 길을 찾는 '커리어온뉴스' 발행인입니다. 10년의 심리상담 경험에 뇌과학적 통찰을 더해, 당신의 일과 삶이 더 단단해지는 지혜를 선물하려고 노력중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4xBX</id>
  <updated>2017-11-02T23:26:26Z</updated>
  <entry>
    <title>말린 사과 - 조금 다른 방법과 정성, 기다림이 만들어 낸 달콤한 행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20" />
    <id>https://brunch.co.kr/@@4xBX/420</id>
    <updated>2026-10-12T16:30:10Z</updated>
    <published>2026-10-12T16:3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탁 위에 사과 두 개가 며칠째 굴러다니고 있었다. 추석에 선물 받은 사과다.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만 해도 붉은 껍질이 반질반질하고 제법 먹음직스러웠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윤기가 조금씩 가라앉았다.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보니 단단했던 과육도 조금 힘이 없어졌다. 사과는 역시 아삭해야 제맛인데.... 한입 베어 물면 사각거리며 입안 가득 퍼지던 시원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V6A6xR-Sa9ymNzbgbNfmTduqDk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하는 것보다 먼저 필요한 것_경험과 기회 - 영화 &amp;lt;퍼펙트슛&amp;gt;을 보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19" />
    <id>https://brunch.co.kr/@@4xBX/419</id>
    <updated>2026-09-30T23:27:29Z</updated>
    <published>2026-09-30T23: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실에서 &amp;quot;무엇을 잘해요?&amp;quot; 라고 물으면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때가 있다. 모르는 게 아니다. 해본 적이 없는 것이다. 해보지 않은 일을 두고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말하기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나는 그 침묵을 오래 지켜봤다. 발달장애 청년들의 진로와 자립을 상담하는 일을 하면서다.  &amp;lt;퍼펙트슛&amp;gt;을 보러 간 것도 그래서였는지 모른다. 청주의 '행복모아 챌린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BfyRvbqrf_qoKF1KiTkyK9Bk9v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도 바빴는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 프랙탈커리어_현재에 매몰되는 나의 패턴을 읽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18" />
    <id>https://brunch.co.kr/@@4xBX/418</id>
    <updated>2026-08-27T14:48:28Z</updated>
    <published>2026-08-27T14: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에 매몰되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다. 미래를 먼저 그려보는 것이 낯설고 불편한 나의 패턴이 커리어의 모든 장면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신호다.&amp;quot;  하루가 끝날 때쯤 이런 감각이 올 때가 있다. 오늘도 바빴는데, 무언가를 했는데, 정작 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감각. 눈앞의 마감을 처리하고, 쌓인 메일에 답하고, 회의를 마치고 나면 하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0ufewnoGgDFpF4ZeI7FyD5Ys05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충격이 왔을 때 나는 늘 같은 방식으로 반응했다 - 프랙탈커리어_외부의 충격 앞에서 드러나는 나의 패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16" />
    <id>https://brunch.co.kr/@@4xBX/416</id>
    <updated>2026-08-15T09:18:42Z</updated>
    <published>2026-08-15T09: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진정한 회복탄력성은 충격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충격 앞에서 드러나는 나의 반응 패턴을 읽고, 그것을 조금씩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다.&amp;quot;  생각지 못한 일이 생겼을 때, 나는 늘 비슷하게 움직였다. 일단 뭔가를 했다. 가만히 있으면 더 불안해지니까.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 하거나, 다른 일로 시선을 돌리거나, 아무렇지 않은 척 평소처럼 지냈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jA7sLjNU_7Zay7C8YknVbZMdUd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불편한 말을 피하려 하는가 - 프랙탈커리어_피드백 앞에서 드러나는 나의 패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15" />
    <id>https://brunch.co.kr/@@4xBX/415</id>
    <updated>2026-08-12T15:37:02Z</updated>
    <published>2026-08-12T15: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피드백이 불편한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그 불편함을 피하려는 패턴이 커리어의 모든 장면에서 반복된다는 것이다.&amp;quot;  기획안을 내밀고 나서 상대가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침묵 속에서 두 가지 감각이 동시에 왔다. 비판을 피했다는 안도, 그리고 정말 괜찮은 건지 알 수 없다는 불안. 이상하게도 날카로운 피드백이 돌아왔을 때보다 그 침묵이 더 불편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3mBiUIgUIXApHcaplzEtXjlCo2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I가 더 잘 쓴다는 걸 알았을 때 - 프랙탈커리어_알고리즘 앞에서 드러나는 나의 패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14" />
    <id>https://brunch.co.kr/@@4xBX/414</id>
    <updated>2026-08-08T15:33:46Z</updated>
    <published>2026-08-08T15: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인공지능은 세상의 모든 과거를 기억한다. 하지만 AI가 흉내 낼 수 없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 온몸으로 겪어낸 불규칙한 경험의 밀도다.&amp;quot;  AI를 알게 되었을 때 시도를 해보았다. 내가 원하는 키워드와 간단한 문장, 내가 원하는 방향을 명령했다. 신기하게도 주루루룩 글을 써 내려갔다. AI가 쓴 글이 내 글보다 낫다는 걸 인정했을 때, 이상한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cjW7mmVe2sEIZ-a0EvQdKi2-6c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멈춰 있는 것 같은 계절에 대하여 - 프랙탈커리어_커리어 정체기를 읽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13" />
    <id>https://brunch.co.kr/@@4xBX/413</id>
    <updated>2026-08-07T13:56:50Z</updated>
    <published>2026-08-07T13: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따스한 봄날에 자라지 않는 식물은 없다. 그러나 진짜 단단한 나이테는 모든 것이 얼어붙는 혹독한 겨울의 침묵 속에서만 새겨진다.&amp;quot;  성과 발표가 끝났다. 내 이름은 없었다. 옆자리 동료는 새 프로젝트를 맡았다. 나는 지난달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 이직도 쉽지 않고, 새로운 기회도 보이지 않는다. 그냥 멈춰 있는 것 같은 시간이었다.  그때 나는 무엇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BME5Agjmq3d2aUz-5mnr36FEot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드디어, 이윽고, 내 언어로 된 내 책이 출간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12" />
    <id>https://brunch.co.kr/@@4xBX/412</id>
    <updated>2026-08-06T17:57:10Z</updated>
    <published>2026-08-06T17: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이윽고 내 언어로 된 내 책이 출간예정이다. 공저와 전자책 출간 경험은 있지만 온전히 내 경험과 생각을 단행본으로 만든 것은 처음이다. 처음은 설레고 떨리고 긴장된다.  《커리어 가소성》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낸다고 했을 때 몇몇 주변 반응은 엥?? 그게 뭔데? 그게 무슨 말인데? 였다. 그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용어, 내겐 익숙한 용어.  뇌는 경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QlGBjKi-JblzOAwxpwogdcQU9j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등학생 딸과의 장난감 쇼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11" />
    <id>https://brunch.co.kr/@@4xBX/411</id>
    <updated>2026-08-01T15:45:33Z</updated>
    <published>2026-08-01T15:4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생인 딸아이가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에 가자고 했다.&amp;quot;하... 무슨 고등학생이 장난감이야.&amp;quot; 말이 입술 끝까지 올라왔지만 꾹 삼키고 말했다.&amp;nbsp;&amp;quot;그래, 한번 오랜만에 가보자.&amp;quot;  오랜만에 찾은 대형마트는 주차장 입구부터 차가 가득했다.  운 좋게 자리를 찾아 주차하고 필요한 물건 몇 가지를 산 뒤 아이와 장난감 매장으로 향했다. 나도 이곳에 와본 게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0GZ6grn9Zgx42QiuL8i6ivxo8G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화, 기다림, 선물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10" />
    <id>https://brunch.co.kr/@@4xBX/410</id>
    <updated>2026-07-31T14:32:05Z</updated>
    <published>2026-07-31T14: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과 만난 후 시간에 맞춰 역에 도착했다.  그분과 대화를 좋아한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곤 했다. 시계를 보니 예정보다 더 흘렀다. 날씨가 너무 더워 아이가 도착할 시간에 맞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대합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이에게 연락을 했다. &amp;quot;몇 분 후 도착할 거 같아?&amp;quot; &amp;quot;엄마 나 기차시간을 착각했어. 어떡하지?&amp;quot; 대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XhHYyp0ZM2x_ympITM1i2jn3X-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내 시간을 자꾸 싸게 파는가 - 프랙탈커리어_스스로의 가치를 낮게 설정하는 패턴을 읽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09" />
    <id>https://brunch.co.kr/@@4xBX/409</id>
    <updated>2026-07-31T06:10:37Z</updated>
    <published>2026-07-31T06: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 시간을 싸게 파는 것은 협상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낮게 설정하는 패턴이 커리어의 모든 장면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신호다.&amp;quot;  견적을 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이상하게 손이 멈춘다. 처음 생각했던 금액에서 자꾸 숫자를 낮추게 된다. 너무 비싸다고 하면 어떡하지. 이 정도 실력에 이 금액이 맞나. 결국 적어낸 숫자는 처음 생각보다 훨씬 낮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HBPlarWBI-9TI2KTEdcplTh0m7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피크닉 음료 한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08" />
    <id>https://brunch.co.kr/@@4xBX/408</id>
    <updated>2026-07-29T15:41:36Z</updated>
    <published>2026-07-29T14: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을 하던 중이었다. 상담마무리가 되어 갈 무렵 아이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amp;quot;선생님, 잠깐 나갔다 와도 돼요?&amp;quot;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하는 줄 알고 얼른 다녀오라 허락하자 아이는 후다닥 뛰어나갔다.  잠시 뒤 돌아온 아이의 손에는 사과맛 피크닉 음료 한 팩이 들려 있었다. &amp;quot;선생님, 이거 드세요.&amp;quot;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뜻밖의 선물을 내밀었다. &amp;quot;선생님 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ykNS57YRneln8S9JgRAMmjjRXY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경만 한 백화점 쇼핑 - 그래, 그것으로 만족하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07" />
    <id>https://brunch.co.kr/@@4xBX/407</id>
    <updated>2026-07-25T14:01:34Z</updated>
    <published>2026-07-25T14: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을 따라&amp;nbsp;백화점에 갔다.&amp;nbsp;선글라스를 교환하려던 그분의 발걸음을 따라.&amp;nbsp;마침 나도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하나 사 볼까, 하며.&amp;nbsp;1층 선글라스 매장에서 지인의 교환이 진행되는 동안 나도 이것저것 써보았다.&amp;nbsp;비싼 것들이 정말 더 예쁘다. 가격이 비싼 게 얼굴에 묻어나는 건지, 왠지 더 잘 어울리는 느낌마저 들었다.&amp;nbsp;가격표를 보니, 아... 예상했던 것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pnKZyEWmfZtCWPmvqLQbtGhhor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변화지만, 감사한 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06" />
    <id>https://brunch.co.kr/@@4xBX/406</id>
    <updated>2026-07-24T14:47:49Z</updated>
    <published>2026-07-24T14: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가 심했던 딸아이의 마음이&amp;nbsp;조금씩 부드러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예전에는 손을 잡는 것도, 팔짱을 끼는 것도 슬며시 뿌리치던 아이였다. 그럼에도 자동차 뒷좌석에 앉은 딸의 옆모습을 거울로 비스듬히 바라봤던 날들. 말은 없었지만 그 침묵이 무언가 말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방 문을 닫고 들어가던 아이. 나를 피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거라는 걸&amp;nbsp;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cskV4L597MHVngxUzEGAJc1qqg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본업이 흔들렸다 - 프랙탈커리어_새로운 것에 뛰어드는 나의 패턴을 읽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05" />
    <id>https://brunch.co.kr/@@4xBX/405</id>
    <updated>2026-07-24T12:05:41Z</updated>
    <published>2026-07-24T12: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이드 프로젝트가 본업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것에 뛰어드는 나의 패턴이 본업을 대하는 나의 태도와 닮아 있을 뿐이다.&amp;quot;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마다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처음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퇴근 후에도 에너지가 넘치고, 주말도 아깝지 않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본업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사이드 프로젝트도 어느 순간 속도가 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fHrdu8lcnMQ3VIdBB_aillIuJF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메모는 쌓이는데 왜 내 생각은 깊어지지 않을까 - 프랙탈커리어_수집하는 나에서 소화하는 나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04" />
    <id>https://brunch.co.kr/@@4xBX/404</id>
    <updated>2026-07-20T16:50:07Z</updated>
    <published>2026-07-20T16: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기록은 생각의 시작이지 완성이 아니다. 메모가 쌓일수록 생각이 깊어진다고 믿는 순간, 수집이 사고를 대신하기 시작한다.&amp;quot;  휴대폰 갤러리에 캡처한 이미지가 쌓여 있다. 좋은 글귀다 싶어 찍어뒀고, 나중에 써먹을 것 같은 자료도 있고, 언젠간 읽어야겠다 싶은 아티클 캡처도 있다. 언젠간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저장했는데, 그 언젠가는 좀처럼 오지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E5XLJ5uB3Xx1eSlGiBPAOd6yY_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수와 신뢰, 그 사이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03" />
    <id>https://brunch.co.kr/@@4xBX/403</id>
    <updated>2026-07-20T16:30:49Z</updated>
    <published>2026-07-20T16: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일을 하는 동안, 나는 자꾸 조급했다. 조금 더 빨리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 마음이 앞서서, 다른 방법은 충분히 고민하지 않은 채 서둘러 진행했다. 그림의 해상도가 문제였다. 조금만 더 꼼꼼하게 살폈다면 피할 수 있는 일이었다. 빨리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알아채자마자 사과했고, 다시 조정했다. 일은 무리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oCPiPfTit3H5T5_Huz-8oATJvP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별거 아닌, 특별한 이벤트 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02" />
    <id>https://brunch.co.kr/@@4xBX/402</id>
    <updated>2026-07-15T15:21:37Z</updated>
    <published>2026-07-15T15: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는 분이 단톡방 사람들에게 라이스페이퍼를 선물로 나눠주셨다. 그리고 작은 이벤트를 하나 열었다. 라이스페이퍼로 요리를 만들어 가장 먼저 올리는 사람에게 선물을 준다는 것이었다. 그냥 농담인 줄 알았다.  아침에 문득 생각이 나 쇼츠를 하나 찾아봤다. 양배추를 가늘게 채 썰고 달걀을 풀어, 라이스페이퍼로 감쌌다. 양배추계란말이 같은 느낌이었다. 쉽고 빠르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YAoKp5ZAolrLfy2gD3t6HnhR0b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명함에 맞게 살아간다는 것 - 프리랜서와 개인사업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400" />
    <id>https://brunch.co.kr/@@4xBX/400</id>
    <updated>2026-07-13T16:46:48Z</updated>
    <published>2026-07-13T16:4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는 상담사가 명함을 새로 팠다. 프리랜서 상담사라고 적혀 있었다. 몇 달 뒤 다시 만났을 때는 명함이 바뀌어 있었다. 심리상담센터 대표. 하는 일은 똑같았다. 내담자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듣는 것. 그런데 명함이 바뀌자 말투도 바뀌었다. 전에는 &amp;quot;상담이 있어서요&amp;quot;라고 했다. 이제는 &amp;quot;센터에 일정이 있어서요&amp;quot;라고 한다. 같은 사람, 같은 방, 같은 의자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TVdotlZnSif_lEZ-G5JOzKBq_M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대를 읽는 것도 실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xBX/399" />
    <id>https://brunch.co.kr/@@4xBX/399</id>
    <updated>2026-07-13T08:35:20Z</updated>
    <published>2026-07-13T08: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어깨가 결리고 목이 뻐근할 때가 많아졌다. 올해 초 담이 결려 움직임이 어려워 일요일에도 하는 한의원을 찾다가 간 곳이 어느새 단골이 되었다. 물리치료를 받고 침을 맞으며 조용히 누워 있는 시간은 치료이기도 하지만, 내게는 잠시 쉬어 가는 휴식 같은 시간이 되기도 한다.  처음 그 한의원을 찾았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xBX%2Fimage%2FsPZUrjLoUOOiw3heBWQ1qA6Fog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