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공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 />
  <author>
    <name>coexistence</name>
  </author>
  <subtitle>마주하는 모든 문제를 관찰하고 검토하고 증명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 고등학교 영어교사. 교육학 연구자.</subtitle>
  <id>https://brunch.co.kr/@@4vGh</id>
  <updated>2017-10-27T13:46:03Z</updated>
  <entry>
    <title>기회 2. AI 시대의 자기배려 - 디지털에 함몰된 관계 버블이라면, 그만큼 벗어나는 것도 쉽다. 어쩌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74" />
    <id>https://brunch.co.kr/@@4vGh/1274</id>
    <updated>2026-10-09T00:02:35Z</updated>
    <published>2026-10-08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시대에 3차 장벽에서의 격차를 극복할 방법을 논의하기 전에, 두번째 위기에서 이야기했던 알고리즘, 소셜서비스, 인터넷 커뮤니티에 갇힌 사회적 관계망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자.    오늘날 청소년들의 방은 물리적으로는 안전할지 몰라도 디지털 세계 안에서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철창에 갇혀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켤 때마다 밀려드는 유튜브 알고리즘, 인스타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Bt8w4l3Aj9M4KoYHdI_Hos1SKS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와 함께 성장한다는 것 - 아이의 성장발달만큼, 나는 성장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71" />
    <id>https://brunch.co.kr/@@4vGh/1271</id>
    <updated>2026-10-06T22:00:18Z</updated>
    <published>2026-10-06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개의 클레이. 각각, 9월, 그리고 5월.  아래의 사진은 5월 중순에 만든 것이다. 하츄핑 만들기 클레이세트로 아이가 자기가 한다고 쪼물딱 거리던 걸 좀 거들어주니 나온 최종 결과물이다. 위의 사진은 얼마전 추석 연휴. 9월에 같은 제품을 사서 다시 만든 결과물이다. 5월 저 사진도 처음은 아니었다. 그보다 앞서 3월쯤인가, 그때도 어처구이 없이 아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yNcQmU_a_4zUu7-GnhPlDSz5Ks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회 1. 디지털 격차의 세가지 장벽 뛰어넘기 - 여러 영역에서 발생하는 격차라면, 대응도 여러 영역에서 할 수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67" />
    <id>https://brunch.co.kr/@@4vGh/1267</id>
    <updated>2026-10-06T21:12:14Z</updated>
    <published>2026-10-06T21: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시대의 위기를 우리가 헤쳐나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앞서의 장에서 설명한 다섯 가지 위기를 잘 이해하고 그에 대하여 각각 다른 대처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이것으로 완벽하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지만, 우선 최소한의 기본 조건은 될 수 있다. 다섯가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AI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mblR8Xzoj3-3ytBV61ugR_R1i2I.png" width="451"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위기 5. 학교보다 더 무력한 교육제도와 교육정책 - 과연 미래 시대를 위한 교육정책은 가능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73" />
    <id>https://brunch.co.kr/@@4vGh/1273</id>
    <updated>2026-10-04T22:00:37Z</updated>
    <published>2026-10-04T22: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다면, 학교와 교사의 무력감을 해결해야할 주체는 무엇일까? 그것은 학교교육을 주관하는 집단, 즉 정부조직일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AI 시대의 가장 큰 위기가 있다. 정부조직과 교육제도, 교육정책이 학습자, 학부모, 학교, 교사들보다도 더 지금의 AI 위기에 가장 취약하고 무력하다. 여기에 우리의 문제가 있다.  한번 2020년으로 시간을 되돌려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DEwxmqszMXHXKBsFekr9qN-oXu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위기 4. AI 혁명에 무력한 학교와 교사들 - AI가 가리고 있는 '진짜 공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66" />
    <id>https://brunch.co.kr/@@4vGh/1266</id>
    <updated>2026-10-01T22:00:31Z</updated>
    <published>2026-10-01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에도 불구하고  잠깐 정리를 하자. 앞서 다룬 세 가지 위기는 학습자의 생활과 학습 환경을 중심으로, AI와 스마트 기기의 대폭 확장과 그로 인한 관계와 정서, 교육 경험의 문제를 다룬다. 이 과정은 파도에 모래성이 휩쓸리듯 일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소유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가정에서는 허리 띠를 졸라매며 아이들의 기기를 사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GMYIDTRd7ARpXxuxwSSMSWq41m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위기 3. 인지적 버블, 인지적 주도성 - 참과 거짓을 가릴 능력은 챗GPT에 의해 완전히 사라지고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63" />
    <id>https://brunch.co.kr/@@4vGh/1263</id>
    <updated>2026-09-29T22:00:12Z</updated>
    <published>2026-09-29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수행평가는 AI 써도 됩니다.  나는 영어교사로서 대략 10년 전부터 파파고라는 AI 번역 프로그램을 보고 학생들의 영작 능력에 심각한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체감했다. 파파고와 구글 번역기가 나오기 전의 세상은 이랬다. 영작 에세이 과제가 전달되고 일주일 뒤면 아이들이 복도에 나란히 줄을 서서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적은 영어 문장을 보여준다. 영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299CrsAY6MjZz5k5zVFE-5iojI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위기 2. 고립과 배제, 정체성의 혼란 - 왜 10대의 우울증과 자살율이 폭등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59" />
    <id>https://brunch.co.kr/@@4vGh/1259</id>
    <updated>2026-09-27T22:00:14Z</updated>
    <published>2026-09-27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애들이 하나 둘 저를 언팔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학교는 12년 동안 아이들을 같은 시공간에 구속한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3년, 6년씩 매일같이 또래 아이들과 부대끼며 산다. 여기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협력하는 것이 공동체 역량이며 그것을 기르는 것이 사회화의 과정이다. 학교가 없으면 사회공동체는 급격히 파괴될 것이란 신념을 지구촌 거의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M9iehBErgChe0xHmigkwLhRUvP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시민의 파레시아(Parrhesia) - 진실 말하기를 통한 자기배려의 실천, 주체 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65" />
    <id>https://brunch.co.kr/@@4vGh/1265</id>
    <updated>2026-09-26T14:25:12Z</updated>
    <published>2026-09-26T14:2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레시아(Parrhesia)는 &amp;lt;광기의 역사&amp;gt;와 &amp;lt;감시와 처벌&amp;gt;로 유명한 후기 구조주의 철학자 미쉘 푸코가 말년에 탐구한 중요한 개념이다. 인간의 행위를 결정하는 권력적 요인들이 어떻게 역사적으로 변환해왔는가를 탐구한 상기 두개의 유명한 저작이 푸코의 중기 연구 주제였다면, 이러한 권력 문제에서 해방되어 주체의 형성과 실현 조건을 탐색한 것이 후기의 연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iWertgSWHI8OWW7nzH81XAE9_u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위기 1. 디지털에 포획된 아이들과 교육격차 심화 - 기기의 보유, 교육 경험, 교육 능력에서의 차이 그리고 인공지능 역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58" />
    <id>https://brunch.co.kr/@@4vGh/1258</id>
    <updated>2026-09-25T03:38:26Z</updated>
    <published>2026-09-24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 학생은 스마트폰 하고 싶진 않아요? 네 딱히 재미도 없고... (초6 높은 자기관리역량 학습자 인터뷰 중)   우선은 코로나와 AI가 발생시킨 이중의 충격 사이로 학습과 사고에 있어 발생한 위기를 살펴보도록 하자. 뻔한 말이지만, 적을 알아야 싸운다. 위기의 정체를 알아야 맞춤한 대응이 나올 수 있다. 이 책은 다섯가지의 위기를 설명한 뒤, 다섯가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dTKtzvZK4yPDH4hQQCD6e7M8QV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중의 충격과 교육의 위기: 판데믹과 AI -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해야 할 시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56" />
    <id>https://brunch.co.kr/@@4vGh/1256</id>
    <updated>2026-09-26T04:27:06Z</updated>
    <published>2026-09-22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세상은 우리가 알던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amp;quot;   코로나 판데믹 초기에 울려퍼진 이 말은 불과 3년만에 입증되었다. AI혁명. 일상의 모든 것에 생성형 AI가 스며었다. 카카오톡은 친구들과의 대화를 자동으로 요약해준다. 검색창은 개별 페이지가 아닌, 그들로부터 AI가 긁어낸 결과를 요약해서 먼저 보여준다. 영상매체들의 알고리즘엔 유튜브로 제작된 화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6uWRp8mgpmN3bwNgXFK4nLacvV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계적으로 가장 흥행한 게임영화 &amp;lt;레지던트 이블&amp;gt; 신작 - 0번째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62" />
    <id>https://brunch.co.kr/@@4vGh/1262</id>
    <updated>2026-09-21T00:34:51Z</updated>
    <published>2026-09-18T18: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레지던트 이블&amp;gt; 시리즈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게임 프랜차이즈의 하나로, 공포 게임이라는 특성에 따라 일반 대중에겐 잘 알려져있지 않으나 게임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나 역시 그중 하나로, 90년대부터 게임을 즐겨왔고 최근 10년 간 나온 게임들은 대부분 플레이했다.  이토록 유명한 게임의 영화 제작 계획이 당연히 뒤따랐고 여러편의 애니메이션과, 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5UKk2-yoqq_4vAdqh1c5czjmNuU.jpg" width="399"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여성은 죄인이 되는가 : &amp;lt;옵세션&amp;gt; - 사랑이라는, 그리고 여성에 대한 착취라는 보편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61" />
    <id>https://brunch.co.kr/@@4vGh/1261</id>
    <updated>2026-09-17T04:50:51Z</updated>
    <published>2026-09-17T04:5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품 전반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를 감상하지 않으신 분은 절대 읽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amp;lt;옵세션&amp;gt;은 사전 지식 없이 보시는 것을 권하며, 이 글의 스포일러는 영화 감상의 가치를 크게 깎아내릴 위험이 있습니다.  공포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이다. 공포에 대한 탐구는 그래서 인간의 가장 깊은 의식을 드러내는 행위를 수반한다. 어떤 이에겐 어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YLQqp37o8VKeGhVqp256QerlR_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렇게 무서울 줄 몰랐다 &amp;lt;옵세션&amp;gt; - 나 공포영화 좋아하는 청년인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60" />
    <id>https://brunch.co.kr/@@4vGh/1260</id>
    <updated>2026-09-15T16:35:39Z</updated>
    <published>2026-09-15T16: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옵세션&amp;gt;은 무섭다. 굉장히 무섭다. 나름 공포영화 좀 봤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인데 살다 살다 이렇게 무서운 영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극장에서 나가고 싶을만큼 무서웠다.  그 공포는 현실감에서 온다. &amp;lt;옵세션&amp;gt;은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적당한 인물들이 빚어내는 광기를 묘사한다. 귀여운 옆집 소녀같은 여주인공이, 극단의 광기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또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HzwG88-gSLUZyl378GxIq12t4x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 육아 아빠 육아 - 공부관리는 엄마가 제격. 아빠는 활동과 창의성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57" />
    <id>https://brunch.co.kr/@@4vGh/1257</id>
    <updated>2026-09-08T22:00:30Z</updated>
    <published>2026-09-08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아- 동백이가 뽀로로 도시락 해달래.&amp;quot; &amp;quot;헐...어린이집 도시락으로 만들어줬던 건데 그걸 기억하나...?&amp;quot;  딱히 그것이 시간이 아주 여유가 있는 주말은 아니었다. 퇴근을 하고, 저녁을 차리기 위해 설거지를 먼저 하려는데, 딸아이의 저녁 메뉴 요구를 아내가 전한다. 뽀로로 도시락.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 걸까. 엄마가 사진이라도 보여준 것일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bRFt5pGCwD5bbbZBFbpl1ZIAv_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파하는 자본주의 노동자 : 파이트 클럽 - 내파(implosion) :&amp;nbsp;&amp;nbsp;(공기&amp;nbsp;등이)&amp;nbsp;안쪽으로&amp;nbsp;파열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55" />
    <id>https://brunch.co.kr/@@4vGh/1255</id>
    <updated>2026-09-08T21:00:20Z</updated>
    <published>2026-09-08T2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파(implosion: 내부에서 터짐)&amp;quot;라는 관점으로 &amp;lt;파이트 클럽&amp;gt;에 대한 감상을 갈무리했을 때 그 엔딩 장면이 다시 떠올랐다. 아니, 내파라는 해석은 이 결말에서 시작된 것이기도 하다.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뽑아낸, 완벽한 미장센. 완벽한 서사의 시각화.  데이빗 핀처 감독은 네번째 연출작인 &amp;lt;파이트 클럽&amp;gt;에 이르러 참신한 시각예술의 새 지평을 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T_sV4h8aZ4Hbcyg7g3ZH0h_5T7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논문을 과세특에 넣는 방법 : 선행연구검토 - 아주 많은 방법이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51" />
    <id>https://brunch.co.kr/@@4vGh/1251</id>
    <updated>2026-08-23T22:00:15Z</updated>
    <published>2026-08-23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여기까지는,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방법이다. 문제를 설정한다. 자료를 찾아본다. 논문을 검색한다. 논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작성한다. 그것을 교사에게 제출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생기부에는 그러한 논문 분석의 결과가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는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학생들의 생기부를 검토하다보면 언제나 '구체성의 벽'에 가로막힌다. 학생들의 생기부는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2g0TsR6Dpu_vGgbj9VMM1Vdh68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첨예하게 벼려진 각본의 마력 : &amp;lt;원배틀애프터어나더&amp;gt; - 근데 포스터는 표지사기 아닌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53" />
    <id>https://brunch.co.kr/@@4vGh/1253</id>
    <updated>2026-08-19T15:52:12Z</updated>
    <published>2026-08-19T15: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amp;gt;라는 작품의 대략적인 소개를 듣고, 액션활극인 줄 알았다.  포스터 이미지를 보고, &amp;lt;존윅&amp;gt;처럼 돌아온 역전의 혁명가가 악당들을 다 휩쓸어넘기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과거의 혁명운동 실패를 뒤로 하고 은둔하고 있던 남자가 가족을 위해 다시 총을 잡은 이야기라고 하니, 이야기가 이 남자의 과오를 바로잡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1YO_AFuDg44iJy_lm7KPB6k3aD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놀란 감독은 문명의 종언을 이야기하는가 : 오디세이 - 하나의 사건, 다차원적 시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52" />
    <id>https://brunch.co.kr/@@4vGh/1252</id>
    <updated>2026-08-19T23:02:22Z</updated>
    <published>2026-08-19T15:1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 있음   영화를 다루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시야가 전지구적, 문명사적 차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느낀 것은 &amp;lt;테넷(2020)&amp;gt;에서였다. 영화 속에서 몇차례, 시간 역행으로 인한 엔트로피 역진에 대한 묘사를 하는 것처럼 보이더니 최후반부에는 빌런 사토르의 입을 빌어 직접 이야기한다. 엔트로피를 역진시키지 않으면 공멸한다고. 그러므로 시간을 되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lg_X1tAloVqOhyqP8syYRcFCFN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의 성장은 때로 우리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어서.  - 바닷물 극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49" />
    <id>https://brunch.co.kr/@@4vGh/1249</id>
    <updated>2026-08-18T21:00:05Z</updated>
    <published>2026-08-18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 물 속에 발 닿아?&amp;quot; 라고 묻는 여섯살 딸네미가 나를 깊은 바다로 이끌어간다. 저 앞에 보이는 해수욕 제한선 부표에 가보자며. 그것은 반년 만에 찾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게 되어서 생긴 일이었다. 나는, 딸과 같이 구명조끼를 하고서는 정말로 오랫만에 발이 닿지 않는 깊은 바다까지 헤엄쳐 갔다. 부표 사이의 거리 50미터를 구명조끼를 하고, 등 뒤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Evzd54wmz6qeOfD4FuWcREWz4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의 주도성, 억누르시겠습니까? - 아무리 힘이 들어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4vGh/1248" />
    <id>https://brunch.co.kr/@@4vGh/1248</id>
    <updated>2026-08-17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8-17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꺅! 오빠! 빨리 끌어내려!&amp;quot; &amp;quot;와 대박. 이리와. 내려와.&amp;quot; &amp;quot;아니야 괜찮아아 내가 꺼낼 수 있어어!&amp;quot;   아무리 학습 주도성에 대한 신념을 가진, 그리고 나 자신의 체력이 충분히 받쳐주는 아빠라고 해도 아동 시기의 그 활발함을 받아주는 것에는 분명한 인내력의 한계가 존재합니다. 정말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아이들의 부산스러움. 우리 아이가 ADHD인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nXgHKb7FmOY6ifm9raiLyeLkcM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