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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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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미지에 대한 글쓰기를 다룹니다. 사람의 손, 머리, 감각으로 일구어낸 이미지와 그러한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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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21T14:26: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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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의 문장을 지우지 않는 노래 - 브로콜리너마저 20년 청취기 혹은 표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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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2:46:58Z</updated>
    <published>2026-09-13T13: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탐구는 중단되지 않을 것이며, 그 끝은 처음으로 돌아가 그 시작을 알려줄 것이다' T. S. 엘리엇의 이 말을 브로콜리너마저의 음악에 대어본다. 끝까지 갔다가 비로소 처음을 알게 되는 일. 떠난 뒤에야 머물렀던 자리를 보고, 지나고 나서야 그때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일. 어쩌면 그들의 노래는 오래도록 그런 시간의 역류를 품어왔는지도 모르겠다. 끊임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FJf8UmvgirZlRNxjQhywJ822Y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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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비된 세계에서 살아 있다는 감각 - 《프로젝트 헤일메리》와 《컨택트》가 묻는 생존 너머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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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7:59:17Z</updated>
    <published>2026-08-02T07: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지하철 안, 무심하게 화면을 위로 밀어 올린다. 폭격을 맞은 도시와 사망자 수, 녹아내리는 빙하와 멸종 위기 동물의 눈빛이 지나간 자리에 누군가의 새 신발, 휴양지의 노을, 침대 위 고양이의 하품이 이어진다. 불타는 세계와 평온한 일상이 손바닥만 한 화면 위에서 기묘하게 동거한다.  끔찍한 재난이 우리를 비껴가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너무 자주,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PTZ0VV4ClgZAIAoZje_GRpo26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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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은 누구의 것인가 - 글쓰기의 주도권과 의미가 저며드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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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4:49:35Z</updated>
    <published>2026-07-26T11: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 화면 위에 커서가 오랫동안 깜빡인다. 머릿속에는 온갖 생각이 분주히 돌아다니지만, 손가락을 자판 위에 얹는 순간 이상하게 목소리가 멎는다. 분명 내 안에서 일어난 생각인데도, 막상 문장으로 적어놓고 보면 어딘가 남의 옷을 입은 듯 어색하다. 글을 쓰고, 내 내면의 목소리를 온전히 내 것으로 가져오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더 머뭇거려지는 작업이다.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KsCZJTENHLN6Nrs-weei_w4gR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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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티지라는 새로운 것 - 과거를 욕망하는 것이 아닌, 새로움을 소유하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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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2:20:16Z</updated>
    <published>2026-07-25T12: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의자 한 점이 방에 들어오면 때로 방 전체가 낯설어진다. 어제까지 아무렇지 않았던 테이블과 조명, 벽의 색감이 갑자기 어색하게 부딪힌다. 의자 하나가 주변 사물을 밀어내고 끌어당기며, 익숙했던 공간에 이전과 다른 질서를 요구하는 것이다. 그 의자가 아주 특별한 기능을 가진 것도 아니다. 더 편안하지도 않고, 관리는 오히려 까다롭기 일쑤다. 그런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tVAeuOdxE4iiFQKFHnbPYj6nP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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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한국적인 브랜딩, 아파트 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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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3:41:21Z</updated>
    <published>2026-07-20T11: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Prologue | 나의 아파트, 그 뻔한 브랜딩?  한국에서 아파트의 이름은 언제나 집보다 먼저 도착한다. 아직 터를 고르고 흙을 파내기도 전에 이름은 이미 땅 위에 거대하게 세워진다. 아파트가 들어설 미래의 풍경보다 브랜드의 로고가 먼저 완성되고, 존재하지 않는 산책로와 정원, 커뮤니티와 조망에는 수사학적인 외국어 명칭이 붙는다. 그 이름들은 하나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NZm6EaMaf6hLlQJQwbsJucX2E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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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리내리는 초월 - 한강의 『내 여자의 열매』와 여자라는 형이상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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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3:34:04Z</updated>
    <published>2026-07-18T13:3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의 두 번째 소설집 『내 여자의 열매』를 읽는 동안, 나는 이 서사들이 궁극적으로 &amp;lsquo;여자라는 형이상학&amp;rsquo;을 가리키고 있다고 직감했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의 바깥에 고고하게 존재하는 초월적 여성성이나, 여성에게 부여된 신비로운 본질을 탐구하는 관념적 형이상학이 아니다. 오히려 한강은 가장 세속적이고 지난한 삶의 자리에 매여 있는 인물들을 통해 형이상학의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JUWDwVs960evTECu_C1313GW3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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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밑의 모래알들 - 유튜브 쇼츠에 대한 공전(公轉)과 자전(自轉)적 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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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05:25:04Z</updated>
    <published>2026-07-10T05: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쇼츠를 한참 들여다보고 나면, 무엇을 보았는지는 아스라한데 '시간이 사라졌다'는 사실만큼은 서늘하도록 또렷하게 남는다.  십 분쯤 지난 줄 알았는데 어느새 마흔 분이 흘러 있고, 방금 전까지 노부부의 금혼식을 보며 울컥했던 것 같은데 정신을 차려보면 강아지가 수영하는 영상, 셰프가 칼을 가는 영상, 이름 모를 이국 도시의 야경을 차례로 통과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EQfOBYWzSw6MhsDiYF0ZmaOxc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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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부르는 일 - 김아현과 홍명보, 인칭의 윤리학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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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2:26:45Z</updated>
    <published>2026-07-09T01: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나를 무엇이라 부르는가 하는 문제는 단지 사적인 취향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내가 이 세계 안에서 나의 자리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고백이며, 동시에 타인과 공동체 앞에서 어떤 무게의 책임을 감당하겠다는 선언이다. 흔히 이름은 사회가 지어주는 것이라 믿지만, 가장 근원적인 이름은 언제나 내면에서 먼저 태어난다.  &amp;lsquo;나는 누구인가.&amp;rsquo; &amp;lsquo;나는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LI-YwVrNpaY2zlPEkx2V7qpXa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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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드는 왜 멈추지 못하는가 - 맑스의 『자본론』으로 보는 브랜딩의 메타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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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3:51:48Z</updated>
    <published>2026-07-08T13:4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랜드는 왜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하는가. 왜 한 번 만들어진 이름은 그 자체로 충분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갱신되고, 확장되며, 재해석되어 더 나은 모습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왜 브랜드는 어느 순간부터 단순한 상품의 식별표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처럼 말하고, 하나의 세계관처럼 행동하며,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서 우리 앞에 군림하는가.  브랜딩을 논할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K1l-xc7iVdLemJEEKLJ-C5tJt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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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시끄럽게 불일치해야 한다 - 진보 정치에 필요한 불편한 성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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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4:06:06Z</updated>
    <published>2026-02-04T13: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왜 우리는 분열을 두려워하게 되었는가  합의라는 미덕이 남긴 공백 샹탈 무페(Chantal Mouffe)의 정치이론은 언제나 한 가지 불편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우리는 왜 그렇게까지 합의를 믿어왔는가. 자유주의 정치이론은 오랫동안 합의를 민주주의의 이상으로 상정해왔다. 갈등은 미성숙의 징후였고, 분열은 극복해야 할 결함이었다. 정치란 이성적 토론을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qy0FXkrLQxhpl84-SZqaV2OEy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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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의 일을 지켜낼 수 있는가 - 샘 서울 분산 이후, 기획자의 소임에 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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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2:17:16Z</updated>
    <published>2025-11-10T02: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러두기 : 브랜딩 컨설턴시 샘서울은 2024년 초부터 한남동 오피스 체제를 정리하고, 본사(서울숲), 성수 유닛, 합정 유닛 등 3개 사무실로 분산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들어가며, 분산이라는 화두  발제의 맥락 사실 지난번에는 여건이 맞지 않아 넥스트체인지 관련 자료를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그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업의 현재 위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Ud1frdlSEsPxpo-0NOdZilLC7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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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킨피플] 브랜드 바이브 다시쓰기 - 스티머스 커피 브랜딩,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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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1:55:05Z</updated>
    <published>2023-11-07T07: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10년 전 가로수길에 처음으로 로스팅 팩토리를 세운 스페셜티 커피 공방 스티머스. 이제 가로수길이라는 한정된 로컬을 넘어 더 많은 장소에서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스페셜티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규모와 지점을 늘리는 물리적 확장이 아닌, 브랜드 정체성과 관계성을 보다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가치의 확장을 목표로 합니다. 본 프로젝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V_0ySfsul8N_L9Ybuy6xhaSi4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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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간의이미지] 브루탈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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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9T03:24:47Z</updated>
    <published>2022-03-16T15: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중한 타이포그래피가 만드는 과장된 레이아웃, 알쏭달쏭한 알레고리로 무장된 이미저리 그리고 오직 해체와 가학만을 목표로 하는 무의미한 反조형 등&amp;middot;&amp;middot;&amp;middot;  누군가 말했듯 브루탈리즘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데 실패하기 어려운, 즉 시각적 자극을 전달하는데 가장 확실한 그래픽 기법이다. 브루탈리즘의 태생은 합리주의 미학이 가진 지루함을 폭로하고, 유려하고 매끄러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JcCx56K2IWdqArTrBejcTqA1XTQ.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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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간의이미지] 그래픽 장난감 - Toy Museum Krakow - Podpunk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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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8T16:43:01Z</updated>
    <published>2021-07-19T02: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난감이 장난감이 되기 위해서는 언제나 새로운 놀이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사용자 마음 가는 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대로 장난감의 역할이 다르게 정의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장난감은 복잡한 기능이나 메커니즘을 가져서는 안 된다. 기능과 형태가 단순할수록 사용자의 상상력이 장난감에 쉽게 개입할 여지를 주기 때문이다. 자동기계인형은 현실계의 움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LBwzEGayrdXic_OB55wUuyjfU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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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간의이미지] 팬데믹 콜라보 - Cleanse EX -&amp;nbsp;Ohishiy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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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8T00:28:32Z</updated>
    <published>2021-07-07T04: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SafeHandFish는&amp;nbsp;도시락 간장 용기 제조사 Ohishiya와 손 소독제 회사 Cleanse EX의 협업 프로젝트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본 내 모든 야외 행사가 취소되어 도시락은 물론 그 안에 들어가는 간장 용기 수요가 급감했습니다. 한편으로 손 소독제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게 증가했지만 이를 담을 용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iv8u14UquaQpXmokLccVN4SlSO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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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간의이미지] 고전적 브랜딩 - Dustin - Kurppa Hos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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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7T22:30:07Z</updated>
    <published>2021-07-07T03: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저는 고전적인 방식의 비주얼 브랜딩 케이스를 가장 좋아&amp;hellip;아니 사랑합니다. 스타일이 고전적인 양식을 띤다는 의미는 아니고, 고전적인 그리드 시스템과 수치화된 값들을 기반으로 제작된 브랜드 어플리케이션 셋을 가장 좋아하고 매우 동경하는 편입니다.  그런 정량적 수치가 실질적인 메시지 효과를 가지는가는 둘째 치고 브랜드 디자인 하는 입장에서 보면 극도의 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ykNqGhbJsSzmSMtAfPFSG_PX-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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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간의이미지] 넝쿨의 시선 - Blooming Eyes -&amp;nbsp;Ana Miminoshvil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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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7T07:00:34Z</updated>
    <published>2021-07-07T03:2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na Miminoshvili의 &amp;lt;Blooming Eyes&amp;gt;는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자극합니다. 두려움은 식물에 뿌리내리고 어딘가를 계속 응시하게 만듭니다. 시선을 마주하려 해도 계속 실패하도록 만들도록 눈의 초점은 언제나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눈은 거기에 계속 묶인 채 꼼작 없이 당하고 맙니다.  타자의 눈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QkS24Lo17hF3CEmwrLxau0PE3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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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간의이미지] 애플스러움의 차용 - Who run the world? -&amp;nbsp;The Chimney Grou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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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7T09:21:54Z</updated>
    <published>2021-07-06T11: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젠더 불평등에 관한 이 캠페인 영상을 재생하자마자 느꼈던 첫인상은 대단히 애플스럽다 였습니다. 꽉 조여진 네트워크 사회에서 경쾌한 음악에 따라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는 도시 산책자들의 모습이 애플 광고의 전형적인 주인공들이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계속 보면 스타일은 애플이지만 오히려 그 내용은 상반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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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간의이미지] 플라스틱 존재론 - Plastic - Nestor Ramo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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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10:58:15Z</updated>
    <published>2021-07-06T10: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Fake Plastic Trees는 농담 같은 제목이지만 신경쇠약에 걸린 매우 외롭고, 술 취한 저녁처럼 진지한 것이에요(톰 요크)'  플라스틱은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차라리 재앙에 가깝고, 인간의 관점에서는 소비사회의 우울과 피로감을 우회적으로 상징하는 일종의 넌센스.&amp;nbsp;어떤 경우든 플라스틱은 현실을 가볍게 넘어서면서도 현실을 가득 메우고 있는, 그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hz1ZEsYcNPsOpOOfMa3-OEe0K9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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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간의이미지] 무국적 크리에이티브 - Incredible Apartment -&amp;nbsp;Mathery Studi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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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4:20Z</updated>
    <published>2021-07-06T10:5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 디벨로퍼 기업 A101의 캠페인 광고 &amp;lt;Incredible Apartment&amp;gt;의 스틸 컷입니다. 뉴욕이 기반인 이탈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그룹 Mathery Studio가 제작하였습니다.  러시아의 주택 사업 광고를 뉴욕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 아티스트가 만들었다&amp;hellip; 다국적을 넘어 그 경계가 무의미한 무국적의 콜라보네요.  영상도 무국적의 크리에이티브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GQ%2Fimage%2FKstIjyl5dKkoB9wbsbi4oQ3ql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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