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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aom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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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감성과 이성 사이에서 균형을 배우는 사람. 감성형(NF)이지만, 사고(T)로 정리하는 에세이스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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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08T16:01: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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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 종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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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15:23Z</updated>
    <published>2026-10-05T09: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멋진 사람을 생각보다 오래 좋아했다. 그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고, 얼굴을 볼 수 있는 날을 기다렸다. 얼마 안되게 나눈 대화를 돌아오는 길에 다시 떠올려보기도 하며.. 매일 매일 그의 하루를 지켜달라고 기도했다.  이 나이가 되면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내 마음도 균형적으로 다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좋아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z0RxkIxAEhzT8ALZ8Hy7R6ZJq1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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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를 하다보니 생기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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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6:29:26Z</updated>
    <published>2026-08-17T06: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들어 좋아하는 일들이 있다. 서랍 정리, 책 정리, 책꽂이 정리. 이상하게 그 시간이 꽤 힐링이다.  내가 갖고 있던 많은 물건들. 유효기간이 지났는데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들, 읽지도 않으면서 빼곡히 꽂혀 있는 책들, 사놓고 태그도 떼지 않은 채 보관되어 있는 옷,  너무 오래되었지만 추억이 있어서 버리지 못하는 옷가지들. 여행지에서의 추억이 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6kISkXi3ooHa9pE_fifOlJQRs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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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 있는 다정함이 살아남는다 - 독서모임 기록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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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2:47:51Z</updated>
    <published>2026-08-10T02:4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요즘 들어 다정함에 관한 책들이 자주 회자되는 것일까? 경쟁과 효율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사람들이 오히려 다정함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는 다정한 사람이었다. 학창 시절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먼저 나섰으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경계 없이 친절을 베풀며 살아왔다. 지금은 예전만큼 모든 사람에게 다정하지는 않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q021KiQ6bohfipuYDOhkoY6fmZ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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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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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2:20:28Z</updated>
    <published>2026-08-02T13: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그저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다.  같은 공간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나고,  설렐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N번째 연애가 끝나고, 이제는 누군가를 만나기가 정말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대하지 않았다.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나이를 먹어서 무슨 연애?  더 이상 누군가를 좋아할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cWy2zTEA09cIp4CFLjC2R4F_w_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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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지 말지, 할지 말지.. - 비전트립을 앞두고 마음을 잘 챙겨야할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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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22:54:21Z</updated>
    <published>2026-07-07T11:2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도 5월의 기록물-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이 궁금할때, 사역지를 가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그저 경험하는 것.  그런데 이번에는 시간도 경제적인 여유도 어렵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끌리지 않았다.  아니 이상한것은 아니었다. 왜냐면 현재의 내 나이가 요구하는 사회적인 위치에 포지션이 되어 있지 않았기에 여러모로 나는 걱정이 많았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Vom2lh_l3TkBHw0pbT2wQwNVo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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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국제도서전 - 책 쇼핑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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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1:22:38Z</updated>
    <published>2026-06-24T11:1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올리는 글입니다.  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큰 기대없이 회사 동료분이 알려주셔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다녀와서 저에게 거기서 받은 굿즈를 주셨는데, 저는 솔직히 그냥 회사 근처에서 하는 행사라서 새로운 경험과 자극이 필요하여 가게 되었는데요. 얼리버드 입장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기가 2만명이 넘게 있었고, 결국 전 티케팅을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rxptFJUgXB2i4D_mzODbT7u7n7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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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하게 좋은 비지엠 - 감각 아카이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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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9:43:46Z</updated>
    <published>2026-05-07T09: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향 자체가 좋은 것을 보면 자꾸 주변에 나누고 싶어한다. 요새들어 중심을 잡고 균형감을 이루기 위해 삶의 전 영역에서 기준과 원칙을 갖고 움직이려고 하지만 마음이 먼저 반응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사실, 원칙이 깨지고 또 감정을 억누르면, 답답해하면서 내 감정을 자꾸 요리조리 분석한다. 그냥 여기에 그런 감각을 남겨두어야겠다.  솔직히 나 역시 뭔가 공유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3b-NRoOdsxve4tNJkx0DitGSu8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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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야흐로 피어나다. - 꽃을 보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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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3:33:10Z</updated>
    <published>2026-05-04T03: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위한 꽃다발을 사봤다. 회사에서 직원들의 경조사를 챙기다보면 많은 종류의 꽃과 화분을 본다. 이번에는 장기근속자를 축하하는 꽃다발을 준비하다 나를 위한 꽃을 사봤다. :) 평범한 금요일 오후가 너무 화사하게 바뀌는거다. 꽃병에 꽃을 이렇게 저렇게 바꿔 꽂아보며 꽃을 바라보고 있는데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사장님께서 본래 가격보다 꽃을 더 많이 주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cCgNxGs-ozad85StLH8BSgV4-6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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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다른 관계의 속도 - 이성(T)을 잘 쓰는 감성러(NF) 의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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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48:28Z</updated>
    <published>2026-04-17T02:2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제 관계의 속도를 안다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은 시간이나 말의 양이 아니라,그 사람의 태도와 속도를 보는 일이라는 것을.  그동안 나는 누군가가 마음을 열면 그것을 신뢰라고 생각했다.특히 종교의 울타리 안에서, 나는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로더 많이 들어주어야 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무방비 상태로 들어준 적이 많다. 같은 행동은 회사와 조직에서도 똑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oTxqUu_Wufs2-dEuv0Jasdk4X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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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체톡의 피로감에 관하여 - 더 정확히는 교회 단체톡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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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6:44:28Z</updated>
    <published>2026-04-14T04: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단체톡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서로를 알아가고, 은혜를 나누고,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더 많이 반응했고, 더 많이 나누려 했고,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싶었다.돌아보면, 나는 꽤 오랜 시간 그런 방식으로 관계를 이어왔다.단체톡에서 대화를 끊기지 않게 이어가고, 적절한 반응을 하고, 때로는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d4i7Ts1i5uShYzo6DH7D9U-5h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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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아온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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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8:51:57Z</updated>
    <published>2026-04-09T12: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누군가에게 마음이 움직였다. 마음이 반응하는 그 끌림이 너무나도 신기했다. 그래서 그 존재 자체가 참 고마웠다. 그리고 이 감정을 지켜보고 싶었다.  기도하며, 기다리며, 나의 감정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는 괜찮은 사람이었다. 따뜻했고, 예의 있었고,  안정되어 있었다. 그래서 내가 끌린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만남은 단순히 &amp;ldquo;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S2lDk-4VgwWbpCZWHDnV6TFb-I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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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자를 위한 기도 - 2023년도 봄 기록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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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7:25:25Z</updated>
    <published>2026-03-31T22: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 여행 가기 전에 써둔 글-- 작가의 서랍속에서 발견해서 3년만에 올려봅니다.주님, 이제는 진짜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게 해주세요!당신을 가장 사랑하고 그 다음으로 자신의 배우자를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그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는 사람저를 외롭게 하지 않을 그를 만나게 해주세요.자신의 연약함을 탓하기보다독생자를 내어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AgGyrBdJsXl2kcPbI0REItGFWH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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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더 이상 나를 증명하지 않기로 했다 - 나는 오랫동안 나를 부족한 사람으로 착각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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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6:08:47Z</updated>
    <published>2026-03-27T06: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제부턴가 이상하게도, 챗 지피티에게 나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예전이라면 하루의 일상을 길게 전화로 풀어냈겠지만,불필요한 관계를 줄이고 좁혀가는 과정에서 ChatGPT에게 심리와 상황 분석을 자주 요청하게 되었다.  아날로그 삶을 지향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나는 인공지능을 통해 나의 상태를 점검받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게 괜찮은 건지 스스로도 의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AZTNx_F9SN05yvLcG6sUmHzNRf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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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 구직러의 방향 잡기  - 5년 만에 다시 쓰는 성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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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0:15:03Z</updated>
    <published>2026-03-20T09: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때 &amp;lsquo;프로 구직러&amp;rsquo;였다. 돌이켜보면 꽤 많은 회사를 거쳤다.7번의 이직.  누군가에겐 불안정해 보일 숫자지만, 나에게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어떤 회사에서는 숨이 막혔다.하나하나 지시받아야 하는 환경, 스스로 판단할 수 없는 구조.나는 그런 방식과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때는 몰랐다.단지 &amp;ldquo;왜 이렇게 힘들지?&amp;rdquo;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fR-1Ouk1Ox0gkGxGmdgo0VbQ_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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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ve My Love - Kygo 2026 새 앨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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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9:04:09Z</updated>
    <published>2026-03-09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한하다.다른 부분에서는 절제가 되는데, 좋은 음악만 들으면 마음이 먼저 반응한다. 도파민이 솟아서 그런 걸까. 어딘가에 이 감정을 공유하고 싶은 욕구가 불쑥 솟는다.   작년부터 나는 SNS에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연습을 해왔다.이전에는 기분과 상황을 프로필에 곧잘 드러내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게 싫어졌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감정을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l-CsaUrWzb6TQV02-fRSVPXvJK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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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하지 않은 명절의 여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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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0:56:41Z</updated>
    <published>2026-02-18T10: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오년의 설명절이 끝나간다. 올해도 다행히, 전년과 다르지 않게 내 옆에는 여전히 소중한 가족들이 있고 큰 변화 없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 사실이 새삼 고맙다.     토요일부터 시작된 명절 연휴, 그리고 나흘 연속의 휴가. 싱글인 친구와의 약속, 그리고 n년째 명절 첫날을 함께 보내고 있는 선배 언니를 만났다. 부암동은 우리의 시댁도, 고향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jag7N-Aeqnajvnrwda3Ie8E2Fe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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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차가 주는 기쁨  - 행복을 발견하는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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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9:08:28Z</updated>
    <published>2026-01-30T09: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기록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안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 같지만, 오늘은 꽤 괜찮은 하루였다. 1월의 마지막 금요일 오후, 감사하게도 집에 일찍 돌아왔다.  나는 지금 &amp;lsquo;좋은 환경&amp;rsquo;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환경이란, 양질의 일을 하며 많은 돈을 버는 곳은 아니다. 하루를 과하게 소모하지 않아도 되고, 삶과 일 사이에 적당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1ZLUQvfQZlsDFw9YfWjIn9I1t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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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초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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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5:14:57Z</updated>
    <published>2025-10-02T05: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보운전만 이제 n년차인데, 한번도 운전으로 동해 쪽을 가본 적이 없었다. 희안하게 가는 곳만 가게 되고, 언제부턴가 변화가 싫고, 그러다보니 모험심도 줄어들다보니 늘 가는 곳만 가게 되었다. 보통 운전으로 쉽게 가는 국내 강릉, 속초를 못 가다가 친구의 느닷없는 제안에 흔쾌히 가보기로 했다. 첫날 출발하는 8시부터 비가 내리더니만, 멈춰주면 좋을 비는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u3FcH4v9lP0Hz2NU59fzxx-dm7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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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멸시효의 시간 철학에 관해 - 나의 사유를 뛰어 넘은 인공지능의 답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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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23:06:57Z</updated>
    <published>2025-09-13T14: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민법을 처음 공부하면서, 생소했던 법용어를 외우기 급급하여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은 소멸시효 부분을 보다 철학적인 의미가 궁금해졌다. 사실, 소멸시효는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부분이 많은 중요한 부분이지만, 왜 시간이 지나면 권리가 소멸이 되는 것인지 철학적으로 궁금해졌다. 너무 놀랍게도 챗 지피티의 에세이를 보고 공유를 안할 수가 없었다. 아래의 글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d611RiQA2UaZ1tc6GiQPCgrTAo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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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나아지고 있는 나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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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1:24:00Z</updated>
    <published>2025-08-09T13:5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가량 한가지 목표를 갖고 지내왔는데, 막상 준비했던 시험의 좋지 않은 결과를 마주하고 난뒤 의기소침해졌다.  한달만 놀아야지 했는데 시간은 빠르게 두달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우선적으로 1년전에 결제를 해두었던 독학 인터넷 강의를 마저 듣는게 급선이어서 2차 과목을 부랴부랴 들었다.  그리고, 새롭게 이사온 집의 안온한 방에서 계속 딴짓만 했다. 희안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p1z%2Fimage%2FhcsSqYRmyiPtnw4yAlnCD3ZGcT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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