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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팅페이스메이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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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5년차 N잡러 마케터이자 5년차 프리랜서. 1. B2B 콘텐츠 마케팅, 2. 스타트업과 1인기업, 로컬 브랜드의 초기 마케팅, 3. N잡러로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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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8T06:12: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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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마케팅 페이스메이커가 되었나 - 스몰 브랜드들과 함께 달리기로 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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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3:40:40Z</updated>
    <published>2026-10-07T23: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케팅은 판단하기 참 애매한 영역이다.  어떨 때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된다. 기획도 잘했고, 콘텐츠도 잘 나왔고, 채널도 맞게 골랐는데 반응이 없다. 반대로 어떨 때는 '에라 모르겠다, 대충이라도 해보자' 하고 던진 게 잘된다. 왜 잘됐는지 나중에 분석해봐도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건 마케팅을 오래 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변수가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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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혼자 먹었습니다 &amp;mdash; 부산 BIFF거리 외근 - 10년 만에 BIFF거리 포장마차에 다시 앉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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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5:32:51Z</updated>
    <published>2026-10-01T05:3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리브영 남포타운점 디지털 사이니지 촬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에 다녀왔다. 지난 번에는 곡성에 두 번 갔으니, 전라도를 돌다가 이번에는 경상도로 내려간 셈이다.   남한강휴게소 (창원방향)  내려가는 길에 점심을 먹었다. 돈까스에 쫄면 세트 메뉴다.  평소에 이 조합을 보면 못 참는다. 새로운 메뉴가 없을 때는 결국 이 메뉴에 눈이 간다. 남한강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O%2Fimage%2FS29v2MSdBdHEXChwr3TlrHABR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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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혼자 먹었습니다 &amp;mdash; 곡성, 두 번 - 폭우 때문에 두 번 가게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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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0:02:01Z</updated>
    <published>2026-09-22T00: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여기까지 8월 28일, 콘텐츠에 쓸 인터뷰를 찍으러 곡성에 갔다. 야외에서 진행해야 하는 인터뷰 하나와, 매장 외부에서 전경을 찍어야 하는 촬영이었다.  그렇데 비가 많이 왔다. 야외 촬영에서는 장비를 꺼내놓기 어려웠고, 사람을 밖에 세워두고 인터뷰하기는 더더욱 어려웠다. 필요한 촬영을 다 마치지 못하고 올라왔다. 심지어 올라가는 고속도로에서는,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O%2Fimage%2FdaxT5MlavfqIeMpS2pzfgCLlX5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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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 마케터 5년, 가장 많이 들은 질문들 (2편) - 시작보다 어려운 건 지속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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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2:31:15Z</updated>
    <published>2026-08-16T22: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에서는 '시작'에 관한 질문들을 다뤘다. 왜 프리랜서를 선택했는지, 무엇을 준비했는지, 첫 클라이언트는 어떻게 구했는지.   그런데 막상 해보면 알게 된다. 시작보다 어려운 건 지속이라는 걸. 2편에서는 프리랜서로 살아가면서 받았던, 그리고 지금도 받고 있는 질문들을 정리했다.   Q. 수입이 안정적인가요? 안정적이지 않다. 이건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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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질러 - 오전에는 왜관, 오후에는 곡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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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23:13:04Z</updated>
    <published>2026-08-04T23: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 특성상 지방을 갈 일이 많다. 최근에는 경북 왜관, 경남 함양, 전남 곡성 이렇게 세 지역을 주로 간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각각 따로따로 미팅이나 촬영을 잡아 하루 안에 갔다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후에 곡성 일정이 잡혀서, 그 날 오전에는 왜관 일정을 급하게 잡아 보았다. (서울에서 이동하는 시간 때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O%2Fimage%2FatpRJexwMW7fhPGdvU-7gU8-_3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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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 마케터 5년, 가장 많이 들은 질문들 (1편) - 프리랜서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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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1:12:20Z</updated>
    <published>2026-07-22T21: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로 일한다고 하면 꼭 따라오는 질문들이 있다. 특히 프리랜서를 고민 중인 분들을 만나면 비슷한 질문들이 듣게 된다. 5년 가까이 쌓인 그 질문들을 한 번쯤 정리해보고 싶었다.  질문이 많아 2편으로 나누었고, 1편에서는 '시작'에 관한 질문들을 다룬다. 왜 프리랜서를 선택했는지, 무엇을 준비했는지, 언제가 좋은 타이밍인지, 첫 클라이언트는 어떻게 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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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장님들은 왜 마케팅에 속았다고 느낄까 - 사장님들을 만나 제일 먼저 한 건&amp;nbsp;지난 상처를 듣는 일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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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22:11:49Z</updated>
    <published>2026-07-14T22: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장님들을 만나 제일 먼저 한 건 전략 얘기가 아니라, 지난 상처를 듣는 일이었다. 한 대표님은 이렇게 말했다.  &amp;quot;대표님, 전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에요. 마케팅에 돈 쓰고 시간 쓴 보람이 느껴지기만 해도 좋겠어요. 이거 하나면 다 된다는 말에 몇 번 속고 나니까, 솔직히 이번에도 별 거 없겠죠 싶긴 해요.&amp;quot;  이 말을 듣자, 나는 그저 들어드리는 것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O%2Fimage%2FeDAgdzHTN6_H7ZmDueSPNIW93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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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혼자 먹었습니다 &amp;mdash; 얼큰매콤만 찾아다닌 하루 - 전날의 빵 3연타가 만든, 매콤하고 얼큰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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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0:17:31Z</updated>
    <published>2026-06-27T00: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킨텍스에 갔다. 서울푸드(SEOUL FOOD 2026) 부스 촬영을 위해서였다.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전시회이며, 한국 대표 B2B 식품 박람회로 꼽힌다. 그래서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식품, 디저트, 식품 기기와 포장 솔루션까지 식품 산업의 거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러다 보니 킨텍스 1전시장부터 2전시장까지, 홀을 여러 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O%2Fimage%2F-kaymGwjXhQ7_gWrj_VV8XdCM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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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혼자 먹었습니다 &amp;mdash; 충주에서 왜관까지 - 당황스러울 정도로 한산한 고속도로와, 호사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점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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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1:05:06Z</updated>
    <published>2026-06-13T01: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거날이라 밀릴까봐 쫄아서 나왔지만 차가 막힐 것 같아서 일찍 나왔다. 그런데 막상 나와보니 고속도로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한산했다. 경북 왜관까지 외근이 있던 날,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 들른 건 그래서였다. 예상보다 너무 일찍 나왔으니 어딘가에서 아침을 먹어야 했다.   충주휴게소 (창원방향) &amp;mdash; 순두부라면  휴게소에 오면 라면을 자주 먹게 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O%2Fimage%2FcwJo2Clnz7_UBaNuGetjSmhoY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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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혼자 먹었습니다 - 외근과 혼밥과 카페 사이 어딘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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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23:34:14Z</updated>
    <published>2026-05-30T23: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과 사회에 얽매이지 않고 행복하게 배를 채울 때, 잠시 동안 그는 제멋대로가 되고 자유로워진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신경을 쓰지 않고 음식을 먹는다는 고고한 행위. 이 행위야말로 현대인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최고의 치유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드라마 &amp;lt;고독한 미식가&amp;gt; 오프닝 나레이션  나도 드라마 주인공인 이노가시와 고로와 마찬가지로, 일정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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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팅 제너럴리스트로 산다는 것 -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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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1:26:42Z</updated>
    <published>2026-05-19T01:2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지인 중에 주기적으로 내 근황을 묻는 사람이 있다. 안부가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으로 물어보는 거다. &amp;quot;요즘 뭐 하고 있어요?&amp;quot; 다음에 돌아오는 반응이 늘 비슷하다. &amp;quot;오 그래요? 그런 것도 있네.&amp;quot;  돌이켜 보면, 어렸을 때부터 일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었다. 가만히 있어도 뭔가가 생기고, 뭔가가 생기면 또 다른 뭔가가 붙었다. 그래서일까. 커리어를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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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팅 컨설팅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 - &amp;quot;지금은 하지 마세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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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3:58:20Z</updated>
    <published>2026-05-06T03: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컨설팅을 하면서 어떤 말을 가장 많이 하는지 떠올려본 적이 있다.  &amp;quot;이렇게 해보세요&amp;quot;나 &amp;quot;이 채널이 맞을 것 같아요&amp;quot;를 가장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돌아보니 그게 아니었다. 생각보다 자주 하는 말은 따로 있었다.  &amp;quot;지금은 하지 마세요.&amp;quot; &amp;quot;그건 조금 더 성장한 후에 해야 할 것 같아요.&amp;quot; &amp;quot;그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게 있어요.&amp;quot;  마케터가 마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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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라이언트가 먼저 마케팅 솔루션을 이야기할 때 -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 뒤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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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2:59:34Z</updated>
    <published>2026-04-22T12: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컨설팅이나 협업 제안을 받을 때, 많은 비율로 대화는 이렇게 시작된다.  &amp;quot;우리 제품에는 유튜브가 좋을 것 같아요.&amp;quot; &amp;quot;다른 곳에서 다 만드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우리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amp;quot; &amp;quot;블로그를 키우고 싶은데, 도와주실 수 있나요?&amp;quot;  처음에는 이 말들이 문제처럼 들릴 수 있다. 유튜브를 어떻게 운영할지,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지.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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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대표님의 하소연, &amp;quot;소원이 그래요.&amp;quot; - 맞아요. 저도 하기 힘든 건 안 하고 싶으니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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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5:09:11Z</updated>
    <published>2026-04-09T15: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컨설팅을 다니다 보면 기억에 남는 말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이런 말이었다.  &amp;quot;우리 상품을 잘 팔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틀어박혀서 연구와 생산만 하고 싶어요. 그렇게 안 된다는 건 저도 잘 알지만... MBTI가 대문자 I라... 소원이 그래요.&amp;quot;  그런데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했던 대표님은 한 명이 아니었다. 특히 연구나 제조에 특화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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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사무실, 스터디카페 - 내가 일하는 공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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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8:22:19Z</updated>
    <published>2026-03-20T08: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부터 업무 시간의 패턴이 일정해지고 있다. 물론 촬영이나 미팅 같은 변수가 많지만, 그래도 그런 변수가 없는 날에는 나름 꾸준한 패턴이 생겼다. 지하철을 타고 사무실에 갔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왔다가, 집에 들른 후에 스터디 카페에 나와서 나머지 일을 하는 식이다.  지하철 - 클로드, 텍스트와 함께 사무실에 가려면 지하철로 30정거장을 이동해야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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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롭게 시작하는 두려움을 이겨낼 때 - 이불 밖은 춥지만, 얼어죽지는 않을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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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2:09:25Z</updated>
    <published>2026-03-13T02: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 개월은 성과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었다.&amp;nbsp;물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안정된 패턴을 가져가고는 있다. 하지만 육아를 전담했다 한순간에 외벌이가 되었다가, 뭔가를 시작했다가 갑자기 끝나버렸다가, 어쨌든 그냥 버텼던 것 같다. 좋은 일도 있었고 좋지 않은 일도 있었다. 그래도 알게 모르게 입었던 데미지들은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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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몰 브랜드와, 지역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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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4:17:51Z</updated>
    <published>2026-03-08T14:1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하고 있는 업무가 확장되었다. 지역 기반 스몰 브랜드 협업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사실 처음 프리랜서를 시작했을 때도 1인기업이나 스몰 브랜드를 많이 도와드리긴 했다. 그때는 원래 안면이 있던 분들을 무료나 간단한 사례(주로 식품이었어서 먹을 것을 많이 받았다)만 받고 일을 도왔는데, 최근에는 공식적인 협업 제안들이 들어와 여러 프로젝트들을 동시다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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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팅 제너럴리스트로 살다 - 스페셜리스트를 부러워했었던, 애매했던 시간들을 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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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7:52:59Z</updated>
    <published>2026-03-05T07: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너럴리스트라는 말을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고마움을 느낀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스페셜리스트가 부러웠다. 회사를 다닐 때는 채용 공고에서, 프리랜서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프로젝트 모집 공고에서 스페셜리스트를 원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퍼포먼스 마케터는 성과를 명확하게 내세울 수 있고, 브랜드 마케터는 대표적인 캠페인이 있다. 콘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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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은 기술이 아니라, 생각의 깊이였다 - AI 시대에 들어와서야 마케터로서 깨달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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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22:39:57Z</updated>
    <published>2026-01-25T22: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여년 전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PD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방송반에 들어갔다. 그런데 카메라를 처음 잡았을 때보다, TR이라고 불리던 트레이닝 때 선배들이 해줬던 말들이 내 기억에 더 선명히 남아있다.  &amp;quot;1만큼의 결과를 내고 싶으면, 촬영과 편집에 2만큼의 노력을 들여야 해. 그리고 그만큼 촬영과 편집을 하려면, 기획에서 4만큼의 노력을 들여야 해.&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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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가 퇴사를 했다 - 워킹대디 대신 외벌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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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2:47:58Z</updated>
    <published>2026-01-12T22: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대디의 삶은 어제부로 끝났다. 아내가 회사를 그만 두었기 때문이다.  올해 초 아내는, 육아휴직에서 복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amp;quot;올해 승진 못하면, 회사를 그만 둘거야.&amp;quot;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amp;quot;그래. 오늘 당장 회사를 그만둔다 해도 난 아무 말 하지 않을 거야.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했던 남편(당시는 남자친구였지만)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nO%2Fimage%2FK9zQWG1zr3HcsKLgGdk6pNerD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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