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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소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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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heel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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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에 젠더 관점의 투자(Gender Lens Investing)소개했고, 책 &amp;lt;이토록 평범한 내가 광장의 빛을 만들 때까지&amp;gt; 만들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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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8T02:52: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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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미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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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14:12:19Z</updated>
    <published>2022-05-28T05: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이었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는 사실에 미안해서 펑펑 운 것도, 상대의 마음을 온전히 받지 못해 아쉬운 것도. 그쯤 메모장에 이렇게 적었다.  사는 게 환멸 나고 고단해도 OO을 만나면 당신이 보여주는 마음이 소중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리게 된다. 그런 마음으로 사람들이 관계를 쌓고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지금 당장 내 눈에 보이는 것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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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 뗄 때는 소중한글 - 한글을 늦게 익힌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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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2T14:46:12Z</updated>
    <published>2022-03-15T13: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대체 언제 12시가 될까.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고역이었다. 단 4시간뿐이어도, 친구들이 부러워할 만한 3단 조립식 필통을 가져와도, 제일 아끼는 옷을 입고 가도 나는 난감했다. 한글을 떼지 못하고 입학했기 때문이었다. 기쁜 마음으로 교실에 들어서도 받아쓰기를 하는 날이면 마음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졌다. 분명 어제 부모님과 단단히 훈련했는데, 내 공책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hi5%2Fimage%2FU9wBxH6C0LlNfwsRqR9hE1xMLN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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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동지가 아니면 인재가 아니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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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1T11:33:56Z</updated>
    <published>2022-02-21T12: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사 년 전(2019)의 일이다. 네이버 D2 콘퍼런스에서 &amp;lsquo;더.웨이브.톡&amp;rsquo; 김영덕 대표님의 발표를 들었다. 내가 투자한 회사는 아니었으나 내가 몸담고 있던 회사에서 투자한 스타트업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연쇄 창업가 김영덕 대표님의 이야기가 궁금해 오후까지 자리를 지켰다. 기다리던 발표가 시작됐고, 빨려 들어가듯 들었다. (하드웨어 사업을 한다면 김영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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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직장 - &amp;ldquo;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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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0T14:25:35Z</updated>
    <published>2022-02-06T05: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송년회 공지를 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3분 소회를 준비해달라고 부탁드렸다. 3분에 맞춰 소회를 준비해주신 분에게 특별 경품을 드릴 생각이었다. 진행은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우현 님이 맡았는데, 우현 님은 자칫 형식적일 수 있는 자리를 수려한 진행과 완벽한 준비로 모두의 시간으로 만들었다.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가벼운 게임과 함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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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원의 분배 방식을 바꾸기 - 젠더 관점의 투자 결정 프로세스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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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8:21:06Z</updated>
    <published>2018-03-20T14: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sopoong에서 마지막으로 고민한 일은 내게 가장 익숙했던 일, 투자 결정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는 일이었다. 나는 지난 2년 동안 동료들과 함께, 액셀러레이팅과 후속관리 총괄이라는 직함을 달고 프로세스 설계과 운영 사이사이를 쉴 틈 없이 보수했다. 박혜민 심사역, 곤 PR 매니저와 이 일을 갈무리하면서 리포트에 담진 못했지만 써 내려갔던 글의 일부를 공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2i-Bfn1avGSI8PLBqd1HYbGK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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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리더십을 지향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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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7T15:55:37Z</updated>
    <published>2018-01-07T03: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여름, 롤링다이스가 기획한 &amp;lsquo;여성의 일, 새로고침&amp;rsquo; 행사에서 한 분이 자신의 고민을 나눠주셨다.   &amp;ldquo;학창 시절 체육 시간에 보통 남자 학생들은 축구를 하고 여학생들은 발야구를 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남학생들이 잘못을 했는데, 발야구하는 벌을 받는 거예요. 축구를 못하게 한 거죠. 그리고 갑자기 여자애들이 운동장을 다 써서 축구를 하게 됐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Blg2a7tKPlrZUaWP6ePIMcbb9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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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듣는 사람으로서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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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3T04:42:59Z</updated>
    <published>2017-11-10T01: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봄에는 볕은 따뜻하지만 바람에는 온기가 없다. 내가 처음 카우앤독에 들린 날도 바람이 세찼다. 육중한 문을 온몸으로 밀고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낮은 음악 소리 위로 이따금 커피 내리는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구직자가 갖는 특유의 긴장감 때문에, 또 바람의 폭격을 맞은 뒤라 나는 서둘러 매무새를 가다듬고 건물 안을 둘러보았다.   무채색으로 통일된 벽면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lse0-f1UzA3PHrODZNO7Mr0z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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