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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D O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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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애쓰거나 에세이거나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씁니다. 철학자도, 사회학자도 아니지만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 속에서사회가 인간을 만들어내는 방식을 관찰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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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4T22:27: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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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을 갖는 것이 곧 삶의 계획이 될 수 있다 - 불가지론자에서 불가능은 없다는 지론을 갖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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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1:18:35Z</updated>
    <published>2026-10-10T0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믿음을 갖는 것이 곧 삶의 계획이 될 수 있다 나는 종교를 믿지 않는다. 오히려 종교를 가진 사람을 경계했고, 엮이면 피곤한 존재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다. 아니, 꽤나 많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문구 앞에서는 '당신이 그렇게도 믿는 그 예수가 만들어놓은 자신을 직시하라'라고 면전에서 소리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믿음이 없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hRyOj0-Ig6BviPsIw7Nirt_R_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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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vel Blues] 둘이 교토 two - 9월의 여행, just the two of us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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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0:16:32Z</updated>
    <published>2026-10-09T10: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유하는 생각이 많을수록 부유해지는 느낌 그 느낌은 우리를 어디로 데리고 갈까? 아침 비행기가 선물하는 새하얀 구름 이불. 그 바다처럼 펼쳐진 포근한 이불을 바라보며, 이어령 작가의 &amp;lt;지성에서 영성으로&amp;gt; 교토 일기를 따라가 본다. 교토 여행을 예매하자마자, 비행기에서 읽고 싶어 산 책. 한국 지성의 최고봉으로 불렸던 그가, 아무리 자신의 딸을 그토록 사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yPvdYBXvG9vkN3vqLRDwDMPgXQ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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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완결성을 갖는 것의 진짜 의미 - 변화는 완성하는 사람에게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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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51:16Z</updated>
    <published>2026-10-09T07: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완결성을 갖는 행위는 스스로의 내면의 변화를 인식하는&amp;nbsp;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얼마 전 회사에서 업무와 상관없는 메일을 조직 전체에 발송했다. 임원을 포함하여 약 50명 정도 되는 인원에게 그동안 사외에서 진행하는 스터디를 하며 얻었던 배움을 공유하고 싶었다. 우리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깨달음을 단순히 내 안에 머물게 하고 싶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hYlXTZZMGcRLHGgTuleyXJDj6_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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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vel Blues] 여름의 끝에서 다시 또 옥계 - 8월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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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3:37:01Z</updated>
    <published>2026-10-05T04: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일치기를 하며 있었던 그날을 기억하며. 가끔은 짧은 여행의 순간을 길게 기억하고 싶어 다 써놓은 글을 일부러 부치지 않을 때가 있다.&amp;nbsp;가을 알리는 바람이 콧잔등에 닿을 때, 불현듯 그 여름의 끝을 생각하는 시간의 역행이 인생을 다채롭게 만들 때가 있다.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고, 우리의 인생은 브라보 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T1IEgvlMxbBf_-TprGsGfRNwNR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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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비로그人] 쇼생크 탈출, 자유의 구원을 찾아서 - 2026년 그 여름의 끝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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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5:00:14Z</updated>
    <published>2026-08-31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 이상이다.- 헤르만 헤세 - 나의 짝꿍과 함께 &amp;lt;그것이 알고싶다&amp;gt; 대신 토요일 무비나이트를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밤에 영화 보는 것을 즐겨했다는 나의 짝꿍과 함께 토요일밤의 마지막 기억을 누군가의 범죄 사실로 덮는 게 아니라, 각자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컨텐트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우리의 영화 보는 방식은 다소 독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b5gZq2OeEqNR0_dJ4Vt21qQorY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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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vel Blues] 새로 쓰는 여행의 셈법 - 여수 금오도, 벼랑 끝에서 마주하는 여순광 블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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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10:39:07Z</updated>
    <published>2026-08-23T06: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538도에서 철이 녹는다. 한 사람의 철학이 굳세기 위해서는 그 정도의 열이 필요하지 않을까....철학에는 배움만이 아니라 철이 필요하다.  철학에는 철이 필요하다. 한 사람의 철학이 굳세기 위해선 배움만으로는 부족하다. 강력한 삶의 철학은 삶의 에너지에서 비롯된다. 온몸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낸 이들의 에너지는 얼마나 뜨거울까? 나는 믿는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KEREJeuxUuBjo4gKcZwuwYcvL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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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의노트] 성 김 (前주한미국대사, 현대자동차 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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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1:20:38Z</updated>
    <published>2026-08-17T13:3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짧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연사는 성 김 前주한미국대사이자 현대자동차 사장. 회사의 높으신 분께서 리노베이션 된 사옥을 활용하시기에 의례적으로 진행하는 런치 토크이지는 않을까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짧은 시간에도 연사의 외교관으로서의 삶 그리고 민간기업에서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하는 그의 이야기에 공감할 부분이 많아 강의 노트를 정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iQ-taVAVl68P11w7ajrKOn-Bf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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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복절에만 쓸 수 있는 문장을 찾아서 - 생각이 춤출 수 있는 시간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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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2:59:57Z</updated>
    <published>2026-08-17T06: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가 인사하듯이 초록색 창을 지나친다그 여름의 끝을 알리는 전령처럼 실핏줄 위로 흐르는 땀방울이 미풍에 흔들릴 때, &amp;nbsp;여름의 끝을 알리는 신호들이 하나의 시간으로 수렴한다. 8월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이 세상의 시간은 우리가 마주하는&amp;nbsp;음악의 리듬에 따라 다르게 흐른다.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확고히 결정한 순간, 리듬에는 일종의 질서가 생긴다. 질서 정연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qOsIT8-v7dEjJKJsfNXjl5O_c1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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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헌절에만 쓸 수 있는 문장을 찾아서 -  한 사람은 글로 서고, 한 나라는 헌법으로 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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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4:00:46Z</updated>
    <published>2026-07-17T12: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람은 글로 서고, 한 나라는 헌법으로 선다 제78주년 제헌절. 헌법은 대한민국의 첫 문장이었다. 이 문장이 흔들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무력하다. 헌법기관의 초헌법적인 일탈과 국가 질서를 흔드는 행위가 반복되는 현실 앞에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느끼는 무력감은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KNAY8OsEJJ1haGeRqqG3uK7pC0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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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vel Blue] 나만의 작은 성소에 관하여 - &amp;lt;7번 국도&amp;gt;가 흐르는 나만의 작은 동굴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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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0:09:00Z</updated>
    <published>2026-07-17T07:0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펜 하나가 오늘의 나를 다시 일으킨다. 결국 나를 일으켜 세우는 건 쓰는 일.  생각도 아니고,말도 아닌,그 너머의 글쓰기.  백지 위에 또 다른 나를 꺼내는 일.어쩌면 나는 그렇게, 쓰면서 내가 된다.  어떤 공간은 특정한 문장을 부른다. 재즈를 들으면 트럼펫과 색소폰이 서로의 호흡에 답하듯, 나 역시 세상과 주고받고 싶은 말들이 생긴다. 그 말들은 입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H2v6--G3HzVprNFDzQsYdP6yN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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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가벼운 고백 - 비행기 안에서 읽으면 좋은 책  - [밑줄독서] 김영민 - 가벼운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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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6:59:47Z</updated>
    <published>2026-07-14T13: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등의 책 제목으로 가슴을 철렁이게 만드는 작가. 작가이자 교수인 김영민은 [가벼운 고백]으로 본인의 드립력을 세상에 자랑한다. 타인의 드립을 이렇게까지 엿볼 수 있다는 것이 특권이면 특권이랄까? - 하며 비행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GRcFuvWiAf3qd8ikE8Y5e6zMdd0.jpeg" width="37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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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남자의 자살을 어떻게 위로할까 - [프롤로그] 한국남자의 자살을 어떻게 위로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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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3:46:53Z</updated>
    <published>2026-06-19T12: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멸의 존재인 인간 앞에 '자살'이라는 한 단어가 놓여있다. 부침개 뒤집듯 '자살'과 '살자'의 기로에서 수많은 한국남자들이 개죽음을 당하고 있다.   한국남자의 자살은 위로받지 못한다. 하물며, 전투와 전쟁 중에 전사한 군인의 넋을 기르지 않는 게 작금의 대한민국이다.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30대 남자로서 한국 남자의 자살 원인 기저에 깔린 '죄책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jaGmnko4jcHNuUwjX7kwRQK2K7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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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이 차오르는 밤의 대화, 발견된 오리지널리티의 비밀 - [Travel Blues] 오리지널리티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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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4:29:38Z</updated>
    <published>2026-06-03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우리는 나 자신을 타인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인식이야말로, 진정 나의 고유성을 회복하고 발전시키며결국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것이 아닐까?  여기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향하는 공항철도. 각자의 폰을 보며 어디론가 향하는 이름 없는 얼굴들이 단상을 채운다. 꿈틀거리며 파란 손짓을 보내며 꿈틀거리는 6량의 열차. 하늘과 바다의 색깔이 그러하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nACXElFmxTg--9aRLJq9NF__y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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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훌륭한 삶을 만드는가?  - 시간이 만들어지는, P@W (Personality at Work) 스터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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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2:08:39Z</updated>
    <published>2026-05-31T1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시간을 쓴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시간이 만들어진다고 믿는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시간을 만든다. 새로운 생각은 시간을 만든다. 좋은 질문이 오가고, 좋은 대화가 오가는 곳. 어쩌면 우리는 공부보다도 대화를 배우고 있었는지 모른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마지막 세션이 되었다. 나는 자발적으로 마지막 발제를 맡았다. 함께 읽은 『삶으로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1vcPgWCfk9yyKtpOsKAkvU_oE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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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다시 걷게 만드는 한 문장을 찾아서 - 잃어버린 삶의 박자를 되찾는 가장 단순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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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10:27:47Z</updated>
    <published>2026-05-25T10: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종국에는 죽음에 이르지만 인간이 남긴 몇몇 글은 불멸을 획득한다.그리고 어떤 글은 시간이 흘러도 전혀 나이를 먹지 않는다.그런 글을 쓰고 싶다. 불멸의 글누군가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것. 인간은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 이 사실 앞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다. 인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anGpqrHsodoTsunlUukBnDTbwr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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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작은 성소에 관하여 [마이 리틀 케이브] - 비망록(備忘錄), 잊지 않기 위해 적어둔 중요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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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23:32:29Z</updated>
    <published>2026-05-19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My Little Cave 가끔은 나만의 안식처가 되기도 하고 가끔은 깊은 동굴이 될 수 있는 곳  타인이 점점 더 불편해지는 자신에게 묻는다 '나는 나와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가?'  &amp;quot;그렇다&amp;quot;라고 말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혼잣말이 필요한 것일까? 대답하려는 본능을 잠시 접어두기로 한다 이곳에서는 재즈와 답을 함께 찾을 수 있을 테니  피아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htvXfbBQZgXFw8MAWxxXbHGZK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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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까지 인생을 비행하는 사람 - [밑줄독서] 생텍쥐페리 - 야간 비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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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10T13: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도 무탈하자. 누군가에게는 이 말이 축복일 것이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마치는 것. 다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잃지 않고, 무사히 저녁에 도착하는 것.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그런 하루 끝에 종종 안도감보다 죄책감을 느낀다. 오늘도 아무 일 없었다는 사실이, 오늘도 아무 일도 만들지 못했다는 뜻처럼 들릴 때가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t6MGbywVs894lOvzKwvOO_Xy6A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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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날에서 어른의 날로 향하는 당신에게  - [밑줄독서]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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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4:14:59Z</updated>
    <published>2026-05-05T13: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생각은 떠오르는 순간부터 우리를 지배하려 든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알게 된다. 생각은 선택할 수 없지만, 그 생각을 믿을지 말지는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한동안 내 안에 머물렀던 책이 있습니다. 중견 기업을 이끄는 대표님과의 만남에서, 그리고 평생의 우정을 나누고 싶은 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알게 된 한 권의 책이 그랬습니다. 책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x0hnrv12eObhYbvKa0RxYVsWQdU.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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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으로서의 일, 그리고 철학이라는 자기 사용법 - [밑줄독서] 모르텐 알베크 - 삶으로서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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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3:13:21Z</updated>
    <published>2026-05-04T01: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amp;rdquo;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amp;ldquo;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amp;rdquo; 특별히 나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하루를 다 보내고 나면 설명하기 어려운 공허함이 남아 있는 날. 아마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겁니다. 그때 저는 한 권의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amp;lt;모르텐 알베크&amp;gt; - &amp;lt;삶으로서의 일&amp;gt; (원제는 one lif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p9B-hPEcYiy0zNYThKpQ82J9-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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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산, 명확한 목표를 가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Travel Blues]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그리고 명확한 목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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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3:52:00Z</updated>
    <published>2026-03-07T06:5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극에 이르기까지 고통을 겪지 않고 해결되지 않은 모든 것은 다시 되돌아오기 마련이다.헤르만 헤세 - [싯다르타] 명확한 목표를 묻는다. 다짜고짜 묻는다. 산행을 함께한 친구와의 대화에서 초입부터 너의 명확한 목표는 무엇인지 묻는다. 아직 흙먼지가 신발 쿠션 사이에 끼기도 전이다. 친구란 좋은 것이다. 안부는 간단히 묻고 30대 중반으로 진입한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8x%2Fimage%2FJZjvqPw3DIFtrB9ahVC__lgAn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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