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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쑥샘 정유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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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sjung022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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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4년간의 수학학원원장, 4년의 쑥샘tv, 2.5년의 수학책방지기, 3년의 매쓰모션 경험을 살려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볼게요. &amp;lt;수학머리 키우는 대화법&amp;gt;을 썼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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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2T21:0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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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학년은 뭘 꼭 잡아야 할까요? - 초등수학, 모든 단원에 똑같이 힘주지 않아도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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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9-01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이런 이야기를 했다. &amp;ldquo;초등수학의 모든 단원을 똑같이 열심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amp;rdquo; 그러자 댓글이 달렸다. &amp;ldquo;그럼 학년별로 중요한 단원을 알려주세요. 매 단원에 에너지를 다 쓰니 죽겠어요.&amp;rdquo; 아, 그 마음을 안다. 아이 수학을 옆에서 지켜보다 보면 모든 것이 중요해 보인다. 이번 단원도 놓치면 안 될 것 같고, 다음 단원도 중요해 보인다. 틀린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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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구단을 외울 때 함께 자라야 하는 &amp;lsquo;몇 배&amp;rsquo;라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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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3:00:02Z</updated>
    <published>2026-08-28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 아이 구구단을 아직도 헷갈려요.&amp;rdquo; 2학년 아이를 둔 부모님을 만나면 자주 듣는 말입니다. 곱셈을 배우기 시작하면 엄마의 마음도 급해집니다. 2단부터 9단까지 외우게 하고, 거꾸로도 물어보고, 불쑥 &amp;ldquo;7&amp;times;8은?&amp;rdquo; 하고 확인하기도 합니다. 물론 구구단은 익숙해져야 합니다. 매번 같은 수를 여러 번 더해서 답을 구할 수는 없으니까요.&amp;nbsp;그런데 저는 곱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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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수학 단원에 힘쓸 필요는 없습니다&amp;nbsp; - 엄마의 에너지도&amp;nbsp;배분이 필요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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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3:00:03Z</updated>
    <published>2026-08-26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수학 공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신경 쓸 것이 끝이 없습니다. 연산이 느려도 걱정이고, 시계를 잘 못 봐도 걱정입니다.&amp;nbsp;도형을 어려워해도 걱정이고, 문장제를 틀려도 걱정입니다. 단원평가라도 한 장 받아오는 날이면 틀린 문제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amp;lsquo;이걸 아직도 모르네.&amp;rsquo;&amp;lsquo;이 단원을 다시 공부시켜야 하나?&amp;rsquo;  그런데 저는 요즘 엄마들에게 이런 이야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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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대 초보 운전자의 일기 ① 그게 왜 안 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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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5:09:58Z</updated>
    <published>2026-08-19T15: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목길 운전 2일째.  오른쪽에 자전거를 끌고 가는 사람이 보였다. 좁은 골목이었다. 그 사람과 부딪히면 안 된다는 생각에 온 신경이 오른쪽으로 쏠렸다. 그 순간 남편이 소리를 질렀다. &amp;ldquo;왼쪽! 왼쪽! 벽!&amp;rdquo; 나는 깜짝 놀랐다. 왼쪽에 벽이 있었나? 남편은 답답하다는 듯 말했다. &amp;ldquo;그게 왜 안 보여?&amp;rdquo; 나도 억울했다. 운전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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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은 맞혔는데, 정말 아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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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4:35:19Z</updated>
    <published>2026-08-12T14: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비례식을 배운다. 예를 들면 이런 문제다. 어떤 수도꼭지에서 8분 동안 600mL의 물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속도로 물이 나온다면, 4분 동안에는 몇 mL를 받을 수 있을까. 어른에게는 너무 쉽다. 절반의 시간이니 절반의 양, 300mL. 계산할 것도 없다. 아이들은 비례식을 세워서 답을 구한다. 그런데 여기서 질문 하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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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패밀리매쓰 라운지에서는 뭘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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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3:00:02Z</updated>
    <published>2026-08-08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다면 나는 왜 패밀리매쓰를 만들었을까. 왜 하고 많은 것 중에 패밀리매쓰일까 &amp;mdash; 여기엔 굉장히 오랜 역사가 있다. 일단은 학원에서 시작한다. 나는 원장을 오래 했기 때문에,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지만 학부모 상담을 굉장히 많이 했다. 나중에는 그 상담이 너무 힘들었다. 오면 가질 않는 엄마 때문에 진이 빠질 정도로 상담을 했었는데, 그러면서 엄마들도 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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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표를 하면서 내가 오해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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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3:00:01Z</updated>
    <published>2026-08-07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수업을 하면서도 아이들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그게 엄마들 눈에는 안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사실 아이들은 나보다 엄마와 훨씬 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은 엄마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자기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러니까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따라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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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수학 선생님일까, 연구자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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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3:00:03Z</updated>
    <published>2026-08-06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도 만나고, 엄마도 만나고, 교사도 만난다. 같이 수학 연구를 하는 연구자들도 만나고, 출판사 사장님들도 만나고, 서점도 만나고, 학교에 가서 강의도 한다. 굉장히 다양한 형태의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는 것이다. 이게 매우 흩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나로 이어져 있다. 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 때나 수학적인 활동을 할 때, 아이들 머릿속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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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밀리매쓰는 아이를 가르치는 곳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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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3:00:03Z</updated>
    <published>2026-08-05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어떤 출판사 대표님을 만났다. 그런데 그 대표님이 나에게 이렇게 물어보셨다. &amp;quot;여기 패밀리매쓰 라운지가 있잖아요. 여기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인가요?&amp;quot; 순간, 어? 나는 아이들을 학원에서 가르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왜 저렇게 생각하시지, 싶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해가 됐다. 패밀리매쓰에 대해서 종종 얘기를 하긴 했지만, 그게 정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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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첫 생각을 듣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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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3:06:24Z</updated>
    <published>2026-06-27T03: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생각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많은 엄마들이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아이에게 물어보면 전혀 예상과 다른 대답이 나와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엄마의 짐작과 아이의 첫 생각 사이에는 생각보다 큰 간격이 있습니다. 그 간격을 좁히는 첫 번째 방법은 듣는 것입니다.  아이와 나뭇잎 그리기를 하면 늘 비슷한 모양으로 그립니다.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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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쓰모션 2화 - 구덩이에 빠져라. 여러번 좌절하며 애쓰면서 빠져나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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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3:25:57Z</updated>
    <published>2025-05-20T04:5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월13일 일룸 전시장에서 강의가 있었다. 일명&amp;nbsp;[수능에서 빛나는 초등수학]. 그동안 매쓰모션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한아름선생님과 내가&amp;nbsp;함께 정리해서 했던 강의였다. 이 강의의 주제는&amp;nbsp;'애씀의 구덩이'였다.  그동안 나는 유튜브 쑥샘tv를 통해, 나이대에 따라서 수학 학습을 코칭하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어떤 이는 수학을 전공하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ou%2Fimage%2FQ4OBtaPEqU_YnJFkVl4IFcgdlt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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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쓰모션 1화 - 핀란드 수학교과서 챌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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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3:27:37Z</updated>
    <published>2025-05-10T08: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쓰모션, 세상에 없는 단어다. 이 단어는 2022년 봄, 의기투합한 세 명의 전문가가 수학(math)과 정서(emotion)를 합해서 만든 단어다. 현재도 기획분야, 수학문제집분야, 부모수학강의분야 전문가가 모여서 아이 수학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을 돕고 있다.  매쓰모션의 시작은 '핀란드 수학교과서 챌린지'다. 6세~8세 또는 7세~9세까지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ou%2Fimage%2FR1I0e_1Y-YA7GjrS9hzyIaL-T8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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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언어학을 전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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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22:59:20Z</updated>
    <published>2020-03-29T07: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각도기를 어디다 대요?&amp;quot; &amp;quot;선생님, 각을 쟀는데 뭘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amp;quot; &amp;quot;선생님, 179도 인지 178도인지 모르겠어요.&amp;quot;   열두 개의 입이 쉬지 않고 떠들어댄다. 각도기 사용법도 충분히 설명했고, 어떤 질문이 나올지도 준비를 했건만, 저런 원초적인 질문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각도기 중심을 각의 꼭짓점에 대라고 몇 번 말했냐. 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ou%2Fimage%2F2q46vMJdJgm6B5J6f9RklHrn_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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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어과 학생을 수학쪽집게로 바꿔 준 비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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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3T06:51:05Z</updated>
    <published>2020-03-22T21: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학은 내겐 적이었다. 그것도 철천지 웬수!  난 학력고사 세대다. 문과여도 수학 배점이 꽤 컸던 걸로 기억한다. 통계 200문제, 함수 300문제, 방정식 300문제를 외워도(원래 외우는 데는 일가견이 있었다. 어릴 때는 걸어다니는 TV편성표였다.) 숫자만 바뀌면 완전 다른 문제가 되 버리는 데 마치 마법사와 싸우는 머글이 된 것처럼 막막했다.  수학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ou%2Fimage%2FNZSQREqBtTGLupOElmqPqiUVm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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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문밤이 - 문과생의 이중생활이 시작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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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17:03:34Z</updated>
    <published>2020-03-20T14: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딸 넷 중에 큰 딸이다.&amp;nbsp;그때가&amp;nbsp;초등학교 3학년쯤이었으니, 둘째가 1학년, 셋째가 6살, 막내가 4살이었다.&amp;nbsp;&amp;nbsp;부모님이 맞벌이셨는데 그날따라 엄마가 딱 100원 놓고 출근하신 거다. 100원으로 넷이 뭘 할 수 있겠나?  &amp;quot;얘들아, 언니 잠깐 나갔다 올 테니까 1000까지 두 번만 세고 있어. 금방 오니까 울지 말고 기다려.&amp;quot;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fou%2Fimage%2FKGOvQ6XgT62B9F8E3_H5EfhpZ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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