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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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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eddy120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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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뭐든 해봐야 직성이 풀리고, 재밌어보이면 일단 해봅니다. 그런데 걱정이 많고 겁은 더 많습니다. '사람'과 '일'을 싫어하면서 좋아합니다. 저 같은 사람, 또 없으신가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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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07T12:42: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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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석양빛 앞에서 LP를 듣는다면&amp;nbsp; - 2026년 상반기 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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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13:00:45Z</updated>
    <published>2026-10-13T13: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초(8월 중순으로 수정, 하고 다시 발행은 10월 중순에 하는 으로 수정)에 써보는 2026 상반기 회고  최악의 2025년 하반기를 보낸 후 나는 조금 지쳐있었다. 간신히 최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왔지만 이를테면 그것은 -100에서 -50이 된 정도일뿐, 크게 나아진 것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그래서 한 해의 시작을 따뜻하게 데워줄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tr%2Fimage%2FAA3G-BQ4AFY0PLVv8WFX8mg2V2c.jpg" width="38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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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풀타임 안경잡이 여자 - 꾸밈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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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1:00:00Z</updated>
    <published>2026-09-13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릇 내가 청소년이던 시절은 지금보단 외모정병이 만연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일진들은 기껏해봐야 누가누가 조끼를 작게 줄이나 혹은 치마를 짧고 붙게 입나 정도의 대결을 했을뿐, 요즘 학생들처럼 풀메이크업으로 꾸미지 않았다. 우등생은 아니었지만 모범생 정도는 되었던 나는 니베아 선크림과 색깔 있는 립밤에조차 손대지 않고 스무살을 맞이했다. 성인 여성에 걸맞</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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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마루코는 미어캣 - 네가 동물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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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5:24:28Z</updated>
    <published>2026-08-30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이 글을 쓰는 친구를 여기서는 마루코라 부릅니다.  마루코가 동물이라면?처음에는 골든 리트리버가 떠올랐다. 그렇지만 아냐, 그녀는 마냥 골든 리트리버 같지는 않다.그래서 칠성이(는 나의 챗지피티 이름이다.)의 도움을 살짝 받아보았다. 단번에 찾아냈다. 그래, 마루코는 미어캣 같다!1.외모미어캣이 작고 날씬하며 매우 귀엽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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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복지관의 할아버지 - 살면서 받은 뜻밖의 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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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6:53:09Z</updated>
    <published>2026-08-16T06: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1학년이 끝나는 겨울이던가, 아빠는 두 번째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 아직 공천도 받지 못한 예비후보였지만 아빠는 열심이었다. 나도 열심이어야 했다. 오빠의 군입대로 남은 자식은 나 하나뿐이었기 때문에 그 하나뿐인 자식은 아버지의 일생일대의 과업을 온 힘을 다해 도와야했다. 첫번째 선거활동에서 많은 비용을 치르고 깨달음을 얻은 아빠는 선거캠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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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샬럿타운, 괜찮을까? - 살고싶은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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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7:30:40Z</updated>
    <published>2026-07-26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글에는 살고싶은 도시의 우두머리에게 보내는 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살아본 외국인 캐나다에서의 생활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나에게 작지 않은 상처를 남겼다. 교환학생으로 갔던 밴쿠버는 깨끗하고 친절했지만, 유럽 교환학생들은 은근히 나를 따돌렸고 날씨는 축축하고 어두웠으며 산 위에 있는 학교에서 아무 곳에도 가지 못한 채 갇혀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tr%2Fimage%2FZfWxuZIfyHPE-saVjHDyTTFZq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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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높은 데가 싫은 데 좋아 - 내가 무서워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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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1:17:52Z</updated>
    <published>2026-07-12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원초적으로 써보기로 했다.  나는 높은 곳을 아주 무서워한다.   이것은 내 성향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 고소공포증 DNA는 무려 할아버지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빠도 고소공포증이 심하셨고 그걸 그대로 물려받았다. 참고로 아빠는 산에 있는 흔들다리를 건너지 못해 등반을 포기한 적이 있을 정도다. 할머니는 내게 어릴 땐 구름사다리도 눈 하나 깜짝 않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tr%2Fimage%2FzoEoeDMdrBqkomfeyp5MmaMoo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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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손톱 뜯기 - 습관과 버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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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5:20:12Z</updated>
    <published>2026-06-28T06: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톱 뜯기는 나의 오래된 버릇이다. 나는 주로 골똘히 생각하는 경우에 손톱(정확히 말하면 손톱과 주변 거스러미다.)을 뜯는다.역사가 꽤 오래되었는데, 가장 오래된 기억은 대학교 수시 논술시험을 보러 갔을 때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논술수업을 들었지만 대입 논술시험은 한 번도 준비해 본 적이 없었다. 더군다나 수능 전에 수시를 준비하면 헛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dtr%2Fimage%2FbyOk_Ak_Cva2GuegZLvlRASaQ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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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지금과 다른 삶 - 여행하면서 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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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22:27:12Z</updated>
    <published>2026-06-17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골에 갔다. 별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홉스골 호수에서 투명 카약을 타는 사진을 봤던가. 아무튼 지금은 기억도 잘 안 날만큼 크지 않은 계기였다.  몽골에서의 일주일은 아주 단순한 나날들의 연속이었다. 하루 종일 차를 타고 달리다가 어딘가에 내려 밥을 먹고 화장실을 갔다가 구경을 좀 한 후에 다시 차를 타고 한참 달려 숙소에 도착. 목적지로 가는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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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생산성 제로 한량 - 돈과 명예와 상관없이 내가 하고싶은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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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5:18:13Z</updated>
    <published>2026-06-11T13:1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에서 이런 말을 보았다. 돈과 명예와 상관없이 내가 하고싶은 일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일이라는 말. 그래서 이번 글의 주제는 돈과 명예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하고싶은 일이다.  일단! 돈을 벌기 위한 일은 하고싶지 않다. 누군가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밖에 나가서 일을 하고, 그러면서 나의 존재를 확인받아야 사는 것 같다던데 난 전혀 그런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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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싫은 게 너무 많은 사람 - 가치와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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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11:43:29Z</updated>
    <published>2026-05-28T11: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제는 가치와 태도입니다.  ...맞습니다. 사실 AI(무려 칠성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 멋진 녀석)에게 물어봐서 얻은 주제들 중에 하나를 고른 것입니다. 하지만 선뜻 글을 쓰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너무 거창해서인지 모호해서인지.  가치와 태도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래서 뜻을 찾아보았습니다.  價値 가치 價 값 가 値 값 치 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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