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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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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예쁜 것을 보고 예쁜 생각을 하며 말도 행동도 예쁘게 살고 싶어하는 나미입니다. 엉뚱한 시선을 가진 나미는 일상과 수석교사가 되고자 고군분투하는 도전기를 소개하는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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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05T11:08: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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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구 - 가라 앉는 마음을 튀겨 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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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2:46:23Z</updated>
    <published>2026-08-17T12:4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많이 괂지만 그래도 조금씩 마음이 가라앉는다. 그럼 그 마음이 끝도 없이 가리앉게 하지 않고 위로 살포시 던져 올린다. 높이 높이 올라가라고 던져올리는게 아니고 가라앉는걸 막으려고 올리는 거다. 내 마음의 풍선하나를 톡 쳐서 위로 올린다. 그것이 중력이니 뭐니로 살그머니 가라 앉지 못 하도록 마음으로 톡쳐오린다. 마치 배구하듯이. 그냥 뭐 하지는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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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누구일까? -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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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4:24:45Z</updated>
    <published>2026-07-27T14:2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나는 무엇일까? 나는 누구일까? 내 직섭 내성향 나의 호불호 그런것들은 나를 설명하는 일부가 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정확히 내가 아니다.  나는 나무일까? 풀일까? 꽃일까? 그런 것도 아니면 나는 돌같은 것일까? 이 나이 먹도록 내가 나를 잘 모른다는 게 그저 또 송구하다. 언젠가 나는 나를 별이라고 표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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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 -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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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3:47:10Z</updated>
    <published>2026-07-26T13:4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히루를 보내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산다? 살아간다?살아진다? 그 의미들은 비슷한듯 해도 같지는 않다. 산다는 것은 웬지 중립적으로 느껴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적극성으로 다가온다. 바면 살아진다는 그 어디메에 억지로가 숨겨진 듯하다. 물론 그 해석은 주관적이다. 뭔가 구별은 하고 싶은데 사전을 뒤지는 부지런함까지는 없나보다.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 부지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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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나 -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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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1:32:14Z</updated>
    <published>2026-07-23T01:3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은 또 다른 나? 숨기지 못하는 나? 민낯? 나에게 내글은 그렇다. 나는 내글에서 조차 숨기고 싶지 않고 꾸미고 싶지 않다. 그렇게 대단한 삶을 살지는 않더라도 나이가 주는 무게감에 건재함을 연출해야 될때가 있다. 그러나 나는 내글에서 조차 그러고 싶지 않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내가 글을 쓴다는 것을 두렵고 슬프게 만든다. 그 두려움은 내가 글을 쓰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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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문 - 아무도 모르게 뭔가 일어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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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10:57:08Z</updated>
    <published>2026-07-09T10: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다. 콩이든 팥이든 심어야지 콩이든 팥이든 나던지 할 것이다.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모든 일을 다 알지는 못하니 때때로 원인을 모르는 결과가 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그 결과에 원인이 없는 것은 아닐것이다. 내게도 그런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내가 다 헤아리지 못한 원인들이 결과를 만들어줬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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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그 아이 - 내면 아이를 만나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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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22:59:59Z</updated>
    <published>2026-07-07T22: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면 아이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한다. 그 존재를 알아차리는 것도 흔하지 않고 대다수는 모르고 지나치며 프로이드를 아는 이도 내면에 어떤 존재가 있겠거니 한단다. 그러고 보면 나는 정말 럭키한 거다. 그 존재를 어렴풋이 알았는데 그는 그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해 오롯이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지금은 내가 정확히 측정할 수는 없으나 더 이상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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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만나다 - 내면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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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14:08:05Z</updated>
    <published>2026-07-04T14: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멈출 수  없을 것 같은 눈물이 흘렀다.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흘렀지만 내가 왜 우는지  정확히 알수 없었다. 하지만 그거 나에게로의 여행이고 나는 결국 나의 내면 아이를 만나게 된 것이다. 사실 나는 그 아이를 진즉에 알고 있었다. 다만 나는 그 애를 어찌해야 될지 몰랐고 언제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몰랐다. 아직도 나는 그 아이를 어찌해야 할지는 모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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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플라스의 마녀 - 모든 물질의 움직임을 파악한다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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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7:43:49Z</updated>
    <published>2026-07-01T07:4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 중 히가시노 게이코가 있다. 그의 소설로 영화로까지 만들어진  라플라스의 마녀라는 작품이 있다. 라플라스의 마녀는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다. 그것은 모든 물체의 움직임을 파악한다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나는 내가 라플라스의 마녀이든, 악마이든을 꿈꾸기도 했었다. 모든 것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싶기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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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로의 DM - 타이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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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0:59:01Z</updated>
    <published>2026-06-30T00:5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곧 7월이니 여름이라 해도 되지 않을까? 여름이라도 아침 저녁으로 이 정도 선선하면 괜찮겠다.  더위를 크게 타지 않는 나는 에어컨이 필요없겠다. 이 정도 날씨에는 땡볕만 피하면 달리기도 맛이 있다. 일단 땀이 줄줄 흐를테니 운동하는 맛도 있고, 운동했으니 힘드네 할 맛도 난다. 그래도 여름이니 하늘거리니 옷이 주는 느낌도 좋다. 땀이 나면 땀에 젖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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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 그 생소함을 즐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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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0:21:11Z</updated>
    <published>2026-06-29T00:2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 뭘까? 일상의 탈출? 견문의 확장? 집 나가 개고생? 나는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내게 여행은 집 나가 개고생의 맥락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일상이 행복하고 그것에서 오는 편안함을 나는 즐기기 때문이다. 가끔 일상에서도 여기가 내 자리가 맞나, 내가 나서도 되나를 허둥지둥 대기 바쁜 내가 여행을 좋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실 일상이라고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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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쁨 -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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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13:08:19Z</updated>
    <published>2026-06-27T13: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쁘다는 말이 참 좋다. 나는 얼굴이 예뻐면 좋겠다. 마음이 예쁘면 좋겠다. 행실이 예쁘면 좋겠다. 글이 예쁘면 좋겠다. 예쁜 글을 쓰고 싶다. 읽고나면 함박 웃음까지는 아니라도 옅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글이면 좋겠다. 누가 썼는지, 어떤 말귀가 떠오는지가 아니라 그냥 소소하게 예쁜 느낌이 남으면 좋겠다.  그 글이 큰 의미로 남아 울림 주는 것을 바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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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 - 내가 나를 이뻐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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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13:44:30Z</updated>
    <published>2026-06-23T13: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나를 이뻐해야 할 이유가 많다. 나는 열심히 한다. 일을 보고 가만히 있는 성격이 아니다. 일을 할때도 무겁게 받지 않는다. 그냥 산뜻하게 한다. 그리고 관대한다. 그럴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제나 열어둔다. 그런데 나는 유독 내게 냉정하다. 나는 부족한것 같고 그곳이 어디든 어울리지 않는 벽지같다. 그게 민망하고 주책스레 느껴지고 송구할 지경이다.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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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 감사함의 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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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3:08:31Z</updated>
    <published>2026-06-21T13: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행복하다. 행복해야 한다. 먼저 나는 열심히 살고 있다. 그리고 사랑받고 있다. 학교에 가면 내가 하는 말을 흉내까지 내면서 반겨 주는 아이들이 있고, 내가 말하면 언제든지 업어 주는 남편이 있고, 길지 않았던 나의 우울증을 재빠르게 눈치챈 딸이 있다. 나의 길지 않았던 하지만 짧지도 않았던 우울증에서 두 사람이 떠올랐다. 한명은 언니였다. 나의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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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 - 소극적 자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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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08:21:05Z</updated>
    <published>2026-06-20T08: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우울증에 걸렸었다. 너무 다행인 것은 과거형이라는 점이다. 우울증은 우울감과는 확연히 달랐다. 분명히 변별할 수 있었다. 얼마 만큼의 기간동안 우울증에 걸렸는지는 정확히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약 3일정도 였던것  같다. 우울증을 앓고도 며칠을 보낸 후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이 내가 소극적 자살을 한 거리고 말씀하셨다. 그 모든 것이 놀랍고도 감사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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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기능 우울 - 아빠를 꿈에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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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4:10:31Z</updated>
    <published>2026-06-15T14: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일주일? 약 열흘? 나는 몹시도 우울했다. 태어나서 처음 느꼤던 우울이었다. 지금까지, 가끔, 간헐적으로 느꼈던 우울과는 확연히 달랐다. 지금까지 가끔 내가 느꼈던 것은 우울감이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 정도였다. 다행인 것은 '우울했다'는 과거형이라는 것이다. 나는 그 우울로부터 가까스로 벗어나 지금 이글을 쓰고 있다.  그 우울은 어쩌다가 시작되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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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난이 - 무상과 허무함과 우울감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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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1:39:16Z</updated>
    <published>2026-06-09T11:3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못났다. 못나고도 못났다. 못난 나는 이제서야   깨달았다. 내가 왜 무상함과 허무함에 넘쳐 우울감까지 느끼는지. 나는 잘나고 싶었던 것같다. 그 잘남에 으쓱대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노력하면 얘쓰면 잘나질 거라 꿈꾼 모양이다. 어찌 그런 헛된 꿈을 꾸었는지. 그 못남이 부끄러워 쥐 구멍에라도 숨고 싶다. 도데체 나는 어디서 누구에게 잘난체 으쓰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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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 - 원인도 말하고 결과도 밝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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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08T11: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절한 글을 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왜 분노하는지 왜 섭섭한지를 다 밝히는 친절한 글. 그런데 나는 여전히 불친절한 글을 쓰려한다. 유치하니 벨이 꼬이는 전말을 차마 못 밝히는 거다. 밝힌들 납득할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다. 그저 자신 없고 송구하고 부끄럽고. 참 그럴 법한 게 없는데 나는 그렇다. 그저 제 자리를 찾지 못해 덜그럭 거는 나사같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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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게감 - 욕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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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2:42: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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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무겁다. 나는 내 나이가 무겁고 내 책임감이 무겁고 기대감이 무겁다. 정확히 내 욕심이 무겁다. 적당히 글재주가 있고, 적당히 그림을 그려내며 적당히 뭐든한다. 처음해도 적당히 했다. 피아노 앞에 처음 앉았을 때도 적당히 양손으로 쳤다. 그 적당한 나를 누군가는 천재성이 있다고도 말해 주었다. 처음해도 80점, 백번해도 80점. 그렇다. 나는 천재는 아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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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 - 무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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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3:23:19Z</updated>
    <published>2026-06-02T13: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힘이 들어가면 그르친다. 몸을 빼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필요한다. 온몸에 힘을 주고 억지로 버티는 것이 얼마나 힘들던지. 물흐르듯이 그렇게 움직이고 싶다.  그렇게 힘 빼고 사는 법을 익히고 싶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서툴다. 간신히 힘을 뺐더니 그 자리를 주인없는 우울감이 몰려 들려고 하니 말이다. 그거 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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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인도 - 우리에게 필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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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3:20:03Z</updated>
    <published>2026-05-31T13:0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인도에 나 혼자 있다고 상상해보자. 무인도에 있으면 힘들겠지? 만일 축복 받은 섬이라 과일도 많고 생선 잡기도 쉬어서 먹을거 걱정이 없어서도 힘들까? 무서울까? 추울까? 더울까? 심심할까? 좋은 건 하나도 없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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